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그동안 푸치니 오페라만 보아오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베르디 오페라를 보았습니다.

선이 굵고 스케일이 제법 큰 "아이다" 공연이라 기대를 잔뜩 하고,

토요일 저녁에 아는 동생과 함께 관람을 갔습니다.

 

 

오페라 "아이다"는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이집트에서 베르디에게 의뢰한 것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베르디는 이집트를 믿지 못해서 거절을 했다가, 프랑스의 이집트학 연구가인 오귀스트 마리에트의 소설 초고를 읽어보고 수락을 하였다고 합니다. 수에즈 운하 개통 2년후에 초연을 하였는데, 대성공이었다고 하네요.

 

 

짤막하게 공연 소감을 말하자면,

푸치니의 서민적인, 대중적인 오페라인 "라보엠", "푸치니"와는 다르게 이집트 왕궁에서 벌어진 사건이라, 웅장한 음악과 무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노래인 '청순한 아이다', '이기고 돌아오라', '개선 행진곡' 등이 나올때는 특히나 귀가 쫑긋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청계산을 올라갔다왔고, 오후에 사무실에 출근하여 일까지 하여 피곤했지만, "아이다"의 1~4막은 지루하거나 졸릴 틈을 만들어주지 않았습니다. ^^

 

주요 등장인물은 에티오피아 공주인 '아이다', 이집트 장군인 '라다메스', 이집트 공주인 '암네리스' 이 3명이 삼각관계에 얽힌 주인공들입니다. 아니, 아이다와 라다메스가 서로 사랑하는데, 암네리스가 그걸 질투하고 방해하는 것이니 삼각관계는 아니군요. ㅋㅋ 이들 외에는 이집트 제사장인 '람피스'도 있었고, 후반부에 아이다의 아버지인 에티오피아왕인 '아모나스로'도 주요 인물중 하나입니다. 이집트왕도 주요 인물인데, 이름이.. 그냥 이집트 왕? ^^;

이들의 노래뿐만 아니라 무녀들의 춤도 있어서 볼거리도 좋았습니다.

 

 

"아이다" 공연 포스터를 붙여놓은 곳입니다. 공연 관련 팜플렛을 나름 소장본으로 잘 만들어서 조금은 비싸게 판매하고 있더라는... 그래도 책자 자체가 소장가치가 있어 보여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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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토, 일 3일동안 공연인데, 제가 본 공연인 토요일의 출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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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이렇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금요일, 일요일의 주요 출연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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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주요 출연진 사진. 급히 찍느라 흔들렸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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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배경으로 관객들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관객들이 들락날락 하는 사이에 찍느라 이 사진도 살짝 흔들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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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서 올려다본 모습입니다. 둥그런 원형 모습이 나름... ㅎㅎ

다음엔 원의 한 가운데에서 올려다보고 한번 찍어봐야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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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이 끝나고 휴식 시간에 객석쪽을 찍어보았습니다.

이렇게 보니, 2층의 박스석도 괜찮아 보입니다. 표를 팔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ㅋ

전 1층 왼쪽 박스석에서 보았다는...

참고로 1층 박스석은 자막과 무대를 한번에 보기에 좋았습니다.

사이드가 살짝 안보이는 단점은 있지만, 메인 무대는 가운데여서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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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석과 2,3,4층 관객석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보니, 의외로 3층 앞자리가 괜찮아 보였습니다.

시야가 다소 아래쪽이긴 하지만, 자막과 무대를 한번에 볼 수 있는 듯한.

1층 맨 뒷자리보다는 오히려 무대가 더 괜찮게 보일 듯 합니다.

물론, 제가 직접 보는 시야가 아니라서.. ㅋㅋ

자리 배치도상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3층 앞자리를 이용해봐야겠다는 다짐을 살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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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커튼콜때의 모습입니다.

맨 앞에 계신 분이 '아이다'역을 맡으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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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 뒤돌아 계신 분이 지휘하신 분,

참고로, 박스석에서 보니 오케스트라석이 조금 보이고, 지휘자의 상반신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역동적으로 지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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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출연진들이 손을 잡고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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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를 가져가지 않아, 폰카로 찍어 사진이 살짝 아쉽긴 합니다. ㅎㅎ

 

 

공연 끝나고 예술의 전당앞에 있는 육교를 건너며 야간 남부순환도로를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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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임동혁 듀오 콘서트: 슈베르트 포 투


2015년 2월 28일 토요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R석 100,000원
S석 80,000원
A석 50,000원
B석 30,000원

 

두 젊은 연주자가 만나 슈베트르 연주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아직 20대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양(87년생), 이젠 30대의 나이가 된 피아니스트 임동혁군(84년생).

