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70년대 후반과 80년대에 많은 인기를 모았으며, 이들 앨범중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으로 인기를 많이 모은 앨범을 꼽으라면 아마도 81년도 빅히트 앨범 "4"일 것으로 보입니다. 앨범 제목에서 알겠지만, 이들의 4번째 앨범입니다.
보칼에 루 그램(Lou Gramm)과 기타에 믹 존스(Mick Jones)가 나름 이름 있는 멤버들 이름이라죠. 이들 둘은 나중에 솔로로 활동하기도 했답니다. 70년대 후반 'Feels like the first time', 'Cold as ice', 'Hot blooded', 'Double vision' 등의 Top10 히트곡을 배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합니다.
강한 락 음악을 하던 이들도, 최고의 인기를 얻은 대표곡은 'Waiting for a girl like you'와 같은 발라드풍의 노래와 또한 'I want to know what love is'의 락 발라드 곡입니다. 앞의 곡은 설명한 바와 같이 10주동안 2위를 차지했으며, 뒤의 곡은 2주동안 빌보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답니다. 당시(85년) 우리나라에서 'I want to know what love is'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Foreigner - Waiting for a girl like you / Urgent / Juke box hero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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