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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7

(남해군) 가천암수바위, 가천 다랭이마을 솔바람 해변에서 게구멍 관찰과 모래성 쌓기 놀이를 한 다음에는 가천 다랭이밭쪽으로 향했습니다. 3년전에도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서... ^^ 제법 구불구불한 남해군의 해안 도로를 따라 달린지 30여분만에, 남해 가천암수바위가 위치한 곳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은 이곳을 가리키고 있지만, 비수기때는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가서 차를 세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리 튼튼하신 분들은 조금 걸으시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될 듯 하네요. ㅎㅎ 저희는 타남매와 타남매 할아버지, 할머니 때문에 조금 더 아래쪽으로 이동하여 주차를 하였습니다. 가천 암수바위를 알리는 표지판입니다. ㅎㅎ 주차장쪽에서 걸어내려가는 길입니다. 올라올때는 조금 힘이 들겠지만, 내려갈때는 쉽겠죠? ㅋㅋ 3년전에는 이곳이 계단으로 되어 있었는데, 계단.. 2011. 9. 2.
(남해군) 솔바람 해변가에서 수많은 게구멍을~ 전날 너무 일찍 잠이 들었는디 아침 6시에 깨어 산책을 하고, 아침 먹고 펜션을 나오니 오전 8시경이었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긴 하지만 펜션 체크아웃을 그 시간에 하고 남해를 둘러보러 나왔습니다~ 가장 먼저 들린 곳이 지나가다가 발견한 해변인 '솔바람 해변' 또는 '송정 해수욕장'입니다. 언뜻 보니, 3년전에도 지나가다가 여길 들렀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그렇게 좋은 해수욕장은 아닌데, 위치가 좋아서 매번 걸리나 봅니다. ^^ 타순양의 손에 올려진 게입니다. 워낙 자그마해서 꾸물거리는 것만 보이지 잘 안보입니다. 그나마 타순양이 잡은 게는 그 중에서는 크기가 좀 있는 것이더라는~ ㅋㅋ 게구멍 주위로는 주위에 게들이 파놓은 모래 뭉치입니다. 대체 어떻게 구멍을 파기에 이렇게 동글동글한 모래 뭉치가 나올 .. 2011. 8. 31.
남해 여행기 - 바람흔적 미술관 나비 생태공원에서 나비들과 쬐금 놀아준 다음에는 조금 아래에 있는 바람 흔적 미술관으로 고고씽~ 입체공간 가는 길과 평면공간 가는 길이 서로 반대편에 있습니다. 입체공간은 산 위로 올라가는 길로~, 평면공간은 저수지쪽으로 내려가는 길로~ 둘중 어느쪽을 먼저 갈까 잠깐 고민하다가, 입체가 아무래도 재미있을 듯 하여 위쪽으로 방향을... 가에 입을 벌린 조각상 하나가 맞이하고 있더군요. 언덕을 조금 올라가면 드디어 건물이 보이는데, 크지않은 이 곳에는 돌과 나무로 만든 공예품들이 있는 듯 하더군요. 안쪽에는 피아노가 있어 조금은 생뚱 맞았고, 커피 셀프로 타서 드세요~~~ 돈은 이천원입니다! 라는 무인 판매대도 있었습니다. ^^ 아이들을 위해 아이스크림도 팔지만, 개별 포장이 아니라 소규모 부페에 가면 있는.. 2008. 10. 11.
남해 여행기 - 나비 생태 공원 나비 생태 공원은~ 어느 블로그인지, 카페인지 소개한 분이 말하길~ 입장료 1000원의 가격 대비 만족도 최고라고 하더니, 최고까지는 아니어도 제법 볼만했습니다. 나비 생태 공원 조금 못미쳐 바람 흔적 미술관도 있으니, 두곳은 쉽게 들릴 수 있어서 좋더라는~ 더 안쪽에 있는 나비 생태 공원부터 들렀습니다. 나비에 대해 소개하는 전시실뿐만 아니라, 온실 같은 실내에 실제 나비를 풀어놓은 곳도 있구요 예전에 에버랜드에서 본 것과 비슷한데, 사실 나비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 그리고, 체험실이라고 해서 애벌레와 번데기를 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나비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수하늘소, 풍뎅이 등도 나름 소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나비 생태관 건물입니다. 산속에 들어앉아 .. 2008. 10. 8.
남해 여행기 - 금산 입구 금산 입구에서부터는 돌과 나무로 바닥이 잘 장식되어 있는 등산로길이.. ^^; 비록 조금이긴 하지만, 1시간여 올라갔다 내려왔습니다. ㅎㅎ 아웅~ 바로 트럭때문에 진행이 불가했던 곳! 트럭 뒷쪽이 언덕인데, 끼어서 꼼짝을 못했다고 하네요. 금산 입구 주차장에서 바라본 모습! 주차장은 시간에 관계없이 무조건 당일 5천원이더군요. 안내 지도에는 4천원이라고 되어 있더구만, 그새 1천원이 오른 모양입니다. ㅠ.ㅠ 이쪽으로 올라가는 코스는 등산로길~ 입구쪽에 국립공원에 대한 상식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안내판이 있어서 찍었습니다. 상식까지는 아니더라도 한번 읽어보면 나름~~ ^^; 보리암까지 2.2km, 정상까지 2.3km 라고 되어 있지요.. 완벽한 등산로였다는.. 끄응~ 다른 쪽에 셔틀 버스로 올라가는 복곡 주.. 2008. 10. 8.
남해 여행기 - 고동, 게, 게고동 잡기 및 갈치구이 저녁 간단히 지도를 파악하고 나서 숙소를 찾아가던 도중, 유스 호스텔 지나서 조금 갔더니만, 사람들이 차를 세워놓고 갯벌에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급하게 근처에 차를 세우고 구경을 갔더니만, 물이 빠진 갯벌에서 다들 고동, 게 등을 잡으며 아이들과 놀고 있었습니다. 흐~ 아! 서해안의 그 진흙같은 갯벌은 아니고, 모래와 자그마한 돌맹이가 조금 섞여있는.. 암튼, 운동화로도 들어가서 놀 수 있더군요. ㅎㅎ 여기서 타순양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 게는 커녕, 고동도 제대로 못집는 타돌군과는 달리, 타순양은 게(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보는 자그마한 것이지만)를 손으로 덥썩 집어드는 모습을~ 흐... 너무 힘차게 쥐어서 게가 압사할 듯 했지만, 게 잡는 것에 재미가 들린 듯 했습니다. ㅋㅋ 물이 빠진 바닷가에서 고동과 게를.. 2008. 10. 6.
남해 여행기 - 창선, 삼천포 대교 10월초 3일 연휴때 남해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동해는 몇번, 서해는 수도 없이 다녀왔지만, 남해쪽은 한번도 가보지를 못해서, 이번 기회에 큰 맘먹고 여행을~~ 남해가 확실히 멀기는 멀었습니다. 흐~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뚫렸음에도 불구하고, 길이 막히다보니, 편도 6-7시간은 걸리는 듯 했습니다. 연휴 첫날 막힐 것을 대비하여 8시 50분쯤 집을 나섰지만, 근처 마트에 좀 들러 이것 저것 좀 사느라 수원 IC 근처에 가니 9시 30분... 교통방송에서 고속도로가 벌써 많이 정체되었다고 해서, 국도로 조금 내려가기로 결정~ 하지만, 내려가다보니 천안 IC까지 가게 되었네요. 잘 내려가다가 천안 IC 근처까지 와서 도로 공사로 인해 한 20여분 지체... 어찌 생각해보면 막혀도 그냥 고속도로로 가는게 .. 2008.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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