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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러드" (2009) "블러드"의 평은 좋지 않지만, 전지현씨가 오랜만에 나온 영화라 보러 갔습니다. ㅋㅋ 하지만, 출발 시간 계산을 잘못하여 허겁지겁 겨우 영화 시작전에 도착했다는... ^^;; 마침 무협 영화처럼 시대 배경 설명이 좀 나옵니다. 어쩌고 저쩌고... 그런 다음 시작한 "블러드" 첫 장면은 지하철에서 벌어집니다. 지하철에 단 두사람만이 앉아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눈에 힘을 주고 폼잡는 주인공 사야(전지현)이고, 다른 하나는 신문을 읽고 있는 나이 많은 아저씨입니다. 사야가 가끔씩 눈을 들어 아저씨를 무섭게 째려봅니다. 나이 많은 아저씨를 신문 읽으면서 이마에 땀을 흘립니다. 그러다 갑자기 아저씨가 도망을 갑니다~ 사야가 소리를 지르며 막 쫓아가다가 사야가 갑자기 긴 칼을 들고 아저씨를 베어버립니다. 허걱!!.. 2009. 6. 14.
Keri Hilson (Featuring Kanye West & Ne-Yo) - Knock you down : 2009년 6월 20일자 빌보드 차트 소개 2009년 6월 20일자 빌보드 Hot100 차트에서는 The Black Eyed Peas의 'Boom boom pow'가 연 10주째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 노래의 기세는 대체 어디까지인지... 2위는 한단계 상승한 Pitbull의 'I know you want me (Calle Ocho)', 3위는 4단계 상승한 Keri Hilson Featuring Kanye West & Ne-Yo의 'Knock you down'인데, 다음주에는 이들 노래중 하나가 The Black Eyed Peas를 누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오랜기간 2위를 지키던 Lady GaGa의 'Poker face'는 세번째 싱글 'Lovegame'이 상승함에 따라 탄력을 잃어 이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차트 .. 2009. 6. 12.
배따라기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 아빠와 크레파스 배따라기는 81년에 처음 결성된 1인 그룹으로 보면 됩니다. 주요 멤버인 이혜민씨가 파트너를 바꾸어가며 활동한 프로젝트성 그룹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네요. 82년에 1집을 발표하여 '은지'와 '비와 찻잔사이'를 히트시킵니다. 당시 저는 중학생이었는데, 가요에 큰 관심이 없어서 친구들이 좋다고 난리치는 것때문에 몇번 들어보기만 했었지요. 어! 괜찮구나~ 이 정도 수준이었는데, 후에(20여년전) 가요를 본격적으로 찾아들으면서는 이 두 노래가 그렇게나 그리울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배따라기는 84년에 2집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를 발표하면서 이 앨범에 수록된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와 타이틀 곡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2009. 6. 12.
Outsider - 외톨이 (from "Maestro")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랩을 구사한다는 한국인 랩퍼! 아웃사이더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랩을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랩 스피드광인 그는 2007년 10월 데뷔 앨범 "Soliloquist"을 발매하여 '남자답게'라는 노래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지요. 그리고 올해(2009년) 6월 두번째 앨범 "Maestro"를 발매하자마자 타이틀 곡인 '외톨이'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싸이월드 온라인에서 1위로 직행했네요. (그래서 저도 이 노래를 알게 되었답니다. ㅋ) 14인조로 편성된 실내 관현악단의 협연으로 만들었다는 '외톨이'는 아웃사이더의 환상적인 속사포 랩을 들을 수 있습니다. 실내 관현악단 덕분에 인트로 부분 30여초를 포함하여 곡 전반에 걸쳐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흐르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네티즌들의 경.. 2009. 6. 10.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2" (2009) 어렵게 어렵게~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2" (이하 "박살2")를 보고 왔습니다. 영어 원제로는 "Night At The Museum 2: Battle Of The Smithsonian"~ 한글 제목도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1편을 못본터라 혹시나 내용을 제대로 이해못하는게 아닐까.. 라는 걱정과, 미국식 코미디 영화인데 울나라 사람들 정서와는 동떨어진게 아닐까.. 라는 걱정을 영화 보기 전에는 했었습니다. 벤 스틸러 주연의 영화는 94년 "청춘스케치" (Reality Bites), 98년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There's something about Mary), 2000년 "키핑 더 페이스" (Keeping the Faith) 세편 정도입니다. 이중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2009. 6. 10.
