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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52

[CD음반] 신해철 - 한정판 CD 세트 ("Welcome To The Real World", 4CDs) 지난달 (2015년 10월) 발매되었던 신해철씨의 유작 앨범 "Welcome To The Real World"가 CD로도 발매되었습니다. 지난달에는 LP 3천세트(4LPs) 가 한정판으로 발매되어 많은 분들이 놓쳤다며 아쉬워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엔 cd 5500 세트(4CDs)가 한정판으로 발매되어 팬들에게 제공이 됩니다. 작년(2014년) 신해철씨가 작고한 이후로 한정판이 너무 남발되는 느낌도 있지만, (벌써 3번째 한정판 세트입니다) 그만큼 신해철씨를 기리는 팬들이 많다는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이번에 발매된 한정판 CD 세트에는 한정판 LP 세트와 마찬가지로 유작 3곡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가사집+사진첩, 사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페셜 DVD도 한장씩 들어있는데, 이곳에 한정판 번호가 .. 2015. 11. 13.
[LP음반/CD음반] Lola Bobesco - Tokyo Violin Live (1983년) 루마니아 태생의 여류 바이올리니스트로 요즘 재발매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비싼 음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분입니다. 이분에 대한 설명은 아래의 이전 포스팅에서 확인을.. ^^; http://ystazo.tistory.com/1428 일본에서는 꾸준히 이 분의 음반이 재발매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2015년) 초에 이 음반의 LP 버젼이 한정판으로 발매되었습니다. 3LP이지만, 이 분의 명성 때문인지 25만원이 넘는 엄청난 가격으로... 총 몇장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은 음반을 구할 수 없습니다. 이베이나 아마존에 한두장 올라오는데, 경매 시작가격이 400불부터입니다. 아마존에 있는 셀러 한명은 85000엔(거의 80만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런 엄청난 음반이 얼마전 2CD로 발매되어 숨통을 트이게 .. 2015. 11. 9.
[LP음반] 신해철 LP 한정판 도착 (유작 앨범 Welcome to the real world, 4LPs) 고 신해철씨의 유작 앨범이라고 하는 LP 한정판 "Welcome to the real world"가 도착하였습니다. 엄청나게 부피가 큰 박스에 스티로폴이 담겨져있고, 그 안에 오동나무 박스가 고이 들어있었습니다. 집에서 받아본 제 아버님께서 크기에 놀라서 뜯어보시고는 안에 음반 작은거 밖에 안들어있었다고 전화를 주셨다는.. ㅎㅎ 총 3천장 한정판으로 제작되기에 과연 이 수량이 언제 판매될까 궁금했는데, 열흘 남짓 다 판매된 듯 합니다. 단독 판매처인 YES24에 들어가보았더니 일시품절이라고 나오네요. 아이유도 "꽃갈피" LP를 3천장 한정판으로 제작했었는데, 완판되는데까지 몇달 걸린 것으로 압니다. 그에 비하면 고 신해철씨의 4LP 한정판의 완판이 상당히 빠르게 이루어진 듯 합니다. 4LP라서 가격도 많.. 2015. 10. 28.
[LP음반] Christian Ferras (크리스티앙 페라스) - 차이코스프키 바이올린 협주곡 (Tchaikovsky Violin Concerto, 카라얀 Karajan + 베를린 필하모니, 1967년) 프랑스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인 Christian Ferras (크리스티앙 페라스)를 소개해드립니다.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야샤 하이페츠, 아르투르 그뤼미오, 헨릭 쉐링만큼의 거물은 아니지만 몇개의 명반 대열 음반을 가지고 있는 상급 바이올리니스트중 한명입니다. ^^ 위키 등의 인터넷을 통해 입수한 그에 대한 정보를 잠시 풀자면... 1933년생인데, 1982년 한창 원숙한 연주를 들려줄 50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6세부터 바이올린을 배워 어릴때부터 두각을 드러내었으며, 15세인 48년에 네덜란드의 스헤베닝겐 페스티벌(Scheveningen Festival)에서 1등을, 16세인 49년 롱티보 콩쿠르(Marguerite Long-Jacques Thibaud Competition)에서 1위없는 2위.. 2015. 3. 21.
