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반응형

카페17

쌀쌀한 가을엔 따뜻한 커피 한잔이... 11월이 되니 따스한 커피 한잔이 그리워집니다. 김지연씨의 '찬바람이 불면'을 들으며 커피 한잔을... ^^ 개인적으로 커피는 별다방, 콩다방, 베네 등 큰 체인점 보다는, 동네의 자그마한 커피집에서 마시는 것이 더 운치있고 좋은 것 같습니다. 계절에 어울리는 노래들이 잔잔히 흘러나오면 더욱 좋구요. 2015. 11. 4.
[단국대] 카페 단 (두번째 방문~) 벌써 지난달(2013년 1월) 중순에 갔었던 사진들입니다. ㅎㅎ 그동안 이래 저래 게으름을 피우다가 지금에서야 포스팅을.. 작년(2012년) 말에 죽전 단국대 앞에 위치한 '카페 단(Cafe 단)'을 방문하고 포스팅 했었는데, 어찌 어찌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과는 달리, 1층에 손님들이 두 테이블 있었고, 전 2층 다락방으로 올라갔습니다. ㅋ 이번에는 커피뿐 아니라 빙수까지 주문했습니다. 빙수를 무척 좋아하는 저로서는 겨울에 빙수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기뻐하면서요.. ㅎㅎ 문 닫을 시간이 된 Cafe 단의 모습입니다. 제가 먹은 우유빙수를 홍보하고 있네요. ㅎㅎ 바깥에서 안쪽을 바라보며 한컷 찍었습니다. 따스한 분위기의... 옆에서도 찍어보았습니다. 유리창에 그려진 컵들의 모습도 이쁘.. 2013. 2. 9.
[성북동] 수연산방 (2012년 12월 밤, 인삼마차/구기자국화차) 부서 모임차 서울에 올라갔다가, 부서 한분이랑 근처 수연산방에 들렀다 왔습니다. 지난 가을 간송미술관 들렀다가 수연산방에 처음 들렀었는데, 이번엔 밤이라 분위기가 사뭇 다르더군요. 물론, 무지하게 추운 겨울밤이라 덜덜~ 떨기도 했습니다만.. ㅎㅎ 날이 많이 추워서인지는 몰라도 손님이 지난번보다는 확실히 적었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차를 마시고 대화를 나누다가 왔지만요~ 지난번 왔을때와 같은 방, 같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곳은 벽에 이렇게 전등이 있어 밤에도 찻잔 사진 찍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이번에는 인삼마차와 구기자국화차를 주문하였습니다. 인삼마차는 잣과 얇게 썰어진 대추가 떠 있어 맛을 음미하게 먹도록 되어 있습니다. ㅋ 구기자국화차입니다. 윗쪽에 빨간 구기자 열매들이 보이시나요? 구기자국화차와 .. 2012. 12. 7.
[죽전 단국대] 카페 단 용인시 죽전동에 위치한 단국대앞에는 괜찮은 카페들이 제법 있습니다. 가끔 단대앞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곤 하는데, 작지만 분위기 있고, 가격도 착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ㅎㅎ 'Cafe 단'이라고 간판에 쓰여 있습니다. 이 카페는 네이버에서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네요. 카페 단 블로그 가기 참고로, 학기중에는 평일 11시~24시, 주말 13시~23시까지 오픈하고, 방학기간(1,2,7,8월)에는 13시~23시까지 오픈한다고 하네요. 심야시간, Cafe 단의 바깥 모습입니다. 분위기 있지 않나요? ㅎㅎ 테이블이 많지도 않지만, 깔끔하고 느낌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사진을 찍으니, 서빙 보시는 분께서 알아서 숨어주셨네요. ^^; 이곳은 2층 다락방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신발 벗고 올라가는 곳이.. 2012. 11. 23.
[용인 보정동] 카페 자루(Jaroo) 용인 보정동에 위치한 커피 볶는 카페인 '자루'입니다. 위치가 보정 장례식장 근처에 있어 좀 그렇긴 하지만서두.. ^^; 주위에 이런 카페들이 있는 곳이 아니라 위치가 좀 뜬금없기는 합니다. 하지만, 주차장도 상당히 넓은 편이고, 건물도 멋집니다. 커피를 볶아서 원두를 파는 곳과 카페를 결합시켜놓은 곳인 듯 합니다. 전 저녁시간에 가서 2층을 못가봤는데, 1층만으로도 멋진 곳이었습니다. 또, 마침 커피를 볶고 있어서 냄새도 좋았구요~~ ^^ 카페 1층 내부 모습입니다. 원두를 판매하는 가격입니다. ㅎㅎ 에티오피아 예가체프가 가장 비싸네요~~ 커피 볶고 있는 중입니다. 커피잔이 좀 클래식한 편입니다. ㅎㅎ 상당히 고전적인 냄새가 풍기죠? 카페 외부를 못찍어서 좀 아쉽네요. 다음번에 갔을때는 외부도 한번 찍.. 2012. 11. 9.
