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 Language Arabic Chinese (Simplified) Chinese (Traditional) English French German Hindi Indonesian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Russian Spanish Vietnamese 반응형 음악/영화음악, 포크, 컨트리51 Tudor Lodge - Tudor Lodge (Forest/It all comes back to me/I see a man) Tudor Lodge라는 영국 포크락 그룹을 소개해드립니다. 포크에 아트락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 아트락의 범주에 들기도 합니다. 아트락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그룹을 모를리 없을 것 같지만, 많은 분들은 이들의 이름조차 못들어보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 대중적인 인기를 못얻을 이유도 없다고 느끼실 겁니다. 충분히 많은 이들에게 공감이 갈 수 있는 음악이거든요.. ^^ 이 앨범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아트락을 한창 즐겨듣던 시절인 94년도입니다. 당시 시완레코드에서 아트락 음반을 오리지널 자켓 형태로 많이 발매하였는데, 그 시리즈중 하나가 바로 이 Tudor Lodge의 앨범입니다. 앨범 커버가 4개의 그림이 담긴 이중 폴더 형식으로 되어있고, 또한 커버 그림이 독특합니다. 앞.. 2011. 3. 3. Air Supply - I can't believe my eyes (영화 "마네킨2" 삽입곡) 소개해드리는 'I can't believe my eyes'는 Air Supply의 노래중 일반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히트했던 노래는 아닙니다. Air Supply의 정규 앨범에 수록된 적도 없었고, 흔하게 나왔던 그들의 베스트 앨범에서도 찾아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이 노래는 1987년에 독특한 소재와 Starship이 부른 주제가 'Nothing's gonna stop us now'로 인기를 끌었던 영화 "마네킨(Mannequin)"의 속편인 1991년도 작품 "마네킨2(Mannequin Two: On the Move)"에 사용되어 몇몇 분들이 오랫동안 찾아 헤메이곤 했던 노래입니다. 한동안 이 노래를 구해서 들어보기도 쉽지 않았는데, 10여년전 일본에서 발매된 베스트 앨범에는 수록되어 있었고, 5-.. 2011. 2. 23. (앨범) Ray Materick - Best Friend Overnight (Feelin' kinda lucky tonight/Waiting so long/Northbound plane) 어쩌다가 노래를 듣게된 캐나다 포크 뮤지션의 앨범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주 이름있는 뮤지션은 아니지만, 은근히 캐나다의 포크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캐나다 Ontario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Ray Materick(레이 메테릭)의 앨범 "Best Friend Overnight"입니다. 그는 인디 레이블에서 72년 데뷔 앨범인 "Sidestreets"를 발표하였으며, 이후 10여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포크와 스왐프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고 하네요. '스왐프'가 뭔지 찾아보니, 'swamp pop'은 1950년대와 60년대 초에 남부 루이지애나와 텍사스 인근에서 자란 음악장르로, 뉴올리언즈 리듬앤블루스, 컨트리 웨스턴 등이 복합되어 있다고 합니다... 2011. 2. 9. Juice Newton - Angel of the morning / The sweetest thing 쥬스 뉴튼... 저도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 지금은 큰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80년대 초만 해도 그녀의 노래가 상당히 많이 들려지고 불리워졌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아마도 'Angel of the morning'이 제일 인기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많이 따라 부르기도 했었구요. (전 그랬는데.. ^^) 몇년전에는 그녀의 라이브 공연을 담은 dvd도 나왔었는데요.. 나이든 모습이 조금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구입은 말았습니다만... 52년생이니깐 예순이 다 되셨네요. 그녀는 팝 성향이 강한 컨트리 음악을 주로 불렀습니다. 뉴저지에서 태어나 버지니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하네요. 캘리포니아에서 정식 음악 교육을 받았으며, 70년대 중반에 Silver Spur라는 컨트리 그룹을 결.. 2010. 12. 6. Donovan - I like you / Jennifer Juniper 영국의 Bob Dylan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던 Donovan은 60년대 중후반까지가 그의 전성기라고 하죠.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46년생입니다. 포크라고는 하지만, 사이키델릭한 면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저한테는 쉽게 다가오지 않은 뮤지션이랍니다. ^^;;;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비교적 듣기 편한 'Jennifer Juniper'와 'I like you' 이 두 노래만 좋아하는 편입니다. ㅋ 미국에서 빌보드 차트상으로는 66년도에 'Sunshine superman'으로 1위에 오른 적이 있으며, 'Mellow yellow'와 'Hurdy gurdy man', 'Atlantis'는 Top10에 들었었군요. 