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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여행,볼만한곳172

타남매! 덕수궁을 가다~ 지난 일요일에 방문한 서울시청역 근처에 위치한 오향족발집은 소개해드렸었지요. 오향족발을 가기 전에는 오랜만에 덕수궁을 방문하였습니다. 타남매도 처음 가는 것이지만, 저도 거의 22~23년만에 가는 듯 했습니다. 오랜만에 구경한 덕수궁 관람후의 느낌은, 궁궐치고는 좀 작은 것 같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경복궁만 해도 덕수궁보다 훨씬 큰데, 여긴 왜 이리 작을까? 한시간 정도면 넉넉하게 전체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 덕수궁의 현대미술관이라도 열었으면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요즘 공사를 해서 문을 닫은 듯 합니다. 고맙게도 청소년 이하 무료, 만65세 이상 무료, 저만 입장료 천원을 지불하면 되더군요. ㅎㅎ 덕수궁 정문에는 '대한문'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와서 입출구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2012. 3. 25.
암사동 선사주거지 2/2 암사동 선사주거지 2탄입니다. ㅋㅋ 벌써, 열흘이 훌쩍 지났네요. 오늘은 3월 중순의 날씨답지 않게 새벽에 눈도 내리고, 칼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으~~~ 전시관을 들어가면 왼쪽과 오른쪽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왼쪽 설명을 마치고 나와 잠시 밖에서 휴식중~ 이제 오른쪽으로 들어왔습니다.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이 불피우는 방법입니다. 나무막대기를 나무판에 대고 손으로 비벼서 돌리며 마찰을 이용해 불을 붙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관성 바퀴를 이용하여 불을 붙이는 방식이라고 하는데, 모형에는 손잡이가 없네요. ㅎ 활을 이용하여 불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타돌군이 열심히 돌리고는 있습니다. ㅎㅎ   신석기시대 이후의 청동기 문화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기원전 10세기경 우리.. 2012. 3. 11.
암사동 선사주거지 1/2 암사동에 신석기시대의 유적지가 있다는 사실은 오래전에 알았지만, 막상 한번도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던차에, 우연히 팀동료로부터 괜찮다는 소리를 듣고, 인터넷으로 검색해본 결과, 초등 5학년 사회 과목의 맨 처음이, 선사시대라하여 많은 부모들이 5학년 되기전 겨울방학때 이곳을 찾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ㅋㅋ 뭐, 여길 방문해서 얼마나 머리에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타돌군을 데리고 방문하였습니다 (타순양은 친구랑 논다고 안옴! ㅎㅎ) 생각보다 주차장은 넓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저 멀리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가요? 표 받으시는 분이 안보이십니다. ^^; 하지만, 입장료도 많이 저렴합니다. 어른 500원, 초등학생 300원~ ^^ 들어가는 입구에서 타돌군 인증샷입니다~ 타돌군.. 2012. 3. 7.
[분당] 율동공원 (2월 넷째주 일요일) 나름 쌀쌀했던 2월 마지막 일요일에 점심 먹으러 서울에 진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산책할겸 잠시 분당 율동공원에 들렀습니다. 하지만, 제법 강하게 불던 바람때문에 호수에 올라가서 몇걸음 걷다가 도중에 내려왔습니다. ㅎㅎ 옷을 나름 두텁게 입었지만, 이상하리만큼 추위가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도착해서 사진 한번 찍자고 했더니만, 타순양이 많이 추운가 봅니다. ㅎ 완전 움츠린 상태입니다~~ 멀리 번지점프대입니다. 설마 바람이 세차게 부는 이런 날씨에 점프하는 이는 없겠죠? ㅎ 2주전에도 그랬지만, 이때도 여전히 호수의 얼음은 얼어있었습니다. 요 며칠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 얼음이 많이 녹았겠네요. 호수에서 놀고 있는 청둥오리입니다~ 웬일로 물속에 있지 않고 물밖에서 떼를 지어 있습니다. 얘들아! 뭘 보고 있니.. 2012. 3. 3.
[분당] 율동공원 (2월 두째주 일요일) 아톰의 꿈을 보러 일산을 갔던 날... 돌아오던 길에 율동공원까지 들렀습니다~ 바로 집으로 오지 않고 여기까지 들렀었네요. ㅋㅋ 아마도 저날 날씨가 제법 괜찮아 산책하기도 좋아서 그랬던 기억이 살짝 납니다. 호수는 여전히 얼어 붙어 있습니다. 번지점프대 주위도 아직은 살짝 얼어있네요. 얼어있는 호수에서도 유유히 놀고 있는 청둥오리들입니다~ 오랜만에 놀이터에서 탈피하여, 책 테마파크 쪽에 있는 조각 공원으로 진출하였습니다.  응? 빨간옷을 입은 양입니다. 근데, 옆에 아무도 없네요. ㅋㅋ 양과 친구가 되어주지 않고, 호랑이랑 친구가 된 타남매입니다~ 날이 좋아서 산책하는 사람들이 그래도 좀 되었습니다. 타돌군! 점프샷을 시도하다가 실패하였습니다. ㅋㅋ 카메라가 아니라 핸폰만 들고가서 찍으려다보니, 타이밍.. 2012. 2. 27.