[대학로] MYC (마이도시) 카페 어제, 일요일.. 오랜만에 타남매랑 대학로에 갔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가벼운 클래식 콘서트를 구경하러 갔다가 카페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마로니에 공원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MYC 라는 곳인데, '마이도시'라고도 부릅니다. 카페 이름이 조금 난해합니다 ㅎㅎ 비교적 넓직한 곳이며, 커피류 뿐만 아니라 빵도 제법 다양하게 파는 곳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야외 테라스에 테이블을 놓아 요즘 같이 날씨 좋은 날에는 이곳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마이도시의 바깥 모습입니다. 타남매랑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입구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카페 테이블 있는 쪽의 모습을 찍고 싶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못찍었다는.. ^^; 빵도 팔고, 음료도 팔고, 원두커피류도 팔고 하는 곳입니다. 카운터 맞은 편~ 타돌군은 사진.. 2012. 5. 21.
[분당 정자동] Coffee 춤추는 염소 (양지 한양 건너편) 지난 일요일, 타돌군 수학셤이 있어, 고사장에 들여보내놓고선, 타순양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근처 카페를 뒤졌습니다. 아파트촌이다보니 찾기 쉽지 않았으나, 양지마을 건너편의 자동차 서비스점이 많은 곳에서 "춤추는 염소"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카페를 발견하였습니다. 당초, 정자동 카페 골목을 가려 했지만, 햇볕이 쨍쨍하게 내려쬐고 있어 도저히 거기까지 가기 힘들듯 하여, 타순양과 합의하에, "춤추는 염소"를 들어갔습니다. 밖에서 보면 아담한 느낌이 들며, 간판은 깔끔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들어가면 카운터와 주방이 전면에 보입니다. 카페는 자그마하지만, 메뉴는 정말 다양하더라는~ ㅎ 메뉴판을 이렇게 보여도 될지 모르겠지만, 가격도 심하게 비싼 편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근처 학원가가 있어서인지, 중고등학생은 쥬.. 2012. 5. 17.
[분당 - 정자동 카페골목] daily coffee 121 (커피) 아궁.. 눈이 거리에 가득한 걸 보면 대체 언제적 사진일까요? ㅎㅎ 사진의 날짜를 보니 1월 31일자네요. 나름 저녁때 눈이 많이 왔던 날입니다. 회사 사람들과 눈길을 뚫고 분당에 가서 파스타를 먹고, 2차로 커피를 한잔 했던 기억입니다. daily coffee 121로 커피집으로는 나름 유명한 곳입니다. 뒤의 121이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ㅎ 이곳은 들어가는 입구 반대편에 자그마한 골방이 하나 있습니다. 예전에도 이곳에 두번 정도 들어간 적 있는데, 이때도 골방에 들어갔습니다. ㅋㅋ 골방 체질인가보네요. 스피커도 고전적으로 보입니다~ ㅎ 빨간 벽돌이 은근히~ 정감이 느껴지네요. 골방에서 카운터와 입구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대기중~ 19번 표를 받아서... 이 메뉴가 무엇이었을까요? 차였나? .. 2012. 3. 16.
[일산] Andy & Mary Caffe (앤디앤메리) - 브런치 카페 테즈카 오사무 전시회를 보고 타남매랑 점심 먹으러 온 곳입니다. 일산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브런치 카페 "앤디앤메리(Andy & Mary)" 입니다. 바로 앞쪽에 공영 주차장이 있었지만, 이른 시간임에도 벌써 주차장이 만석이라, 근처 골목을 돌아다니며 빈 곳을 찾아 주차를 하였습니다. 카페의 바깥 모습입니다. 카페 입구쪽에 세워져있던 오늘의 메뉴 알림판~ 처음에 들어갔을땐 자리가 주방 가까운 쪽 테이블만 비어있어 그쪽에 자리잡았습니다. 메뉴 주문하고 5분쯤 있으니 창가쪽 자리가 비어 바로 옮겼다죠~ ㅎㅎ 카운터쪽 모습입니다. 메뉴와 가격은 일반적인 다른 카페들과 비슷한 수준~  Andy와 Mary라고 쓰여진 위쪽에 오리? 거위? 들이 있네요. 설마 쟤네들이 주인공들???? ^^;; 이제 자리를 창가쪽으로.. 2012. 2. 17.
[분당 - 정자동 카페골목] Stone Wall (파스타) 며칠전 폭설이 내린다고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날, 폭설이 내리고 있는 와중에 이전 부서 사람들과 함께 분당 정자동 카페골목에 위치한 Stone Wall이라는 카페를 갔습니다. 일주일전 모임 약속이 잡혔던지라, 취소를 할 수 없어 그냥 강행을 했습니다. 분당까지 길이 막히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지만, 눈때문에 거북이 운행을 하였지만, 다행스럽게도 도로에 차량이 많지 않아 밀리지는 않았습니다. 폭설이 내린다고 하니 다들 차를 두고 움직인 듯 했습니다. ㅎ 눈을 맞으며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고른 곳이 겉에서 볼때 멋지게 보였던 이곳입니다. 파스타, 스테이크 등을 파는 곳이며, 와인에도 약간의 전문성이 있는 듯 했습니다. 저희는 파스타와 피자를 먹기 위해 갔었는데, 안타깝게도 이곳은 피자는 판매하지를 않더군요. .. 2012. 2.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