Select Language Arabic Chinese (Simplified) Chinese (Traditional) English French German Hindi Indonesian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Russian Spanish Vietnamese 반응형 음악892 서영은 - 우리 사랑이 뭐 이래요 작년(2010년) 9월말 EP 앨범 "With Soulish Mates"를 발표하며, 노블레스와 함께 한 '너는 날 녹여', H-유진과 함께 한 '혹시 돌아올까봐'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모았던 서영은씨가 넉달만에 새로운 싱글을 발표했습니다. 작년 12월에 계속해서 콘서트를 가진 것으로 아는데, 언제 또 새 노래를 녹음했는지~ 가수도 부지런해야 하는가봅니다. ^^ 가비앤제이의 '해바라기', 왁스의 '두 여자' 등을 작곡한 작곡가 민명기씨의 곡은 처음 부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서영은씨가 종종 노래말을 직접 쓰기도 하는데, 작년에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정엽씨와 함께 한 다소 파격적인 제목의 '이 거지같은 말'도 서영은씨가 작사했으며, 위에서 말한 '너는 날 녹여'와 '혹시 돌아올까봐'도 서영은씨가 작사(또는.. 2011. 1. 15. 재즈 레이블 Venus 앨범 3장 (Stefano Bollani Trio, New York Trio, Groovin' with a freedom jazz dance) 올해(2011년) 들어 처음 구입한 CD들입니다. 온라인 K문고에서 일본 재즈 레이블 Venus 음반들을 평균 40% 가까이 할인 행사를 하길래 몇장 골랐습니다. 좋은 음질로 유명하지만, 그만큼 가격이 센편이라 드문 드문 구입하곤 했던 Venus 레이블을 할인 판매하다니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처음에 이것 저것 장바구니에 골라 담았을때는 거의 10여장 가까이 되었지만, 마음의 평정심을 되찾고 고민 고민 끝에 위 3장을 골랐습니다. ㅋㅋ 간략히 앨범 소개를 하자면, (1) Stefano Bollani Trio - I'm In The Mood For Love 몇년전 이웃 블로그에서 Stefano Bollani의 연주를 듣고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듣기에 부담없는 쉬운 연주를 한다기보다는 자신.. 2011. 1. 14. Cannonball Adderley - Corcovado 오랜만에 재즈 한곡을 소개합니다. ^^ Stan Getz와 Charlie Byrd의 멋진 보사노바 연주 앨범 "Jazz Samba"가 62년에, 그리고 재즈 음반 역사상 최고의 판매고를 자랑했다던 "Getz/Gilberto"는 64년에 발매되어 보사노바의 열풍이 불때에, 바로 그 즈음 62년에 발매된 캐논볼 애덜리(Cannonball Adderley)의 보사노바 앨범인 "Cannonball's Bossa Nova"중에서 한곡입니다. 참고로, 캐논볼 애덜리는 50년과 60년대 하드밥 시대에 활발하게 활동했던 알토 색소폰주자로 재즈팬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분입니다. 그의 동생인 냇 애덜리(Nat Adderley) 또한 코넷(Cornet) 주자로 제법 이름있는 재즈 뮤지션이라죠. 멋진 형제들입니다. ㅎㅎ 암튼,.. 2011. 1. 10. [빌보드 1위곡, 1980년 여덟번째, 3주] Paul McCartney - Coming up(Live at Glasgow) Lipps Inc의 'Funkytown'의 뒤를 이어 빌보드 정상을 차지한 곡은 Paul McCartney의 'Coming up(Live at Glasgow)'입니다. Paul McCartney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분이라 다들 아시겠죠. ㅎㅎ 비틀즈(The Beatles)의 멤버중 한명으로, 비틀즈 해체 이후 1970년부터 솔로 앨범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부인인 Linda McCartney를 포함하여 그룹 Wings를 결성하여 80년까지 활동하였답니다. Paul McCartney와 Wings는 Wings 또는 Paul McCartney & Wings라는 이름으로 약 10여년 활동하면서 24곡의 Top40 히트곡을 가지고 있으며, 빌보드 싱글 1위도 6번이나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그리.. 2011. 1. 9. 린 - 늦은 후회 <원곡 : 보보(BOBO, 강성연)> 린(Lyn)의 리메이크 노래 '늦은 후회'가 며칠전 공개되었습니다.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형석씨의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나윤권씨의 '그날 이후로'(원곡 성시경), 이영현씨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원곡 유미)가 작년말에 먼저 나왔었지요. '늦은 후회'는 탈렌트이자 배우인 강성연씨가 가수로 활동하면서 사용했던 이름인 BOBO(보보)의 노래죠. 작년(2010년)말 SBS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강성연씨는 2001년 12월에 BOBO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당시 히트곡 메이커로서 이름을 날리던 김형석씨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김형석씨가 작곡한 타이틀곡 '늦은 후회'는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고, 사람.. 2011. 1. 8. 