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반응형

전체보기2189

이승기 - 처음처럼 그때처럼 (featuring 강민경) 올 한해, 예능 프로 "1박 2일"로 급상승하며 떠오른 인기를 노래로까지 잘 이어 가수로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린 멋진 이승기씨! (아~ 이전에도 가수로서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그 정도가 더하다는 소리입니다. 열렬팬들께서는 이해해주시길.. ^^;) 우리나라에서는 최고의 가수들도 예능 프로에 안나오면 안되는 이러한 조금은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 아쉽긴 하지만요.. (내노라 하는 가수들이 온갖 예능 프로에 출연하는 걸 보면 요즘은 말못하는 가수는 인기 얻기도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저만 해도 노래만 부를때는 그저 그랬다가 예능 프로에 나와 호감이 간 가수들도 좀 있으니깐요.. ^^;) 올 6월에 발표한 '결혼해줄래'가 새로운 프로포즈송으로도 많은 인기를 모았으며, 9월경 발표한 4집 앨범에서는.. 2009. 12. 23.
영화 "여배우들" (2009)  실제냐, 영화냐.. 이런 논란도 있었지만, 6명의 여배우들이 쏟아내는 그녀들만의 수다가 궁금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오래전 팬이었던 고현정씨가 출연해서 보기도 했구요. ^^ 윤여정씨, 이미숙씨, 고현정씨, 최지우씨, 김민희씨, 김옥빈씨... 이렇게 20대 초반부터 60대까지 상당한 네임 밸류를 가지는 여배우들을 한데 모아놓았습니다. 이들이 연기를 하는 것인지, 실제 그녀들의 모습인지 헷갈릴 정도로 자연스럽습니다. 2008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패션 잡지 "보그"의 특집 기념 촬영을 위해 이들 6명이 한꺼번에 모였습니다. 초반부터 나오는 그녀들만의 특색들... 점점 흥미를 더해갑니다. 수다쟁이로 나오는 이미숙씨와 고현정씨, 그리고 평소 드라마에서 자주 보여주던 윤여정씨만의 말투.. 2009. 12. 22.
영화 "아바타" (2009) - 3D 디지털 개봉 초반부터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12년만의 신작 "아바타"입니다. 이 영화는 3D 디지털 영화로도 제공되어 생동감있는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합니다. 저도, 이 영화는 웬지 3D로 봐야 할 것 같아서 처음으로 3D로 감상했습니다. 아.. 3D 영화는 가격도 좀 더 비싸더군요, 일반 8천원일때, 1만 2천원이었습니다. 영화관 입장시에 3D용 안경을 나누어 주는데, 안경 착용자에게도 큰 불편함 없이 쓸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영화가 시작되고 난뒤, 3D 안경 없이 화면을 보았더니, 화면이 두갈래 세갈래로 갈라져 보이더군요. 3D 안경을 착용하기 정상적으로 보였답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눈이 적응이 안되어서인지 입체감이 좀 거북하게 느껴졌습니다. 시간이 좀 흐.. 2009. 12. 21.
이정현 - 어떻게 눈물 참는지 (from "아이리스" OST) 환호와 아쉬움속에 막을 내린 드라마 "아이리스"의 최종회에서 선보인 애절한 발라드입니다. 이병헌씨가 차속에서 총을 맞아 죽어가면서 김태희씨를 안타까운 눈빛으로 쳐다볼때 흘러나왔던... 이정현씨가 부른 '어떻게 눈물 참는지'라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공개되기 이전부터 뉴스에서 화제가 되었던 곡이죠 (몰론, 일부러 기사화시켰겠지만요. ^^) 출연 배우들이 이정현씨의 노래를 듣고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죠.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어제 드라마에서 잠깐 나오는 걸 듣고 괜찮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정말 이전의 이정현씨 목소리와는 많이 다른 것 같고, 미리 몰랐다면 누가 불렀는지 알 수 없겠더군요. 어제 드라마 끝나자마자 바로 인터넷을 뒤지니, 그 시간에는 아직 인터넷에 공개되기전이더군요. 오늘은 차분히 노래를 .. 2009. 12. 18.
SG 워너비 & VOS - 사랑합니다 SG 워너비와 V.O.S가 함께 노래를 불렀다고 하여 바로 찾아들었습니다. SG 워너비는 처음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그룹이지만, 중반 이후 소울음 창법이 다소 약해지면서 좋아하게된 그룹입니다. 그리고, V.O.S는 부드럽고 깔끔한 노래를 불러 호감이 갔던 그룹입니다. 원래 3명, 3명씩으로 알고 있는데, 각 팀에서 한명씩 빠진 것 같네요. 잠시 참고 자료를 보면, SG 워너비에서는 김용준씨, 이석훈씨가 참여, V.O.S에서는 최현준씨, 김경록씨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들이 함께 부르는 '사랑합니다'는 이들 네사람의 멋진 하모니가 돋보입니다. 경쾌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때론 감미로운 목소리로, 때론 간절한 목소리로 사랑을 부르짖는 이들의 노래는 참고 자료 말대로 프로포즈 노래로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 2009. 12. 18.
