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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여행,볼만한곳172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 주말에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 (링크 : http://grandpark.seoul.go.kr/html/wellbeing/0101_camp_introduction.jsp)을 다녀왔습니다. 타남매를 비롯하여 아이들에게 캠핑 체험을 시킨다며, 타남매 아이들 이모가 신청한 것입니다. ㅋ 서울대공원을 그동안 수차례 가보았지만, 이런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텐트가 미리 완성되어 있고, 신청해서 방을 배정받는 방식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뒷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주차장도 현대미술관쪽으로 계속 올라가야 합니다. 주차장이 생각보다는 작은 편이라, 늦게 도착하면 한참을 기다려서 입장하더라는... 자연캠프장은 1박으로 숙박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당일치기로 놀러오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주차 전쟁이 벌어지는 듯.. 2009. 5. 31.
자연사박물관 우석헌 (남양주) 지난 일요일(어제구나.. ㅎㅎ) 조선 26대 고종과 명성황후가 합장된 홍릉, 27대 순종과 왕후들이 합장된 유릉을 둘러보고 난뒤, 다시 '자연사박물관 우석헌'쪽으로 향했습니다. 홍유릉에서 차로 3-4분 거리에 사릉(단종 비의 묘)이 있었는데, 바로 앞 안내문에 공개적 개방은 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더군요. 학술연구, 교육 등의 목적으로 사무실에 신청하면 들어갈 수 있다고 되어있더군요. 빗방울도 약간씩 오고, 안내문도 붙어 있고, 사릉은 못들어가고 바로 박물관으로 고고~ '자연사박물관 우석헌'은 일요일에는 낮 12시에 문을 여는데, 홍유릉을 들렀다가 12시 40분쯤 도착하니, 벌써 주차장에 차량이 그득하더군요. 다행히 나가는 차량이 두대 정도 있어 무사히 주차! 박물관 입구입니다. 오른쪽 안보이는 곳이 주차.. 2009. 5. 18.
홍유릉(= 홍릉 + 유릉)이 누구의 왕릉인지? 어제(일요일) 새벽까지 비가 내린듯~ 아침에도 구름이 잔뜩 끼어있어, 당초 계획했던 한강 자전거 타기를 못하고, 남양주시 '자연사박물관 우석헌'으로 목적지를 변경했습니다. 오전 10시 40분쯤 도착하고 보니, 일요일에는 낮 12시에 오픈을 한다고 하네요. ^^; 바로 옆 길가에서 타남매는 할머니랑 쑥을 뜯고 그러다가, 근처 가볼만한 곳을 네비로 서치! '홍유릉'이란 곳을 찾았습니다. '자연사박물관 우석헌' 근처에는 차량으로 12분 거리인 '사릉'과 17분 거리인 '홍유릉'이 있더군요. 네비의 지도상으로 '홍유릉'이 공원처럼 되어 있어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가다보니, '사릉'을 지나 '홍유릉'으로 가게 되어 있더군요. 돌아오면서 '사릉'에도 들러봐야지.. 라고 하면서 갔습니다. (결국 들어가지 못했지만.... 2009. 5. 18.
과천 서울대공원~ 지난 일요일 오전 시간이 남아있어, 벚꽃 구경을 급조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워낙 넓은 곳이라 사람들이 그나마 적어 보인다는 과천 서울대공원~ 여의도만큼 빼곡하게 벚꽃이 있지는 않지만, 제법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도 서울대공원은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곳이라, 토요일 늦게까지 놀아 피곤했던 타남매를 데리고, 아침 8시 40분에 집에서 출발~ 9시 20분쯤 도착하니 주차가 상당히 여유로왔습니다. 코끼리 열차를 타고 서울대공원으로 고고씽~ 한 2년만에 들린 것 같은데, 조금 업그레이드가 된 것 같았습니다. 2년전에 왔을때도 대충 봐서 기억이 안나 그런지는 몰라도, 큰 새장을 만들어놓고 그 안에서 직접 새들을 구경하게 만든 건 신선했습니다. 맘껏 날아다닐 수 있어 새들에게도 좋은 것 같고, 사람들도 가까이서 .. 2009. 4. 13.
예술의 전당과 뒷편 대성사 가는 길 벚꽃~ 날씨가 정말 좋았던 토요일... 타남매는 외할머니 집에서 외사촌들과 놀고 있고, 타조는 결혼식 2건이 있어 혼자 서울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예술의 전당 근처를 처음으로 구경했네요. 매번 밤에 공연만 보고 쏘옥~ 빠져나오곤 했는데... 예술의 전당 뒷편에는 대성사라는 오래된 절이 있으며, 연못도 하나 있어 그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놀러와서 쉬고 있었습니다. 대성사 위쪽으로는 우면산 등산로 가는 길도 있는 듯 하구요~ 대성사에서 가장 눈에 뜨인 것은 '대성사 목불좌상'이라는 문화재였습니다. 나무로 조각한 불상이라는데, 아무리 봐도 돌처럼 보이더라는.. 끄응~ 대성사는 백제때 세워진 아주 오래된 사찰이고, 목불좌상은 조선시대에 후기에 만들었다고 하네요. 예.. 2009. 4. 11.