상업적으로도 상당히 성공한 편이죠. 'I like you'는 73년에 발표한 앨범 "Cosm.. 2010. 11. 2. Kelly Flint - Drive all night 기억하시는 분들은 거의(한명도 ㅋㅋ) 없으시겠지만, 작년(2009년) 소개드렸던 재즈 듀오 (기타 & 보칼) Dave's True Story에서 보칼을 맡았던 Kelly Flint가 2007년초에 발표한 솔로 앨범중 한곡 들려드립니다. 그동안 Dave's True Story 시절 보여주었던 독특한 음색의 재즈 보칼을 제가 많이 좋아했었답니다. 2007년 당시 그녀가 솔로 앨범을 내었다고 해서 어떤 음악인지 궁금하여 소식을 듣자마자 바다 건너에서 cd를 오게 했었답니다. ㅋ 앨범은 기존 그룹 시절의 음악과는 다소 다릅니다. 모던 포크락이라고 해야 하나요? 포크락 성향이 아주 강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재즈 음반일거라고 추측한 제 예상을 완전히 빗겨간... 하지만, 이 음반 정말 멋지답니다. 그녀의 목.. 2010. 10. 30. Jesse Colin Young - Song for Juli 약 5년전(2005년) N사 블로거 시절, 이웃이었던 카xx님 블로그에서 노래를 듣고 감동해서 바로 CD를 지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절 감동시켰던 음반은 Jesse Colin Young라는 분의 73년도작 "Song For Juli" 음반인데, 당시 음반이 도착한 이후로 차에서 한동안 그 음반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 Jesse Colin Young라는 분은 60년대 중반 결성되어 70년대초까지 활동했던 포크락 그룹 The Youngbloods의 멤버였습니다. 이 그룹은 'Get together'라는 멋진 노래를 남겼죠. 요건 담 기회에.. ㅎ 위 사진에서 보이는 그의 딸인 Julia에게 바치는 노래라는 'Song for Juli'뿐만 아니라, 경쾌한 리듬을 바탕으로 들을때마다 손가락으로 핸들.. 2010. 10. 27. R. Kelly - The world's greatest (From "Ali") 오랜만에 음악 포스팅 하나 올립니다. ^^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는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다음 나이지리아전이 있으니 그때를 또 기대해봐야겠네요. 어차피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이기는 것을 생각하진 않았으니깐요, 혹시나 하는 일말의 기대감은 가지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는 실력차가 드러났지요. 그리스가 나이지리아를 꺾고 기사회생을 했다고 하는데, 설마 그리스가 아르헨티나를 이기진 않겠죠? ^^; 나이지리아 선수들도 상당히 몸놀림이 빠르고 발재간도 좋던데,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때 꼬옥~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그래도 4대1은 좀 너무했어요. ^^;) R.Kelly의 노래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입니다. 포스트 제목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2002년에 나온 영화 "Ali"에 사용된 곡입니다. 저도 이 영화를 본.. 2010. 6. 18. Muse - Neutron star collision (Love is forever) (from "Twilight saga : Eclipse") 로맨틱 뱀파이어 영화의 대표작으로 떠오른 "Twilight"의 3탄 "Eclipse"가 올 7월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1편 "Twilight" 때는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2편 "New Moon"때는 조금 신통치 않은 반응을 얻었었지요. 아마도 1편때의 충격이 조금 둔화되었고, 영화 스토리상 짜릿한 장면이 많지 않아 그런 듯 합니다만... 3편은 또 어떤 스토리 전개가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1편 "Twilight"을 본 직후 바로 책을 구입해서 읽었는데, 아직까지도 3편 "Eclipse"를 거의 6개월째 못끝내고 있습니다. ^^; 짬 날때마다 몇주일에 한번씩 책을 집다보니, 앞의 내용이 어떤지도 기억이 가물하고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아 어렵네요. ㅋㅋ 3편 책을 미처 다 읽기도 전에 영화 개.. 2010. 6. 2. Chet Atkins - Laffin' at life 항상 듣기 편하고 기분좋은 기타 연주를 들려주시던 Chet Atkins 할아버지의 연주곡입니다. 1950년대 초반부터 녹음을 하며 음반을 내기 시작하여, 90년대 후반까지 8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하셨다고 합니다. 많은 그의 앨범중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한장의 앨범이 제법 사랑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87년에 발표한 앨범 "Sails"인데, 몇몇 곡들이 인기를 모으며, 앨범 자체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 앨범에서는 Dire Straits의 원곡을 멋지게 편곡한 'Why worry'와 라디오 등의 시그널 음악으로도 자주 사용되었던 'Laffin' at life'가 유명합니다. (예전엔 이 음악이 정말 곳곳에 사용되어 워낙 유명했는데, 요즘도 라디오나 TV 등에 나오는지 잘 모르겠네요. ^^;) 그리.. 2010. 4. 15.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