 

임동혁군의 연주는 2-3년전에 2012 차이콥스키 레볼루션이란 공연에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임동혁군도 20대의 마지막이었네요. ^^

임동혁군은 워낙 유명하여 클래식을 좋아한다면, 이름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3대 콩쿠르(퀸 엘리자베스, 쇼팽, 차이콥스키)를 석권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든든한 후원으로 음반사 데뷔도 성공했다고 합니다.

피아노도 잘 치는데다가 잘 생기기까지... ^^

 

 

그에 비하면 솔직히 김수연양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잠시 찾아본 바로는 김수연양도 콩쿠르 입상 경력이 화려하네요.

 

2004년 레오콜드 모차르트 콩쿠르 1위

2006년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2009년 퀸 엘리자벳 국제 콩쿠르에서 4위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호흡을 맞추기 이전에 이미 작년(2014년) 12월에

독일에서 슈베르트의 곡을 같이 녹음하여 발매를 하였습니다.

 

 

위 앨범에 수록된 세곡을 이번 연주회에서 들려준다고 합니다.


▣ 프로그램
 

슈베르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C장조 D. 934
F. SCHUBERT: Fantasia for Violin and Piano in C major D. 934
 

슈베르트: 화려한 론도 B단조 D. 895
F. SCHUBERT: Rondo Brillant in B minor D. 895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D. 574
F. SCHUBERT: Violin Sonata in A major D. 574


 

임동혁군이라는 이름때문에라도 이 연주회에 가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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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주전에 전시회를 관람하고 나서 이제서야 후기를 올립니다.
요즘 이상하게도 포스팅할 여력이 없다보니 정말 뜸하게 오게 되는군요.
이번 겨울이 너무 추워서 아직까지 머리가 꽁꽁~ 얼어서일까요? ㅎㅎ

예술의 전당에서는 현재 3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디자인 미술관에서는 '반 고흐 in 파리'라는 제목으로 파리 시절의 반 고흐 작품들을,
한가람 미술관에서는 '바티칸 박물관전'과 '미국 인상주의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유명하기는 반 고흐나 바티칸이지만, 작품수나 진품의 출품 여부 등을 봤을때,
그닥 구미가 당기지 않았습니다. ㅎㅎ 물론, 후기들도 영향을 미쳤구요.
미국 인상주의 특별전에 출품된 작가들은 아는 분들이 한명도 없지만,
저같은 일반인에게도 비교적 쉽게 다가오는 작품들인지라, 전시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3월 29일까지 개최되는군요.
얼마전에 소셜에서 1차, 2차 판매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전 소셜을 미리 몰랐기에 정가인 1만2천원을 그대로 주고 관람을 하였습니다. ㅎㅎ
참고로, 예매는 지하 1층에서 이루어집니다~

한가람 미술관 벽에 붙은 커다란 포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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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에 서 있는 X 배너~
여기 나온 그림을 나중에 보고는 아~ 저 그림! 하면서 괜히 아는 척을 했다죠. ㅋㅋ
당연히 어느 분의 그림인지 전혀 모르지만, 다만 포스터에서 봤다는 이유만으로 그냥 반갑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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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상주의 특별전은 한가람 미술관 2층에서 전시되고 있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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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올라오면 벽에 이렇게 또 대표 그림들과 설명을 크게 붙여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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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장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기에.. 더 이상 사진은 없습니다. ㅎㅎ
관람하면서 가장 놀란 것은 전시된 그림의 작품수가 엄청나다는 것입니다.
미국 인상주의 작가들을 소개하다보니, 동부, 중부, 서부를 돌아가며 작품 소개가 되는데,
솔직히 중반 이후에는 대체 어디쯤이 끝일까? 라는 궁금증이 더 커지기도 했습니다. ㅋ

