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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DSLR 리모콘 스위치 RS-60E3... 캐논 DSLR에 사용되는 리모콘 스위치 RS-60E3 입니다. DSLR을 사용한지 1년 반이 넘었지만 리모콘에 대한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Bulb 모드 등을 사용할때는 셔터 스위치를 누를때 미세하고 움직이는 진동을 방지하고자, 종종 리모콘 사용을 권장하는 것을 봤습니다. 유선 리모콘인데, 가격은 우송료 포함 약 2만원 선으로 부담은 약간 됩니다. ^^; 카메라 선 연결하는 곳을 보면 리모콘 그림으로 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리모콘을 연결하고, 스위치를 이용하여 누르면 셔터 스위치를 누르는 것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리모콘이 가장 유용하게 사용될때는 야경을 찍기 위해 셔터를 오래 열어두고 있을때 입니다. 밤하늘의 별을 찍거나 자동차 불빛과 같은 움직이는 물체를 찍을때 등... 리모.. 2010. 2. 3.
Miles Davis 박스 세트 : "The Complete Columbia Album Collection" / "All Miles : The Prestige Albums" 음반 업계가 개별 음반 판매가 어려우니, 박스 세트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로 작정한 모양입니다. 작년(2009년) 말에 Miles Davis의 "The Complete Columbia Album Collection" 한정판이 나왔더군요. 아마존에는 아마존 독점이라고 되어 있네요. 52 앨범이 총 70장의 CD에 들어있으며, LP 미니어쳐 형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미공개 DVD인 "Live In Europe '67"과 250페이지짜리 칼라 책자도 들어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해서 아마존에서 $328.49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배송료도 엄청나고, 세금도 정상적으로 내어야 할 듯 하네요. 후아~ K문고에서 수입을 했는데, 가격이 아마존 직수입보다는 조금 저렴해보입니다. 더군다가 10% 할인 쿠폰까.. 2010. 2. 2.
우리 동네에 멧돼지가 나타났었다구요.. 오늘 타남매랑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타순양이 "멧돼지 또 안오나?" 이러더군요. 운전하던 전 갑자기 뭔 뚱딴지 같은 소리인가? 하고, 옆에 계시던 어머니께 물었습니다. "언제 멧돼지 바베큐 먹으러 간적 있어요" 라고 했더니만, 어머니께서... 얼마전에 여기 멧돼지가 나타났었다고 하시더군요. 쿠쿠쿵!!! 모야~ 이 동네에 웬 멧돼지? 어느날 아파트 방송에서 멧돼지가 214동 앞으로 지나가기 조심하라고 나왔고, 또 조금 있다가 어디에 있으니 조심하라고 경고 방송이 나왔다네요. 근처에 산이 제법 있으니 거기 멧돼지가 살았던 모양인데, 먹을게 없어서 내려왔나보다.. 라고... 그래서, "멧돼지도 사는 친환경 마을"이라고 광고하면 되겠다~ 라고 농담을 하긴 했는데, 사살된 멧돼지가 좀 불쌍하긴 했습니다.. 2010. 2. 1.
영화 "식객-김치전쟁" (2010) 허영만씨 원작 만화인 "식객"은 한번도 보지 못했고, 몇년전에 했던 드라마 "식객"만 보았었습니다. 이전에 영화로 만들어진 적이 있는지 헷갈리지만.. ^^;; 암튼, 워낙 유명세가 있는 아이템이라 보게 되었습니다. 요리업계에서 나름 명성을 떨치고 있는 요리사 배장은역에는 김정은씨, 전국 방방곡곡을 트럭으로 돌아다니며 여전히 성찬식품을 운영하고 있는 성찬역에는 진구씨, 음식 잡지의 기자 진수역에는 왕지혜씨가 맡았습니다. 이외에 최종원씨, 이보희씨, 김영옥씨, 성지루씨, 추자현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처음에 추자현씨는 어? 누구지? 익숙한 얼굴인데? 라면서 갸우뚱하다가 거의 영화 마지막에 가서야 누군지 알았다는.. ^^;; 음식에 대한 영화답게 맛있는 요리들도 많이 등장하고, 김치 전쟁이라는 부제에 맞게 색다.. 2010. 1. 31.
정경화 40주년 기념 박스 세트 개봉기~ 얼마전 고민을 거듭한 끝에 박스 세트의 모습이 생각보다 잘 나온 듯 하여, 또 다시 질렀습니다. 이런 지름신을 부르는 박스 세트가 제발 그만 나오길 바라면서요... ^^;;; 주초에 받아두고 개봉도 못하고 있다가, 오늘 아침에서야 개봉했습니다. ㅋㅋ 자~ 어떻게 생긴 박스 세트인지 한번 볼까요? 저도 무척 궁금합니다. ㅎㅎ 사진에 대한 설명은 사진 위쪽에... 비닐을 벗겨내기전 모습입니다. 아래쪽에 비닐의 모습이 조금 보이네요. 이번 박스 세트는 5000 세트 한정 생산이라고 하며, 세트마다 고유의 번호가 부여된다고 합니다. 초도 생산 300 세트인데, 그래도 초도 생산 세트를 받은 듯 하네요. 269번입니다. 박스 세트 구성은 아래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세번째까지는 CD가 들어있는 곳이며, 맨.. 2010. 1. 31.
