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2014년 새해들어 처음 본 공연입니다.
서울에 사시는 타남매의 이모 할머니집에 들러 만두, 순대 등을 먹고,
공연장인 유니버설아트센터로 향했습니다.
공연장 이름이 생소했는데, 이전의 리틀앤젤스 예술회관이 이름이 변경되었더군요.
어린이대공원옆에 위치한 선화예중고와 함께 있는 곳입니다.
저에게는 아주 조그마한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구요.. ㅎㅎ
(아주 오래전 잠시 살았던 동네라는~)

"사운드 오브 뮤직", 1959년에 Richard Rogers와 Oscar Hammerstein 콤비에 의해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만들어졌으며, 1965년 줄리 앤드류스 주연의 뮤지컬 영화로 재탄생하여 전세계적으로 빅히트하였습니다. 이 뮤지컬 영화는 러닝타임이 무려 170분에 달하여 아주 어릴적에 TV에서 상영할때도 도중에 광고 방송을 넣고 1부, 2부 이랬던 기억이 납니다. 암튼, 이 뮤지컬에서는 타이틀 곡인 'Sound of music'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도레미송 'Do-Re-Mi', '에델바이스', 그리고, 재즈 스탠다드로 자리잡은 'My favorite things' 등 여러 곡들이 히트하였었지요.

이번 뮤지컬 공연은 1월 4일부터 시작되어 2월 5일까지 진행됩니다.
가수 소향, 박기영씨 등이 마리아역으로, 탈렌트 이필모씨, 김빈우씨도 출연합니다.
타남매와 함께 본 공연에는 폰트랍 대령역에 이필모씨, 마리아역에 최윤정씨, 엘자 쉬래더 부인역에 김빈우씨가 출연했습니다.

아무래도 가족 중심의 뮤지컬이다보니, 공연장에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공연 시간도 인터미션 15분 포함하여 150분입니다. (헉! 전 90분으로 알아서 생각보다 긴 시간에 당황했다는~ ㅋㅋ) 참고로, 주차는 선화예중고와 같은 곳에 있다보니, 어린이대공원 주차장이 아니라 별도로 진입을 합니다. 학교 운동장에 주차를 무료로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잠시 사진으로 소개를.. ㅎㅎ

학교 운동장에서 공연장 가는 길목에 붙은~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1600sec | F/4.0 | ISO-400


공연장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거의 30년만에 이곳을 재방문하는 듯 합니다. ㅎㅎ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500sec | F/5.0 | ISO-400



 



이제 커튼이 내려지고 있습니다. 바이 바이~~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160sec | F/3.5 | ISO-800


ps1. 전반적으로 재미는 있었지만, 공연 둘째날이어서 그런지, 배우들의 대사가 쪼금 버벅거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폰트랍 대령님은 초반에 노래 부르실때 음정이 좀 맞지 않으셨더라는~

ps2. 뮤지컬공연은 뮤지컬 영화와는 부분 내용이 살짝 다릅니다. 뮤지컬이라는 무대 한계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브로드웨이 뮤지컬도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 일주일전 타남매와 뮤지컬 영화 DVD를 시청하였는데, 전체 줄거리상으로 두곳이 눈에 띄었습니다. 뭔지는 안알랴줌~ ㅋㅋ


ps3. 가격은 VIP석이 10만원으로 착한 가격은 아닙니다만,

직장인 30% 할인, 가족 3~4인 25% 할인, 학생할인 30% (S,A석만) 등 나름 할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 할인시에는 의료보험증 사본이나 핸드폰으로 찍은 가족 사진을 보이셔야..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 | 유니버설아트센터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홍뻥 2014.01.06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뮤지컬 보러 가야하는데...^^ 뮤지컬 못 본지가 3년은 넘은거 같습니다.
    홍뻥도 리틀엔젤스회관이 더 익숙한 이름이네요.^^

  2. BlogIcon ugandajo 2014.01.06 1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저도 무척이나 보고 싶은 공연이네요... 근데 궁금한것은 공연 중에 사진 촬영이 가능한가요? 요즘 대부분 공연시에 사진을 못찍게 하는데 궁금하네요... 가족 할인하면 그래도 조금 가격이 내려가는 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 BlogIcon Claire。 2014.01.08 1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타조님의 새로운 글! 잘 지내셨어요? ㅎㅎ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영화로만 보았어요. 아직도 장면과 그 노래들이 기억에 남네요.
    뮤지컬로 보아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4. BlogIcon 와이군 2014.01.22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보는 타조님 리뷰글인것 같아요.
    가끔 어린이 뮤지컬은 보러 갔었는데 좀 크면 이런 공연도 가봐야겠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가 이번에는 '리걸리 블론드'라는 제목으로 다시 상영되었습니다.
2009년말에서 2010년초에는 김지우, 이하늬, 제시카(소녀시대)가 주인공 엘 우즈 역으로 등장했었고,
2010년말에서 2011년초에는 김지우, 바다, 루나(Fx)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2011년말에는 공연이 없었던 것 같고,
이번에 2012년말에서 2013년초까지 세번째 공연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아~ 이번 공연에는 최우리, 정은지(에이핑크), 제시카.. 이렇게 3명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공연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코엑스 아티움 현대아트홀이었습니다.

이번 3차 공연에서 제시카는 2월 중순까지만 출연하기 때문에,
부랴 부랴~ 거의 마지막 제시카 출연분을 보러 갔습니다.
(뭐 그렇다고 제키사의 열렬한 팬은 아닙니다요.. ㅎ)

요즘 공연에서는 다들 후원쌀 등으로 이렇게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정수연이 누굴까 했는데, 제시카의 본명인 모양입니다. ㅋ
첨 알았네요...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125sec | F/2.7 | ISO-800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100sec | F/2.7 | ISO-800


공연이 막바지에 이르면 관객들을 위해 각종 할인이 많이 들어가고,
요즘은 또 소셜에서도 대폭 할인을 해주기도 합니다.
그래도 평일치고는 관객이 제법 있었습니다.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100sec | F/2.7 | ISO-800


제가 본 공연의 출연진들입니다.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500sec | F/2.7 | ISO-800


관객들을 위한 포토존입니다.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100sec | F/2.7 | ISO-800


공연 시작전 무대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ㅎ

Sony Ericsson | LT15i | 1/25sec | F/2.4 | ISO-400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125sec | F/4.5 | ISO-800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160sec | F/5.0 | ISO-800


언제봐도 즐겁고 재미있는 뮤지컬입니다..  ^^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신기한별 2013.02.25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시카씨가 뮤지컬에 출연하셨군요.

