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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Jazz106

Ornette Coleman - Round Trip (Blue note tone poet, 블루노트 톤포잇 시리즈 6LP) 프리재즈의 거장인 오넷 콜맨(Ornette Coleman)의 블루노트 음반 6장이 한데 묶여 박스반으로 발매되었습니다. 그것도 블루노트 톤포잇 시리즈 (blue note tone poet series)로.. 총 5장의 리더작 음반과 1장의 사이드맨 음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장의 tone poet이라 가격도 제법 됩니다. 미국 아마존에서도 203불이나 합니다. 한국까지 배송비가 거의 50불이라, 253불이면 환율 계산시 33만원이 넘습니다. 국내에서 구하는게 좋으나 yes24와 알라딘은 일시품절입니다. 가격은 297,400원 하지만, 지금 (글 작성일 기준) 11마존 (11번가 아마존)에서 핫딜로 24만원입니다. 구하실분은 11마존 핫딜 놓지지 마시길. 24만원이라 미화 185~190불 사이라 관세 .. 2022. 6. 24.
Count Basie and the Kansas City7 (1962년) Count Basie and the Kansas City7 카운트 베이시가 소규모 악단과 함께 연주하는 1962년에 녹음된 앨범 Count Basie and the Kansas City7 입니다. 카운트 베이시의 음반으론 거의 유일하게 임펄스를 통해 나왔습니다. 이 음반에는 Thad Jones나 J.J.Johnson과 같이 나름 유명한 분들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음반은 일본에서 77년 재발매된 GF 버젼입니다. #카운트베이시 #countbasie #countbasieandthekansascity7 #countbasieandthekansascityseven #재즈 #jazz #재즈음반 #재즈엘피 #jazzlp 2021. 8. 29.
Lionel Hampton And The Just Jazz All Stars (1947년) 빅밴드 스윙풍 음악 하나 더 꺼내들었습니다. 이번엔 194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열렸던 "Just Jazz" 세션에서의 라이브 앨범으로 비브라폰, 피아노, 드럼을 고루 연주하시는 다재다능한 Lionel Hampton 님이 Just Jazz All Stars와 함께 한 앨범입니다. 당초 Lionel Hampton With The Just Jazz All Stars가 정식 앨범명인데 1957년 발매본에서는 Lionel Hampton And The Just Jazz All Stars로 앞 커버가 살짝 바뀌었습니다 ㅎ 그래도 음반 라벨에는 'with'로 되어 있습니다. 흥이 나는 신나는 재즈 넘버들로 들려주고 있으며 관객들의 호응하는 소리가 있어 더 실감납니다 ㅎ 심각하지 않게 편히 즐기기엔 이런 .. 2021. 8. 29.
Sonny Stitt - Plays arrangements from the pen of Quincy Jones (1955년) 1955년에 녹음된 색소폰 주자인 Sonny Stitt의 앨범 Sonny Stitt Plays Arrangements From The Pen Of Quincy Jones 입니다. 앨범 제목이 독특합니다 ㅎ 제목대로 퀀시 존스가 편곡을 맡았고, 퀸스 존스가 지휘하는 작은 재즈 오케스트라가 같이 연주합니다. 여기에는 J.J.Johnson, Hank Jones, Oscar Pettiford, Thad Jones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소니 스팃 제외하고도 10명의 뮤지션들이 함께 했습니다. 발라드풍 재즈도 있고 빅밴드 시절의 음악도 느껴져서 편히 듣기엔 좋은듯 합니다. #소니스팃 #sonnystitt #quincyjones #퀸시존스 #sonnystittplaysarrangementsfromthepenofq.. 2021. 8. 29.
(LP) 재즈 Scott Hamilton - Swinging Young Scott 테너 색소폰 주자인 Scott Hamilton의 1978년 앨범인 Swinging Young Scott 입니다. 그가 1954년생이니 그땐 24살. Young이 붙을만한 나이군요 ㅎ 트럼펫 주자인 워렌 바쉐, 드러머인 부치 마일즈 등과 함께 뉴욕에서 녹음한 퀸텟 연주입니다 1년전인 1977년에 첫 리더작으로 발표한 "Scott Hamilton Is a Good Wind Who Is Blowing Us No Ill"도 워낙 좋은 음반이었죠. 20대 한창때인 70년대 초기작 음반들이 듣기 좋습니다 ㅎ #scotthamilton #스콧해밀턴 #재즈음반 #재즈엘피 #jazz #jazzlp #swingingyoungscott #1978 #1978년재즈 2021. 6. 20.
