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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화/공연

어린이 뮤지컬 캣츠 (전쟁 기념관)

by 만물의영장타조 2010. 5. 4.
5월 2일 일요일...
아이들과 약속한 날들이라 아침부터 정신없었습니다.
전날 토요일, 업무차 이전 부서 사람을 만나서 업무를 얘기하느라 밤 12시 넘어서 집에 들어와,
블로깅 조금 하다가 늦게 잠들었었답니다.
하지만, 에버랜드를 가야 하기에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났습니다.


아침을 후딱 먹고, 양치질 하고 세수하고... 에버랜드로 고고~씽했습니다.
(에버랜드는 별도 포스팅으로~ ㅎㅎ)
오전 11시 40분에 일주일전 보려 했다가 못본 뮤지컬 "어린이 캣츠"를 보러~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가까스로 시간에 맞춰 도착하여 대기중!

웬만한 어린이 뮤지컬은 다 재미있게 보았지만, 이번 뮤지컬은 무척 힘들게 보았습니다.
전날의 피로 + 오전 에버랜드행 피로가 겹쳐서 뮤지컬 공연하는 내내,
머리를 숙이고 이리 쿵~ 저리 쿵~ 타순양이 물어봅니다.
"아빠 자?" "아니~"라고 답을 몇번 하다가, 나중엔 결국, "응! 아빠 졸려, 조금만 잘께!"라고 답변을.. -.-
비몽사몽 뮤지컬을 봐서 그런지, 머리속에 남은게 거의 없고, 또 재미도 많이 없었습니다. ㅋㅋ
하지만, 언제나 공연 끝나고 출연배우들과 함께 찍는 사진 시간!!!
이것 때문에 기분은 좀 풀렸더라는~ ㅎㅎ

객석에서의 타돌군과 포스터 아래에서의 타순양

공연 시작전 무대위 모습과 공연후 출연 배우들과 함께 한 타돌군

댓글15

  • 익명 2010.05.04 07:35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5.04 09:50

    아빠 자?ㅋㅋ
    좋은 아빠가 되는 길은 참 멀고도 힘들군요~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5.04 22:43

    아이들이 캣츠를 참 좋아한다더라고요~
    타조님은 많이 피곤하셨나봅니다. 내내 힘드셨겠어요 ^^;
    답글

    • 네, 그랬나봐요.
      거의 40-50여분을 비몽사몽 헤매이다가 겨우 정신을 차렸답니다. 중간 얘기는 하나도 모르겠고, 시작과 끝만 기억이 나네요. ^^;

  • BlogIcon 예문당 2010.05.05 07:20 신고

    어른용 캣츠는 봤어요. 집에서 캣츠 뮤지컬 DVD를 아이가 많이 봤었는데요,
    저희 아이도 좋아할 것 같네요.

    바쁘신데도 정말 애 많이 쓰시네요. 홧팅!
    답글

    • 아. 그러셨군요.
      캣츠는 저도 아직 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ㅎㅎ
      어른용이랑 아이용이랑 좀 다를 것 같아요.
      아이용은 나름 교훈을 주는 내용이라...

  • BlogIcon 문을열어 2010.05.06 20:37 신고

    어린이용 캣츠도 있군요!

    사실 전 뮤지컬에 대해 많이 안좋아하는 편이라^^;
    소규모공연장에서 하는 연극과 뮤지컬을 잘 못보겠어용~ㅎㅎㅎㅎ

    더 정확하게 말하면,,
    진짜다운 연극과 뮤지컬을 못봤던것일수도 있겠어요^^;
    답글

    • 어린이용 연극이나 뮤지컬은 아무래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답니다. 그래서, 결혼 안한 청년들이 보기엔 수준이 안맞는답니다. ㅎㅎ
      하지만, 어른용으로 만든 연극은 소극장에서 하더라도 상당히 잘만든게 많습니다. ^^

  • 구름 2010.05.07 15:46

    타돌군은 아직도 배우들과 사진 찍는게 쑥스러운가봐요 ^^
    답글

    • 아직도 그러긴 한 것 같아요.
      그래도 찍으라면 잘 찍어요!
      타순양이 안찍는다고 버팅겨서 그렇죠. ㅋㅋ
      나중에 다 좋은 기억&추억이 될텐데 말이죠.

  • ㅎ 고생하셨어요
    아침일찍 에버랜드에... 뮤지컬에...
    정말... 아빠되는건 힘든일이군여!!
    답글

  • BlogIcon 혼미 2010.05.14 01:33 신고

    우와 진짜 타조님 자식들에게 정말 잘하시는 멋진아빠신듯....
    굉장하군요. 올때마다 아드님따님과 에버랜드에 연극에 맛집까지+_+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