  2. BlogIcon 와이군 2013.02.26 0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x) 크리스탈 본명이 정수정인데 제시카가 언니라더니 이름이 비슷하네요.
    금발머리가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

작년(2012년)에 톰 크루즈가 락커 스테이시 역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영화 "Rock of Ages"를
보신 분들이 제법 될 것으로 압니다. 당초 80년대 락 음악을 엮어서 뮤지컬로 만든 것이 처음이고,
이걸 영화화 한 것이 작년의 영화였습니다.


올해(2013년) 2월 3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뮤지컬 공연을 합니다만,
우리나라에서도 벌써 두번째 뮤지컬 공연입니다.
2010년도 가을에 안재욱씨, 온유씨, 다나씨가 출연하여 공연을 했었지요.
다나씨는 지난번 공연에 이어 이번에도 같은 쉐리 역을 맡았습니다.

이번 공연에서의 쉐리역에는 임정희씨, 다나씨, 이상미씨가 돌아가면서 공연을 하네요.
세명 모두 매력과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분이 좋은지는 팬들의 취향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지난번 공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다나씨와 추억의 가수였던 김원준씨가 나오는 날로 택했습니다.
그 외에 드류역에 뮤지컬 배우인 김다현씨, 버번 클럽의 사장역에 개그맨 고명환씨가 출연하였습니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2010년 버젼과 거의 비슷하니 참고하시구요.
노래도 같습니다.. (물론, 영화속의 노래도 같습니다 ㅎㅎ)
2010년 가을 공연 후기 보러가기


"락오브에이지"의 포스터입니다.


제가 본 공연의 출연진입니다.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30sec | F/2.7 | ISO-400


여긴 포토존이라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곳입니다.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30sec | F/3.5 | ISO-400


1시간 15분 정도의 1부 공연뒤에 15분 휴식, 그리고 1시간 5분 정도 2부 공연이 이어집니다.
모든 공연이 다 끝나고 나면, 사람들을 모두 일으켜세워 커튼콜을 진행합니다.
이때 모두 다 일어나서 사진을 찍습니다.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100sec | F/2.7 | ISO-400




 



역시 80년대의 락 음악들은 지금 들어도 흥겹도 좋습니다.
Night Ranger, Twisted Sisters, Quiet Riot, Mr.Big, Extreme, Starship, Whitesnake, REO Speedwagon, Foreigner, Asia, Journey,Pat Benatar, Damn Yankees, Steve Perry, Bon Jovi, Quarterflash, Warrant, Europe, Poison, Survivor 등의 주옥같은 음악들을 한글 가사가 들어있는 뮤지컬 버젼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괜히 원곡들을 찾아듣게 된다죠.. ㅎㅎ

2010년 가을 공연때와 음악이 거의(몽땅?) 같아서 목록을 가져왔습니다.
이들 노래외에 더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어쨋거나 아래 노래들은 모두 나왔습니다.

뮤지컬에서 사용된 노래 목록들
■ Night Ranger - Sister Christian
■ Quiet Riot - Cum on feel the noize
■ Starship - We built this city
■ White Snake - Here I go again
■ Extreme - More than words
■ Pat Benetar - Shadows of the night
■ Twisted Sisters - We're not gonna take it
■ Quaterflash - Harden my heart
■ Mr.Big - To be with you
■ Bon Jovi - Wanted dead or alive
■ Twisted Sisters - I wanna rock
■ Foreigner - I want to know what love is
■ Warrant - Heaven
---------------------------------------------
■ Europe - The final countdown
■ Foreigner - Waiting for a girl like you
■ Damn Yankees - High enough
■ Asia - Heat of the moment
■ REO Speedwagon - Can't fight this feeling
■ Poison - Every rose has its thorn
■ REO Speedwagon - Keep on lovin' you
■ Steve Perry - Oh, Sherrie
■ Survivor - The search is over
■ Journey - Don't stop believing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륜동 | 우리금융아트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Hansik's Drink 2013.01.24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대가 되는군요 ~ ㅎㅎ
    잘 알아 갑니다 ~

  2. BlogIcon 홍뻥 2013.01.24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한글로 부른다니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3. miller 2013.01.24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어로 부르는 명곡들. 좀. 어색할 것 같지만.
    일단 귀는 즐거울듯.
    저는 뮤지컬에서 정말 좋다~하는 곡은 잘 발견 못하겠더라고요.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

  4. BlogIcon Claire。 2013.01.25 0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는 본 적이 없지만, TV에서 뮤지컬 소개를 들은 것 같습니다.
    내용과 배우들이 낯설지 않아요.
    익숙한 음악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겠어요.
    락의 흥겨움이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

  5. BlogIcon 와이군 2013.01.29 0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꽤나 재밌게 봤었는데요~
    우리나라말로 부른다니 뭔가 독특한 느낌도 들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

  6. BlogIcon 화이트퀸 2013.02.14 0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가 혹평을 받았지만 전 재밌게 봤습니다.
    김원준은 정말 뜻밖의 캐스팅이네요. ^^

 

우연찮게 잠실 샤롯데 씨어터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닥터 지바고'를 보러 갔습니다.

지바고역에 조승우씨와 홍광호씨가 출연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전 홍광호씨 출연본을 보게 되었습니다.
홍광호씨는 타조의 어머니와 이모님께서 열렬한 팬이시랍니다. ㅋㅋ

샤롯데 씨어터 벽에 붙은 큰 공연 포스터입니다.


원래 오늘의 출연진 사진을 찍어왔어야 했는데, 못찍었네요.

닥터 지바고 : 홍광호
라라 : 김지우

남녀 주인공은 위와 같습니다.
전 뮤지컬을 보면서도 라라 역할을 대체 누가 하는 걸까? 무척 궁금했었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고 김지우씨라는 사실에 솔직히 충격이었습니다.
탈렌트 출신으로 뮤지컬 몇편에 등장하여 연기와 노래를 잘한다고 평을 받았지만,
이번 '닥터 지바고'는 거의 클래시컬한 분위기의 장중한 뮤지컬이어서,
'금발이 너무해'에서 보여주었던 김지우씨와는 전혀 상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김지우씨의 이번 연기 변신은 대성공이었다고 보여집니다.
노래도 너무 잘했거니와, 공연 내내 존재감이 확실하게 드러났습니다.

