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뮤직이 티스토리에 서비스된 이후, 어떤 곡들이 있는지 가끔 뒤지고 있답니다. 그러던 중 발견하게 된 이 노래들~
(음원이 뒤바뀌어 포스팅하는데 보름이 넘게 걸렸네요. 같은 앨범에 있는 다른 곡이랑 링크가 잘못되어 있어 다음측에 수정 요청하고 보름만에 수정이 되었습니다. ㅋㅋ)
2004년 N사 블로거 시절, 이웃 'ㄱ'님때문에 알게 되었던 Natalie Cole의 노래가 다음 뮤직에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이 앨범이 있을줄은 생각도 안했었는데... 기념으로 포스팅합니다. ㅋ
Natalie Cole은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실겁니다. 재즈와 스탠다드 팝으로 유명한 가수 Nat "King" Cole의 딸로서, 아버지와 사후에 더빙을 한 듀엣곡 'Unforgettable'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지요. 그리고, 상큼하면서 통통튀는 매력적인 노래 'L-O-V-E'로도 유명하지요.
이분도 50년생이시니, 이제 환갑이 넘으셨네요. 본격적인 가수 활동은 75년 'This will be'로 빌보드 Top10에 오르면서부터입니다. 70년대 후반과 80년대 후반에 빌보드 차트를 오르내리며 활발한 활동을 했습니다. Top10 히트곡으로는 앞에서도 말한 'This will be'가 있으며, 77년 'I've got love on my mind', 78년 'Our love', 88년 'Pink Cadillac', 'Miss you like crazy' 등이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한바와 같이 1991년에는 그녀의 아버지 음성과(낫 킹콜) 더빙을 한 앨범 "Unforgettable"을 발표하며 인기를 모으기도 했었습니다.
전 80년대 후반에 인기를 얻었던 노래만 알고 있었는데, N사 시절 이웃분 'ㄱ'님 덕분에 70년대곡도 알게 되었답니다. 77년에 빌보드 팝차트 5위까지 오른 'I've got love on my mind'는 77년도 앨범 "Unpredictable" (위 사진, 제가 가지고 있는 LP입니다.)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앨범에서 차트상으로는 이 노래가 가장 크게 히트를 했지만, 'ㄱ'님 때문에 알게된 'Still in love'도 괜찮습니다. 빠르고 경쾌한 곡들과 부드럽고 감미로운 발라드가 고루 수록되어 있는 앨범이라죠. ^^
이 두 노래와 함께, 2003년 영화 "Bewitched" (그녀는 요술쟁이)에도 수록되어 인기를 얻었던 'L-O-V-E'도 들어보시죠. 'L-O-V-E'도 아버지 Nat King Cole이 불렀었는데,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답니다. 딸인 Natalie Cole이 아주 상큼하게 불러주고 있습니다.
Natalie Cole - I've got love on my mind
Nataile Cole - Still in love
Nataile Cole - L-O-V-E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음악 > P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Robbie Williams - Better man (0) | 2010.08.15 |
---|---|
George Baker Selection - Paloma blanca / I've been away too long (2) | 2010.07.10 |
After The Fire - Der kommissar (Falco, Laura Branigan) (1) | 2010.06.07 |
Chicago - 16집 (Hard to say I'm sorry / Love me tomorrow) (11) | 2010.05.28 |
Usher - OMG (featuring will.i.am) (12) | 2010.05.23 |
Whitney Houston - The Ultimate Collection (베스트 음반) - Greatest love of all / I wanna dance with somebody / I'm your baby tonight / I will always love you (6) | 2010.05.15 |
Mike Oldfield - Moonlight shadow / To France (8) | 2010.05.11 |
Marc Anthony - You sang to me (4) | 2010.05.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