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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155

권진아 - 그대만 보여요... (너희들은 포위됐다 OST중) K팝스타 시즌3에서 Top3까지 올랐던 권진아양의 이름이 새겨진 CD가 나왔습니다. 얼마전 종영된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일명 "너포위"의 OST에 '그대만 보여요'가 삽입되었고, 음원으로 출시되었었는데, OST가 CD로 발매되면서 권진아양도 당당히 CD에 이름이 새겨졌습니다 ^^ 안테나 뮤직에서 또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 권진아 - 그대만 보여요 2014. 8. 1.
밀당의 고수 (에디킴) cover by 반띵알(김아현,최린) K팝스타 시즌3에서 인기를 모았던 썸띵과 알맹이 만났습니다. ^^ 실제로 최린양, 김아현양, 권진아양은 무척 친하다고 하며, 함께 울고 웃고 했던 참가자들끼리는 자주 만나는 듯 합니다. 썸띵의 정세운군은 얼마전(7월초)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요. 많은 썸띵팬들은 썸띵이 갈라진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었습니다. 아현양은 아직이지만, 곧 좋은 기획사를 만나 프로 뮤지션으로 데뷔하기를 고대하겠습니다. 알맹은 4월 중순경 드라마 "쓰리 데이즈" OST에 참여하여 비교적 빠른 데뷔를 하기도 했는데, 아직은 기획사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압니다. 이해용군과 최린양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멋진 랩이 정말 맘에 들었는데 말이죠.. 이들도 곧 프로 무대로 재진입하기를 고대합니다. 김아현양, .. 2014. 7. 15.
[공연후기] 신촌블루스 (2014년 5월31일, 신촌아트레온) 지난달 마지막 토요일(2014년 5월 31일) 저녁에 신촌에 있는 아트레온 공연장에서 '신촌블루스' 공연을 2년여만에 보았습니다. 2012년 7월 7일에 공연을 봤었더군요. 2년전에도 그랬지만, 공연장에는 40~60대 중장년 분들이 가득했습니다. 비지정석이라 들어가서 원하는 자리를 앉는 곳인데, 전 당연히 맨 앞자리를 택했습니다. ^^ 다리도 맘껏 뻗을 수 있고, 사진 촬영도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신촌블루스 공연은 다른 공연과는 달리 사진 촬영이 좀 자유로운 편입니다. 2년전에도 사진을 부담없이 찍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 ㅎㅎ 신촌블루스를 25년넘게 이끌어왔던 엄인호씨를 주축으로, 이번에 신규 앨범인 "신촌블루스 Revival"의 연주와 보칼을 함께 한 분들이 나왔습니다. 앵콜 3곡을 포.. 2014. 6. 13.
조동진 - 제비꽃/행복한 사람/나뭇잎 사이로 (제비꽃 사진) 작년(2013년) 봄, 아파트 단지에 피었던 제비꽃입니다. 제비꽃은 4~5월경 제비가 돌아오는 시점에 꽃이 핀다고 하여 제비꽃이라고 불린답니다. 흰색, 노란색 제비꽃도 있지만, 대개는 보라색 제비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이곳 저곳 많이 있으니 길가다가 보라색 꽃이 보이면 한번 눈여겨 보시길... 제비꽃의 꽃말은 겸손/겸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40 이상의 세대에는 제비꽃 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조동진씨의 '제비꽃'이라는 노래죠. 그래서, 잠시 조동진씨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국내 대표 포크가수중 한명인 조동진씨는 '행복한 사람', '나뭇잎 사이로', '제비꽃' 등 잔잔한 포크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66년 중앙대 연영과에 입학하였지만, 2년만에 중퇴를 하.. 2014. 4. 28.
권진아 - Love (네이버 tvcast 동영상) 권진아양이 Top2 결정전에서 부른 프라이머리의 'Love'입니다. 생방 무대에서는 살짝 음이탈이 났었다고 고백을 했는데, 음원 녹음에서는 당연히 그런건 없었지요. 'Love'는 달달한 느낌의 사랑스런 노래라서 그런지 아침에 들으면 왠지 힘이 나는 곡입니다. 2012년 봄에 발표된 프라이머리의 노래이며, 범키와 팔로알토가 featuring 하였습니다. 작곡은 프라이머리, 작사는 범키와 팔로알토가 했네요. 노래도 잘 만들었지만, 가사도 너무 좋습니다. 나도 몰래 다가오는 설레임에 You can call it love 망설이지마 도망치지마 늘 곁에 있어줘 원곡이 경쾌하면서 힘이 있는 그루브 리듬이 살아있는 남성다운 사랑노래라면, 진아양의 노래는 상큼한 소녀가 수줍게 부르는 사랑 노래입니다. 결승전 문턱에서 .. 2014. 4. 10.