뮤지컬은 전반적으로 무거운 주제를 다루어서 그런지,
빠른 전개에도 불구하고 살짝~ 졸린 감은 있었습니다. ㅎ
하지만, 지바고역을 맡은 홍광호씨의 노래와 라라역을 맡은 김지호씨의 노래가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오래된 명화이다보니, 관객들중에는 나이드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옛 추억을 생각하며 오신 분들이....

전, 아직까지 영화로도 끝까지 제대로 본 적이 없는데,
뮤지컬로 대략적인 줄거리를 알아놓았으니,
언제 기회가 되면 영화로 한번 봐야겠네요. ^^

제가 앉았던 곳입니다~
나름 무대에서 10번째이고, 중앙이었습니다.
40% 할인이었기에 봤다는~ ㅋㅋ
저 돈을 그대로 주고는 넘 비싸서 -.-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20sec | F/8.0 | ISO-800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3동 | 샤롯데씨어터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근사마 2012.04.15 1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닥터지바고 보고싶었는데 함 보러가야겠군용^^ 좋은 후기 고맙습니다^^

  2. BlogIcon 와이군 2012.04.16 1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들녀석이 중이염걸려서 밖에 나가지 못했는데 꽃이 많이 폈네요 ㅠ.ㅜ
    이번 주말에는 어떻게든 데리고 나가봐야겠습니다~

  3. BlogIcon 화이트퀸 2012.04.23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지우씨는 사랑은 비를 타고 연극 때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요. ㅎㅎ

20여년전 봤었던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을 정말 오랜만에 다시 봤습니다.
물론, 그때와는 무대도 다르고, 배우도 다르고, 음악도 다르고, 공연장도 달라졌지요.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8/2일부터 9/18일까지 공연이 계속 된다고 합니다.
VIP 가격이 13만원으로 여타 뮤지컬 공연의 가격과 비슷합니다.
전, 조기 예매를 통해 30% 할인을 받았고, 자리도 1열(앞쪽 A,B,C열 다음)에서 구경을 했습니다. ㅎㅎ

남자 주연 2명, 여자 주연 2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가 본 공연에는 옥주현씨가 여자 주연중 한명인 아들레이드 역을 맡아 출연하였습니다.
그리고, 남자 주연중 한명인 스카이역에는 무용가 출신의 배우 이용우씨가 나왔습니다.

공연 내내 남자 주인공들의 노래가 많지 않고 노래 실력이 좀 어색하다 했는데,
"아가씨와 건달들"의 노래 자체가 남자 배우들의 노래 비중이 적다고 합니다.
그래서, 춤 실력은 뛰어나지만 노래 실력이 조금 부족한 이용우씨나 진구씨(네이단 역으로 캐스팅)에게는
괜찮다는 소리도 있더군요.
이용우씨가 춤을 워낙 잘 추길래, 대체 무슨 배우가 저렇게 춤을 잘 추나? 했는데,
무용 전공자 출신이라고 하네요.

여자 주인공인 사라역을 맡은 정선아씨의 노래가 제일 훌륭했던 것 같고,
아들레이드역을 맡은 옥주현씨도 좋았습니다. 특히, 옥주현씨는 연기 능력이 뛰어나
실감나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아래 사진에서 하얀 웨딩드레스가 옥주현씨~)


흥겨운 노래들도 많고 춤추는 장면도 많아서 2시간 40분 정도의 공연시간동안 지루한 줄 몰랐습니다.

디카를 차에 놓고 가져가지 않아 커튼 콜때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다보니,
배우들의 무대 인사 장면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네요. 안타깝더라는~ ^^: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와이군 2011.08.18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여년쯤 전에 회의한다고 가봤던 건물이네요.
    그 후로는 한번도 안가봤군요 ^^;;;
    멋진 공연이었겠네요.
    잘 봤습니다~~

  2.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8.19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말로만듣던 아가씨와 건달들이군요!!

  3. BlogIcon 보기다 2011.08.19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주현씨가 나오는군요.
    멋진 공연이었겠죠?^^

  4. BlogIcon 홍뻥 2011.08.20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20년전 고향 진주에서 방위근무시절 여.친 과 함께 처음으로 본 뮤지컬입니다. 박준규씨도 나왔었구요. 개그맨 데뷔전 홍록기씨도 나왔었구요. 나머지 배우는 기억이 안나는군요.ㅎㅎ정선아씨 보고 싶어서 이 뮤지컬도 꼭 봐야겠어요

  5.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1.08.20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아가씨와 건달들.. 참 오래동안 사랑 받는군요.^^

  6. BlogIcon 뉴라 2012.02.20 0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뮤지컬은 너무너무나도 좋은데 너무너무너무너무 비싸요 ㅠ_ㅜ...

매번 어린이 뮤지컬만 보던 타남매,
드디어 업그레이드하여 어른들이 보는 뮤지컬을 보러 갔습니다. ㅋㅋ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할인을 많이 받아서) 신나는 노래가 있는 뮤지컬 "그리스"입니다.


Sony Ericsson | LT15i | 1/500sec | F/2.4 | ISO-80



안쪽에 위치한 포토존에서 사진도 한장 찍고,

Sony Ericsson | LT15i | 1/50sec | F/2.4 | ISO-80



시작하기전 따스한 햇볕이 비치는 바깥에서 Phoon 사진도 찍고, ㅋㅋ

Sony Ericsson | LT15i | 1/1250sec | F/2.4 | ISO-80Sony Ericsson | LT15i | 1/1250sec | F/2.4 | ISO-80

 


휴식 시간에는 맛난 던킨도너츠를 먹은 다음 들어가기전,
주연 배우들 사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Sony Ericsson | LT15i | 1/100sec | F/2.4 | ISO-125


하지만, 뮤지컬 "그리스"는 타남매에게 너무 길었습니다. ㅋㅋ
공연 시간이 1시간 30분 또는 길어야 100분 정도면 끝날줄 알았는데,
휴식시간 15분을 제외하더라도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공연을 하더군요. 흐아~

보고 있는 저는 재미있었지만, 타남매~ 전반부 60여분은 잘 견디었는데,
후반부 60여분은 몸을 비비꼬면서 언제 끝나는지 물어보더라구요~ ㅋㅋ
중간 중간 타남매가 관심을 가지긴 했지만, 좀 지루했던 모양입니다. ㅎㅎ

