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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892

[빌보드 1위곡, 1980년 네번째, 4주] Queen -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Captain & Tennille의 'Do that to me one more time'의 뒤를 이어, 80년도 네번째 1위가 된 곡은 Queen의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입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락그룹이긴 하나, 또 그럴순 없으니 잠시... ^^ 71년에 런던에서 결성된 그룹으로 Freddie Mercury(보칼,피아노), Brian May(기타,보칼), John Deacon(베이스), Roger Taylor(드럼,보칼)로 구성되었었죠. 74년 앨범 "Sheer Heart Attack"과 75년 앨범 "A Night At The Opera"을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죠. 특히, "A Night At The Opera"에 수록된 명곡 'Bohemian Rha.. 2010. 12. 12.
윤하 -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 / 오늘 헤어졌어요 / 말도 안돼 아이유의 미니 앨범 "Real"이 발표되던 날, 선배 여가수 윤하의 EP 앨범 "Lost In Love"도 발매되었습니다. 아이유의 새 노래들은 타이틀곡 '좋은 날'을 비롯하여 '이게 아닌데', '느리게 하는 일',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등 다른 노래들까지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는 반면 (포탈 N사의 실시간 인기 음원에서 얼마전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 보여줬던 그런 반응입니다. 12월 10일 밤 11시 기준으로 1, 2, 3, 4, 6, 8위를 점유하고 있네요), 윤하의 새 노래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는 아이유의 돌풍에 조금 밀린 느낌도 있네요. '오늘 헤어졌어요'를 작사했던 가수 화요비씨가 작사한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는 제목을 듣고서 대체 무슨 내용일까 궁금했었습니다. 혹시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2010. 12. 11.
아이유 - 좋은 날 / 느리게 하는 일 / 첫사랑이죠 (with 나윤권) 아직은 10대 여고생이지만,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이유의 새로운 노래가 온라인으로 공개되었습니다. 3번째 미니 앨범 "Real"을 발표하며 타이틀곡 '좋은 날'이 인기를 얻고 있는 듯 합니다. 아이유는 2008년 9월에 EP 앨범 "Lost And Found"를 발표하며 '미아'라는 곡으로 데뷔를 했다고 하네요. 이듬해인 2009년 4월에 1집 앨범 "Growing Up"을 발표하였구요. 하지만, 전 작년(2009년) 말에 나온 '마쉬멜로우'를 통해 아이유를 처음 알았습니다. 솔직히, '마쉬멜로우'는 전혀 제 취향이 아니어서 어디서 또 이상한 10대가 나타났나? 라고 생각했었답니다. ㅋㅋㅋ 그러다가 올해 (2010년) 초 나윤권씨와의 듀엣곡인 '첫사랑이죠'를 들으며 아이유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답니다... 2010. 12. 9.
Michael Jackson - Hold my hand (Duet with Akon) 다음주 화요일인 12월 14일(미국 기준) Michael Jackson의 신작 앨범 "Michael"이 발매 예정입니다. 앨범 발매 이전에 선 공개된 싱글 'Hold my hand'는 당초 2008년 Akon의 앨범 "Freedom"에 수록될 예정이었지만, 2008년 미완성된 음원이 유출되는 바람에 완성이 늦어졌다고 합니다. Akon에 의해 마무리 작업이 끝나 지난 11월 중순 드디어 완성 버젼이 공개가 되었죠. 하지만, 생각보다 차트상 성적이 신통치 못하고(빌보드 Hot100 차트 50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도 않은 듯 합니다. 노래는 편안하고 듣기 좋은데 말이죠. 음원 유출때문인가요? 쩌업~ 마무리 작업을 Akon이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솔직히 노래의 전반적 분위기가 마이클 잭슨의 냄새보다는 A.. 2010. 12. 9.
이정석 - 첫눈이 온다구요 눈이 아직까지 오고 있네요. 비록 첫눈은 아니지만 (서울에선 지난 11월 8일 공식적으로 첫눈이 관측되었다죠), 눈이 오니깐 겨울답게 느껴져서 좋긴 하지만, 길이 미끄러울 걸 생각하니 그다지.. ㅎㅎ 눈오는 걸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기 시작하면 나이가 든 것이라고 하더군요. 이따 집에 갈때 조심 조심 기어가야겠습니다. ㅎ 이정석씨는 86년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서 데뷔를 했습니다. 그때 유열씨가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라는 노래로 대상을 탔고, 이정석씨는 '첫눈이 온다구요'로 금상을 탔었지요. 이 두 노래로 유열씨와 이정석씨는 성공적인 가수 데뷔를 했고, 나름대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두분 모두 지금은 조용하시지만요. ㅎㅎ  87년에 발표한 솔로 데뷔앨범에서 그는 '사랑하기에'라는 불멸의 히트.. 2010. 12. 8.
