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출장 가기 전에 질러놓고 갔던 DG(도이치 그라모폰)의 111주년 기념 음반 55 CD 짜리 패키지입니다. 몇장은 가지고 있는 앨범도 있지만, 나름대로 DG가 고른 55장의 CD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과감히 질렀습니다.
제가 자주 애용하는 K 문고에서 17만원대... 할인 쿠폰 10% 받아서 15만원대에 구입을 했습니다.
55장의 CD니, 장당 2천원대... 이 정도면 한번 질러볼만 하지 않은가요? ^^;
물론, 개별적으로 사는 것보다 보관하기도 힘들고, 또 55장의 케이스가 있는게 아니긴 하지만,
음악 듣는 데는 별 지장이 없을 듯 합니다.
이제 관건은.. 저 55장의 CD를 한번씩은 다 들어봐야 할테니, 언제 시작을 할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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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개 음반이 중복되긴 한데 근질근질 해요..
네, 많은 분들이 손이 근질거리실 것 같아요. ^^
신문에 전면광고 나온 거 보고 울신랑 침을 꿀꺽흘리더군요.
역시 타조님께서 득템하셨군요. 19만원대로 알고 있었는데 싸게 사셨네요.
네, 정가는 19만원대지만, 대부분의 쇼핑몰에서 17만원대에 팔고 있어요, 할인 쿠폰만 있으면 더욱 착한 가격으루요.. ㅎㅎ
부럽습니다~
제가 그걸 산다면 하루에 한곡씩....을 목표로 시작해보고 싶습니다.
헌데 올해가 가기전 전곡 감상이 가능할까요...???
ㅋㅋ 하루 한곡씩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저도 올해 가기전에 전곡 감상 목표를 한번 추진해봐야겠네요.
저도 매우 끌리긴 한데...
제대로 된 연주자와 레코딩으로 구성된 것이겠죠? 물론..
개당 가격이 너무 싸서 잘 안믿겨지네.
레이블 명성이야 신뢰할만하지만요.
그냥 대충 나오는 편집 음반이 결코 아님,
정말 대단한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연주자의 것을 선별한 것임. 이런 걸 낼 정도로 요즘 음반 시장 경기가 안좋다는 거겠지..
와. 절로 감탄이. ㅎㅎ
하루에 한장씩만 들어도 55일!
ㅋㅋ 출퇴근 꼬박 들어야 하루에 한장 듣겠다.
아무래도 올해 안에 다 듣기는 힘들 것 같네. 이궁~
도이체 그라모폰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