공연은 아는 음악들이 도중에 나오고 흥겨웠습니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영화 "그리스"에서 존 트라볼타와 올리비아 뉴튼존이 듀엣으로 불렀던
 'Summer nights', 'You're the one that I want' 등~ 제가 놓쳤는지는 몰라도 올리비아 뉴튼존이 불러
  인기를 모았던 'Hopelessly devoted to you'는 못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노래 속도가 조금 빠른 편이어서 가사 알아듣기 쉽지 않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무대 자체가 화려하게 꾸민 것은 아니지만, 춤과 노래들이 리듬감과 비트가 있어서,
흥겨움이 절로 흘러나왔습니다. ^^
주인공들로 보이는 대니와 샌디보다는 주변의 친구들, 특히 케니키와 리조의 춤과 노래가
훨씬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대니와 샌디는 생각보다는 춤을 많이 추지 않더라구요~ ㅋㅋ

영화 "Grease"를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본 적이 없는데, 갑자기 영화가 다시 보고 싶어지더군요.
올리비아 뉴튼존의 한창일때의 모습도 보고 싶기도 하구요~ ㅎㅎ

이번에 2시간 넘는 시간동안 고생한 타남매, 다음엔 가벼운 클래식 공연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건 어떻게 견딜지 기대가 됩니다. ㅋㅋ 그나마 "그리스"는 흥겨운 춤과 음악이라도 있었는데,
잔잔한 클래식 공연을 타남매가 무사히 견디어 낼지 모르겠네요. ^^;

p.s. 만 7세 이상, 취학아동부터 관람 가능하지만, 미국의 고등학교가 무대인 뮤지컬이다보니,
      아이들이 듣기에 조금 민망한 말이나 장면들이 조금 있었습니다.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 15세 이상 관람가 등으로 세분화가 되어 있는데,
      뮤지컬은 대부분이 만 7세 이상 관람가인 듯 하네요.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miller 2011.05.24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긴 공연에 입문하셨군요.
    저도 조만간..
    아들램이 뮤지컬 '원효'에 관심갖는 눈치라
    함 시도해볼까 싶어요. 장소도 가깝고.

  2. BlogIcon 킹피쉬 2011.05.24 0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나는 뮤지컬이죠~ 전 배우라서 예전에 친구가 한다고 해서 보러 갔었구요~ 뭐 노래는 워낙 유명하니까 외우고 있는 노래도 있구요. 그래서 보기 편했어요~ 저도 제가 잘 모르는 뮤지컬은 노래를 미리 들어보거나 줄거리를 알고 가요. 배우인 저도 잘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뮤지컬은 보려면 노력을 해야 한다는게 단점이죠^^

  3. BlogIcon 예문당 2011.05.24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 푼사진. ㅋㅋㅋ
    저도 이제 아이들 푼사진 쩜 찍어줘보려구요.

    그나저나 타남매가 저보다 훌륭합니다.
    저는 아직 그리스 공연도 본 적이 없군요.
    역시... 부모님이 끌어주시는게 중요하다는... ㅎㅎㅎ
    저희 아이도 요즘 공연 보여달라고 난리인데, 어디 소극장이라도 다녀와야할까봐요. ^^;;;

  4. BlogIcon 와이군 2011.05.24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곡 그래도 두시간을 견디며 보다니 대단하네요~
    타남매 대단대단~
    오늘도 즐거운 Phoon 포즈 잘 봤습니다 ^___^

  5. BlogIcon 글리체 2011.05.24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남매에게 무리였을 듯 합니다. ㅎㅎㅎ
    그래도 훌륭한 아빠 둔 타남매는 왠만한 어른들도 못 보았을 뮤지컬 그리스도 보고
    정말 행복한 아이들...아마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되면 행복한 추억담으로 친구들에게
    풀어 놓을지도 모르겠어요^^

  6.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5.24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어린이 뮤지컬이라기보단 최소 중학생정도는 가야 이해할만한 뮤지컬을 보는 타남매도
    한편으로는 힘들었겠고, 그걸 참았다니 참 대단하기도 합니다!!!!ㅎㅎ

    (흐음.. 저는 인내심이 없어가지구....... 저나이때 참았나.. 못참았나.. 모르겠네요)

  7. 앤슬리 2011.06.11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고등학교 때 처음 본 뮤지컬이 그리스였는데, ㅎㅎㅎ 그 때 그 지방에서 완전 충격이였었죠. ㅎㅎㅎ
    타돌군 나비넥타이 멋져요. :)

뮤지컬 "Original Cast Album", 1971년

영화 "Godspell"의 OST 앨범, 1973년


오늘은 오후에 황사가 온다는 소식만 없었어도 정말 봄날의 따사로움을 만끽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날씨가 될 수 있었을텐데요... 안타깝네요. 어제처럼 황사가 하늘 위로 쑤우웅~ 지나가버렸으면 좋겟습니다. ㅎㅎ 즐거운 토요일, 비록 삼실에 나와 일은 하고 있지만서도.. ㅎㅎ 그래도, 평일하고는 다른 느낌이랍니다.

오프 브로드웨이 락 뮤지컬 "Godspell"에 삽입되어 히트했던 곡 'Day by day'를 간단히 소개해드립니다. 'Day by day'는 71년 초연된 이 뮤지컬의 Original Cast Album에서 72년 싱글 커팅되어 빌보드 싱글 차트 13위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오리지날 캐스트 멤버였던 Robin Lamont이 리드 보컬을 맡았었다고 하네요. 그녀는 73년에 발표된 영화 "Godspell"에서도 출연하였고, 여기서도 'Day by day'의 리드 보컬을 맡은 것으로 압니다. (아래 영화 "Godspell"의 동영상에서 그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 노래는 Stephen SchwartzJohn-Michael Tebelak이 만들었는데, 극작가인 John-Michael Tebelak이 마태 복음을 기초로 본 뮤지컬을 만든 장본인이라고 합니다. 카네기 멜론 석사과정을 밟고 있던 그가 석사 논문으로 준비한 것이 바로 이 "Godspell"이라고 하니, 흐~ 석사 논문으로 세계적인 뮤지컬을 만든 것이네요. 카네기 멜론의 음악과 학생을 포함하여 대다수 학생들로 구성하여 뉴욕의 작은 클럽에서 공연을 하였고, 이것이 제작자의 눈에 띄어 오프 브로드웨이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이후 76년에는 브로드웨이까지 진출을 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저처럼 뮤지컬을 듣고 보는 것만 아는 사람들을 위해, 브로드웨이/오프 브로드웨이/오프 오프 브로드웨이를 잠시 알아보자면... (저도 오늘 첨 알았습니다. ㅋㅋ)

브로드웨이               : 대중적 작품으로 상업성을 추구하는 우리가 아는 화려하고 큰 뮤지컬을 하는 곳

오프 브로드웨이        : 상업화된 브로드웨이에 반발, 모험적 작품을 300석 미만의 작은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운동

오프 오프 브로드웨이 : 오프 브로드웨이마저 상업화되어 브로드웨이의 등용문 역할이 되자,
                                그에 반발하여 좀 더 실험적 작품을 공연하는 연극 운동

Day By Day - Godspell (from Original Cast Album "Godspell", 1971)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Day By Day - Godspell (from Movie "Godspell", 1973)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예문당 2011.04.09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사무실에서 일하셨어요? 흐..
    저는 블로넷 모임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오후에는 돌집도 다녀오고, 바쁜 하루였네요.
    내일은 편히 쉬세요. ^^

  2. BlogIcon 비바리 2011.04.10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오늘 근무였어요
    음악 잘 들었습니다.
    날씨 참 좋았는데 내일은 어떨지..