[빌보드 1위곡, 1980년 세번째, 1주] Captain & Tennille - Do that to me one more time Michael Jackson의 'Rock with you'를 이은 1위곡은 부부 팝 듀엣 Captain & Tennille의 'Do that to me one more time'입니다. Daryl Dragon과 Toni Tennille로 구성된 이 부부는 75년에서 80년까지 빌보드 차트를 오르내리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에도 차트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공연도 하고 모음집도 여러장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들의 75년도 데뷔곡인 'Love will keep us together'는 4주동안 빌보드 정상을 차지했는데, Neil Sedaka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것이랍니다. Neil Sedaka의 73년도 영국 발매 앨범 "The Tra-la Days Are Over"에 수록되어 있고, 미국에서는.. 2010. 12. 7.
Juice Newton - Angel of the morning / The sweetest thing 쥬스 뉴튼... 저도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 지금은 큰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80년대 초만 해도 그녀의 노래가 상당히 많이 들려지고 불리워졌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아마도 'Angel of the morning'이 제일 인기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많이 따라 부르기도 했었구요. (전 그랬는데.. ^^)  몇년전에는 그녀의 라이브 공연을 담은 dvd도 나왔었는데요.. 나이든 모습이 조금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구입은 말았습니다만... 52년생이니깐 예순이 다 되셨네요.  그녀는 팝 성향이 강한 컨트리 음악을 주로 불렀습니다. 뉴저지에서 태어나 버지니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하네요. 캘리포니아에서 정식 음악 교육을 받았으며, 70년대 중반에 Silver Spur라는 컨트리 그룹을 결.. 2010. 12. 6.
박정현 - You mean everything to me (리메이크 & 원곡) 지난 11월중순 박정현씨의 리메이크 앨범 "Cover Me, Vol.1"이 발매되었습니다. 앨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박정현씨 본인의 곡을 새로 편곡하여 녹음한 것입니다. Vol.1이라고 한 것을 보면 조만간 Vol.2도 나올 수 있겠네요. ^^ 박정현씨도 98년에 1집 "Piece"를 발매하였으니 어느새 데뷔 10년이 훌쩍 넘은 중견 가수가 되었군요. 당시 1집 앨범에서 '나의 하루', 'P.S. I love you'와 함께 임재범씨와 함께 듀엣으로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도 사랑을 받았었지요. 이번 리메이크 앨범에는 'You mean everything to me', '편지할께요', 'P.S. I love you', '몽중인', '나의 하루'와 함께 Don Mclean의 'Vincent'도 살.. 2010. 12. 5.
[빌보드 1위곡, 1980년 두번째, 4주] Michael Jackson - Rock with you 80년대 들어 첫번째 빌보드 싱글 1위곡의 영광을 차지했던 KC and the Sunshine Band의 'Please don't go'를 1주만에 1위에서 끌어내린 1980년도 두번째 1위곡은 Michael Jackson의 'Rock with you'입니다. 이 곡은 그동안 10대 시절에 Jackson5와 Jacksons, 그리고 4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다가, 20대에 접어든 청년시절에 처음 발표한 Michael Jackson의 5번째 솔로 앨범(79년작) "Off The Wall"에서 두번째 싱글 커팅된 곡입니다. 첫번째 싱글인 'Don't stop 'til you get enough'는 이미 79년 10월에 1주간 1위를 차지하며 성인 Michael Jackson의 등장을 알린 상태였습니다. 앨범.. 2010. 12. 4.
The Four Seasons - December, 1963 (Oh, what a night) 12월이 되어 12월 노래 한곡 소개해드립니다. 백인으로 구성된 두왑(doo-wop) 그룹중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던 Four Seasons의가 부른 'December, 1963 (Oh, what a night)'입니다. 두왑이 뭔지는 아시겠죠? 노래 부르면서 "두와리와리" 등등의 코러스를 넣는 것을 말합니다. 이들은 50년대 중반 결성이 된 4인조 보칼그룹으로 Frankie Valli가 이끌었습니다. 60년대 초반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이들의 곡 대부분은 멤버인 Bob Gaudio가 쓴 것이랍니다. 62년에 'Sherry'라는 경쾌한 노래로 1위를 차지한 이들은 두달후에 다시 'Big girls don't cry'라는 노래로 한번 더 빌보드 정상에 오릅니다. 두 노래 모두 전형적인 두왑 보칼 스타일.. 201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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