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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 - 용산 전쟁기념관 문화극장 코코몽 녹색놀이터에서 뮤지컬을 보러 가기전, 놀이터 안에 위치한 스넥 코너에서 간단히 점심을 때웠습니다. 츄러스와 음료 (또는 아이스크림)로... 미리 햄버거나 김밥 등을 좀 사가지고 올껄, 비싸게 먹긴 했는데, 배는 그다지... ^^;;; 오른쪽 사진은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 포스터입니다. 후기들이 괜찮은 것 같아 신청했고, 모 사이트에서 조금 할인해주길래 보러 갔답니다. 문화 극장은 1층에 위치해 있고, 매표소는 바깥 2층에 있었습니다. 그걸 모르고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2층으로 올라오고 좀 왔다 갔다 했습니다. 표를 받고 보니, 좌석이 미리 지정되어 있더군요. 대부분의 경우는 선착순이었는데...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별로인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예매할때 좌석을 정하는 건 좋지만,.. 2010. 1. 3.
Eminem - Music box / 50 Cent - Baby by me / Usher - Hey Daddy (Daddy's home) 3-4개월동안 팝을 듣지 않았더니, 새로운 노래들이 많더군요. 그중에서 맘에 드는 세곡을 골랐습니다. 두곡의 랩/힙합과 한곡의 R&B~ Eminem - Music box 앨범 "Relapse"의 업그레이드 버젼인 "Relapse: Refill"에 수록된 보너스 트랙입니다. 작년(2009년) 12월에 발매된 리패키지 앨범에는 총 7곡의 곡이 추가되어 있으며, 그중에서 이 노래 'Music box'는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중입니다. 미국에서는 2010년 1월 9일자 차트에서 82위로 데뷔! 근데, 이 노래 배경음이 어디선가 들은 듯 너무 익숙하네요. 기억은 나지 않고... 음냐~ 50 Cent - Baby by me (featuring Ne-Yo) 작년(2009년) 9월에 싱글을 먼저 발.. 2010. 1. 2.
맛집 - 막국수 "동루골 막국수"와 "백촌 막국수" (강원도 고성군) 지난번 동해안 일출 여행때 들렀던 막국수집입니다. 속초와 고성 인근에서 쌍벽을 이룬다는 두곳이라고 하네요. 둘다 대로변에 위치해있지는 않으나, 가기에 그리 어렵지는 않은 편입니다. 물론, 네비 없이 찾아간다면 조금은 헤매일수도 있겠지만요. ^^;; 두집 모두 네비에서 이름으로도 검색 가능합니다. 아래쪽에 주소와 지도를 참고하세요~~ 두곳 모두 막국수와 편육이 메인 메뉴입니다. 한겨울에 얼음이 둥둥 떠다니는 동치미 국물을 부은 막국수를 먹는게 오싹할 수도 있으나, 따스한 방구들에 앉아 먹으니 제법 시원했습니다. ^^ 두곳의 막국수 스타일은 약간 달랐습니다. 동루골의 면발이 조금 더 진한 색깔이었으며, 다대기가 미리 얹어져 나옵니다. 백촌은 다대기를 따로 주더군요. 그리고, 동루골에서는 얼음을 둥둥 띄워 동.. 2010. 1. 2.
통일전망대(고성군)에서 바라본 해금강, 금강산 얼마전 동해안 일출 여행때 잠시 들렀던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경치입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멀리 보이는 자그마한 산과 섬들이 해금강이라고 합니다. 네번째 사진까지가 해금강의 확대된 모습~ 다섯번째 사진은 무슨 고지라고 했었는데, 이젠 기억이 가물이 아니라 아예 사라졌습니다. ^^; 여섯번째 사진부터는 금강산입니다. 생각보다 가까운 듯 해서 놀랐답니다. 그러니깐, 육로를 이용해서 금강산 관광을 가는 것이겠지요. 2010. 1. 1.
맛집 - 해물칼국수 "막줄래국시" (경기도 양주시) 며칠전 SBS "생방송투데이"에서 방영되었다던 해물칼국수집 "막줄래국시"를 작년(2009년) 마지막날 다녀왔습니다. 어머니와 타순양이 함께 보고 먹고 싶다고 해서 인터넷에서 찾으니 바로 나오더군요. 양주시에 본점이 있고, 남양주시에 분점이 있었지만, 본점을 선택했습니다. ㅎㅎ 양주시라고 해서, 어딘가 했더니만, 의정부시 하나 윗쪽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경기 북부중에서도 의정부까지도 가본 적이 없어서 무척 멀게만 느껴졌지만, 제가 있는 용인 죽전에서 가는 길은 비교적 쉽고 좋은 편이어서 과감히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주소를 적어가기도 했지만, 네비에서 "막줄래국시"라고 쳤더니 바로 검색이 되더군요. 네비에 나타난 주소와 적어간 주소가 달라서 주소 검색으로 다시 찾았지만, 결국 그 집을 다시 보여주었습니다.. 2010. 1. 1.