  3. BlogIcon 포핀스 2011.04.12 1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너무 보고싶은데요. 음.. 구할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70년대 뮤지컬영화 중에 HAIR가 너무 좋았거든요.
    왠지 음악이랑 화면이 그 영화랑 비슷할 것 같아서.. ^^

  4. BlogIcon 화이트퀸 2011.04.19 1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노래 처음듣고 완전 감탄하면서 어깨를 들썩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무비 버전은 생소합니다. 오오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리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를 보고 왔습니다.
2009년 11월에서 2010년까지 김지우씨, 이하늬씨, 제시카 3인 캐스팅으로 1차 공연이 있었고,
2010년 11월부터 2011년 3월 20일(오늘이 마지막 공연)까지 김지우씨, 바다, 루나 3인 캐스팅으로
2차 공연이 있었습니다.

1차에는 이하늬씨와 제시카의 공연을 보았는데, 이번에는 F(x)루나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원래는 이 뮤지컬에 두루 두루 잘 맞는다는 김지우씨 공연을 보고 싶었는데,
시간대가 맞지 않아 루나 공연을 보게 되었네요.
그리고, 어제의 공연은 마지막 공연이라 50% 할인을 해서 비교적 착한 가격으로 봤답니다. ㅋㅋ

암튼!!!

1년만에 보는 "금발이 너무해"는 여전히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루나가 여주인공인 엘 우즈역에 과연 잘 맞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노래 솜씨는 조금 불안하기는 했어도, 표정 연기나 오버 액션 장면에서는 탁월한 재능을 보였습니다.
ㅋㅋ

약간 코믹한 연극이나 뮤지컬에서 돋보일 수 있는 그런 표정이나 연기를 잘하더라구요.
덕분에 관객들이 많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루나씨가 키가 작은 편이고, 약간 근육질의 몸매 스타일이라,

엘 우즈의 이미지와 조금은 벗어난 느낌도 들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귀여운 표정과 유쾌, 통쾌한 연기로 웃을 수 있게 해줘서 점수가 덜 깎였다는~ ^^

다른 배역에서는 1차 공연때 나오셨던 분들이 제법 계셨습니다.

캘러한 교수역에도 지난번과 같이 김형묵씨가 맡으셨고, 브룩역에도 백주희씨,
여전히 코믹하고 재미있는 연기를 보여준 임기홍씨(아랍 왕자를 비롯한 1인 다역) 등
조연들의 성숙한 연기가 공연을 잘 지탱해주었습니다.

3번째 보는 공연이었지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miller 2011.03.20 1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나 -> 약간 근육질? oh no~ 완전 근육질!!

    바비인형과 거리가 먼 루나표 엘 우즈여서
    캐스팅 이유가 궁금했던 공연이었다죠.
    어쩌면
    가창력, 몸매를 커버하는 코믹오바액션 연기 때문에 주연자리 거머쥔 것인지도 모르구요. ㅋ

  2. BlogIcon 예문당 2011.03.21 0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부럽습니다. 저는 요즘 어린이 공연만 보고 다녀요. 흐..... ^^;

  3.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3.22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금발이 너무해 주연자리가 씨스타 보라였나.. 어쨋든 다른 멤버한테 가기로 했었는데.. 갑작스럽게 주연이 루나로 발탁되고서 논란도 많았었죠...

    씨스타의 전반적인 스케쥴이 맞지 않아서 결국은 못했다나..
    (씨스타가 바쁘다고 해야 얼마나 바쁘겠지만 말이죠..;;)

    무언가 캐스팅에서의 석연치 않았던 부분이 생각나네요.

  4. BlogIcon 보기다 2011.03.23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m에서 메인보컬급은 꾸준히 뮤지컬을 시키는 걸 보니 확실히 아이돌 키우는 방법을 아는 듯 합니다.
    루나의 엘 우즈라 매치가 쉽지 않네요.^^;

1997년 10대의 나이에(당시 여고생) 1집 앨범에서 '애송이의 사랑'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성공적 데뷔를 하였고, 2001년 4집 "Perfume" 이후 6년만인 2007년 '사랑... 그게 뭔데'로 화려하게 컴백한 양파양! (근데, 이젠 양파양에게 '양'이란 말을 붙이기도 좀 애매하군요. 그렇다고 양파씨라고 하기도 뭐하고 ^^; 그래도 당분간은 양파양이라 칭하겠습니다)

컴백 이후 2009년 드라마 ""의 주제가인 '령혼'을 부르기도 하였지만 한동안 잠잠하던차에(얼마전 티아라의 '왜 이러니'에 작사가로 참여는 했더군요)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 사용되는 'Can you hear me?'를 들고 2010년 마지막 날에 돌아왔습니다.