영화 "웰컴 (Welcome)" (2009) 개봉관이 많지 않아 보기 어려웠던 영화중 하나입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극장에서의 상영 시간이 거의 밤 11시 이후로 배정되어 있어 고민하던중, 마침 밤 10시 10분에 시작하는 날이 생겨서 보고 왔습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영화 보실분들은 건너 뛰어 주세요~ ^^ 영화 제목만 본다면 웬지 유쾌한 느낌의 영화인 듯한 분위기도 풍기지만, 실상 다소 생각을 하게 만들며, 또한 조금은 가슴이 아픈 편입니다. (앗! 이런 이야기가 웬지 스포일러가 되지 않길...) 한 쿠르드족 소년(10대 후반)이 영국에 있는 여자 친구를 만나기 위해 이라크에서 3-4천 킬로미터를 걸어서 프랑스 칼레에 도착합니다. 트럭 잠입으로 밀입국을 시행하다 발각된후, 도버 해협을 건너 영국을 갈 생각을 하며 수영을.. 2009. 12. 18.
The Film - 하나 / 송지은 - 어젠(Duet with 환희) / 신세경 - 눈이 녹아요 새롭게 발표된 노래들중 반응이 좋은 곡들을 모아보았습니다. The Film - 하나 오랜만에 돌아온 The Film의 발라드입니다. 2007년초 발표된 '안녕'이라는 노래를 상당히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이 노래 '하나'는 당초 1집에 수록되었던 곡으로, 곡에 대한 팬들과 가수의 애정으로, 새로운 편곡으로 다시 녹음된 것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아픔이 스며나오는 애절한 목소리는 일품입니다. 송지은 - 어젠 (with 환희) 그룹 '시크릿'의 멤버인 송지은씨가 환희씨와 듀엣으로 솔로곡을 발표했다고 하네요. 사실, 그룹 시크릿도 잘 모르고, 송지은씨도 잘 모릅니다만, 목소리 좋은 환희씨와 듀엣이 잘 어울린다는 평에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었을때 환희씨의 목소리만 계속 흘러나와, 듀엣곡이 맞나.. 의심.. 2009. 12. 16.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 아르투르 그뤼미오 & 클라라 하스킬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는 총 10번까지 있습니다. 그 중에서 5번 "Spring"과 9번 "Kreutzer"가 부제가 붙어있으며, 또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연주자들이 이 두가지 번호를 함께 연주하여 음반을 발매하기도 합니다. 오래전... 다비드 오이스트라흐(David Oistrakh)를 알게되었는데, 그의 팬이 된 계기가 바로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과 9번때문이었습니다.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레프 오보린(Lev Oborin)과 함께 연주한 앨범은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저 또한 그들의 연주를 아끼고 있습니다. 사진에 나온 위 앨범은 벨기에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아르투르 그뤼미오(Arthur Grumiaux)와 루마니아 태생의 유대인이었던 여류 피아니스트 클라라.. 2009. 12. 14.
영화 "줄리 & 줄리아" (2009) 크게 유명하지는 않지만, 잔잔한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영화 "줄리 & 줄리아"입니다. 영화 제목만 봐도, 여성 2명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영화 포스터를 보면 '레시피'라는 단어가 나오고, 또 '요리 블로거'라는 말도 나옵니다. 그렇다면, 이 영화는 요리와 블로깅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이 쉽게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줄리'와 '줄리아'는 누구? 친구사이??? 영화의 감독은 당시 한창 인기 절정이었던 시절의 맥 라이언이 출연한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1993), "유브 갓 메일" (1998), 니콜 키드만이 미모의 마녀로 출연한 "그녀는 요술쟁이" (2005) 등의 감독 '노라 애프론'이 만든 영화로, 2개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앞선 영화들처럼 기분좋음을.. 2009. 12. 12.
영화 "모범시민" (2009) 영화 제목만 보면 그다지 액션물로 보이지 않지만, 예고편을 보는 순간 뭔가 멋진 영화일 거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통쾌한 복수극이 치밀한 전략에 의해 진행된다고도 하고... 늦어서 시작 5분은 미처 보지 못했습니다만, 영화 줄거리상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좀 안타깝기는 했지만요. ^^;;; 다소 잔인한 장면이 나올 수도 있었지만, 실제로 보여주지는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15세 이상 관람가이던데... 감옥에 들어가서도 자신이 꾸민 계획대로 뭔가 일이 터지고 복수가 계속됩니다. 그와 같이 일했던 사람의 증언으로는 그가 마음 먹으면 막을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사실, 중반까지도 그의 말대로 되었으며, 무고한 사람들도 죽어나갔습니다. 하지만, 그의 치밀한 전략이 탄로나고 그걸 막는 것은 조금 허무한 느낌이.. 2009. 12.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