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 Language Arabic Chinese (Simplified) Chinese (Traditional) English French German Hindi Indonesian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Russian Spanish Vietnamese 반응형 재즈43 Pat Metheny - What's It All About (솔로 앨범, 2011년) 2011년에 발매되었던 Pat Metheny의 솔로 연주 앨범 "What's It All About"입니다. 2003년 솔로 연주 앨범 "One Quiet Night" 발표 이후 8년만에 나온 솔로 연주 앨범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Old Pop에 대한 리메이크 앨범입니다. ^^ 지금까지 Pat Metheny가 50여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했지만, 그가 작곡한 곡이 단 한개도 포함되지 않은 앨범은 이 앨범이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 Pat Metheny입니다. 앨범 수록곡을 보시면 우리가 알만한 유명한 곡들이 제법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록곡의 원곡자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괄호안 숫자는 빌보드 싱글 차트 순위) Simon & Garfunkel의 'Sound.. 2022. 7. 11. (LP) 재즈 Scott Hamilton - Swinging Young Scott 테너 색소폰 주자인 Scott Hamilton의 1978년 앨범인 Swinging Young Scott 입니다. 그가 1954년생이니 그땐 24살. Young이 붙을만한 나이군요 ㅎ 트럼펫 주자인 워렌 바쉐, 드러머인 부치 마일즈 등과 함께 뉴욕에서 녹음한 퀸텟 연주입니다 1년전인 1977년에 첫 리더작으로 발표한 "Scott Hamilton Is a Good Wind Who Is Blowing Us No Ill"도 워낙 좋은 음반이었죠. 20대 한창때인 70년대 초기작 음반들이 듣기 좋습니다 ㅎ #scotthamilton #스콧해밀턴 #재즈음반 #재즈엘피 #jazz #jazzlp #swingingyoungscott #1978 #1978년재즈 2021. 6. 20. [몽크투바흐] 21년 1월 24일 마일즈 데이비스 (Miles Davis) 감상회 (재즈) 2021년 1월 24일 마일즈 데이비스 감상회 작년 10월 이후 석달만의 재즈 감상회인듯 합니다. 코로나때문인지 재즈 팬층이 엷어진 탓인지 그래도 마일즈 데이비스인데 감상회가 많이 썰렁해서 아쉽습니다 ㅎ 덕분에 이 엄청난 몽바 사운드를 전세내다시피 음악을 감상했네요 ^^; 마일즈와 그 친구들이 연주하는 멋진 음악을 두시간반동안 들으니 귀와 머리가 호강했습니다 ㅎ 01. Shhh/Peaceful 02. All of you 03. If I were a bell 04. Walkin' 05. You don't know what love is 07. Saeta 08. Solea 09. Orbits 10. Round about midnight 11. Milestones 12. It ain't necessarily .. 2021. 1. 25. [CD음반] Buddy Rich (버디 리치) - Blues Caravan (1961년 녹음, 1962년 발매) - Caravan / Young blood (영화 "위플래쉬"를 보고) 재즈 드럼에 대한 음악+교육 영화인 "위플래쉬(Whiplash)"가 요즘 인기입니다. 며칠전에는 차트 역주행을 하여 울나라 박스오피스 1위도 했었다는 기사를 보기도 했습니다만. 이 영화는 2014년 썬댄스(Sundance) 영화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고 하며, 교수 역할을 맡은 J.K.Simmons에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87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저도 지난주 극장에서 보고왔습니다. 교수의 무자비한 스파르타식 교육때문에 영화속 갈등이 심하게 일어났기에 다소 긴장하기도 했지만, 나름의 후반 반전과 주인공의 역습, 그리고 마지막 재즈 연주 덕분에 재미있었습니다. 요 근래 클래식만 계속 들었었는데 오랜만에 재즈를 들어 기분도 좋았고, 저도 잠시 재즈 앨범 몇장을 꺼내 듣기도 했습니다. 그중 영화속 주인공이 .. 2015. 3. 27. [K팝스타4] 이진아 - 마음대로 (+이진아 트리오 영상) K팝스타 시즌4의 2라운드 감성보컬조의 남은 참가자들과 키보드조 전반부가 진행되었습니다. 감성보컬조에서는 케이티김(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과 박윤하양(슬픈 인연)이 공동 우승을 차지하고, 7명의 조원 전원이 3라운드를 진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K팝스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네요. 이어 등장한 키보드조 또한 만만치 않은 멤버들도 채워져있었습니다. '시간아 천천히'라는 노래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고, 음원뿐 아니라 작년 발매한 음반까지 덩달아 인기를 얻은 이진아양, 탁월한 가창력으로 노래 하나만큼은 절대 우위를 가졌던 그레이스신, '엄마로 산다는 것은'으로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이설아양. 이렇게 3인방이 극찬을 받은 멤버들이고, 1라운드의 가장 첫 .. 2014. 12. 