나윤권 & 아이유 - 첫사랑이죠 나윤권씨와 아이유가 함께 듀엣으로 부른 '첫사랑이죠' 입니다. 이 노래는 SBS 라디오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에서 진행한 작사가 되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싱어송 라이터인 심현보씨가 작곡한 노래에 맞춰 가사를 공모하고 선정한 것이라는군요. 나윤권씨의 노래 솜씨야 익히 알고 있는 바이지만, 얼마전 '마시멜로우'라는 통통 튀는 노래로 잠시 주목을 끌었던 아이유의 노래 솜씨가 이리 좋은 줄은 몰랐습니다. 아이유는 93년생으로 지금 고2라고 합니다. 2008년 중3때 5곡이 수록된 미니 앨범을 내고 '미아'라는 노래가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작년(2009년)에 첫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고2밖에 안되지만, 나윤권씨와 호흡을 맞춰 멋지고 맛깔나게 노래를 잘 불러주고 있습니다. '.. 2010. 1. 30.
영화 "하모니" (2010) 예고편을 상영할때 영화에 대해 파악한 것은 엄마와 아기가 교도소에서 함께 지내고, 노래를 통해 그들이 바깥 세상을 구경한다는 그런 얘기인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게 전부인 줄 알았더라는... 엔딩 타이틀에 사용된 브아걸의 제아와 빅마마의 이영현이 부른 노래 '하모니'가 영화 개봉보다 먼저 알려져서 나름 관심은 있었지만, 솔직히 눈에 보이는 줄거리가 예상되어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예상대로 영화는 김윤진씨가 아이를 낳는 장면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친절하게 수감생활중 낳은 아이는 18개월까지만 엄마와 함께 생활할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여집니다. 스포일러가 아래에 있습니다. 영화 보실 분들은 건너 뛰시길.. ^^ 어디서나 있는 깐깐한 교도관 과장(장영남), 친절하고 착한 교도관 공나영(이다희)가.. 2010. 1. 29.
영화 "(500) Days Of Summer" (2009) 2009년 선댄스 영화제에 선보여 관객과 평론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그리고 바로 얼마전 (2010년 1월)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영화 "(500) Days Of Summer" 입니다. 안타깝게도 실제 수상은 영화 "행오버(The Hangover)"에게 돌아갔지만요... 처음 이 영화의 제목을 보고 500일 동안 지낸 여름날의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ㅎㅎ 그런데, Summer가 여자 주인공 이름일 줄이야... ^^; 영화의 남녀 주인공은 각각 '조셉 고든-레빗'과 '조이 데샤넬'이 맡았습니다. 'Summer' 역을 한 조이 데샤넬은 Zooey Deschanel이라는 어려운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발음이 '조이 데셔넬', '조이 데샤넬', '조이 .. 2010. 1. 27.
염화칼슘으로 인한 차체 부식이... 1월 4일 폭설이 내린 뒤로, 간간히 눈과 비가 와서 그동안 세차를 못했었답니다. 너무 오랜 기간이 지나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차가 더러운게 말도 못했습니다. ㅋㅋ), 지난 일요일 세차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세차를 하고 나서 보니, 쿠쿠쿵!!! 차량 앞면에 저렇게 녹이 슬었습니다. 옆쪽에도 2-3군데, 뒷쪽에도 일부가... 이전까지 앞쪽에는 녹이 전혀 없었었는데... 이게 염화칼슘의 위력인가~ 생각되었습니다. 하두 어이가 없어 좀 찾아보았더니, 차체에 스크래치 등이 있는 약한 부분이 염화칼슘으로 부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차량 앞쪽이 바람을 정면으로 받는 곳이다보니, 흙, 모래, 돌맹이 등의 부딪힘으로 인해 많이 상했었던 모양입니다. 4일에 첫 염화칼슘을 맞고, 24일에 세차를 .. 2010. 1. 26.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비사발) 후기...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공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일명 "비사발"을 보고 왔습니다. 뮤지컬이라고 하지만, 대사는 전혀 없이 공연을 합니다. 그래서, 장르가 뮤지컬이 맞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대사가 없어서 공연 내용을 이해하는데 무리가 있지 않을까 걱정은 했지만, 그리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아~ 물론, 대충은 무슨 내용인지를 보고 갔기에.. ^^; 큰 줄거리는 제목과 같습니다. 한 발레리나가 비보이를 사랑한 나머지, 발레를 버리고 비보이파로 들어간다는~ (넘 단순한가요? ㅋ) 이 공연은 독특합니다. 공연 시작전 한분이 나오셔서 공연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도 해줍니다. 핸드폰이 울리면 큰소리로 받으시라고... 사진을 맘대로 찍어서 홍보해달라고... 그리고, 끝나고 배우들과 사진도 맘대로.. 2010.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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