[LP음반] Lola Bobesco (롤라 보베스코)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Mendelssohn Violin Concerto) / Beethoven Violin Romance (with Nouvel Orchestre Symphonique De La R.T.B.F., 1982년) 롤라 보베스코 (Lola Bobesco).. 작년(2014년)에야 처음으로 이름을 들어보았습니다. 루마니아 태생의 여류 바이올리니스트인데, 녹음 활동을 활발히 한 편이 아니라 음반 구하기 쉬운 편이 아니라 한때 고가의 음반 가격을 형성했던 뮤지션이라고 합니다. 물론 지금도 일본 등지에서 CD를 재발매하고는 있지만, 음반 가격이 여전히 비싼 편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Michele Auclair, Johanna Martzy와 함께 음반 가격이 비싼 여류 바이올리스트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 이곳 저곳에서 정보를 모아 간략하게 그녀에 대해 설명하자면... (주로 위키) 1921년 루마니아 태생 6살에 최초의 리사이틀 개최 1935년 파리 음악원 수석 졸업 1936년 Colonne Orchestra와 .. 2015. 2. 18.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LP를 드디어 개봉...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의 LP 음반이 두번의 발매 지연끝에 8월 중순(21일인지, 23일인지 기억 안남 ㅋㅋ)에 드디어 발매가 되었습니다. 한정반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한달 이상을 예약 받았는데, 얼마나 많이 찍었는지 아직까지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업체에 따라서는 예약 구매할때보다 오히려 더 할인을 하기도 하더군요 ^^; 한정반이면 500장, 1000장, 하다못해 3000장, 이렇게 발매할 앨범 장수를 정해두어야 하는데, 아무런 시리얼 넘버도 없고, 몇장이라는 말도 없고.. 예약 구매자만 3천명이 넘었다는 소식도 있던데, 아직도 시중에 많이 풀린 걸 보면 5천장 아니면 1만장을 찍은 모양입니다. 머나먼 독일에까지 가서 프레싱을 한 것은 좋은데, 수천장을 찍은 것 치고는 가격이 좀 .. 2014. 8. 31.
Rodriguez 앨범(CD) 도착 : Cold Fact/Coming From Reality/Searching For Sugar Man(서칭 포 슈가맨) OST 얼마전 영화를 보고 감동을 받았던 다큐멘타리 음악 영화 "서칭 포 슈가맨(Searching For Sugar Man)" 관련 음반들이 도착을 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70년대초 미국의 어느 무명 가수 Rodriguez의 음반이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남아공에 전해져서, 그곳에서 엘비스 프레슬리보다도 더 많은 인기를 누렸고, 전설로만 전해지던 그 가수의 존재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타리입니다. 그의 노래중 'Sugar man'과 'I wonder'가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였기에 영화 제목도 저리 된 것입니다. ^^ 영화는 초반엔 다소 지루한 면이 좀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관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중반 이후 완전 몰입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후반부에 와우!를 연발하게 되더라는... 영화 상영 내내 R.. 2012. 11. 17.
이웃블로거분께 받은 선물 자랑~ 예전 N사 블로그를 운영할때 이웃으로 알게되었던 ㄱㄹㅊ님께서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목요일 받았는데, 이제서야 블로그에 자랑질을 하게 되었네요. ㅎㅎ 음악을 좋아하는 분답게 박스도 imusicland 박스입니다. ㅋㅋ 저도 한때는 뮤직랜드에서 음반 구매 많이 했었는데 말이죠~ ^^ 박스를 열어보니 쪽지가 먼저 있습니다. 친절하게도 선물에 대한 설명을 저리도... 짜잔~ 선물입니다.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과 관련되어 이야기를 풀어낸 권지예님의 '사랑하거나 미치거나, 그리고 지난번 Rick Springfield 팬카페 모임때 말씀해주셨던 The Black Keys라는 그룹의 음반 한장, 크게 알려진 뮤지션은 아니지만, 은근 편안하게 노래를 불러주시는 Bobby Caldwell의 음반 한장, 마지막으로 손수 만.. 2012. 8. 19.
동물원 -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 혜화동 1988년에 결성된 포크락 그룹 동물원입니다. 데뷔 앨범 "동물원"에서 '거리에서'와 '변해가네'로 상당한 인기를 얻으며 가요계에 등장했었지요. 두곡 모두 김창기씨가 만든 것으로 유준열씨와 함께 동물원의 대표곡들을 작사/작곡했었습니다. 2집에서 크게 히트했던 두곡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혜화동', 90년에 발표한 3집 앨범에서의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도 역시 김창기씨가 만든 곡입니다. 그리고, 동물원의 가장 큰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95년 6집 앨범에서의 '널 사랑하겠어'도 김창기씨 작사/작곡인 것을 보면, 그가 동물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이 갑니다. 물론, 이들 히트곡 외에도 많은 분들께 사랑받았던(받고 있는) 노래가 더 있습니다만... '혜화동'과 '시청앞 지하철 .. 2011. 11. 23.
1회 서울 레코드 페어 후기 지난 토요일, 도산공원 사거리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렸던 '서울 레코드 페어'를 다녀왔습니다. 낮 12시부터 입장은 일반 입장으로 현매는 1만원, 예매는 7천원이었고, 오전 10시부터 얼리버드 입장이라고 현매/예매 모두 2만원의 입장료인데, 전 예매를 통해 얼리버드 입장을 했습니다. 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솔직히 조금 실망이었습니다. 얼리버드라고 일반 입장보다 가격은 두배 받았지만, 상당히 많은 이들이 몰려 북적북적거렸습니다. 공간이 좁아 음반을 고르기도 쉽지 않았고, 음반 고르는 분들을 뚫고 복도를 지나가기도 어려웠습니다. 여러 음반사 또는 유명 중고음반사에서 당일 장사를 위해 매대를 꾸렸지만, 생각보다는 적은 수의 음반이었고, 음반을 구경하기에 용이한 구조가 아니었습니다. LP 음반을 중고 가.. 201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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