Lady GaGa - LoveGame 2009년 6월 13일자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는 연속 9주째 The Black Eyed Peas의 'Boom boom pow'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8주 연속 1위를 차지했을때 이 노래의 묘미를 느껴보려고 꽤나 오랫동안 들었는데... ㅋㅋ 반복적 리듬이 있어 클럽에서 춤추기 좋은 음악은 맞는 듯 하더군요. 하지만, 감상용으론 그닥 좋은 편은 아닌 듯 했습니다. The Black Eyed Peas의 미국 빌보드 첫번째 1위곡인데, 그들의 최대의 히트곡이 되겠군요. 이 노래가 수록된 앨범 "The E.N.D."는 미국 날짜로 6월 9일 발매 예정이니, 현재 앨범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는 Eminem의 앨범 "Relapse"와 누가 더 막강한지 결과가 궁금하네요. ^^ 2위에는 변함없이.. 2009. 6. 8.
타남매의 동해안 여행기 1탄 (구름 낀 설악산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망원경으로 주위 경치를 보다) 금요일 오후 5시쯤 집(용인 죽전)에서 출발하여 동해안으로 향했습니다. 고속도로가 이천IC까지 밀린다고 하여, 우선 용인IC까지는 국도로 갔습니다. 용인IC에서 이천IC까지 조금 정체되기는 하였어도 금방 풀리더군요. 한참을 달리다가 문막휴게소에서 우선 휴식과 저녁을.... 타돌군과 타순양은 식후 아이스크림을 디저트로 먹었습니다. 타돌군과 타순양이 아이스크림 먹다 말고 멍~하니 보고 있는 건 뭐??? 바로 야구 연습장이었습니다. 오래전 한창 동네마다 유행이었던 야구 배팅 연습장! 이젠 고속도로 휴게소에 생기는 모양입니다. ㅋ 용인 휴게소에서도 봤었는데, 문막 휴게소에도 있네요. 남자 어른들에게는 아주 좋은 스트레스 해소꺼리가 생겼습니다. 이걸 처음보는 타남매는 재미있어 하면서 구경을 하더군요. 영동 고속도.. 2009. 6. 8.
동해안 다녀왔습니다~ 주말동안 타돌군, 타순양, 부모님과 함께 동해안을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오후 5시쯤 출발해서, 일요일 오후 3시쯤 집에 도착하였네요. ㅎㅎ 돌아와서 좀 있다가 친구들과의 가족 모임에 또 나가느라, 사진 정리하고 포스팅할 시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돌아왔다는 소식만 전하며, 동해안 포스팅은 별도로.... ㅋㅋㅋ 동해안의 가장 대표적인 설악산과 동해바다 사진 한장씩입니다~ 2009. 6. 8.
영화 "세라핀" (2008) 무비조이님께서 트위터에서 극찬을 하셨던 영화 "세라핀"을 보고 왔습니다. 예술성 영화라 많은 곳에서 개봉을 하지 않고 몇군데서만 개봉을 하더군요. 덕분에, 압구정까지 올라갔다 왔습니다. 몇달전에도 압구정 올라가서 영화 한편 보고 왔는데, 며칠 있으니깐 동네 극장까지 영화가 내려오긴 하더라구요. ㅋㅋ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이 있지만, 혹시 몰라서 과감히 서울까지 가서 보고 왔습니다. 덕분에, HSE 동기 한명이랑 오랜만에 만나 영화도 같이 봤구요~ ^^ 아래부터는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세라핀"은 1900년대 초반 잠시 천재성을 인정받았던 프랑스 여류 화가 '세라핀'의 모습을 그린 영화입니다. 천사의 계시를 받아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는 '세라핀'은 가정부 등의 일을 통해 돈을 벌어 물감을 사.. 2009. 6. 5.
80년대 팝 음악 옴니버스 음반들~ 저는 편집 음반(옴니버스)을 무척 좋아합니다. ㅎㅎ 음악을 아주 많이 좋아하는 분들은 대개 편집 음반이나 베스트 음반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지만요... 뮤지션들의 베스트 음반도 아주 좋아하고, 이런 저런 다양한 곡을 모아놓은 편집 음반도 매니아입니다. 저도 음반을 상당수 가지고 있고, mp3 파일도 많아 제가 직접 구워서 듣고 다니기도 하지만, 가끔씩 음반사들이 내놓은 편집 음반을 보면 그들 나름대로 고심하여 선곡한 흔적이 보인답니다. 그러다보니, 비슷한 주제로 모아놓은 음반이라도 중복해서 구입하곤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편집 음반중 가장 많은 주제는 "락 발라드"와 "80년대 팝"입니다. 이중에서 80년대 팝을 모아놓은 편집 음반은 위 사진과 같네요. 하단에 위치한 Billboard Top Hits는.. 2009.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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