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하의 유일한 독집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의 LP가 2014년 고음질 버젼 LP 재발매이후 9년만에 다시 재발매됩니다.
2023년 6월 22일에 발매 예정이고 사전 예약은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입니다. 한정반이라는 얘기가 없는걸로 봐서는 선착순 구매는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앨범 자켓커버를 초기 한정으로 나왔다는 담배연기 그림으로 발매된다고 합니다.(와우~) 또한 알판 색상이 블랙반 이외에도 파스텔컬러, 그린컬러로 3가지 버젼이 나온다고 합니다.
알라딘에는 아직 2개 색상만 보이지만 yes24에는 세가지 색상이 보입니다. 현재 미출간 상태로 구매는 불가한 상태입니다.
가격이 62,400원으로 상당히 비쌉니다. 한정반도 아니고 수요가 많을텐데 이 가격이면 정말 비싸 보입니다. 담배연기 자켓이라고 더 비싸게 받는건지 ㅡ.ㅡ 그렇다고 아이돌 음반처럼 수십 페이지 포토북을 넣어주지도 않을 것 같은데. 기획사인지 저작권자인지 부~자 되겠네요. 쩝
부디 비싼만큼 음질이 이상없기를 기원합니다. 요즘 발매되는 LP들이 마스터링은 좋더라도 제작 과정에 불량이 다수 발생하여 여러 구매자들을 실망시키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제작 공정 검수도 철저히 하여 좋은 음질의 음반으로 나오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음반 소개를 가져왔습니다.
이번 바이닐은 유재하의 마지막 리마스터링 음반이라는 마음으로 기획되고 제작되었다. 음반의 모든 결과물들은 다양한 방식의 고증과 검증을 통해 담길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번 유재하 탄생 60주년 기념 ‘[사랑하기 때문에] Special Vinyl Edition’이 반가운 점은 유재하의 초반으로 알려진 재킷과 재반 가운데 먼저 출시되었던 재킷을 그대로 살려 함께 담았다는 점이다.
또한 1987년 서울레코딩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던 마스터 릴테이프를 바탕으로 여러 번의 리마스터링을 진행했고, 전문가들의 고견을 통해 최종 선택된 리마스터링 음원으로 제작되었다. 이 앨범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유재하가 데뷔하던 당시의 느낌 그대로 그의 음악을 마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완성되었다.
- REMASTERED FROM THE ORIGINAL ANALOGUE MASTER REEL TAPES
- 180G HQ VINYL PRESSED AT GZ, CZECH
- ORIGINAL INSERT AND SPECIAL LINER NOTE BOOK
- SPECIAL EDITION WITH A BONUS JACKET OF ORIGINAL ARTWORK
- MANUFACTURED AND DISTRIBUTED BY ALES MUSIC. ALL RIGHTS RESERVED. MADE IN CZECH
음반에 대한 상세 설명을 하기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최규성님의 자세한 소개가 있습니다.
http://aladin.kr/p/JzQrV
아래가 우리가 익히 아는 일반 자켓입니다. 고음질 버젼도 이 자켓으로 나왔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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