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 Language Arabic Chinese (Simplified) Chinese (Traditional) English French German Hindi Indonesian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Russian Spanish Vietnamese 반응형 음악458 Jesse Colin Young - Song for Juli 약 5년전(2005년) N사 블로거 시절, 이웃이었던 카xx님 블로그에서 노래를 듣고 감동해서 바로 CD를 지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절 감동시켰던 음반은 Jesse Colin Young라는 분의 73년도작 "Song For Juli" 음반인데, 당시 음반이 도착한 이후로 차에서 한동안 그 음반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 Jesse Colin Young라는 분은 60년대 중반 결성되어 70년대초까지 활동했던 포크락 그룹 The Youngbloods의 멤버였습니다. 이 그룹은 'Get together'라는 멋진 노래를 남겼죠. 요건 담 기회에.. ㅎ 위 사진에서 보이는 그의 딸인 Julia에게 바치는 노래라는 'Song for Juli'뿐만 아니라, 경쾌한 리듬을 바탕으로 들을때마다 손가락으로 핸들.. 2010. 10. 27. SG Wanna Be (SG 워너비) - 해바라기 (이문세/박상민/가비앤제이) 얼마전 계절보다 다소 빠른 신곡 '겨울나무'를 발표했던 SG워너비의 신보 EP 앨범 "SG Wannabe 7 Part.1"이 며칠전 발매되었습니다. 정규 7집 앨범 발매에 앞서 6곡을 담아 EP를 먼저 공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타이틀 곡 '해바라기'가 인기를 얻고 있더군요. 지난번 '겨울나무'는 제 취향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고 했는데, 이번 '해바라기'는 SG워너비 스타일과 잘 맞는 곡이라 맘에 듭니다. ^^ 작곡가 조영수씨의 곡이기 때문에 조영수씨가 작곡한 다른 노래들과 차별화가 많이 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작곡 스타일이 비슷하겠지요) 그래도 익숙한 그 느낌이 지금은 더 좋습니다. 뮤직비디오는 드라마처럼 구성을 했는데, 내용이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만, 크게 다가오는 바는 그다지 없더군요. ^^.. 2010. 10. 24. SG워너비 - 겨울 나무 / 라라라 SG워너비의 새로운 디지탈 싱글이 며칠전 발표되었습니다. 아직 가을이긴 하지만, 곧 다가올 겨울을 생각한 듯 노래 제목도 '겨울 나무'입니다. 사랑의 아픔을 노래한 것으로 가사도 애절하고 멜로디도 슬픔과 아픔이 느껴집니다. 그리움만 남은 겨울아 가라 시리도록 아픈 겨울아 가라 2004년초에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래 이들이 활동한지도 어느새 만 6년이 지났네요. 이전 포스팅에서 제가 쓴 적이 있지만, 소울음소리 때문에 초창기 이들을 무척 싫어했었습니다. 3집에 수록된 '내 사람 Partner for life'를 좋아하게 되면서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룹 이름인 SG워너비의 의미를 알게 된 것도 그뒤로 조금 더 지나서였습니다. ㅋㅋ 사실, 그룹 이름을 알고 나서는 조금 어이가 없긴 했.. 2010. 10. 15. 르네상스(Renaissance) 내한 공연 후기 얼마전 소개해드렸던 프로그레시브락 그룹 르네상스의 내한 공연을 갔다왔습니다. 회사 일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못갈지도 몰랐지만, 오래전 끊은 표인지라 취소하기도 애매하여 어찌 되겠지~ 하고 그냥 있었답니다. 하지만, 결국 조금 늦게 출발하였고, 또 불꽃 축제의 영향으로 서울 시내 전역이 꽈악 막히는 바람에, 공연 시간 20분 늦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부랴 부랴 올라가서 표 찾고, 막간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를 하였습니다. 저 말고도 늦게 오신 분들이 몇팀 되더라구요. ㅎㅎ 6-7분여 기다린 끝에 드디어 공연장으로 입장! 무대위에 보이는 애니 해슬램(Annie Haslam)의 모습~ 와! 생각보다 키가 작은 편이었고, 체격도 보통이었습니다. 앞에 몇곡은 짤려서 못들었고, 저는 'Carpet of th.. 2010. 10. 10. Rebecca Pidgeon - Spanish Harlem (Ben E. King 원곡) 레베카 피죤이라는 이름을 아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만, 그녀가 부른 'Spanish Harlem'을 멜로디는 들어보신 분들이 조금은 있을 듯 합니다. 이 노래는 그녀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사운드 때문에 오디오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옆 자켓 사진처럼 SACD로 나오기도 했구요. 전 아직 SACD 플레이어가 없어서. ^^;; Rebecca Pidgeon이나 레베카 피죤을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63년생으로 나오지만, 위키에서는 65년생으로 나옵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크게 대세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 패쑤~ ㅎㅎ 그녀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양친은 모두 영국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6살때(70년) 스코틀랜드로 이주하여 성장했다네요. 