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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890

Andrew John and Lissa - Wind and sand 3년전 블로그 이웃으로부터 알게 된 이후, 한동안 빠져들었던 음악입니다. 다시금 기억을 떠올리고자 3년전 포스팅을 다시 올립니다. ^^ ======================================================================================= 얼마전(2005년) 이웃인 ㅇㄹㅂㄷ 님으로부터 CD를 하나 선물받았습니다. 어쩌다가 이들의 음악을 듣게 되었는데, 느낌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구워달라고 떼(별로 안썼음. ^^;;;)를 써서 받았는데, 며칠째 CDP에서 나오지를 않고 제 귀를 홀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귀에 차악~ 감기는 그들의 노래에 감동을 받았다는... ^^;;; 그래서, 이들의 음악을 하루에 한곡씩 2주에 걸쳐서 들려드리려고 합니.. 2008. 10. 29.
Janis Ian - In the winter 몇년전 블로그에 올렸던 글입니다. 살짝 수정하여 올립니다~~ =========================================================================== Janis Ian... 그녀는 천재적인 감각을 자랑했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Janis Ian의 이 노래는 사실 겨울에 들어야 제격이지만, 요즘 같이 찬바람 부는 가을에 들어도 그녀의 감성이 와닿습니다. 'In the winter'는 75년 발표한 8집 앨범 "Between The Lines"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앨범에서 보다 많이 알려진 곡은 'At seventeen'입니다. (75년에 빌보드 3위까지 올랐던 그녀의 유일한 Top10 히트곡이죠.) 잔잔하게 흘러가는 독백이 멋진 곡입니다. 그렇지만, 이 앨범.. 2008. 10. 27.
김종국씨의 5집 앨범 "Here I Am" 와우~ 예전 터보시절부터, 군대 가기 전 솔로 앨범들까지~ 모두 멋진 노래들이었죠. 김종국씨가 제대한지 얼마된지는 잘 모르겠지만, 얼마전 신보인 5집 "Here I Am"이 나오고, 이번 주말에 공식 컴백을 TV에서 한 모양입니다.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여전했습니다. 와우~ 첫곡으로 밀고 있는 '어제보다 오늘 더'~ 적당한 중간 박자의 R&B 스타일의 발라드로, 듣기에 아주 편안했습니다. 10월에 들었던 가요중 가장 맘에 드는군요. ㅎㅎ 그외 댄스곡과 발라드곡이 고루 섞여 있는데, (발라드가 조금 더 많은 듯 하지만) 발라드곡인 '우리 둘이서'가 제일 맘에 들고, '고맙다'도 좋았습니다. 후속곡으로는 아마 댄스곡을 밀겠지만, '우리 둘이서' 꼭 한번 들어보세요~ 댄스 가수 출신인데, 목소리가 타고 나서인지 발.. 2008. 10. 27.
10월에 즐겨듣는 최신 가요는... 10월달은 평소보다 조금 늦게 최신 가요를 듣게 되어, 아직 귀에 쏘옥~ 들어오는 노래가 많지는 않네요. 인기 절정인 원더걸스의 'Nobody'도 들을만은 하구요. 베토벤 바이러스에 삽입된 태연의 '들리나요'가 꽤 맘에 듭니다. 에픽 하이의 신보인 '1분 1초'는 듣기에는 좋은데, 이전 노래들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느낌이 들어 조금은 식상해지려 하고 있네요. ^^; 나온지 좀 되었지만, 드라마 "에덴의 동쪽" 때문인지 SG워너비&김종욱의 '운명을 거슬러'가 뒤늦게 맘에 들고 있습니다. ㅎㅎ 강원래씨와 김송씨의 러브스토리를 뮤직 비디오에 담아 화제가 되었던 나무자전거의 '내가 사랑해'는 서영은씨가 피쳐링을 했는데, 아웅~ 언제 들어도 서영은씨의 목소리는 매력적입니다. ^^ 좋은 노래들이 몇곡 있어서 오가는.. 2008. 10. 22.
Fantastique - Mama told me 80년대 초중반 라디오에서 제법 흘러나왔답니다. 박원웅씨 아니면 황인용씨가 진행하던 프로였는데.. 정확히는 기억 안나네요. 단순하지만 경쾌한 리듬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이 노래는 70년대 후반, 80년대 초에 유럽에서 인기를 얻었던 네덜란드 출신 혼성 듀엣 Fantastique의 노래입니다. Dick Das와 Astrid Leuweringen로 이루어진 이들은 'Mama told me', 'Costa blanca' 등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81년에 발표된 곡인데, 우리나라에는 83년초 음반이 발매되었다네요. 가끔 중고음반 사이트에서 LP가 보입니다. CD는 구경해본 적도 없네요. ㅎㅎ 사진 왼쪽은 83년초 성음에서 나온 라이센스 음반이며, 오른쪽은 영국에서 86년에 재발매된 12인.. 2008. 10. 16.