스키타이 황금문명전 2/2 (예술의 전당, ~2.26) 스키타이 황금문명전 관람 후기 2탄입니다. ^^ 내부 전시회장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크게 사람이 붐비지도 않았고, 썰렁하지도 않았습니다. 금으로 만든 목걸이입니다. 옛날에도 이런걸 즐겨했던 모양입니다. 펜던트 같기도 하고.. ^^; 서기 1세기(드디어 기원전 탈피? ㅎㅎ)에 제작된 국자입니다. 이것도 국자인데, 여과식 국자입니다. 건데기를 건져내고 국물만 따르기 위해.. 도자기인데, 적상식 오르페라고 합니다. 기원전 4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점토와 광택제로 만들어졌다네요. 위의 적상식 오르페와 이미지가 비슷합니다만, 이름은 조금 다릅니다. '적상식 암포라'라고 부르네요. 갈수록 이름이 어려워집니다. ㅎㅎ '검정유약을 입힌 오이노케'라고 한다네요. 기원전 5세기에 제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여성머리 형상.. 2012. 2. 25.
스키타이 황금문명전 1/2 (예술의 전당, ~2.26) 지난 일요일, 겨울 동장군의 위력이 많이 약해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매서운 칼바람을 내뿜을때~ 타남매와 같이 서울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타남매가 그다지 즐거워하지 않을 전시회도 하나 구경했구요~ ㅋㅋ 우선,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스키타이 황금문명전'을 구경하였습니다. 처음에 '스키타이'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언뜻 떠오른 것은 타이? 태국?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타이가 아니더군요. ^^; 러시아 남쪽의 우크라이나 지방 근처에서 생활하던 기마 민족으로, 흔히들 우리가 역사책에서 배웠던 흉노족, 훈족이라고 합니다. 300년대에는 흉노족이라 불리며 중국을 침략한 오랑캐로 나오기도 하며, 400년대에는 훈족이라 불리며 로마제국을 침공하며 엄청난 세를 과시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물론, 멸망한.. 2012. 2. 22.
테즈카 오사무 특별전 : 아톰의 꿈 (고양 아람누리 아람미술관 ~12.4.1) 지난 주말, 타조네 가족은 한강을 건너 멀리 일산까지 다녀왔습니다. ㅎㅎ 몇년전까지만 해도 자주 갔던 곳인데, 정말 오랜만에 일산을 방문하였습니다. 이웃블로거이신 화이트퀸님께서 타남매를 위해 전시회 티켓을 선물해주신 덕분입니다. ㅎㅎ 덕분에 타남매와 재미있게 놀고 왔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 약 한달전 티켓을 받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일요일 오전 9시 약간 넘어서 출발하여 한시간 남짓 소요되었습니다. 고양 아람누리에 도착하니 10시 10분정도... 이른 시간이라 관람객이 별로 없어 좋았습니다! ㅎㅎ 주차장에서 올라오니 전시회가 열리는 아람미술관이 보입니다~ 아래에 발자국이 나오는게 보이는데, 뭔가 했더니만, 국제만화예술축제가 열리는 아이카페로 안내하는 길이더라구요~ ㅎ 아톰.. 2012. 2. 14.
[화천 산천어축제] 눈썰매 타기 눈썰매 타는 곳입니다. ㅋㅋ 보기만 해도 즐거운 듯 합니다. 원래 지난번 포천에서 탔던 얼음썰매를 타기로 했었는데, 이걸 한번 타보더니만, 얼음썰매는 생각도 안하더라구요~ ㅎ 이 눈썰매 또한 이용 대금이 오천원인데, 화천사랑상품권으로 그대로 다 돌려줍니다. ^^ 오전에 사람이 없을때는 횟수 제한이 없었을텐데, 점심이 지나고 이용자들이 늘어나니, 횟수 제한이 있었습니다. 5번까지만 탈 수 있게 하더군요. 올라갈때 표에 횟수 체크를 하였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썰매의 숫자가 제한되어 있어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런 듯 했습니다. 저기 타순양의 모습이 보입니다. 가운데 핑크색 옷~ 타돌군도 왼쪽에 보이는군요. 이날 날씨가 좀 풀려서인지, 강바닥에 얼음들이 갈라졌더라구요~ ㅋ 물론, 얼음 두께가 워낙 두꺼워 깨.. 2012. 2. 9.
[화천 산천어축제] 산천어 맨손잡기 (구경만~ ㅎㅎ) 포스팅을 다 못하고 남은게 있었네요. 좀 지난 것이지만, 산천어 축제에서 남은 사진들입니다. 산천어 맨손잡기라는 이벤트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저 물안으로 들어가서 산천어를 손으로 잡는~ 다들 반바지와 반팔을 입고 들어갑니다. ㅋㅋ 엄청난 추위에 용기있는 사람들만 들어가는 것이죠. 그런데,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성분들도 몇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구경하다가 타남매가 키가 작아 보이지 않아 뒤로 보이는 언덕쪽으로 이동했습니다. ㅎㅎ 이곳이 이동한 곳입니다. ㅎㅎ 좀 멀어지긴 했지만, 타남매의 키에도 구경이 가능합니다. 처음엔 다들 앉아서 대기합니다. 그리고, 이제 일어서서 물에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이때 전 건너편을 또 보게 됩니다. ㅋㅋ 다리가 보이는군요. 와우~~ 그래서, 타남매에게 여기서 구경하라고 일.. 201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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