참고로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지킬 앤 하이드"를 만든 프랭크 와일드혼 사단이 만든 작품으로 2월1일부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고 하며, JYJ김준수(동방신기 시절 시아준수였죠)와 다비치이해리씨도 출연한다고 하네요. 10여년전 조성모씨의 '아시나요'의 뮤직비디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며, 우리나라 창작 뮤지컬이라고 하지만, 출연진을 제외하면 연출을 맡은 가브리엘 베리를 비롯하여 대본, 무대 등 제작진은 브로드웨이 출신이라고 합니다. 상세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포탈 검색창에서 '천국의 눈물'을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 (공식 홈피 :
http://tearsofheaven.co.kr)

당연히 양파양이 부른 'Can you hear me'도 와일드혼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원곡인 영어 버젼을 듣고 나서 맘에 들어 한국어 버젼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양파양 특유의 애절하면서 호소력있는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노래 솜씨가 좀 있으신 여성분들께서 노래방에서 부르면 분위기 좋을 스타일입니다. ㅎㅎ 양파양은 올 2월경 새 앨범을 들고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하니, 그녀의 따끈따끈한 새노래를 기대하면서 들리나요를 외치는 그녀의 부름에 귀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양파 - Can you hear me? (뮤지컬 "천국의 눈물"중)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양파 - 사랑... 그게 뭔데 (2007년)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양파 - 애송이의 사랑 (1997년)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와이군 2011.01.01 1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송이의 사랑이 제 대학교 2학년때 나왔던 노래라니 참 오래됐네요.ㅠ.ㅜ
    집에 책장에 양파양 5집이었나 꽂혀 있는데 간만에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2. damanegi 2011.03.23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노래 정말 좋아요!!!
    양파의 애절한 목소리...
    그리고 가사...
    연속해서 듣는중...

뮤지컬 "Rock of Ages"를 보고 왔습니다.
우연찮게 뮤지컬 제목을 보고 락 음악과 관계된 것이라 흥미가 생겨서..
사실, 처음에는 Def Leppard의 'Rock of Ages'가 생각이 나서 끌린 것이랍니다.
수십곡의 락 음악들이 나와서 마지막에 이 노래를 불러주는 줄 알았는데, 결국 안나오더군요. ㅋ

안재욱씨와 샤이니의 온유가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는 것 말고는
아는 정보가 없을 정도로 백지 상태에서 공연을 보았습니다.
공연 시작하기 전까지 안재욱씨가 나오는지, 온유가 나오는지도 몰랐다는.. ^^;;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올림픽 공원내 우리금융아트홀(역도경기장)에서 공연합니다.
가격은 약간 비싼 편이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할인을 많이 해줍니다.
(넥타이 메고 와도 30%, 청바지 입고 와도 30%, 미니스커트 입고 와도 30% 등등~ ㅋㅋ)

VIP 12만, R 10만, S 8만, A 6만, B 4만

주요 배역에는 아래 캐스팅을 참고하시구요~

드류 : 안재욱, 온유, 제이
스테이시 : 신성우, 정찬우
로니 : 김재만, 최민철
데니스 : 김진수, 남문철
쉐리 : 문혜원, 다나, 선데이
레지나 : 백민정, 백주희

제가 봤던 공연에는 안재욱/정찬우/김재만/남문철/다나/백민정 이 출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민 할매 부활의 김태원씨도 잠시 출연하여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ㅎ

일본에서 안재욱씨의 인기가 많은지 모르겠지만, 일본 사람들이 제법 보였구요,
저처럼 40대 이상의 아저씨, 아주머니들도 꽤 보였습니다.

공연은 정말 좋았습니다. 80년대에 히트했던 락 음악들을 뮤지컬 노래로 사용했기 때문에,
공연 내내 추억의 음악들을 들으며 즐거워했습니다.
한글로 부르는 가사를 들으며, 이 노래가 뭐더라?? 골똘히 생각하기도 했구요.
대부분은 노래 제목을 떠올렸지만, 4-5곡 정도는 결국 생각 못한 노래들도 있었습니다.
(맨 아래쪽에 공연때 부른 노래 리스트를...)

남자 주인공역인 드류는 락커 지망생인데, 사실 안재욱씨가 락커 출신이 아니라 그런지 성량이 조금 부족해 보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여주인공 쉐리역을 맡은 다나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라고 하더군요)는 노래 솜씨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최고의 인기 락커역을 맡은 스테이시의 정찬우씨와 비너스 클럽의 사장님 레지나역의 백민정씨도 가창력이 돋보였습니다.

신나는 노래로 흥도 나고, 중간 중간 코믹한 요소도 계속 나왔던, 유쾌한 뮤지컬이었습니다.
다른 출연진이 나오는 버젼을 한번 더 보고 싶은 열망도 마구 마구 솟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____^


(클릭하시면 조금 큰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무대 인사겸 해서 노래를 부를때는 다들 일어나서 박수치면서 카메라를 들고 찍더군요.
저도 눈치를 보다가 카메라 꺼내서 마구 마구 찍었습니다. ㅎㅎ
그 덕분에 출연진들 사진을 올릴 수 있게 되었네요. ^^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바람처럼~ 2010.09.19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저래 할인을 해주니까 좀 괜찮네요
    뮤지컬이 워낙 비싸다보니... 저에겐 힘들거든요 ㅠㅠ

  2. BlogIcon Claire。 2010.09.20 0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연진과 사진만 보아도 아주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음이 느껴지네요.
    타조님의 문화 생활이 부러워집니다 ^^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3. miller 2010.09.20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기력은 차지하고라도 음악만 들어도 좋았을 듯
    단, 잘 불렀다면. ㅋㅋㅋㅋ.

  4. BlogIcon 보기다 2010.09.20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재욱은 별로지만 다나 노래는 들어보고 싶네요.
    좋아하던 가수였는데 그룹 결성하고 나서 더 하향세,
    요즘은 천상지희 죽었는지 살았는지 조차 모르는ㅠ.ㅠ
    활기찬 공연 사진 잘 봤습니다~

    추석 연휴 즐겁게 지내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5. BlogIcon 긍정의 힘 2010.09.20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뮤지컬 본지도 꽤 지난것 같네욤~ㅠ
    타조님~해피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랄게용!ㅋㅋ

  6. BlogIcon 초코송이^^ 2010.09.21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공연 보려면 미니스커트를 입고가야겠군요. ^^;; 재밌을 것 같아요.
    안재욱도 예전에 연기도 하고 가수활동도 하던 기억이 나는데 기대됩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7. 앤슬리 2010.09.28 0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를 저렇게 많이 기억하시다니 기억력 좋으시공!


코코몽 녹색놀이터에서 뮤지컬을 보러 가기전, 놀이터 안에 위치한 스넥 코너에서 간단히 점심을 때웠습니다. 츄러스와 음료 (또는 아이스크림)로... 미리 햄버거나 김밥 등을 좀 사가지고 올껄, 비싸게 먹긴 했는데, 배는 그다지... ^^;;;

SAMSUNG | SAMSUNG WB1000 / VLUU WB1000 / SAMSUNG TL320 | 1/6sec | F/5.7 | ISO-800
오른쪽 사진은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 포스터입니다. 후기들이 괜찮은 것 같아 신청했고, 모 사이트에서 조금 할인해주길래 보러 갔답니다.