서울 아트락 페스티벌(SARF) 초청 대상자 후보 리스트 우연히 우주괴물님의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시완레코드에서 서울 아트락 페스티벌을 준비중이라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90년대 초반 1회, 2회를 하고 중단되었던 것을 아트락 발전을 위해 다시 기획을 한다더군요. 다들 살기가 힘들어져 성공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하지만, 꼬옥~ 성사되기를 바랍니다. ^^ 시완에서는 그동안 회원들 대상으로 초청 후보를 추천받아 투표를 통해 순서를 결정한 모양입니다. 물론, 이 순서대로 초청시도를 해보겠지만, 온다는 보장은 없지요. 워낙 거물들도 있어서... ㅋㅋ 하지만, 꼭 보고 싶은 그룹도 껴있네요. 세계 경제 위기 시대에 슬픔에 빠진 지구인들을 위해, 그들도 좀 저렴하게 응해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New Trolls나 Latte E Miele는 내한공연 이력이 있으니 다시.. 2008. 10. 10.
아침 Achim - Land Of Morning Calm (사랑했던 기억으로/숙녀예찬/소중한 사람아) '아침'이라는 그룹을 소개해 드립니다. N사 블로그에 오래전 포스팅했던 것을 가져왔습니다... 아침을 아시는 분들중에는 이들의 열렬한 팬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92년도에 나온 앨범인데, 이영경, 유정연 두사람이 만든 프로젝트성 그룹이었죠. 아쉽게도 이 앨범 한장 발매하고는 각자 다른 길로 걸어갔지요. 두사람 모두 서울대 기악과 출신이라서 탄탄한 음악적 배경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영경씨는 피아노 전공, 유정연씨는 바이올린 전공~ 이영경씨는 그후 Daisy(데이지)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박광현씨와 결성하여 역시 앨범 한장 발매하고선 완전히 재즈 피아니스트로의 길로 접어들었지요. 90년대 초반 홍대 근처에서 그가 연주하는 모습을 보았었는데, 클래식 기반이어서 그런지 상당한 손놀림을 보여주더군요. 그때.. 2008. 9. 27.
Pink Floyd와 Yes의 빌보드 성적 비교~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글 중에서 하나 가져와 보았습니다. 프로그레시브 락 그룹인 Pink Floyd와 Yes의 빌보드 차트 성적 비교에 대해 쓴 글입니다. 사실, 이들의 음악은 차트 성적을 논한다는게 의미가 없지만, 재미로 한번 보시라구요. ^^ ===================================================================================================== 아주 오래전 하드락의 양대 산맥인 Deep Purple과 Led Zeppelin의 빌보드 팝 싱글 차트 기록을 비교한적이 있었습니다. 지난 주말 차에서 음악을 듣다가 갑자기 Pink Floyd의 차트 기록이 궁금해졌답니다. 그러던차에 프로그레시브 락 분야에서 핑플과 항상 대비가 되.. 2008. 9. 24.
Billy Joel... 이번주에 가장 즐겨들었던 음악이 Billy Joel의 노래이다. 권투선수에서 가수로 변신하여 7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멋진 가수~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하모니카 소리로 시작하는 Piano man으로 74년에 처음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상당히 유명하다고 생각된 이 노래는 의외로 당시에 25위까지만 올랐었다는... 이후 Just the way you are, My life, Honesty 등으로 70년대를 장식하던 그는, 80년대 들어서 It's still rock and roll to me, Tell her about it, Uptown girl, We didn't start the fire 등으로 팝계의 거물이 되었다. 90년대 들어서도 The river of d.. 2008. 9. 20.
권성연 - 난 그랬던 것 같아요 / 한 여름밤의 꿈 권성연씨의 '난 그랬던 것 같아요'... 이 노래는 그녀의 유일한 앨범에서 타이틀 곡으로 잠깐 나왔던 곡입니다. 권성연씨는 아마 많은 분들이 좋아할 것으로 아는 '한 여름밤의 꿈'을 불렀던 가수입니다. 90년도 MBC 강변가요제에서 '한 여름밤의 꿈'으로 대상을 받았었죠. 당시, 고려대학교 불문과 재학중이었고, 교내의 요들송 동아리에서 활동을 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 강변가요제 실황을 TV로 보고 있었는데, 자그마한 체구에서 뿜어나오는 열창에 감동을 했었답니다. 91년에 바로 이 노래 '난 그랬던 것 같아요'가 수록된 독집 앨범을 내었는데, 노래 실력에 비해 대중의 인기를 얻지 못하고 묻혀버렸답니다. 참고로 이 노래는 '너를 사랑해'로 유명한 가수 한동준씨가 작곡하였답니다. 몇년전까지만해도.. 2008.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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