Keith Jarrett - Sun Bear Concerts (10LPs, 키스 자렛, 일본 공연 썬베어콘서트) 1976년 키스 자렛 형님이 일본에서 공연한 실황을 모아 내었다는 Sun Bear Concerts의 엘피 박스세트입니다. 얼마전 재발매되어 예약 구매하였다가 지난 주말 배송받은 음반입니다. 엘피로 10장짜리라 가격이 절대 착하진 않지만 무리해서 질렀다죠. (씨디는 6장짜리) 2000장 한정이라고 넘버링이 되어있습니다. 일단 앞번호라 기분은 좋습니다 ㅎ 이 번호가 찍은 순서는 아니겠지만요 ㅋ 당분간 뜯지않고 바라만 보다가 따스한 봄날에 개봉하고 감상해야겠습니다 ㅎ #키스자렛 #키스자렛썬베어콘서트 #썬베어콘서트 #선베어콘서트 #keithjarrett #sunbearconcerts #keithjarrettsunbearconcerts #재즈음반 #엘피박스세트 #vinyl 2021. 2. 23.
Miles Davis Quintet - Cookin' (1956년 ING 시리즈중) 어느덧 해뜨는 시간이 늦어졌음을 느꼈네요. 몇달간 비슷한 출근 시간인데 이젠 회사 주차장에 도착해도 해가 뜨지를 않아 어둡네요 ㅎ 겨울로 향해 가고있다는 것이 일출 시간으로 느껴집니다. 오랜만에 마일즈 데이비스 퀸텟의 1956년 녹음한 ING 시리즈중 하나인 Cookin'을 들으며 출근했습니다. Steamin'이나 Workin'만큼 자주 들어본 앨범은 아니지만 ㅎ 이상하게도 Relaxin'과 Cookin'은 손이 잘 안가더라는 ㅋ 워낙 쟁쟁한 뮤지션들이라 편하게 들으며 왔습니다. 당분간 Cookin' 이랑 친해져보렵니다 ㅎ Miles Davis – trumpet Paul Chambers – double bass John Coltrane – tenor saxophone Red Garland – piano .. 2020. 10. 28.
Stanley Turrentine - The Sugar Man (1975년 발매, 스탠리 터렌타인, 테너 색소폰) 1960년대, 1970년대에 왕성한 활동을 했던 테너 색소폰 주자인 스탠리 터렌타인 (1934-2000)의 1971년도 녹음 앨범 The Sugar Man입니다. 서로 다른 날에 여러 뮤지션들과 연주한걸 합친 앨범이라는데 1975년에서야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음반 자켓에 있는 사진이 인상적입니다 ㅎ 이 앨범에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를 담당한 론 카터는 전곡에서 연주하고 있으며 드럼의 빌리 코브햄도 네곡에서 연주중이며 에알토 모레이라 (퍼커션), 조지 벤슨 (기타), 케니 버렐 (기타), 유미르 데오다토 (일렉 피아노), 커티스 풀러(트럼본), 블루 밋첼 (트럼펫), 허버트 로스 (플루트)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분들 외에도 몇명이 더 있으나 제가 이름 아는 분들만 적었다는 ㅎ 1.. 2020. 7. 28.
Phil Woods Quintet - You and the night and the music (1994년, 필 우즈 퀸텟, 영화 음악을 재즈로 Phil Woods (1931-2015) 시원시원한 색소폰 주자인 필 우즈가 1994년에 일본 레이블 비너스를 통해 발매한 음반입니다. 빌 에반스의 연주로 익숙한 You and the night and the music (실제로는 1934년 브로드웨이 쇼 Revenge with music에 사용된 곡이라네요) 을 수록하면서 음반 타이틀로 사용하여 94년에 일본에서만 발매했네요. 그리고 95년에 수록곡 순서 및 일부 곡을 바꿔서 미국에서는 An affair to remember란 타이틀로 발매한 듯 합니다. 수록곡 녹음은 93년 12월에 행해진 것이네요 피아노 베이스 드럼의 기본 트리오 편성에 색소폰, 트럼펫이 들어간 전형적인 퀸텟 연주로 흥이 절로 나는 리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필 우즈는 젊을때나 나.. 2020. 7. 24.
클리포드 브라운, 맥스 로치 퀸텟 (1954년, Clifford Brown and Max Roach) 트럼페터인 클리포드 브라운 (1930-1956) 과 드러머인 맥스 로치 (1924-2007) 의 협주 앨범입니다. 재즈 평론가들에게서도 좋은 평을 얻었고 뉴욕타임즈가 선정했던 재즈 역사상 가장 중요한 녹음 100선에서도 34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또한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추대되기도 했다네요. 이 앨범이 이리도 평이 좋은 앨범인지는 몰랐네요 ㅎ 1954년 여름에 녹음하여 일단 10인치 바이닐을 발매하고 55년에 추가 녹음을 하여 12인치로 다시 발매하였다고 합니다. 클리포드 브라운이 26세에 자동차 사고로 요절하지만 않았어도 보다 많은 이들의 앨범이 나왔을테고, 독보적인 마일즈 데이비스와 어떤 경쟁 관계가 되었을지 위대한 대결이 되었을수도 있었을거란 상상도 해봅니다 ㅎ 이 앨범에는 클리포드 브라운과 같은..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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