정말 둘러 둘러~ 상당히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적어도 양적인 면에서는 관람료가 절대 아깝지 않았습니다. ㅋ
예술을 관람료에 비유하는 몰상식이긴 하지만 ^^;;
물론 전시된 작품들도 일반인인 제가 보기에 멋진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에게 그림 공부 또는 예술적 감각을 심어주기에는 좋은 곳인 듯 합니다. ㅎㅎ


1층에서는 바티칸전 그림들이 샘플로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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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전을 관람하고 나오면 기념품점이 있는데, 그곳에도 이렇게 작품 사진을 붙여놓았습니다.
사람들이 이곳을 배경으로도 인증샷을 많이 찍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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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념품점에 위치한 피에타상 사진입니다.
이 반대쪽도 사진이 붙어있는데, 포토존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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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를 연주하는 천사' 그림 모작품이 22만원인가 봅니다.
원작이 워낙 유명해서인지 모작도 상당한 값을 하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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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벽에도 커다랗게 붙어 있습니다.
이곳 또한 많은 사람들의 포토존으로 열렬 환영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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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작품들이 진품이 아니라고 해서 구경하지 않았던 전시회..
누군가 그러더군요. 언젠가 바티칸을 직접 가서 진품을 꼭 보고 만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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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전시회는 자주는 아니더라도, 1년에 두세번은 머리를 맑게 할겸 필요해 보입니다.
이 전시회는 타남매를 동행하지 않고 갔지만, 봄도 되었고 하니,
좋은 전시회 하나 골라서 타남매에게도 예술을 느끼게 해줘야겠습니다.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3동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도움말 Daum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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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3.03.10 0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술의 전당 부근에서 회사 다닐때 전시회 자주 가볼걸 그랬네요.
    그때는 구내식당에 밥먹으러 몇번 가봤었는데 ^^;
    전시회 사진들 잘 봤습니다~~

  2. BlogIcon Claire。 2013.03.10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티칸의 웅장함과 섬세함이 느껴지는 전시회일 것 같습니다.
    이번에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전시회는 다 보고 싶더군요.
    뭘 하나 고르기가 힘들 정도로요 ㅎㅎ
    으음, 그러고보니 기간이 얼마 안 남았네요.
    어서 가봐야겠어요 ^^

  3. miller 2013.03.20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은 미국 인상주의인데 사진은 바티칸 박물관전이잖아요. ㅋㅋ

비발디의 사계 연주로 유명한 이무지치의 창단 60주년 기념 내한공연이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이무지치의 내한공연이 종종 있었는데도 한번도 못가봤었습니다만, 마침 이번에 한달전부터 사계를 연주자별로 돌아가며 듣고 있었던터라, 이무지치의 연주를 직접 들어보고 싶어져서 가게 되었습니다. 조금 늦게 예매를 한터라 2층 사이드 앞자리였지만, 무대를 보는데는 괜찮았습니다.

우선, 이무지치에 대한 짤막한 소개부터...

1952년 로마에서 창단하였으며, 바이올린 6명, 비올라 2명, 첼로 2명, 콘트라베이스 1명, 쳄발로 1명으로 총 12명 구성된 현악합주단이며, 악단 이름인 '이무지치(I Musici)'는 이탈리아어로 음악가들(Musicians)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들이 사계 연주의 대명사로 떠오른 것은 1959년 Felix Ayo가 콘서트마스터를 하던 시절의 음반을 발매하며 베스트셀러가 되면서부터였습니다. 이후로 멤버들은 바뀌었지만, 민주적인 방식으로 악단이 운영되고 있다고 하네요. (파가니니 연주로 유명한 Salvatore Accardo도 70년대에는 이무지치의 멤버로 활동했었다고 한 사실은 첨 알았습니다 ㅎㅎ)

이번에 온 멤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바이올린 : Antonio Anselmi, Marco Serino, Ettore Pellegrino, Pasquale Pellegrino, Claudio Buccarella,
               Gian Luca Apostoli
 
비올라 : Massimo Paris, Silvio Di Rocco
 
첼로 : Vito Paternoster, Pierto Bosna

콘트라베이스 : Roberto Gambioli

쳄발로 : Francesco Buccarella
 


2010년까지는 Antonio Salvatore가 콘서트마스터였지만 고령으로 은퇴를 하고, 이번에는 비교적 젊은 편인(69년생) Antonio Anselmi로 악장이 바뀌었습니다. 왼쪽 사진을 보시면 연세가 제법 되셨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