그녀의 직업은.. 2010. 10. 4. 르네상스 내한공연 (Renaissance Live In Seoul) 10/9, 10 마포아트센터 클래시컬 아트락의 대명사라는 영국 그룹 르네상스(Renaissance)가 오는 10월 9일(토), 10일(일) 이틀에 걸쳐 마포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가집니다. 아트락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알지 못하는 그룹일지도 모르겠지만, 5옥타브를 넘나든다는 것으로 알려진 여성 보칼 애니 해슬램(Annie Haslam)의 이름은 조금 더 알려져 있을수도 있습니다. 90년대 중반 클래식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른 앨범 "Still Life"가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히트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앨범중에서 타이틀 곡인 'Still life'는 바하의 G선상의 아리아의 곡조에 가사를 붙인 것으로 방송으로도 조금 흘러나왔던 것으로 압니다. Annie Haslam - Still life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약간 논란.. 2010. 9. 23. Strawbs - Autumn 제목까지도 가을과 따악 맞는 그런 곡을 하나 들려드립니다. Strawbs는 60년대말 Dave Cousins를 리더로 영국에서 결성된 프로그레시브 락그룹입니다. 초기에는 영국 출신의 포크 여가수 Sandy Denny 등과 함께 포크락으로 출발하였다가 이후 심포닉 사운드를 들려주었습니다. 초창기에는 YES의 키보디스트였던 Rick Wakeman이 참여하기도 했었지요. 이들의 음악중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은 74년 앨범 "Hero & Heroine"에 수록된 'Autumn'입니다. 'Autumn'은 아래와 같이 총 3부작으로 되어있습니다. (i) Heroine's theme (ii) Deep summer's sleep (iii) The winter long 약간은 비장한 듯한 멜로디로 시작을 하면서.. 2010. 9. 22. 서영은 - 혹시 돌아올까봐 (with H-유진) 올 4월달에 정엽과 함께 부른 '이 거지같은 말'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서영은씨가 9월 28일 미니 앨범 발표를 앞두고 H-유진과 함께 부른 '혹시 돌아올까봐'를 먼저 온라인으로 공개하였습니다. '혹시 돌아올까봐'는 '이 거지같은 말'을 작곡한 김세진씨가 곡을 쓰고, 서영은씨가 직접 작사를 한 노래라고 합니다. 그동안 서영은씨는 종종 앨범 수록곡의 가사를 직접 써왔었지요. 노래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가슴 아픈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이별을 고하고 떠난 남자를 잊지 못하고 돌아올까봐 기다리는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것입니다. 이런 가슴 아픈 노래에 특히 잘 어울리는 서영은씨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 또한 노래의 애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서영은 - 혹시 돌아올까봐 (w.. 2010. 9. 17. 2NE1 - Go away / I don't care (레게 믹스) / I don't care (원곡) 작년(2009년)에 발표된 2NE1의 'I don't care'로 그녀들의 노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그녀들의 노래가 영~ 귀에 들어오지 않고 화려하지만 정신없는 옷차림에 전혀 끌리지도 않았었습니다. ㅋㅋ 하지만, 'I don't care'를 들으면서부터 노래에 점차 중독되었고, 그녀들의 나머지 노래들까지 좋아지게 되었답니다. 아마도 제 나이 또래나 비슷한 연배에서는 저처럼 'I don't care' 때문에 2NE1의 팬이 된 분들이 제법 있으신 걸로 압니다. ^^ 암튼, 그 덕분에 'Fire' 같은 신나는 댄스 음악이나 'In the club' 같은 멋진 미디엄 템포의 노래까지 좋아졌습니다. 그녀들이 돌아온지 일주일 정도 지났다고 하더군요. 정신없이 지내느라 음악도 들어보지 못하고 .. 2010. 9. 16. 111 The Collector's Edition 2 (DG 111주년 기념음반 두번째) 작년 2009년에 발매되었던 DG 111주년 기념 음반 박스세트 (55CDs)에 이어, 올해 2010년에는 두번째 박스세트 (56CDs)가 발매된다고 합니다. 작년 발매본 소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길 누르시길~~ 111주년이라 111개의 CD가 있어야 완성이 된다고 하네요. 쿵~ 전 첨 알았습니다. 이게 전부 다 해서 111개인줄은~ 결국 111주년 기념 음반 박스세트의 소장 가치를 높이려면, 이번에 나오는 두번째 박스 세트도 갖춰야 한다는~ 암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제가 선호하는 K문고에서는 작년과 동일한 171,000원이 판매가이고, 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더군요. 작년에는 10% 쿠폰이었는데.. 할인율이 떨어졌다는~ 치잇! 다른 곳은 어떤가 하고 좀 뒤져보았으나.. 2010. 9. 12.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