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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 잊고 있었던 담양 소쇄원 사진을 뒤늦게 올립니다. ㅋㅋ
담양 소쇄원은 당초에 담양 읍내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차로 30여분? 안 멀군요 ㅎㅎ)
갈까 말까 고민하던 곳이었는데, 마침 괜찮은 흑두부 음식점이 소쇄원 바로 맞은편이 있다 하여
겸사 겸사 갔습니다. 소쇄원 때문에 음식점을 갔어야 하는데, 음식점 때문에 소쇄원을 가다니.. ^^;;
소쇄원은 자연과 인공이 결합된 멋진 정원이라고 합니다.
1500년대에 조광조의 제자인 선비 양산보가 속세와 인연을 끊고 자연과 더불어 살고자 만든..
그래서인지, 정말 담양 읍내와는 동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더군요. ^^;
크기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다들 들어와서 어? 이게 다야? 라는 반응을 보이긴 합니다만,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놓았습니다.
소쇄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곳도 들어가는 입구에 대나무가 늘어서 있습니다.
담양 소쇄원은 당초에 담양 읍내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차로 30여분? 안 멀군요 ㅎㅎ)
갈까 말까 고민하던 곳이었는데, 마침 괜찮은 흑두부 음식점이 소쇄원 바로 맞은편이 있다 하여
겸사 겸사 갔습니다. 소쇄원 때문에 음식점을 갔어야 하는데, 음식점 때문에 소쇄원을 가다니.. ^^;;
소쇄원은 자연과 인공이 결합된 멋진 정원이라고 합니다.
1500년대에 조광조의 제자인 선비 양산보가 속세와 인연을 끊고 자연과 더불어 살고자 만든..
그래서인지, 정말 담양 읍내와는 동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더군요. ^^;
크기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다들 들어와서 어? 이게 다야? 라는 반응을 보이긴 합니다만,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놓았습니다.
소쇄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곳도 들어가는 입구에 대나무가 늘어서 있습니다.
냇물가에 위치한 곳입니다. 담장 옆 정자에 사람들이 앉아서 쉬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그 옆에 피어있는 노란 꽃이 너무 이뻐서 많은 사람들이 배경으로 사진을 찍더군요.
타남매도 빠질 수 없어 한컷 찍었습니다. 근데 무슨 꽃인지는.. ^^;;
정자옆에 피어있는 이쁜 노란꽃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정자에 올라가 놀고 있는 타남매~
소쇄원을 둘러보는데 짧게는 10-20분이면 끝나고, 느긋하게 자연을 감상하면 30-40분 걸립니다. ㅎ
그리고, 화장실을 가야만 볼 수 있는 자연도 있습니다. ^^
화장실 쪽 화단에 피어있는 철쭉과 할미꽃입니다. 검은 나비가 철쭉꽃을 무척 좋아하는군요.
꽃이 이뻐서 이게 뭐지? 했더니만, 타남매 할머니께서 할미꽃이라고 하시네요.
요즘은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하시더군요. 꽃을 보니 왜 할미꽃이라 부르는지 이해가 갑니다. ^^;
이 꽃이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 화단에 있어, 화장실을 가지 않으면 쉽게 눈에 띄지 않네요.
소쇄원 들어가는 입구 냇가에 청둥오리 한마리가 놀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자고 있는 듯 하더니, 아이들이 시끄럽게 구니 일어나서 돌아다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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