 



프로그램 책자를 구매하지 않아서 애매하지만, 인터넷상에 나온 것을 보면 아래 곡목들이 연주된 듯 합니다. ㅎㅎ 제가 기억나는건 1986년 영화 "Mission"에 나왔던 엔니오 모리꼬네 작곡의 'Gabriel's Oboe'와 '아리랑' 연주, 그리고 우리에게는 New Trolls의 음악으로 유명한 'Adagio'입니다. (물론 사계는 제외 ㅎㅎ)

암튼 아래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

Ennio Morricone
 - Morricone Suite, especially transcribed for I Musici
(여기에서 Gabriel's oboe를 들었음)

아리랑 for I Musici's 60th Anniversary

Astor Piazolla의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 Verano Porteo(Summer)'
Solo : Marco Serino

(협연 김세황)
Luis Bacalov의 'Concerto Grosso, for I Musici's 60th Annivesary'
(여기에서 New Trolls의 'Adagio'를~)

김세황씨는 앵콜곡으로 비발디 사계중 '가을'을 연주하기도 했었습니다. 

- 인터미션 -

Antonio Vivaldi의 'Four Seasons'


넥스트, 다운타운 출신의 락 기타리스트 김세황씨와 협연을 1부 후반부에 했었는데, 김세황씨가 일렉기타로 비발디의 사계 음반을 낸 적이 있어서 혹시라도 사계를 협연하는가? 라고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ㅎㅎ 락과 클래식에 어울리는 New Trolls의 곡을 기반으로 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 ^^ 이태리 아트락 그룹 New Trolls의 음반 "Concert Grosso No.1"은 우리나라에서도 의외로 대중적 인기를 많이 얻었던 앨범으로, 여기서 2악장이 'Adagio'가 라디오에서 종종 흘러나오며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 이 음악들은 이태리 영화음악가인 Luis Bacalov의 곡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무지치 60주년에 맞게 편곡이 된 듯 합니다. 그런데, 이무지치와 김세황씨의 협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관심이 무지했던 것이, 작년(2011년) 이무지치의 내한공연(올림푸스홀)때도 이미 김세황씨와 협연을 했었다고 하더군요. 흐~

그리고, 이들은 관객들의 박수가 끊임없이 나오니 앵콜을 무려 4번이나 받아주는 고마움을 보이셨습니다. 앵콜곡은 기억나는게 거의 없고,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로 시작하는 '고향의 봄'만 기억납니다. ㅎㅎ


이들의 공연뒤의 무대 인사 사진을 몇장 보시지요. 
앵콜을 워낙 많이 해서 무대 인사 사진이 너무 많습니다 -.-

앵콜을 하기 위해 자리에 앉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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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을 끝낸뒤에 일어나서 인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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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표입니다.
그래도 2층 맨 앞열에서 봐서 좋았습니다.
원래 가격은 12만원, 그나마 인터파크 티키 회원이라 10% 할인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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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김세황씨는 1부 끝나고 인사를 하고 가시는 바람에, 미처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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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맑은향기 2012.06.16 1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사할 때 제가 앉은 곳 맞은편에서 훌레쉬가 몇번 터지는 걸 봤는데 바로 이분이시군요..ㅋㅋ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2.06.17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안녕하세요! 저날 공연을 보셨군요. ^^
      근데, 제가 사진을 찍긴 하지만, 플래쉬는 안터뜨린답니다.
      전 그냥 있는 그대로 찍기때문에...
      2층에서 플래쉬 터뜨려봤자 무대까지 가지도 않구요.
      암튼 같은 공연을 보셨다니 반갑습니다. ^^

  2. 맑은향기 2012.06.16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사할 때 제가 앉은 곳 맞은편에서 훌레쉬가 몇번 터지는 걸 봤는데 바로 이분이시군요..ㅋㅋ

  3. miller 2012.06.16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라스 밴드도 좋지만
    현악밴드(밴드라고 표현하나요? 악단?) 공연도 좋을듯.

