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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891

John Legend 내한공연 (John Legend - Live in Seoul, 09년 3월 29일) John Legend가 3월말에 내한 공연을 한답니다. 일시 : 2009년 3월 29일(일) 오후 6시 장소 :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 시간대가 일요일 오후 늦게라서 좀 애매하네요. 그리고, 올림픽 홀이라... 공연장으로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팝 뮤지션의 공연은 아무래도 이런 곳에서 하는 게 맞는 듯 하구요. 3월말이면 완연한 봄기운이 퍼질듯해서 공연전 산책하기에도 딱이네요. ^^ 하지만, 역시나... 요즘 내한공연하는 뮤지션들의 공연표 값은 상당합니다. ㅠ.ㅠ R석 110,000원 S석 99,000원 A석 77,000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부터 예매가 시작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벌써 좋은 자리는 다 없어졌습니다. 흐~ (인터파크티켓 참조) 작년 하반기 John Legend의 음악에 매료되어.. 2009. 1. 28.
듣기 편한 재즈 앨범 10선 재작년(2007년) 동창회 카페에 재즈 앨범 소개용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가지고 있는 재즈 앨범중에 듣기에 부담이 없을만한 앨범을 10장 고른 것인데, CD장을 휘리릭~ 훑어보면서 눈에 띄는 것을 순간 순간 골라낸 것이라, 10장의 음반이 공통성이 없을 수도 있고, 제 개인의 취향이 상당히 많이 반영된 것이라는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ㅎㅎ 음원이 있었으면 조금 더 도움이 되었을 것이지만, 좀 썰렁하긴 하지만서도 그냥 이런 앨범들이 듣기에 부담없고 편안한 것들이구나~~ 라고 생각해주세요~~ ^^; John Coltrane and Johnny Hartman 이 앨범은 특별한 앨범 제목이 없습니다. 둘이 함께 한 앨범은 이 한장밖에 없기 때문에 그냥 "John Coltrane and Johnny Hartma.. 2009. 1. 27.
신수경 - 누굴까? 누굴까? 신수경씨의 '누굴까? 누굴까?'는 아직까지 CD로 제작된 적이 없어서 컴퓨터에서 노래를 듣기 위해서는 지글거리는 LP로부터 파일을 추출해야 한답니다. 몇년전 어떤 분이 신수경씨의 음악을 구할 수가 없다고 노래를 보내달라고 하셔서 LP로부터 파일을 만든 적이 있답니다. (지금은 저작권법 때문에 파일을 보내드리지 않습니다. ^^;;) 신수경씨는 '누굴까? 누굴까?'라는 곡으로 80년대말에 인기를 얻었답니다. 87년도에 앨범 한장을 내고는 소식이 없는.... 여러 사람들의 말을 종합하자면, 혼성 듀엣 한마음의 여성 멤버였던 양하영씨의 친동생이라고 합니다. 당시 형부였던(지금은 아니지만...) 강영철씨의 권유에 의해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다구요. 그래서인지 앨범의 전곡을 강영철씨가 작곡을 했답니다. 앨범 뒷면에는.. 2009. 1. 26.
Ralph McTell - Streets of London Ralph McTell의 'Streets of London' Andrew John & Lissa (음악 카테고리중 하나의 폴더를 차지하고 있는~) 때문에 알게 되어 지금은 아주 좋아하게된 노래입니다.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인 Ralph McTell의 69년도 앨범 "Spiral Staircase"에 처음 수록되었으며, 74년에 발표한 앨범 "Streets"에 재녹음하여 다시 수록했다고 합니다. 74년 재녹음 버젼은 영국 차트에서 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더군요. 69년도에 녹음한 초기 버젼은 어쿠스틱 기타로만 연주를 하며 가볍고 경쾌하게 불러주고 있는 반면, 74년에 다시 녹음한 버젼은 기타에 하모니카, 베이스 등 다른 악기도 참여하여 사운드가 풍성해졌으며, 그의 목소리마저 다소 굵게 변하여.. 2009. 1. 26.
Peter, Paul & Mary - Puff (The magic dragon) 2003년 여름에 했던 포스팅을 살짝 다듬은 것입니다. ^^ Peter, Paul & Mary 이들의 이름은 못들어보았어도, 이 곡은 귀에 익숙하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도대체 뭐하는 그룹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글 쓸 당시에 어딘가 자료를 참조했는데, 지금은 그곳이 어딘지 기억이 안나네요. ^^;;; Peter, Paul & Mary(이하 PP&M이라 칭함)는 Peter Yarrow, Paul Stookey, Mary Travers.. 세사람으로 이루어진 미국의 대표적인 포크 그룹입니다. 61년에 처음 결성되어 주옥같은 포크 음악을 남겼습니다. 80년에 재결합을 하고, 86년에는 그룹 결성 25주년 콘서트를 펼치기도 하였습니다. 결성된지 40년이 넘었지만, 그 시대로 돌아가서 그들의 발자.. 2009. 1. 25.
