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탄자니아에서의 이틀째 밤입니다.
어제 오후에 도착해서 인터넷 접속 및 회사 사내망 접속과 싸우다가..
(회사에서 빌린 노트북인데, 무선랜이 망가진 모양입니다. 끄응~
며칠뒤 케냐, 수단으로 옮겨서 그 동네 호텔이 유선랜 지원 안하면 인터넷도 못합니다. 흐~)
동료에게 문제 해결 부탁해놓고 잠을 자다가 한국 출근 시간에 맞춰 새벽 3시에 일어났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저녁 7시, 탄자니아 시간) 좀 졸립니다. ㅋㅋ
(좀 있다 저녁 먹으러 나가야 하기 때문에 잠은 못잡니다. -.-)

탄자니아의 수도인 Dar Es Salaam은 바닷가에 위치한 항구입니다.
제가 있는 호텔 Kilimanjaro Hotel Kempenski도 바닷가에 위치해 상당히 좋은 곳입니다.
물론, 제가 묵고 있는 방은 sea view가 아니라 city view이지만요. ㅎㅎ
바다가 보이는 곳은 추가 비용을 내야 해서, 회사가 당근 그런건 안해주지요. ^^

이곳 호텔에서 행사가 열린다고 하여 이곳을 잡았는데,
호텔 정말 좋습니다. 방도 큼지막하고, 몇명이 놀아도 될 정도입니다. 와우~
욕조도 제법 근사하게 있고, 샤워장이랑 분리도 되어 있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이 방에서 바라본 시내쪽 풍경입니다.
야자나무 우거진 곳은 아무래도 주차장 같아 보입니다.

이곳도 어느 도시와 마찬가지로 교통체증은 심합니다.
차량이 많기도 하지만, 도로가 좁아서 그런 탓이 더...

그래도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호텔이라 바깥 풍경이 나은 편입니다.


바로 위의 사진은 탄자니아 실링입니다. 환율이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쉽습니다.
100달러를 바꾸면, 13만 탄자니아 실링을 줍니다. 요즘 우리나라 돈 가치가 상승해서 좀 차이가 나긴 하지만, 그냥 1원이 1탄자니아 실링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듯 합니다.
호텔에서 한 5분 정도 택시타고 슈퍼를 갔더니, 6000원 정도...
생수 2병과 스프라이트 캔 하나, 멀티 플러그 어댑터 2개 사니깐 4500원 했습니다.
플러그 어댑터가 하나에 1200원이었으니, 생수 2병, 캔 하나가 2100원이네요.
물가에 비하면 좀 비싼 편이네요. 흐~

모기에 물리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말라리아 약을 안먹고 있습니다.
호텔이나 거래선 회사만 왔다 갔다 하니, 모기에 물릴 일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만,
그래도 조심 조심 하고 있습니다. 호텔방 에어콘이 너무 세서 좀 많이 춥긴 합니다.. ㅋㅋ

바로 아래는 거래선 회사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입니다.
이곳도 번화가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 2장의 사진은 거리 풍경...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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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09.10.09 0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타조님 멀리 가셨군요!
    건강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잘 보시고 돌아오시기를...

  2. 제로몽 2009.10.09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또 내 호텔병 도진다....
    으~~~호텔로 놀러가고 싶다....

    ps.저 예쁜 비치백을 매고 수영한판 하셔야죠. 회사,호텔,회사,호텔이라니요?!
    바다쪽 방도 보고파요!! T_T

  3. 제로몽 2009.10.09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참!! 오빠안부도 궁금하긴해요...느무 호텔야그만 올린듯하여...

    [제로몽 머리속]
    99% 호텔좋다! 호텔가고싶다! 호텔구경가자! 호텔서핑해보자!
    1% 근데 타조오빠가 어딜갔다고?!

  4. yeppi369 2009.10.09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탄자니아~ 멀리로 출장가셨네여...
    건강하게 일 잘 보고 오셔여~~~~
    타조님, 홧팅!!!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09.10.15 0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
      음.. 지금 밤 11시반, 수단인데.. 배가 고프네요. 쩌업~
      호텔 미니바 캔콜라가 2.5 달러이던데.. 이거라도 하나 꺼내 먹어야겠네요. 캔콜라가 3천원 정도.. 음냐리.. 그래도 지금 넘 배고파서.. 흐흑! 늦게까지 낼을 위해 자료 준비해야 하니깐..

  5. 글리체 2009.10.09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킬리만자로의 표범도 볼 수 있는 건가요? ㅋㅋㅋ
    그쪽도 뷰에 따라 추가요금이 있군요^^ 아무쪼록 몸 건강히 잘 다녀 오세요~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09.10.15 0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킬리만자로는 넘 멀답니다. 세랭게티 국립공원도 멀구요~ 탄자에서 케냐로 넘어갈때 창쪽에 일행이 앉았었는데, 구름위로 눈덮힌 봉우리가 조금 솟아있는게 보였다고 하더군요. 그게 킬리만자로 산이었다고 하더군요.

  6. 앤슬리 2009.10.09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텔 좋네요. 여행 가본지 넘 오래돼서;; 저도 호텔로 놀러가고 싶어져요. ㅎㅎ
    일도 하시고 겸사겸사 관광도 하셔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모기두. 말라리아 말만 들어도 무서워요. ㅠ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09.10.15 0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텔, 사무실만 주로 다니니깐 모기가 별로 없긴 해.
      케냐 호텔에서는 모기 한마리고 계속 돌아나니긴 했는데, 아직 한방도 안물렸음! ㅎㅎ
      수단을 걱정했는데, 이곳 호텔이 넘 고급이라 모기 전혀 안보이네. 여기 넘 더워.. 밤인데도 36도래. 컥!

  7. 구름 2009.10.09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조님 아프리카로 출장 가셨군요.
    아프리카... 참 막연하게 먼- 나라 ^^
    건강히 계시다 돌아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