    우리나라 사람들 앵콜 너무 좋아해서.
    많이 하면 좀 '미안한' 기분 들더라구요. ㅋㅋ
    개인적으로 두번 정도가 적당한 듯 해요.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2.06.17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 현악기로 이루어진 악단도 너무 멋진 것 같아. ㅎㅎ
      앵콜을 울나라 사람들이 좋아하긴 하지만,
      클래식은 앵콜을 외치진 않잖아.
      넘 좋아서 박수를 계속치니깐 그분들이 알아서 나오시는거지. ㅋㅋ
      사실 관객들도 박수를 치긴 했지만, 너무 자주 나오시니 또? 이런 반응을 보이신 분들도.. ㅋㅋ

  4. BlogIcon 근사마 2012.06.17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한번 가서 보고 싶은 공연입니다^^
    좋은 공연 보시고 오셨네여^^

  5. BlogIcon 와이군 2012.06.17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단 60주년이라니 다들 내공이 대단하시겠네요~

  6. BlogIcon 글리체 2012.06.18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제프 벡 공연에서 김세황씨랑 사진 찍었어요 ㅎㅎ
    뉴 트롤즈 어쿠스틱 공연에서도 비또리오옹 플륫 연주에 눈물을 흘렸었는데...
    클래식 공연의 감동도 언제 한번 느껴 보고 싶군요^^

  7. BlogIcon Claire。 2012.06.20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멋진 공연이었을 것 같습니다.
    이무지치와 김세황 씨의 공연은 어떠했을까-
    타조님의 글로 상상해도 해보았어요 ㅎㅎ
    마음이 풍성해지는 시간을 보내셨겠어요 ^^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2.07.10 1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아주 좋았습니다.
      김세황씨를 좋아하지만, 솔직히 클래식 연주와 협연한다는 사실에는 좀 갸우뚱이었답니다. ㅎ
      그래도, 메인인 사계 연주를 같이 하지 않고, 잠시 중간에 나와 게스트로서의 역할만 한 것은 괜찮았습니다.
      락그룹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협연하는 경우는 많지만,
      일렉기타랑 현악기 위주의 악단이 협연하는 건 자주 보는 경우가 아니라 적응이 덜 되는 것 같아요. ㅋ

  8. BlogIcon 화이트퀸 2012.06.28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비싸고 좋은 공연 다녀오셨군요. ㅎㅎ
    사진도 너무 좋고, 현장감 팍팍 느껴지네요. 시계 보는 모습. ㅎㅎㅎㅎㅎㅎ

스키타이 황금문명전 관람 후기 2탄입니다. ^^

내부 전시회장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크게 사람이 붐비지도 않았고, 썰렁하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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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으로 만든 목걸이입니다. 옛날에도 이런걸 즐겨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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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던트 같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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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1세기(드디어 기원전 탈피? ㅎㅎ)에 제작된 국자입니다.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20sec | F/4.0 | ISO-800


이것도 국자인데, 여과식 국자입니다. 건데기를 건져내고 국물만 따르기 위해..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20sec | F/4.0 | ISO-800




 



접하기 쉽지 않은 민족 또는 나라들의 문물을 구경하는 재미도 제법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세계사 공부하는 기분도 들었고,
세계에는 정말 다양한 문화가 발전했었다는 사실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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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3동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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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12.02.27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만 봤을 땐 그냥 심드렁했는데 사진 보니까 호기심이 동~해지네요.
    안 그래도 이번 주에 이 동네 갈 일 있는데 코스에 넣어야 할까봅니다.

약 한달전 갔었던 예술의 전당 건너편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인 '고종의 아침'을 또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너무 늦지 않게 가서 커피를 마시고 왔습니다. ㅋㅋ
밤 9시쯤 갔었는데, 바로 맞은편 담벼락에서 주차 단속을 하고 있더군요. 헉!
마악~ 차를 세우려는데, 앞에 트럭이 하나 보였습니다.
저건 뭐지? 라고 하면서 차를 세우고 있는데, 그 트럭이 지나가는데, 견인차량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차량 한대를 매달구요~ 쿠쿵!
소심한 마음에 바로 차를 빼서 근처 다른 곳으로 가서 주차를 시키고 왔습니다. ㅋㅋ
그리고나서, '고종의 아침'에 들어와서 담벼락을 내다보니,
"주차단속구역"이라고 팻말이 붙어있더군요. ㅎㅎ

사설이 넘 길었습니다.