문화 극장은 1층에 위치해 있고, 매표소는 바깥 2층에 있었습니다. 그걸 모르고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2층으로 올라오고 좀 왔다 갔다 했습니다. 표를 받고 보니, 좌석이 미리 지정되어 있더군요. 대부분의 경우는 선착순이었는데...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별로인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예매할때 좌석을 정하는 건 좋지만, 예매할때 알아서 좌석을 정해주는 건 저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답니다. 제 신체 조건상 불편하기도 하고, 가장자리쪽 좌석을 할당받을까 하는 우려도 좀 있구요. 이왕 돈 내고 보는 건데, 좋은 자리에서 봐야 한다는게 제 지론이라서... ㅎㅎ 좋은 자리를 찾아서 일자를 정하는 것이고,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자리도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모~~

SAMSUNG | SAMSUNG WB1000 / VLUU WB1000 / SAMSUNG TL320 | 1/15sec | F/3.0 | ISO-800


암튼, 선착순이 아니다보니, 느긋하게 대기실에 앉아있다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자리는 약간 오른쪽이긴 했지만, 괜찮은 듯... 하지만,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인데, 자리 배정이 중간 중간 보호자 어른들이 껴있으니, 뒤에 앉은 어린이들은 방석을 의자에 깐다 할지라도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답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이지만, 참으로 난감하다는...

앞쪽 자리를 싫어하는 타남매라서, 저흰 시작하기 1-2분전 아예 뒤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뮤지컬은 전반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아이들 취향에 맞게 각색도 조금 했구요... 그리고, 공연 끝나고 출연 배우들과의 사진 찍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입니다. 이거 안해주는 공연은 맘이 약간 상한다는.. ㅎㅎ 어떤 팀들은 아이들이 좀 많아 어려서 어른들까지 한꺼번에 찍기도 했습니다. 이런 것까지 봐주는 배우들이나 극단 관계자의 마음씨는 정말 좋았습니다. ^^

이 공연에서 한가지 문제점은, 음향 시설이 좋지 못했습니다. 배경으로 나오는 음악은 그럭저럭 들을만 했지만, 배우들이 말하는 대사는 마이크가 좋은 게 아닌지 말소리가 또렷하지 못하고 좀 치직거리는 편이었습니다. 애들이야 그런걸 의식하지 않고 뮤지컬을 봐서 큰 문제가 안되었겠지만, 대사의 명확한 전달에는 확실히 문제가 좀 있더라구요.. 이거 하나가 유일한 옥의 티인데, 제게는 그 티가 좀 크게 느껴졌습니다. ^^;; 마지막에 공연 사진 같이 찍는 걸로 무마가 되긴 했지만, 이건 좀 고치면 훨씬 멋진 공연이 될 듯하여 쓰는 것이랍니다. ^^

참고로, 아이들 입장에서는 공연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타돌군이나 타순양이 이미 아는 내용인지라 더 흥미를 느끼면서 관람을 한 것 같습니다. ^^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lovefree 2010.01.03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잘 찍으셨네요. 요즘 사진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아서^^
    제 경우는 자리를 미리 정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극장에 가서 배정받는 표에 운이 따라준 적이 없어서
    아예 가운데열, 중간 통로 맨앞자리로 지정해서 표를 예매하죠.

  2. 2010.01.03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앤슬리 2010.01.06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이번엔 아이들이 배우들이랑 사진 찍는거 거부 안했나봐요.
    귀여워라 :)

14일부터 시작한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19일(목)까지 프리뷰 공연이었습니다. 그래서 가격도 30% 저렴한... ^^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마지막 프리뷰날 보러갔습니다. 사실 정식 공연인 20일부터도 특정 카드(S사)를 사용하면 20% 할인해준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이번주가 회사 업무도 조금은 여유도 있고 해서...

지난번 잠시 소개드렸던 것처럼, 이하늬씨, 김지우씨, 제시카양 3명이 여주인공인 엘 우즈 역을 맡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시카양의 공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제시카양이 조금 늦게 합류하는 바람에, 1차 티켓 오픈때는 공연 스케줄이 없었고, 이번주 월요일부터 시작했던 2차 티켓 오픈때서야 스케줄 모습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소녀시대와의 스케줄때문인지 12월 22일, 23일 달랑 이틀동안만 공연 스케줄이 잡혀있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진짜? ^^;)에 금방 표가 동이 났습니다. 오후 2시에 오픈한 티켓이 그날 저녁 앞줄과 중간줄까지 좋은 자리는 매진이었고, 수요일에는 급기야 거의 전 좌석이 동이 났더군요. 내년 1월부터 시작하는 3차 공연때는 보다 많은 날짜에 제시카양이 출연하여 주기를 저도 바랍니다. ^^



3명의 엘 우즈중에 누가 가장 잘 어울릴 것인지는 사실 정답은 없는 듯 합니다. 3인 모두 각자 매력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비교를 한다는 것 자체가 조금...... 다만, 여유가 된다면 3인의 엘 우즈를 모두 한번씩 구경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본 11월 19일(목) 공연에서는 이하늬씨가 엘 우즈 역할을 했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금발 머리도 잘 어울리고, 바비 인형 같은 모습에도 잘 맞았습니다. 그리고, 춤과 노래도 크게 무리가 있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가끔씩 조금 어색한 느낌이 들때도 있었지만요... ^^;  중간 중간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들이 제법 나와서 웃으면서 재미있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을 보고 나서 이하늬씨표 엘 우즈 뿐만 아니라, 평이 좋은 김지우씨표 엘 우즈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시카양표 엘 우즈를 모두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폴렛 역에도 추정화씨 말고 전수경씨가, 캘러한 교수 역에도 김형묵씨 말고 김종진씨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하구요... 추정화씨와 김형묵씨도 중견 배우들 답게 흔들림없는 안정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답니다.

2001년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하여 크게 인기를 얻었다던 영화 "금발이 너무해"도 보지 않은 저로서는 내용을 거의 모르고 관람하여 더 재미있었나 봅니다. 이제 영화도 한번 봐야겠네요. ㅎㅎ



p.s. 앞에서 세번째 줄에서 앉아 봤습니다. 배우들 표정도 하나 하나 다 보이고.... 와우!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앤슬리 2009.11.20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앙. 도대체 몇 시에 주무시는건가요? ㅎㅎ

  2. 2009.11.20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화요일 오전... 코엑스에 어떤 설명회 들으러 갔다가...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를 여기서 하는 모양이더군요.
주말에 모 방송에서 여성 출연진들 나온거 봐서 그런지 괜히 궁금해지더군요. ^^
이하늬씨, 김지우씨, 제시카... 3명중 누가 제일 잘 어울릴지...
음.. R석이 주중 8만원, 주말 9만원이네요.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니군요. 흐~~
11/14에서 11/19까지는 프리뷰 기간으로 30% 할인된 가격이라고 하네요.

