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DG 111주년 기념반(55cds) 감상의 첫 포문을 드디어 열었습니다. ^^
전 음반을 다 들어보려면 아무래도 순서대로 듣는게 용이할 것 같아서, 1번부터 듣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CD 케이스는 종이로 되어 있습니다. 앨범 커버 사진은 기존 개별판과 동일하며, 뒷면에 'CD 1'이라는 도장이 찍혀있으며, 또한 CD 앞면에도 사진처럼 '1'이라는 숫자가 크게 찍혀있습니다. 속지까지 저렇게 편집 음반처럼 만든 것은 개별판과의 구별을 위해서겠지요. 그래도 숫자가 너무 크게 찍힌게 아닌가 싶네요. ^^;

<Hungarian Dances> - Johannes Brahms

지휘자 : Claudio Abbado
오케스트라 : Wiener Philharmoniker


지휘자는 클라우디오 아바도, 오케스트라도 빈 필하모닉입니다.

"헝가리 무곡"을 예전부터 간간히 라디오를 통해 듣긴 했지만, 제대로 전곡을 들은 것은 처음입니다.
무곡이라는 이름을 듣고 그렇게 땡기지는 않았었는데, 생각보다 의외로 상당한 매력을 지닌 곡이었습니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곡은 아마도 5번인 듯 합니다. 누구나 들으면 아~ 할만하다는..

"헝가리 무곡" 21편은 한번에 21편이 다 쓰여진게 아니라 합니다. (당연한 말을.. ^^;) 20세때 헝가리 바이올리니스트와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집시 음악을 알게 되었으며, 36세때 처음으로 10편을 출간했다고 합니다. 이때는 오케스트라용이 아니라 피아노 곡이었다고 하네요. 엄청난 인기를 끌며 악보가 팔리자, 헝가리 출신 음악가들이 표절이라고 나서며 나중에는 법정 소송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편곡으로 발표한 것이기 때문에 브람스의 승리로 끝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헝가리 무곡"은 작품 번호가 없다고 하네요.. 암튼, 이런 일로 나머지 11편의 출판은 11년이 지난 47세때 출간되었다고 합니다.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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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앤슬리 2009.10.26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드디어 스타트. ㅎㅎ
    헝가리 무곡 제목은 많이 들어봤지만서도 정확히 어떤 곡인지 모르고 있네요.
    헝가리 가보고 싶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