[K팝스타] 권진아양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 (씨스루에서 Love까지) K팝스타를 시즌1, 시즌2, 시즌3까지 지속적으로 애청하고 있는 중입니다. 시즌1에서는 박지민양의 엄청난 가창력과 이하이양의 허스키 그루브에 놀라기도 하면서, 시즌2에서는 악동뮤지션의 천재성(음악, 가사, 노래 모두)에 완전 빠져들면서, 시즌3에서는 권진아양의 감성 보이스에 푸욱~ 빠져 들었습니다. 비록 어제 세미 파이널에서 진아양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그동안 보여준 노래 솜씨는 최고였습니다. 솔직히 기타도 잘 치기는 하지만, 감성적인 음색에 기반한 노래소리가 훨씬 더 좋았습니다 ^^; 4주전 나왔던 '씨스루'는 아직까지 음원차트에 머물고 있으면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Fields of gold'를 조용히 듣고 있으면 진아양만의 차별화 음색을 확실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Sting의 곡.. 2014. 4. 7.
동물원 -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 혜화동 1988년에 결성된 포크락 그룹 동물원입니다. 데뷔 앨범 "동물원"에서 '거리에서'와 '변해가네'로 상당한 인기를 얻으며 가요계에 등장했었지요. 두곡 모두 김창기씨가 만든 것으로 유준열씨와 함께 동물원의 대표곡들을 작사/작곡했었습니다. 2집에서 크게 히트했던 두곡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혜화동', 90년에 발표한 3집 앨범에서의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도 역시 김창기씨가 만든 곡입니다. 그리고, 동물원의 가장 큰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95년 6집 앨범에서의 '널 사랑하겠어'도 김창기씨 작사/작곡인 것을 보면, 그가 동물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이 갑니다. 물론, 이들 히트곡 외에도 많은 분들께 사랑받았던(받고 있는) 노래가 더 있습니다만... '혜화동'과 '시청앞 지하철 .. 2011. 11. 23.
서영은 미니 앨범 "그..." (그저 너 하나) 서영은씨의 미니 앨범 "그..."가 며칠전 발매되었고, 어제 배송을 받았습니다. 10월 중순 '그게 너라서'가 먼저 공개되어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었는데, '그저 너 하나'라는 곡을 타이틀로 내세운 미니 앨범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총 6곡인데, 마지막곡은 '그저 너 하나'의 연주곡 버젼이라 실제로는 5곡이 수록된 셈입니다. 그리고, 다섯번째 트랙인 '잊을만도 한데'는 드라마 "49일"에 삽입되었던 곡이라, 실제로 신곡은 4곡입니다. ^^ 아래 수록곡 리스트를 보면 아시겠지만, 4곡의 노래 제목이 모두 '그'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미니 앨범의 타이틀이 "그..."인가 봅니다. ^^ 아직 비닐도 뜯기 전의 모습입니다. 앨범 뒷면인데, 첫번째 곡에 볼펜자국이 있어 첨에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비닐 안쪽에.. 2011. 10. 28.
서영은 - 그게 너라서 서영은씨의 신곡이 이틀전 발표가 되었다네요. 이번주 정신없이 야근하느라 미처 알아차리지도 못했습니다. 이번달 25일에 미니 앨범 "그..."을 발표할 예정인데, '그게 너라서'가 먼저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작년에 정엽씨와의 듀엣으로 엄청난 인기를 불러모았던 '이 거지같은 말'을 작곡한 김세진씨가 노래를 만들고, 서영은씨가 직접 작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서영은씨의 애절한 목소리만으로도 그 슬픔이 느껴지지만, 가사를 들어봐도 사랑하는 사람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고 보고 싶지만 볼 수 없는 안타까움이 너무나 절절히 느껴집니다. 시작은 조용하게 읊조리듯 하지만, 점점 템포가 빨라지며 반주가 풍성해집니다. 가슴이 미어질 정도의 아픔이 서영은씨의 목소리를 통해서도 느껴지지만, 발라드가 아니라 오히려 미디엄 템포의 반.. 2011. 10. 16.
웅산 - 6집 앨범 "Tomorrow" : Tomorrow / Am I blue 재즈 보칼리스트 웅산의 신보 6집 앨범 "Tomorrow"가 이번주 발매되었습니다. 발매되기 이전에 온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하는 것을 보고 주문을 걸어놓았었는데, 어제 도착을 했습니다. 2003년 데뷔 앨범 "Love Letters"를 발표했으니, 이제 벌써 9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물론, 재즈계에서의 활동은 그보다 더 오래 되었지만, 음반 발매 활동으로만 본 것입니다. ^^ 저도 2003년 이전에 이름만 조금 들어오다가 데뷔 앨범을 통해서 노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2005년에는 블루스 느낌으로 가득한 2집 앨범 "The Blues"를 발매하였고, 2007년에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추정되는 그녀의 최대 히트작인 'Yesterday'가 수록된 동명 타이틀 앨범 "Yesterday",.. 201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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