영화 "천국의 속삭임" (2006) 2006년에 만들어진 영화를 상영하는 것이라, 상영관이 한두개밖에 없어서 관람하는데 많은 고민을 한 영화입니다. 이태리 영화계에서 제법 명성이 있다고 하는 음향감독 '미르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하고, 영화 줄거리가 따스해보여 보고 싶었던 영화입니다. 영화 제목은 "천국의 속삭임"이라는 말로 번역이 되어 있는데, 원제는 "Rosso Come Il Cielo"이며, 영문 제목 또한 "Red Like The Sky"입니다. 이태리어를 모르지만, Rosso가 붉은 색이라고 하며, Cielo가 하늘이라고 하네요. ^^; 원제를 그대로 직역한 것 보다는 "천국의 속삭임"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ㅎㅎ 9살이나 10살 정도로 보이는 동네 아이들과 뛰어놀던 아이 "미르코"는 사고로 시력을 잃게.. 2009. 12. 31.
2009년 한해동안 관람한 영화 티켓들... 처음 시작은 1월말이었습니다. 어떤 계기로 본격적으로 영화를 보기 시작한 이후 1년에 100편이 넘는 영화를 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네요. 영화 평론가도 아니고, 영화 전문 블로거도 아니고, 단지 영화를 보는 것이 좋아서 그리된 것이랍니다. 그때문에 음악 포스팅이 다수였던 올초에 비해, 1년이 지난 지금은 오히려 영화 포스팅이 더 자주 등장할 정도가 되어버렸답니다. ^^; 음악 취향이 특별히 장르를 가리지 않듯, 영화 취향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아주 극단적인 장르만 아니면 즐겨보는 편입니다. 다만, 재미와 감동이 영화 관람의 주요 목적이기 때문에, 영화를 보고 나서 찝찝하다거나 급우울해질 우려가 있는 영화들은 삼가하는 편입니다. 두달씩 짝지어 월별로 구분해놓고 보니, 어느 달에 영화를 집중적으로 보았는.. 2009. 12. 31.
리즈 - 너를 사랑해 / 그대에게 (리메이크 & 원곡) 가수 리즈... 그녀가 한동준씨의 '너를 사랑해'와 변진섭씨의 '그대에게'리메이크 버젼을 발표했다 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80년대와 90년대에 3040 세대들에게 워낙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익숙한 곡들이기에 어떻게 불렀는지 궁금하였습니다. 올 9월 이승환씨의 '너를 향한 마음'의 리메이크 버젼을 발표하기도 했던... 그리고, 약 5년전인 2004년 12월, 7080 시절의 팝과 가요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었지요. 한없이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을 고백한 한동준씨의 목소리는 리즈를 만나면서 귀여움과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바뀌었습니다. 사실, 오랫동안 한동준씨의 목소리에 길들여진 노래라 그런지, 리즈의 목소리가 어색하고 편곡도 적응이 잘 안됩니다. ^^; 그리고, 변집섭씨의 데뷔 앨범에 .. 2009. 12. 30.
동해안 일출여행, 하지만... 결과적으론 맛집 여행이 되어버렸지만, 어쨋거나 이번 동해안 1박 2일 여행의 주목적은 일출 여행이었습니다만, 시간에 쫓기다보니 결국 일출은 못보고 돌아왔습니다. 아니, 저만 못보고 타남매와 부모님들은 콘도에서 편히 일출을 보았다죠. ^^;;; 아침 6시 20분에 일어나 유난을 떨면서 속초 물치항쪽으로 나갔지만, 해무 위로 떠오르는 해를 기다리지 못하고 콘도로 돌아오는 바람에, 어스름한 붉은 바다만 보고 왔습니다. -.- 집에 돌아와서 인터넷을 찾다보니, 실제 속초까지 가지 않더라도 청간정과 천학정에서도 멋진 일출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안그래도 속초까지 가기전, 전날 가보았던 청간정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매서운 바람때문에 주차장과 가까운 곳에서 일출을 봐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쩌업~ 다음엔 추운.. 2009. 12. 29.
설악 썬밸리 리조트 이번 동해안 1박2일 여행에서 묵은 설악 썬밸리 리조트입니다. 원래 골프장을 끼고 있는 곳이라 골프 치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곳인가본데, 한겨울철이라 ㅋㅋ (그 와중에도 한팀이 골프를 치는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요. -.- 대단한 사람들!!) 앞쪽으로는 멀리 바다가 보였습니다. (마지막 사진) 바다 뷰를 가진 방에서는 방안에서도 일출이 보인다죠. 하지만, 일출을 제외한다면, 뒤쪽의 마운틴 뷰가 더 나은 듯 했습니다. (이건 억지 위로?? ㅋㅋ) 뒤쪽으로 멋진 골프장의 모습도 보이고, 멀리 울산바위를 비롯한 설악산의 위풍당당한 모습도 보입니다. 설악산은 물론 날씨가 좋아야 보입니다. 일요일 늦은 오후에 설악산 윗동네에 눈이 내리는지 구름이 잔뜩 끼더니만, 콘도에서 설악산의 흔적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밤.. 200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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