카페의 외관을 한번에 담아보려고 찍었는데,
간판의 불빛이 너무 강해서 글자가 전혀 안보이네요.
수동 디카였으면 조절을 해서 찍었을텐데,
안타깝게도 폰카인 '아크'가 아직까지 그런 기능은 안되네요. ㅎ

Sony Ericsson | LT15i | 1/25sec | F/2.4 | ISO-2000


제가 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해서 아래쪽에 커피를 내리고 있습니다. ㅎ
몇년전에는 집에서도 장비를 갖춰 가끔 내려서 마셨지만,
이젠 원두를 사고 있지 않아, 이런 곳에 가야 마실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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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카운터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지난번 늦은 밤에는 아저씨 한분만 계셨는데, 이번엔 두세분이 계시더군요.
물론, 손님들도 몇테이블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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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공간에 여성분들이 모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안쪽 공간을 조금 더 자세히 찍고 싶었지만, 들어가서 찍어보기에 좀 그래서.. 멀리서만 ^^;

Sony Ericsson | LT15i | 1/32sec | F/2.4 | ISO-1250


주문한 핸드드립입니다.
여러 종류중에 "케나AA"를 골랐습니다.
몇년전 케냐 출장 갔을때 사왔던 "케냐AA"를 생각하면서요.. ㅎㅎ

Sony Ericsson | LT15i | 1/32sec | F/2.4 | ISO-800


이건 카페라떼입니다. 거품이 생각보다 이쁘게 나오지 않은 듯 합니다. (개인적 생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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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지난번에도 맛있다고 호평했던 수제 쿠키입니다.
음료당 하나씩 나옵니다. 별도로 추가 주문하면 1,500원이었나? 몇개인지는 모르겠네요. ㅋ
쿠키만 달랑 넣기 애매해서 '고종의 아침' 벽걸이 안내문(?)을 같이.. ㅎ



사실, 지난번처럼 빙수를 먹고 싶었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 빙수를 하는지도 의심스러웠고,
지난번 먹지 못해던 커피를 맛보자는 마음이 더 강해 빙수를 참았습니다. ㅋㅋ

한겨울에도 빙수를 먹을 수 있길 기원하며~ ㅋㅋ 담번에 또 가게 된다면 빙수를 다시 먹어보렵니다.
주인 아저씨! 겨울에도 빙수 만들어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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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11.28 0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지난번에 늦게 들어가셨던 커피숍이군요!!ㅋㅋ

    저 수제쿠키 조금은 비싸지만, 저도 한번 먹어보고싶습니다!!

  2. BlogIcon 와이군 2011.11.28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심먹고 믹스커피라도 마셔야겠습니다.
    수제쿠키 맛있겠어요~~

  3. BlogIcon 보기다 2011.12.06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엄청나게 비싼 커피를 마실 뻔 하셨는데 그래도 다행이네요.^^

예술의 전당 앞 물이 나오는 육교 (아쿠아 아트 육교) 건너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
'고종의 아침'이라는 커피 전문점입니다. 다소 무겁게 들리는 이름이지만, 고종이 아관파천 시절
(러시아 공사관에 피신해있을때)에 커피를 처음 접하고 커피 애호가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면 
잘 어울리는 이름입니다. ^^


밤 11시가 넘은 늦은 밤에 가서 손님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두 테이블 정도?
평일에 자정까지 영업을 하는데, 1시간도 안되어 나와야했지만~~~
드립 커피로 많이 알려진 곳이라 과감히 들어갔습니다.


카운터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테이블이 곳곳에 있네요.


여긴 문에서 들어와 왼쪽편입니다. 가운데 커피콩 자루가 인상적이네요.