남해 여행기 - 바람흔적 미술관 나비 생태공원에서 나비들과 쬐금 놀아준 다음에는 조금 아래에 있는 바람 흔적 미술관으로 고고씽~ 입체공간 가는 길과 평면공간 가는 길이 서로 반대편에 있습니다. 입체공간은 산 위로 올라가는 길로~, 평면공간은 저수지쪽으로 내려가는 길로~ 둘중 어느쪽을 먼저 갈까 잠깐 고민하다가, 입체가 아무래도 재미있을 듯 하여 위쪽으로 방향을... 가에 입을 벌린 조각상 하나가 맞이하고 있더군요. 언덕을 조금 올라가면 드디어 건물이 보이는데, 크지않은 이 곳에는 돌과 나무로 만든 공예품들이 있는 듯 하더군요. 안쪽에는 피아노가 있어 조금은 생뚱 맞았고, 커피 셀프로 타서 드세요~~~ 돈은 이천원입니다! 라는 무인 판매대도 있었습니다. ^^ 아이들을 위해 아이스크림도 팔지만, 개별 포장이 아니라 소규모 부페에 가면 있는.. 2008. 10. 11.
남해 여행기 - 나비 생태 공원 나비 생태 공원은~ 어느 블로그인지, 카페인지 소개한 분이 말하길~ 입장료 1000원의 가격 대비 만족도 최고라고 하더니, 최고까지는 아니어도 제법 볼만했습니다. 나비 생태 공원 조금 못미쳐 바람 흔적 미술관도 있으니, 두곳은 쉽게 들릴 수 있어서 좋더라는~ 더 안쪽에 있는 나비 생태 공원부터 들렀습니다. 나비에 대해 소개하는 전시실뿐만 아니라, 온실 같은 실내에 실제 나비를 풀어놓은 곳도 있구요 예전에 에버랜드에서 본 것과 비슷한데, 사실 나비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 그리고, 체험실이라고 해서 애벌레와 번데기를 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나비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수하늘소, 풍뎅이 등도 나름 소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나비 생태관 건물입니다. 산속에 들어앉아 .. 2008. 10. 8.
남해 여행기 - 금산 입구 금산 입구에서부터는 돌과 나무로 바닥이 잘 장식되어 있는 등산로길이.. ^^; 비록 조금이긴 하지만, 1시간여 올라갔다 내려왔습니다. ㅎㅎ 아웅~ 바로 트럭때문에 진행이 불가했던 곳! 트럭 뒷쪽이 언덕인데, 끼어서 꼼짝을 못했다고 하네요. 금산 입구 주차장에서 바라본 모습! 주차장은 시간에 관계없이 무조건 당일 5천원이더군요. 안내 지도에는 4천원이라고 되어 있더구만, 그새 1천원이 오른 모양입니다. ㅠ.ㅠ 이쪽으로 올라가는 코스는 등산로길~ 입구쪽에 국립공원에 대한 상식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안내판이 있어서 찍었습니다. 상식까지는 아니더라도 한번 읽어보면 나름~~ ^^; 보리암까지 2.2km, 정상까지 2.3km 라고 되어 있지요.. 완벽한 등산로였다는.. 끄응~ 다른 쪽에 셔틀 버스로 올라가는 복곡 주.. 2008. 10. 8.
남해 여행기 - 프랑스 리조트 두번째날... 하루를 완전하게 구경하는 유일한 날이어서 스케줄을 좀 빡빡하게 잡았습니다. 남해가 볼거리가 이렇게나 많았다니... 음냐... 숙소인 프랑스 리조트를 출발해서 오른쪽 위로 올라가서 거꾸로 다시 내려올 생각이었음. 나비 생태공원, 바람흔적 미술관 -> 원예 예술촌 -> 독일마을 -> 해오름예술촌 -> 금산/보리암 -> 몽돌 해수욕장 -> 송정 해수욕장 -> 상주 해수욕장 해수욕장은 물론 아이들때문에... ^^ 하지만, 저 스케줄이 첫 목적지 가는 길부터 순서가 조금 바뀌었습니다. 프랑스 리조트를 출발해서 조금 가자마자 트럭이 한가운데 길을 막고 있더군요. 왜 안비켜? 라고 좀 기다렸는데도 움직일 생각을 안하더군요. 앞에 두 차량에서 사람들이 내려 트럭쪽으로 걸어갔다 오더군요. 무슨 일이에요? .. 2008. 10. 7.
남해 여행기 - 고동, 게, 게고동 잡기 및 갈치구이 저녁 간단히 지도를 파악하고 나서 숙소를 찾아가던 도중, 유스 호스텔 지나서 조금 갔더니만, 사람들이 차를 세워놓고 갯벌에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급하게 근처에 차를 세우고 구경을 갔더니만, 물이 빠진 갯벌에서 다들 고동, 게 등을 잡으며 아이들과 놀고 있었습니다. 흐~ 아! 서해안의 그 진흙같은 갯벌은 아니고, 모래와 자그마한 돌맹이가 조금 섞여있는.. 암튼, 운동화로도 들어가서 놀 수 있더군요. ㅎㅎ 여기서 타순양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 게는 커녕, 고동도 제대로 못집는 타돌군과는 달리, 타순양은 게(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보는 자그마한 것이지만)를 손으로 덥썩 집어드는 모습을~ 흐... 너무 힘차게 쥐어서 게가 압사할 듯 했지만, 게 잡는 것에 재미가 들린 듯 했습니다. ㅋㅋ 물이 빠진 바닷가에서 고동과 게를.. 2008.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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