The Nuts (넛츠) - 슬픈 조우 (from "Crazy Love") 작년(2008년) 11월, 4집 앨범 "Crazy Love"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한 The Nuts의 노래 '슬픈 조우'입니다. 음반 소개하는 설명에 엉뚱하게도 유재하씨의 '사랑하기 때문에'와 연결을 시키며 비교를 해 놓았던데, 그다지 연결 고리가 느껴지지 않네요. ㅠ.ㅠ (내 감성이 이상한거나? ㅋㅋ) 2006년 발표한 2집 "Whispers Of Love"에서 '잔소리'가 애절함을 잘 표현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저도 이 노래를 무척 좋아했답니다. '잔소리'는 처음 몇번 들었을때는 좋은지 잘 몰랐는데, 언젠가 개그 프로그램에서 노래 잘부르는 개그맨들이 이 노래를 가지고 불렀는데, 와~ 느낌이 팍팍~ 오더라구요. ^^; 작년 말 이후 The Nuts의 신곡이 발표되었다는 소리는 들었고, 최신 가요.. 2009. 1. 24.
Taylor Swift - Love story (from "Fearless") Taylor Swift의 노래 'Love story'가 요즘 살짝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실 그녀의 명성에 비해서는 그녀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었답니다. (검색 결과.. ㅎㅎ) 89년 12월생이라니깐 아직 만으로 20세도 안되었고, 싱어 송 라이터인 컨트리 여가수입니다. 어릴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고 각종 대회나 공식적 자리에서 노래를 많이 불렀던 모양입니다. 기타, 피아노 등 악기도 다룰줄 알구요.. 그녀의 데뷔곡은 'Tim McGraw'라는 곡으로 2006년 10월에 빌보드 컨트리 차트에 6위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Hot 100 차트에는 40위까지~) 이후 2006년 10월 데뷔 앨범"Taylor Swift"를 발매하여 인기몰이를 했다고 하는군요. ^^ 데뷔 앨범에서는 총 5곡이 빌보드 H.. 2009. 1. 23.
Roland Kaiser - Santa Maria 80년대초 라디오에서 자주 흘러나와 귀에 익은 노래입니다. 오랫동안 멜로디만 기억에 희미하게 남아있었고, 노래를 다시 한번 들어보고 싶어 한참을 찾았는데도, 가수가 누군지 몰라서 인터넷을 뒤지다가 포기하곤 했었는데, 몇년전 Anthony Ventura 오케스트라의 연주에서 이 음악을 들은 김에 다시 한번 인터넷 뒤지기 시도!!! 결국어찌 어찌하여 노래를 찾았습니다. 연주는 어렴풋하게 기억속에 남아있지만, 가수 이름은 아무리 들어도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ㅋㅋ 52년생인 베를린 출신 싱어 송라이터 Roland Kaiser가 80년에 불러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태리 출신의 Guido Und Maurizio De Angelis가 만든 곡을 리메이크 한 것이라구요. 원곡을 만든 이분들은 Oliver O.. 2009. 1. 22.
이종만 - 음악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이종만씨의 '음악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약 4년 3개월전 포스팅한 것을 바탕으로 조금 다듬은 것입니다. ^^ 오래전 녹음된 테이프로만 듣고 있던 차에 몇년전 LP를 구하였습니다. 이 음반이 CD가 있으리라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 LP를 직접 듣기도 하였고, LP에서 인코딩하여 지글지글거리는 소리를 컴퓨터에서 듣기도 하였구요... 저도 예전부터 이 노래를 좋아했었으나 사실 이종만씨가 누군지는 잘 모르고 들었답니다. 그때 모르던 이종만씨를 지금은 잘 아느냐? ㅎㅎ 당연히 아니겠지요. 하지만, 인터넷을 뒤지면 정보는 나옵니다. 4년여전 뒤진 것이라 지금은 또 다른 새로운 정보가 많겠지만, 우선 이전 자료를 토대로 설명을... 인터넷 검색 결과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정보들은 얻었으나, 인터넷상.. 2009. 1. 21.
이선희 - J에게 / 아! 옛날이여 (1집) (1985년) 얼마전 불후의 명곡 코너에 이선희씨가 출연했던 모양이네요. 전 방영된 프로를 못보았는데, 그것때문에 이선희씨의 노래가 조금 주목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2월달에는 3년만에 새 앨범도 발표한다고도 하네요...저도 얼마전 방에 있는 오디오를 수리한 뒤에 (하두 안들었더니만, CDP가 고장이 나서.. ㅎㅎ), 이선희씨의 LP를 꺼내 들은 적이 있답니다. CDP 수리해놓고 LP 듣는건 뭐?? ㅎㅎ 사실 이선희씨 노래를 녹음한 테이프가 테이프 데크에 꽂혀있었고, 그걸 듣다보니 LP를 듣고 싶어져셔 그랬답니다. ^^80년대 중후반 당시 많은 분들이 이선희씨의 열렬한 팬이었답니다. 자그마한 체구지만 힘있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던 그녀는 활동기간이 길어지면서 창법이 하나밖에 없다는 등의 비판을 듣기는 했지만,.. 2009.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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