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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155

핸섬피플(Handsome People) - Shall we dance (테이 - 같은 베개/가슴이 슬퍼) 발라드 가수 테이가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다른 멤버 2명과 함께 핸섬피플이라는 3인조 그룹을 결성하고 애시드 스타일의 미디엄 템포 곡을 선보였네요. 거기다가 노래 제목까지 'Shall we dance'~ 키보드에 최영호씨, 기타에 타토씨, 그리고 보칼에 테이..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3월 3일 자정에 첫번째 디지탈 싱글 'Shall we dance'를 발표한 뒤로 그의 변신에 대해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는 듯 합니다. 이들의 데뷔곡 'Shall we dance'는 최영호씨가 작곡을 하고, 테이가 작사를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곡 후반에 나오는 나레이션에는 CF 성우로 활동중인 코요테 멤버 김구씨가 맡았다고 합니다. 그룹 이름이 핸섬피플(Handsome People)입니다. 3명의 멤버가 모두 핸섬.. 2011. 3. 6.
지석진 - 난 알아요 /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 요즘 타남매가 일요일마다 즐겨보는 SBS "런닝맨"에 출연하는 가수/개그맨 출신 MC 지석진씨의 데뷔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1집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앨범은 이 한장이 전부입니다. 2집을 준비하던중에 개그맨으로 전향을 해서.. 2007년, 2008년에 2집 앨범을 녹음중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하고, 본인도 2집을 발매해야 할지 말지 고민중이라고 하였지만, 아직까지 안나온 걸 보면 결국 2집 발매를 포기한 듯 합니다 ^^ 지석진씨의 1집은 1992년에 나왔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는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타이틀곡은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이라는 노래였으며, 이 앨범에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와 동명이곡인 '난 알아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CD와 LP의 자켓은 조금 다릅니다. 맨.. 2011. 2. 28.
Hey - Je t'aime (해이) 오랜만에 '해이'의 노래를 들어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해이'는 현재 조규찬씨의 부인이고, 또 얼마전 소개해드렸던 라즈베리필드의 멤버이자, 10여년전의 걸 그룹인 티티마에서 활동했던 '소이'의 언니입니다. 해이의 본명은 김혜원, 소이의 본명은 김소연, 둘은 두살 터울이라고 합니다. 외교관이었던 부모님 덕분에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여러 언어에 능통하답니다. (동생 소이도 영어, 중국어를 잘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프랑스어는?) 이문세씨가 그녀의 노래 실력을 파악하고 박상원씨와 함께 만든 WAD 엔터테인먼트에서 그녀의 1집 음반 "Hey" (2001년)를 제작했다고 하며, 앨범 프로듀서는 김현철씨가 맡았습니다. '해이'는 '해를 닮은 아이', '해를 몰고 오는 아이'라는 뜻으로 이문세씨가 직접 .. 2011. 2. 25.
T(윤미래) - 시간이 흐른 뒤 / 삶의 향기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 T (윤미래씨), 올(2011년) 5월이면 만 30세가 된다고 하네요. (나이 얘긴 왜 뜬금없이? ㅎㅎ) 미국에서 태어나 자라서인지 영어에도 능숙하고(부럽습니다~) R&B, 랩, 힙합에도 능하여 당시 다른 가수들보다 월등했었지요. 97년 그룹 업타운(Uptown)으로 데뷔해 1집 앨범에서 '다시 만나줘'라는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업타운은 미국에서 윤미래씨를 픽업한 정연준씨가 이끈 그룹이죠. 이때 윤미래씨는 본명인 Natasha(나타샤)에서 뒤의 Tasha(타샤)를 따서 활동했습니다. 데뷔 당시 그의 나이는 17살이었지만, 방송을 위해 19살로 활동을 했다구요. 흔치 않은 여성 래퍼에다가 랩 뿐만 아니라 R&B 보칼까지 하기 때문.. 2011. 2. 21.
015B - 슬픈 인연 (나미/럼블 피쉬) 인터넷에서 음반을 검색하다가 눈에 띄인 015B의 앨범 "Big5", 94년에 나온 그들의 5번째 앨범입니다. 리메이크작인 '슬픈 인연'과 '단발머리'가 인기를 얻었었죠. 신해철씨가 몸담았었던 그룹 무한궤도의 멤버였던 정석원씨와 그의 형 장호일씨가 주축이 되어 역시 무한궤도 멤버였던 조형곤씨를 영입하여 90년에 결성한 그룹 015B. 그룹 이름에 대해서도 한동안 말이 많았었지요. 0(무) 1(한) 오비(궤도, orbit)이라고 하여 무한궤도의 이름을 이어받은 것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몇년전 장호일씨가 TV에 출연하여 그룹 이름에 대해 설명을 했다고 합니다. 015B 2집 발표후에 그룹 이름에 대한 질문이 쏟아져 억지로 뜻을 만든 것이 0(허공) 1(한마리) 오(烏, 까마귀) 비(飛, 날다)로 "허공에 한.. 2011. 2. 19.