SAMSUNG | SAMSUNG WB1000 / VLUU WB1000 / SAMSUNG TL320 | 1/750sec | F/5.1 | ISO-400
SAMSUNG | SAMSUNG WB1000 / VLUU WB1000 / SAMSUNG TL320 | 1/250sec | F/7.5 | ISO-400

'사진들 > 여행,볼만한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강... 고수부지에서...  (0) 2009.11.23
삼성역 코엑스 야경..  (4) 2009.11.22
코엑스... 금발이 너무해~  (2) 2009.11.11
수단 호텔 Rotana  (10) 2009.10.19
나이로비 Safari Park Hotel 공연  (10) 2009.10.15
케냐, 나꾸루 국립공원 두번째...  (8) 2009.10.14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앤슬리 2009.11.16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나름 호화캐스팅인걸요.
    영화는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SAMSUNG Electronics | Anycall | F/1.0


어제는 회사 부서원들과 함께 문화 생활을 하고 왔습니다.
잠실 샤롯데 씨어터에서 어제부터 정식 공연을 시작한 "오페라의 유령"을 10명이 보고 왔네요.
이 뮤지컬은 워낙 유명하고 많이 공연을 한 듯 하여, 볼만한 사람은 다 봤겠구나.. 생각했는데, 어제 보니 관객이 꽉 차서 놀랐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걸 보러 오는구나.. 하구요. ^^ 하기야, 저같이 한번도 안본 사람도 새로 보러 오니까요.


유명한 뮤지컬이지만, 내용을 전혀 모른채로 봐서 더 재미있기도 하고, 일부분은 이해가 잘 안가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말로 공연을 해서 가사를 잘 들으면 되지만, 뒷자리라 그런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목소리가 또렷하고 분명하게 들리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뮤지컬인줄 알았는데, 제목과 내용때문인지 거의 클래식에 가까운 반 오페라 성격이더군요.

"오페라의 유령" 원작자의 정책인지는 모르겠지만, 캐스팅이 미리 공지되지 않고, 해당 일에 공지가 된다고 하더군요. 어제 공연에서는 여주인공인 크리스틴 역에 김소현씨, 팬텀 역에는 유영석씨가 나왔습니다. 뮤지컬을 거의 보지 않는 제게는 둘다 처음 듣는 이름인데, 두분 다 유명한 분들이더군요.
김소현씨는 8년전 '크리스틴'으로 데뷔하여 주목을 받았었다고 하고, 유영석씨 또한 역시 8년전 '팬텀'으로 데뷔하였다고 하더군요. 8년전에는 둘다 신인이었지만, 이제는 관록이 어느 정도 붙은 상태라 더 좋았을 듯 합니다. (제가 8년전을 모르니.. ^^;)

'크리스틴'역의 김소현씨는 연기나 감정은 좋았던 느낌인데, 힘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배역이 다르긴 하지만, 다른 분들에 비해 약간 느낌이었습니다. 유영석씨가 맡은 '팬텀'은 분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괜찮게 들렸습니다. '팬텀'역은 얼굴에 가면도 쓰고, 화상 분장도 하고 해서, 얼굴이 거의 안보이더군요. (원래 멀어서 안보이지만..)

샤롯데 씨어터의 무대가 조금 작은 듯 했지만, 무대 장치나 음향 효과는 좋았습니다.
장면 전환도 빠른 느낌이었고, 특히, 샹들리에가 오르락 내리락 거릴때는.. 그 밑에 있던 관객분들은 위를 쳐다보며 조금 불안했을 수도.. ㅎㅎ 그리고, 객석의 경사가 엄청나더군요. 뒷 사람이 잘 보이라고 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2층 후반에서 구경했는데, 무대까지 잘 보였습니다. 다만, 너무 뒷자리라 배우들의 얼굴이 거의 안보여서 좀 그랬지만요. ㅋㅋ
여력이 된다면, 돈 조금(많이?) 더 주고 앞에서 한번 더 보고 싶더군요.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snowall 2009.09.24 1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년전에 봤던걸 다시 하나보네요.
    또 볼까 생각중이지만...같이 갈 사람이 없어요 -_-

  2. 앤슬리 2009.09.24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전 책이랑 영화로는 봤는데 뮤지컬은 아직.
    네이버에서 이웃추가 하니깐 업데이트 소식이 보이네요! 진작 이렇게 할껄. ㅎㅎ
    직장 동료들과 같이 문화 생활도 하시공. 부러워요!!

  3. yeppi369 2009.09.24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한참전에 봤었는데 크리스틴은 김소현씨였던듯하구 팬텀역은 이름이 기억나진 않지만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성량이 풍부한 뮤지컬 배우도 있구나 했던 배우였더랬지여^^; 그때는 그 배우 이름 기억두 하구 책자도 사서 간직했더랬는데....고단한 삶에 바빠 잊었네요...이름을..ㅋㅋ
    아~타조님 부러워요..문화생활두 하시구...전 요즘 문화생활하고픈 맘만 간절할뿐...여건이 영~허락질 않네요...그래두 열씸 일하구 열씸 ....좋은 일들 가득한 가을 되세요~~~^^

  4. 글리체 2009.09.25 0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꼭 한번 보고 싶은 뮤지컬을 보고 오셨네요
    바람직한 직장문화회식... 폭탄주 회식을 이렇게 문화 회식으로 바꾸는 회사 많은 것 같아요^^

  5. BlogIcon ENTClic@music 2009.09.27 0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거 거의 20년전에 토론토에서 봤는데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던 작품입니다.
    국내에서도 한번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꼭 보고 싶군요.

  6. BlogIcon 반디앤루니스 2009.09.28 1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런 뮤지컬 보고 싶은데..
    뮤지컬 가격 생각하면 CD 몇 장이 떠올라서 아직도 가지 못하고 있네요..
    뭐, 언젠간 가겠지요? 근데 멋진 회사문화입니다..^^

  7. 양파 2009.09.30 0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 ㅋㅋ 뮤지컬 보고싶은데 이거 ㅋㅋ 모르는채로봐도 재밌어요?ㅎ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