14. [공연후기] 소울 에스프레소 (Soul Espresso)의 KT 올레스퀘어 공연(2012년 6월16일) 지난 토요일, 처음으로 광화문에 위치한 교보문고 옆 KT 올레스퀘어 톡(talk) 콘서트 공연을 가보았습니다. 매 주말마다 천원의 저렴한 입장료로 1시간여동안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지요. 주말마다 다른 팀들이 나오는 듯 한데, 암튼~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하였습니다. 이곳은 좌석이 특이하게도 양옆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무대가 반원으로 되어있다면, 무대 가운데 정면으로는 좌석이 없습니다. 그쪽은 출입문! 양 옆으로 무대가 되어있고, 앞에서 뒤로 가는 좌석의 기울기가 제법 됩니다. 그리고, 공연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무대 뒤쪽에서도 잘 보일 듯 합니다. 물론, 너무 가장자리로 가면, 옆모습만 보이겠지만요. ㅎㅎ 제가 갔던 날은 소울 에스프레소(Soul Espresso)라는 재즈 그룹의 공연이.. 2012. 6. 20. 웅산 - 6집 앨범 "Tomorrow" : Tomorrow / Am I blue 재즈 보칼리스트 웅산의 신보 6집 앨범 "Tomorrow"가 이번주 발매되었습니다. 발매되기 이전에 온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하는 것을 보고 주문을 걸어놓았었는데, 어제 도착을 했습니다. 2003년 데뷔 앨범 "Love Letters"를 발표했으니, 이제 벌써 9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물론, 재즈계에서의 활동은 그보다 더 오래 되었지만, 음반 발매 활동으로만 본 것입니다. ^^ 저도 2003년 이전에 이름만 조금 들어오다가 데뷔 앨범을 통해서 노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2005년에는 블루스 느낌으로 가득한 2집 앨범 "The Blues"를 발매하였고, 2007년에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추정되는 그녀의 최대 히트작인 'Yesterday'가 수록된 동명 타이틀 앨범 "Yesterday",.. 2011. 10. 7. Claude Bolling & Jean-Pierre Rampal - Irlandaise / Sentimentale 요즘 회사일이 조금 정신이 없다보니 포스팅도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 ^^; 더군다나, 음악 포스팅은 드문 드문.. ㅎㅎ 오랜만에 음악 포스팅 하나 간략히 올립니다. 우리나라에도 내한공연을 오셨던 재즈 피아니스트 Claude Boliing과 플루티스트로 명성을 드높였던 Jean-Pierre Rampal의 멋진 협연인 'Irlandaise'입니다. 이 곡은 두분이 함께 발표한 75년 앨범 "Suite For Flute And Jazz Piano"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TV나 라디오 등의 방송 음악으로도 많이 쓰여 귀에 많이 익숙한 곡일텐데, CF에도 사용되었었고, 예전에 김미숙씨가 진행하던 FM 프로에서 시그널 뮤직으로도 사용된 적이 있습니다. Claude Boliing은 이제 여든이 넘으셨는데, 그동안 여.. 2011. 9. 26. Bob James - In the garden / Take me to the Mardi Gras (Paul Simon 원곡 포함) 오랜만에 음악 블로거로서의 포스팅을 해봅니다. ㅋㅋ 그동안 여행 사진 등 사진 포스팅으로 연명하기만 해서요.. ^^; 듣기 편한 퓨전 재즈 음악 두곡입니다. 이제는 워낙 많은 분들이 아시고 좋아하시는 재즈 피아니스트/키보디스트인 Bob James 옹입니다. ^^ 퓨전 재즈 그룹인 Fourplay 활동으로도 유명하시고 내한공연도 몇번 오신 분이라... (저는 못갔지만 올해 초(2011년 3월)에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하셨다죠~) 그의 음반중 가장 좋아하는 음반은 올해(2011년) 1월에 포스팅했던 'I'll never see you smile again'이 수록된 Earl Klugh와의 합작 앨범인 "One on One"이고, 좋아하는 곡을 뽑으라고 하면 'I'll never see you smi.. 2011. 9. 4. zebra - Mr.Bojangles / Danny boy / Come rain or come shine (from JK김동욱 재즈 프로젝트 앨범 "Pianto") JK김동욱씨의 재즈 프로젝트 zebra(지브라)의 새로운 앨범 "Pianto"가 도착하였습니다. 나가수 자진 사퇴에 따른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zebra의 모든 음원(mp3도~)을 무료로 공개하고, 오프라인 앨범은 1649장 한정판으로 발매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의 수익금도 기부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었지요. 왜 1000장이나 2000장이 아닌, 1649장인지에 대해서 소속사측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1649란 숫자는 JK김동욱에게 의미 있는 숫자이다. 1649는 JK김동욱이 음악을 만들었던 곳의 번지수"이다. 평소 JK김동욱씨의 팬이 아니다가 이번에 나가수 때문에 급관심을 가지게 된 저같은 분들은 근데, 갑자기 왜 재즈를? 이라는 의문을 가지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ㅎㅎ JK김동욱씨가.. 2011. 6. 23.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