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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891

그룹 Chicago(시카고) LPs~ 제가 가지고 있는 그룹 Chicago의 LP 음반들입니다. (CD는 아마도 베스트 앨범 두 세트, "Chicago 16" 이렇게만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룹 Chicago는 1969년 데뷔 앨범을 발매한 이래로 거의 매년 한장씩의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20주년인 1989년에는 20번째(라이브 앨범 제외)로 베스트 앨범을 내었습니다. 90년대 들면서 앨범 발매가 2-3년에 한장씩으로 조금 뜸해지긴 했지만, 작년 "Chicago XXXII" 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03년에는 내한공연을 오기도 하였죠. ^^ 초기에는 브라스 음악이 주가 되어 재즈풍이 강한 퓨전 팝락 스타일의 음악이었고, 여전히 브라스가 받치고는 있지만 세련됨이 더해져 다소 고급스런 팝락 스타일로 변한 듯 합니다. (설.. 2009. 2. 6.
노래그림 - 길 (91년도 2집 앨범중에서) 노래그림은 '길'이라는 노래로 우리에게 제법 알려져 있으며, 아직까지 많은 이들이 찾고 있더군요. 오래전 네이버 지식검색에 올려놓은 글때문에 지금까지도 가끔 음악 파일을 보내달라는 메일이나 쪽지가 오고 있답니다. (며칠전 이 지식검색 답변은 지웠습니다. 저작권법 때문에 음악 파일을 보내주지를 못하고 있어서요. ^^;) 제가 가진 두장의 앨범을 꼼꼼히 살펴보면, 그룹의 결성은 85년도 또는 86년에 이뤄진 것 같습니다. (88년도 발매 앨범 속지에 "노래그림이라는 이름이 생긴지도 어느새 3년"이라는 문구가 있거든요. ^^;) 초기에는 한동준, 양진석, 지근식, 김한년 네사람으로 구성되어 활동했으며, 91년 앨범 발매시에는 지근식, 김한년, 김영국, 문지환 이렇게 네사람으로 멤버가 바뀐 것 같습니다. (아래.. 2009. 2. 5.
Kelly Clarkson -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 이번주(2009년 2월 7일자)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는 Kelly Clarkson이 1위에 올랐습니다.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라는 빠르고 힘있는 노래인데, 3월 17일 발매 예정인 앨범 "All I Ever Wanted"에 수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1월 중순 먼저 디지탈 파일과 CD 싱글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노래는 Hot 100 차트에 지난주 97위로 데뷔해서 이번주 1위로 직행하였습니다. 빌보드의 차트 분석(Chart Beat)에서는 Hot 100 차트에서 가장 많이 뛰어올라 1위가 된 기록을 세웠다고 하네요. 이전 기록은 바로 얼마전(2008년 10월) Britney Spears가 'Womanizer'로 96위에서 1위로 뛰어오른 것이랍니다... 2009. 2. 4.
Taylor Swift 2집 앨범 "Fearless" 커버 및 속지~ 지난번 아마존 도착한 Taylor Swift의 CD를 며칠동안 계속 차에서 듣고 다니는 중입니다. (우선 2집만) CD를 꺼내어 차에서 며칠 듣고 다녔는데, 잘 만들어진 컨트리 팝이 가득했습니다. ^^ 음악만 계속 듣고 다니다가 CD 속지를 꺼내어 구경도 해봤고, 구경한 김에 앨범 속지를 스캔해서 올려봅니다. A4 사이즈보다 약간 큰 포스터도 있긴 하지만, 잘 만든 포스터 같지는 않네요. ^^; 그래서 그냥 더보기에 넣어두었습니다. 크기가 세로로 좀 길어서... 이 앨범은 이번주에 발표된 2009년 2월 7일자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도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09. 2. 4.
Artie Shaw - Begin the Beguine / Frenesi 클라리넷 주자인 Artie Shaw가 이끌던 Artie Shaw 악단의 연주중 큰 히트를 친 곡은 바로 'Begin the Beguine'과 'Frenesi'입니다. 두곡 모두 Artie Shaw 가 원작자가 아니라 하나는 뮤지컬 삽입곡, 다른 하나는 멕시코 노래입니다. 'Begin the Beguine'은 Cole Porter 작사/작곡의 노래입니다. 35년부터 상연된 뮤지컬 "Jubille"에 사용되었던 노래로 June Knight 라는 배우가 불렀었다구요. beguine은 서인도 제도의 프랑스령인 말티니크 섬의 춤이라고 합니다. 'Frenesi'는 멕시코 볼레로 작가인 Albert Dominguez가 39년에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Artie Shaw가 멕시코로 신혼여행을 갔다가 이 곡을 듣고 맘에.. 2009. 2. 2.