손현희 - 넌 외로운 그림자 / 오늘은 어떤 일이 2년전(2009년 2월) 포스팅했던 글에 음원을 추가하면서 다시 한번 발행합니다. 음원 추가된 곡은 '오늘은 어떤 일이'입니다. 옴니버스 앨범 "노래찾기" 하나를 통해 음원이 제공되고 있더군요. ^^ 아래는 2년전 포스트를 살짝 업데이트한 버젼입니다. 지난주(2년전의 일입니다 ㅋㅋ) LP를 정리한 이후 부쩍 LP를 듣는 시간이 많아졌네요. ㅎㅎ 아무래도 찾아보기가 쉬우니 더 손이 가는 듯 합니다. ^^ 6-7년전 네이버 블로그 시절에 썼던 포스팅을 다듬어 올린 것입니다. 손현희씨는 요즘 카톨릭 수원 주보에서 종종 소식을 보곤 한답니다. 남편인 고영민씨와 함께 노래로 신앙 활동을 하고 있으시더군요. 손현희씨의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곡 하나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다음에서는 음원 지원이 되지 않아도 N사와 C.. 2011. 2. 15.
배다해 - 어떻게 니가 (바닐라 루시 - 비행소녀) 작년(2010년) "남자의 자격" 하모니편에서 많은 이들이 수면위로 떠올랐었지요. 가장 큰 부상은 아무래도 박칼린 음악감독이시겠고, 그 다음으론 선우씨, 배다해씨인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한해 뭐하느라 바빴는지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 노래부르는 것을 거의 보지 못했기 때문에, 선우씨와 배다해씨가 노래를 어떻게 부르는지, 대체 얼마나 잘하길래 그리 많은 인기를 모았는지 잘 모릅니다. ^^;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이름을 오르내리는 것을 듣기만 했고, 실제 부르는 모습은 마지막 송년의 밤에서 두사람이 듀엣으로 노래부르는 것만 봤네요. 두사람 모두 성악과 출신이라 기본적으로 노래의 기본은 당연히 되어 있겠고, 노래를 얼마나 맛깔스럽게 부르는지가 관건이겠지요. ^^ 뮤지컬 배우와 리포터로 활동중이었던 선우씨는 작년.. 2011. 2. 14.
가을방학 - 동거 / 취미는 사랑 / 가을방학 (정바비, 계피) 언니네 이발관 원년 멤버로 활동하다가 줄리아 하트, 바비빌 등의 그룹에서 활동한 송라이터 정바비군, 브로콜리 너마저, 우쿨렐레 피크닉 등에서 활동한 보컬리스트 계피양, 이 두사람이 만나 '가을방학'이라는 이름으로 뭉쳐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2009년 여름에 정바비군이 줄리아 하트의 팬이었던 계피양에게 데모 녹음을 제안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함께 작업한 곡들이 성공적으로 되어가자 앨범을 만들기로 합의하고 처음 작업을 함께 한 노래인 '가을방학'으로 그룹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2009년 가을 디지탈 싱글 '가을방학'과 '3월의 마른 노래'로 데뷔했고, 2010년, 민트 페이퍼 컴필레이션 앨범 "Life"에 '취미는 사랑'이라는 노래를 수록했다고 하네요. 2010년 가을에 나온 이들의 데뷔 앨범은 1.. 2011. 2. 11.
백찬 - 주문 (from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이제 2주 분량(4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의 마지막 OST 곡, 백찬씨의 '주문'이 발표되었더군요. 드라마 "아테나"는 시작 당시에는 "아이리스"의 후속 성격으로 제법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회가 거듭할수록 조금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리스"와 거의 비슷한 설정이고 뭔가 더 나은 모습이 있어야 하는데, 크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내용이 없어 그런가봅니다. "아테나" OST곡 중에서는 아직까지 태연이 부른 '사랑해요'가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사랑해요' 스타일의 발라드가 태연의 목소리와 너무 잘 맞는 듯 합니다. 이번에는 이현, 백찬, 주희의 혼성3인으로 구성된 그룹 8eight의 멤버 백찬씨가 마지막 곡 '주문'을 부릅니다. 그리고, 주희.. 2011. 2. 3.
씨야 - See You Again 앨범 사진 (사랑의 인사/결혼할까요/그래도 좋아/내겐 너무 멋진 그대) 며칠전 씨야의 마지막 앨범인 "See You Again"이 발매되어 노래를 소개하면서 그들의 마지막 앨범이자 베스트 앨범이라 하나 질렀다고 했었죠. ㅋㅋ 그 앨범이 그저께 도착했습니다. 일반 시디보다 조금 커서 보관하기에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구요. 시디 안쪽에는 멤버들의 사진과 가사를 담은 북클릿이 몇장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 담긴 사진들을 스캔하여 보여드립니다. 이 앨범을 어제 하루 출퇴근하면서 계속 들었는데, 듣다보니 아는 노래가 제법 있더군요. 노래 제목과 노래를 매칭시키지 못해서 그런가보다 했더니, 몇곡 정도는 제 귀에도 상당히 익숙했습니다. ㅎㅎ 그래서, 그중에서 제 맘에 드는 몇곡 골라 올려드립니다. 씨야 - 사랑의 인사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씨야 - 결혼할까요 플레이 버튼을 .. 2011.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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