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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을 시작한지 5일을 무사히 넘겼습니다.
이젠 아침 출근길도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물론, 조금 길이 더 좋은 자동차 도로 옆을 지나긴 하지만서두...
갓길이 넓은 편이어서 위험하지는 않답니다. (물론, 제 생각이겠지만...)
하지만, 퇴근길은 어둡고 언덕이 2군데 있어서 아무래도 조금 더 지체가 됩니다.
1시간 10분 정도...
반팔 티셔츠에 긴팔 남방을 입고 다니는데,
찬바람이 숭~숭~ 옷안으로 들어오더군요.
저렴한 윈드 자켓이라도 하나 장만해야 할까 봅니다.
오늘은(자정이 훌쩍 넘어서) 회사 앞에서 예전 사무실에 같이 근무하셨던 학교 선배님이자,
당시 과장님이셨던 분(저랑은 5년차)을 만났습니다.
그분을 만나고 나니, 자정이 넘은 12시 20분께 파했습니다.
야밤에 힘도 많이 빠진 상태에서 집에 오기 사실 좀 힘들었습니다.
시간이 늦다보니, 눈도 자꾸 감겼습니다. 음냐..
확실히 한밤중에 자전거 타기는 좀 무리인 듯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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