LP 음반 정리~ 이사를 하고 나서 여기저기 마구 꽂혀있던 LP들을 오늘 정리하였습니다. 이사를 할때마다 가장 고민스러운게 LP나 CD의 정리인데, 이사하고 나서 바로 하지 않으면, 다음에 맘잡고 하기가 쉽지 않답니다. 이번에는 이사를 온지 벌써 2년이 다 되었지만 이제서야 LP 정리를 했다는... (CD는 아직 정리 안하고 있습니다. ㅎㅎ) 맨 위 첫번째 줄의 왼쪽칸부터 시작하여, 아트락/락/재즈/팝/가요/클래식 순으로 정리가 된 것입니다. 맨 아래쪽의 왼쪽칸에 보이는 빽판은 그냥 저기 꽂아두었구요. 많은 것은 아니지만, 45rpm 싱글 도너츠판은 별도로, 그리고 클래식이나 팝의 박스판들도 책상 옆의 MDF 상자에 별도로 보관해두었습니다. 정리하면서 가끔 눈을 반짝이게 만든 앨범도 여럿 있었구요. (구입하는데 애정을 기.. 2009. 2. 1.
Charlene - I've never been to me (45rpm 도너츠판들) 2003년 포스팅했던 것을 조금 업데이트하여 글 올립니다. 사진은 Charlene의 싱글 도너츠판들입니다. 제가 80년대부터 지금까지 가장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인 'I've never been to me'를 부른 가수입니다. 지금은 음반 구하기에 큰 어려움이 없지만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일본 발매 cd가 종종 보입니다),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만 하였어도 인터넷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보니 음반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답니다. 웹 사이트가 나오면서 초창기에 cdnow, cdeurope, cdconnection, musicexpress와 같은 온라인 음반 가게를 뒤지면서 Charlene의 음반을 구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러다가 온라인 경매사이트가 나오면서 이베이가 주요 음반 가게가 되었었구요. ^^ .. 2009. 2. 1.
아마존에서 구입한 Taylor Swift의 1집, 2집 CD 도착~ 약 일주일전 아마존에서 주문했던 Taylor Swift의 CD들이 도착했습니다. 왼쪽 앨범이 2006년 발매된 그녀의 1집 "Taylor Swift", 오른쪽 앨범이 작년(2008년) 발매된 2집 "Fearless" 입니다. CD에는 미개봉을 표시하는 테이프가 붙어있었는데, 전 이런 테이프 너무 싫어합니다. 잘 떼어지지 않아 CD 케이스 지저분해지고, 떼는데 스트레스 받고... 으~ 1집, 2집 CD는 모두 enhanced CD라서 뮤직 비디오 2개씩 들어있네요. 1집에는 'Tim McGraw', 'Teardrops on my guitar' 뮤직 비디오가.. 2집에는 'Love story', 'Change' 뮤직 비디오가.. CD를 컴퓨터의 CD 트레이에 넣자마자 우우웅~ 소리를 내면서 모니터에 뮤직 비.. 2009. 1. 31.
A Drop In The Gray - Turn me 'round A Drop In The Gray의 노래를 소개해드립니다. 이들의 85년도 앨범 "Certain Sculptures"에 수록된 'Turn me 'round'라는 곡입니다. 이들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으니, 앨범 속지를 잠시 참고하여 말씀드리자면... 이들의 음악은 사실 우리나라에서만 인기를 얻었습니다. 85년 당시 인기있었던 FM 프로인 "황인용의 영팝스"에서 자주 들려주었습니다. 아마도 팝 칼럼니스트 전영혁씨가 처음 소개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건 확실치가 않습니다. ^^; 이들은 독특한 음색을 가진 리더이자 보칼인 Dan Phillips를 중심으로 한 4인조 그룹으로 LA에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기타리스트 Colin Campbell, 드러머 Marty Frederiksen, 베이시스트 Hans .. 2009. 1. 30.
Katrina & the Waves - Walking on sunshine (영화 "과속스캔들" 마지막 엔딩곡의 원곡) 작년(2008년) 12월 3일 개봉하여 오늘자로 관객수 720만명을 넘겼다는 영화 "과속스캔들"... 오늘에서야 전 보고 왔습니다. ^^ 영화보는 내내 웃음이 나왔고 즐거웠답니다. 코미디 영화다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 영화였다는...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가 전혀 없이 간 상태라 처음 황정남(박보영)이 남현수(차태현)를 찾아갔을때 갑자기 왜 여기 나타났지?? 라며 의아해하다가 이유를 알고 나선 허걱!!! 놀라기도 했답니다. 남현수가 딸을 만들었던 나이가 너무 어려서이기도 했구요. ^^;;; 좋은 노래들도 많이 나와서 귀도 즐거웠네요. 영화속에서 4곡을 불렀다는 박보영씨가 직접 부른건 모자이크의 '자유시대' 하나라고 하지만, 뭐~ 영화 전개상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손자역할로 나왔던 .. 200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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