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반 해물 짬짜면
얼마전 중국집에 자장면 먹으러 갔다가 본 음식 "쟁반 해물 짬짜면"입니다. 보통 짬짜면이라고 하면 짬뽕과 자장면이 반반씩 그룻에 나눠 담겨있는 것을 말하는데, 지금 소개해드리는 짬짜면은 기존의 관행을 깨고 짬뽕과 자장면을 그냥 한 그릇에 섞은 것입니다. 흐~ 설마, 설마 했는데, 정말 한 그릇에 담겨 나오더군요. 자장면은 밑에 깔아놓고 위에 짬뽕을 얹었다고 보면 됩니다. 단, 짬뽕 국물 대신에, 여기선 약간 볶음 짬뽕 스타일로 국물은 많이 배제한 상태더군요. 맛이요? 제가 직접 먹어본 음식이 아니라 뭐라 말할 순 없지만, 그날 들었던 바로는, 처음엔 먹을만하다, 괜찮네~ 로 시작했다가, 조금 있다가 근데, 너무 맵다. 와~~ 이랬습니다. 보이는 것보다 더 매콤하게 짬뽕을 만든 것 같습니다. ㅋㅋ 어쨋든,..
2011. 7. 14.
아이럽 파스타 수원경희대점
토요일, 타남매가 한자시험을 봤습니다. 원래는 타돌군이 6급 (300자)을 따기 위해 보는 것이었고, 타순양은 경험삼아 8급 (50자)을 시험보는 것이었는데, 타돌군이 겨울방학동안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는 바람에, 타순양이 메인이 되었고, 타돌군은 이왕~ 돈내고 접수를 했으니 한번 시험이나 봐라! 거꾸로 되었답니다. ㅋㅋ 타순양은 항상 어려워하던 획순서를 하나 틀렸다고 하며, 타돌군은 공부 제대로 안했으니 당연히 잘 못봤다고 하네요. ㅋㅋ 다음 여름방학을 목표로, 타돌군은 6급에 다시 도전, 타순양은 7급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시험 끝나고, 근처 아이럽 파스타(수원경희대점)에서 타남매가 좋아하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항상 스파게티를 3개 시키면 남아서 저만 1.5인분에서 2인분을 먹었기에, ..
2011.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