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이번 담양 여행시 묵었던 펜션입니다.
담양 읍내에서 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곳인데, 앞으로는 추월산이, 뒤로는 담양호가 있어 경치가 완전 좋았습니다. 산속이긴 하지만, 막힌 곳이 아니라 앞도 탁 트여있어 시야도 좋았구요.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께서도 친절하신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이든 백구도 별로 움직이진 않았지만 좋았습니다. ㅋㅋ 움직이는게 힘든건지, 가끔 어슬렁 거리긴 하는데, 사람이 다가가도 쳐다만 볼뿐 짖지도 않고 그렇더군요. ^^;

이곳의 또 다른 장점은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할 곳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담양호가 위치한 차도까지 산책을 하면서 중간 중간에 냇가도 보고, 꽃들도 보구요~
물론, 아래쪽 펜션 바로 앞 우리에 가둬놓은 백구 2마리가 좀 시끄럽긴 했지만요.


아래가 펜션의 전경입니다. 왼쪽과 오른쪽 건물마다 각 1층 2개, 2층 2개인 듯 하네요.

저흰 왼쪽 건물의 오른쪽 2층을 사용했습니다. 침대가 놓여있는 방이 하나 있고, TV가 있는 거실이 있었는데, 방이 상당히 커서 좋았습니다. ㅎㅎ
한가지 흠이라면, 난방을 넣지도 않았는데, 방이 너무 더웠다는 것! 산속이라 새벽에 추울 줄 알았는데, 창문을 닫아놓으면 방이 후끈 후끈! 대체 왜 그런 것인지???
아래 두번째 사진은 산쪽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위쪽으로도 길이 나 있는데, 올라가보지는 않았네요.



철쭉을 비롯한 꽃들이 이쁘게 많이 피어있었습니다.

아래 계단이 2층 올라가는 곳! 그리고, 방마다 바베큐를 구워먹을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구요~
타조네는 맛집에서 사먹느라 패스~ ㅋㅋ



둘째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산책을 나갔다가 본 금낭화입니다.

지난번 한택 식물원에 갔을때 못봐서 아쉬웠는데, 그 수많은 철쭉, 머위, 쑥 들 사이에 따악~ 한 그루(?) 있더군요.



민들레 홀씨도 있었구요. 다람쥐도 따악~ 한마리 봤습니다. ㅋㅋ
타돌군이 다람쥐다!! 라고 호들갑을 떨면서 난리를 피우는 통에 다람쥐가 후다다닥~ 도망을!
열심히 눌러대었지만, 이미 다람쥐는 저 멀리 언덕에~
사진을 확대해서 크롭한 것이라 그나마 저렇게 보입니다. 에효!



여행을 가면 워낙 일찍 잠자리에 드는지라, 다들 새벽같이 일어납니다. ㅋㅋ

이번에도 타남매가 이틀 동안 아침 6시가 약간 넘어 잠을 깨서~ 아침 산책은 잘 했습니다! ㅋㅋ
돌아오는 날 아침, 전날 밤과 새벽에 비가 엄청나게 왔지만,
다행히도 잠시 비가 그친 틈을 타서 산책을 또 했었지요.
머리 풀어헤친 타순양 말고는 아무도 없더군요. ㅎㅎ



펜션 위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담양에 여행가실때 한번 이용해보심이~ ^^

추월산 우리별장민박펜션

061-383-9589
전남 담양군 용면 월계리 273


p.s. 펜션의 아쉬운 점 2가지~ ㅋ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201호 침실쪽 창문에 모기장이 없어요~ (거실쪽 창문에는 있음)
      더워서 창문을 열어야 하는데, 벌레 때문에 못열었다는~
      그리고, 요 대신에 얇은 매트를 깔게 되어 있었는데, 서너장을 겹쳐 깔아도 푹신하지 않아요~
      에구, 등짝이야! ㅋㅋ 솜이 들어가는 요보다 먼지는 덜나서 좋았지만, 등짝은 좀 아프더라는 ㅎ
      이 두가지를 제외하고는 아주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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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 추월산우리별장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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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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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1.05.12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홋 타남매 아주 부지런하군요 ^^

  2. 카이파 2011.05.12 1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남매 너무 일찍 일어나는 거 아니예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착한 어린이들입니다.

  3. BlogIcon 보기다 2011.05.12 1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남매도 여행가면 일찍 일어나는군요~ㅎㅎ
    날이 좋아서 일출도 살짝 맛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하긴 산속이라 해가 한참 뒤에 뜨려나요?^^;

  4.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5.12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조용한 팬션에서 조금은 이른 6시에 일어나서 산책을 하는 기분은 어떨까 궁굼합니다.

    저도 그러고 싶긴 하지만.. 요즘 워낙에 많이 졸아서......;;; 엄두를 못내네요..;

  5. BlogIcon 바람처럼~ 2011.05.13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남매 부지런하기도 하지....
    혹시 타조님이 마구 깨워서 그런건 아니겠죠?
    (역시 나이를 먹으니 색안경을 쓰게 됩니다 ㅋ)

  6. BlogIcon 글리체 2011.05.13 1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꽃 이름이 금낭화였군요...울 아파트 앞 공원엔 많이 피었는데...
    넘 예뻐서 휴대폰에 담아 놓은 아이인데 이름을 타조님 덕에 알게 되네요^^

  7. miller 2011.05.14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때깔 유난히도 예쁘네.
    왠만해서는 꽃이 안 예뻐보이는지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