사람들도 별로 없겠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좀 더 자세히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커피콩자루와 각종 드립 커피를 위한 기구들을 보니, 오래전 바리스타 공부를 할때가 생각이 납니다.ㅋ


오른쪽 안쪽으로도 테이블이 몇개 더 있었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가서 50여분만 있다 나와 아쉬웠으며, 더군다나 핸드 드립 커피도 못마시고 나와 그것도 아쉬웠습니다. 담에 기회가 되면 조금 일찍 가서 꼭 커피맛을 보리라 다짐합니다. ㅋㅋ 그리고, 수제 쿠키도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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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예문당 2011.10.20 0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바리스타 공부도 하셨군요.
    저는 아직은.. 커피의 쓴맛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

  2. BlogIcon 바람처럼~ 2011.10.20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커피를 안 드셔보시다니 너무 안타까운데요?
    정말 이름은 좀 무거워 보이는데.. ^^

  3.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1.10.20 1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 예술의 전당 주변에 이런곳이 있었내요.+_+
    커피콩이 가득 담겨 있을것 같은 커피자루가 왠지 커피 맛이 좋을것 같은 인상을 주내요..ㅋ

  4.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10.21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가을에 먹는 팥빙수라.. 꽤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ㅎㅎ

    그리고 바리스타 관련 공부도 하셨었다니.. 오!! 정말 대단하십니다!!

  5. BlogIcon 보기다 2011.10.21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잉~ 이름 한번 특이하군요.ㅎㅎ
    나중에 음악다방 여시는거 아니에요?
    그러면 저 꼭 찾아갈께요~^^

  6. BlogIcon 와이군 2011.10.24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 쌀쌀할때 먹는 팥빙수나 아이스크림도 참 맛있죠~
    잘 봤습니다 ^^

  7. BlogIcon 화이트퀸 2011.11.07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제가 살고 있는 동네가 예술의전당과 매우 가까운데, 여긴 가봐야겠네요 ^^

날씨가 정말 좋았던 토요일...
타남매는 외할머니 집에서 외사촌들과 놀고 있고,
타조는 결혼식 2건이 있어 혼자 서울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예술의 전당 근처를 처음으로 구경했네요.
매번 밤에 공연만 보고 쏘옥~ 빠져나오곤 했는데...

예술의 전당 뒷편에는 대성사라는 오래된 절이 있으며, 연못도 하나 있어 그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놀러와서 쉬고 있었습니다. 대성사 위쪽으로는 우면산 등산로 가는 길도 있는 듯 하구요~
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1/1250sec | F/4.0 | ISO-200


대성사에서 가장 눈에 뜨인 것은 '대성사 목불좌상'이라는 문화재였습니다.

나무로 조각한 불상이라는데, 아무리 봐도 돌처럼 보이더라는.. 끄응~
대성사는 백제때 세워진 아주 오래된 사찰이고, 목불좌상은 조선시대에 후기에 만들었다고 하네요.


예술의 전당 뒷편 대성사 가는 길에는 벚꽃 나무들이 이렇게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위한 등과 함께 있으니 보기 좋더군요.
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1/640sec | F/4.5 | ISO-200


멀쩡하던 길에 갑자기 벚꽃눈이 내렸습니다. 근처에 사진기 들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모여 셔터를 누르기 바빴고, 아이/어른 할 것 없이 벚꽃눈을 맞기 위해 달려가더군요. ^^


벚꽃과 개나리가 함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인물 사진의 거장이라는 카쉬전이 열리고 있었지만,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 아쉽게도 발길을 돌렸습니다. 다음에 아이들과 함께 꼭 와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요...


토요일 오후, 예술의 전당 근처를 산책하고 즐기는 것! 아주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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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isters 2009.04.12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사진의 교통 체증..후덜덜

  2. BlogIcon 다알리아 2009.04.12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내년에는 여길 다녀와야겠군요
    나름 사람도 없어보이고.. +_+

  3. 제로몽 2009.04.12 0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벚꽃눈~~~ 죽음입니다~~~~!!!

  4. BlogIcon 진사야 2009.04.12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벚꽃 휘날리는 모습이.... +_+

  5. BlogIcon ENTClic@music 2009.04.12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곳이 전당뒤에 숨어있었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역시 바쁘게 공연만 보고 빠져 나오기 바빠서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로움이 없었던 것 같군요.
    이번 봄은 못가고 여름에 아이들오면 가족과 함께 한번 가봐야 겠어요^^

  6. 코지짱 2009.04.15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눈... 눈꽃... 꽃비...

  7. BlogIcon 익명 2009.06.14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클린앤클리어 45기 클린리포터입니다. 대성사를 소개하는 웹진을 쓰는데, 이 사진을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