서영은 - 영화/드라마 노래 모음 (사랑하는 날에, 혼자가 아닌 나, 내안의 그대, 눈의 꽃, 그리움도 사랑같아서, 자꾸만 등) 서영은씨의 작년(2010년) 연말 콘서트 "겨울이야기"에 다녀온 기념으로, 서영은씨가 영화나 드라마 음악에 참여한 곡들로만 꾸며보았습니다. 서영은씨는 98년에 데뷔앨범을 낸 이후로 지금까지 총 8장의 솔로앨범을 발표하였습니다. 정식 앨범으로는 2009년 발매한 8집 "Rainbow"가 가장 최신이며, EP 앨범으로는 2010년 발매한 "With Soulish Mates"가 최신입니다. 활동 초반에는 워낙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제곡을 비롯한 삽입곡들을 많이 불러서 한때 OST의 여왕이라는 호칭을 받기도 했었지요. 지금은 백지영씨가 그 타이틀을 차지하고 있는 듯 하지만요. ^^ 서영은씨의 노래가 영화 또는 드라마 주제곡(혹은 삽입곡)으로 사용된 것에 대해 시간 흐름상으로 나열해보았습니다~ (정리하다가 한두개 .. 2011. 1. 5. 양파 - Can you hear me? (뮤지컬 "천국의 눈물" 한국어 OST중) 1997년 10대의 나이에(당시 여고생) 1집 앨범에서 '애송이의 사랑'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성공적 데뷔를 하였고, 2001년 4집 "Perfume" 이후 6년만인 2007년 '사랑... 그게 뭔데'로 화려하게 컴백한 양파양! (근데, 이젠 양파양에게 '양'이란 말을 붙이기도 좀 애매하군요. 그렇다고 양파씨라고 하기도 뭐하고 ^^; 그래도 당분간은 양파양이라 칭하겠습니다) 컴백 이후 2009년 드라마 "혼"의 주제가인 '령혼'을 부르기도 하였지만 한동안 잠잠하던차에(얼마전 티아라의 '왜 이러니'에 작사가로 참여는 했더군요)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 사용되는 'Can you hear me?'를 들고 2010년 마지막 날에 돌아왔습니다. 참고로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지킬 앤 하이드"를 만든 프랭크.. 2011. 1. 1.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베토벤, 브람스, 모짜르트 등 다른 작곡가들보다도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에는 묘한 매력이 숨어있는 듯 합니다. 바이올린 협주곡중에서는 초창기 베토벤, 브람스를 즐겨 듣다가, 중간에 파가니니에 잠시 빠져들기도 했었고, 이어 멘델스존으로 이어졌고,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에 빠져든 이후로는 아직까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바이올린 협주곡만큼 많이 듣지는 않았지만, 피아노 협주곡의 경우에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황제"를 초창기에 상당히 많이 들었습니다. 제목과 어울리게 당당함과 위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후 라흐마니노프와 모짜르트는 조금 듣긴 했지만, 곧 바로 차이코프스키를 알게 되어 그 뒤로는 차이코프스키를 주로 듣고 있는 중이랍니다. 여러 유명 작곡가들에 의해 작곡된 수로만 따지면, 피아노 협주곡의 수.. 2011. 1. 1. Jacqueline Du Pré - The Complete EMI Recordings (17 CDs 박스 세트) :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2번 비운의 천재 여성 첼리스트 재클린 뒤프레(Jacqueline du Pré)입니다. 이분은 1945년생으로 16세인 1961년에 공식 데뷔를 하여 62년에 BBC 교향악단과 협연, "엘가 첼로 협주곡"을 연주하며 콘서트 데뷔를 합니다. 이후 20세인 1965년 존 바비롤리(John Barbirolli)가 지휘한 런던 교향악단(London Symphony Orchestra)과 협연, "엘가 첼로 협주곡" 녹음반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고, 1970년까지 왕성한 활동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967년 22세의 나이에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다니엘 바렌보임(Daniel Barenboim)과 결혼하였고, 한창 왕성하게 활동할 나이인 26세에 손가락과 몸의 감각을 잃어가기 시작하여 28세인 1973년에 감각증.. 2010. 12. 29. 김민우 - 타버린 나무 / 친구에게 데뷔 앨범에서 큰 히트곡 2곡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김민우씨는 이듬해인 1991년 2집 앨범에서도 '타버린 나무'와 ' 친구에게'라는 노래로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물론, 이전 앨범만큼 폭발적이지는 않지만요. ^^; '타버린 나무'는 '사랑일 뿐이야'와 같이 하광훈 작곡, 박주연 작사의 곡으로,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연인에게 이별을 고하는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애절한 발라드곡이며, '친구에게'는 윤상씨가 곡을 썼으며, 세상이 변하면서 점차 희미해져가는 우정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곡입니다. 두곡 모두 다소 처지는 분위기이나, 노래방에서 혼자 분위기 잡기에는 좋은 곡들입니다. ^^ 92년에 3집 앨범을 발표하고는 군입대를 하게 되고, 제대후 컴백을 하지만, 이전과 같은 인기를 얻지 못하고 대.. 2010. 12. 28.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9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