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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s Brothers - Fly with me : 2009년 7월 4일자 빌보드 차트 소개 The Black Eyed Peas의 강세는 도대체 어디가 끝일런지... 2009년 7월 4일자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는 연 12주째 The Black Eyed Peas의 'Boom boom pow'가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I gotta feeling'이 차지! 이번주 3위는 비교적 big jump를 한 곡입니다. 캐나다 출신 랩퍼인 Drake의 'Best I ever had'인데, 최근 몇주간 차트 순위 변동이 너무 요동칩니다. 60->18->36->27->3 다음주에도 상승세를 보일지, 또 다시 요동을 칠지는 두고봐야 알겠네요. 이번주 10위도 big jump로, sales gainer 타이틀을 얻으며 34위에서 10위로 뛰어오른 Young Money의 'Ever.. 2009. 6. 26.
영화 "트랜스포머2 : 패자의 역습" (Transformers:Revenge of the Fallen) (2009) 어제 6월 24일은 영화 "트랜스포머" 2탄이 개봉하는 날이었습니다. 자주 가던 동네 극장들의 저녁 시간대 대다수 좌석이 이미 예매가 끝났고, 보통때 사람이 많지 않던 극장까지도 엄청난 좌석 점유 현황을 보였습니다. 일이 늦게 끝나 결국 밤 10시 10분 타임을 보게되었는데, 영화가 러닝타임 140분을 자랑하다보니 밤 12시 40분 정도에 영화가 종영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에 극장안 좌석이 거의 매진이었습니다. 트랜스포머의 열풍이 돌아왔다는 것이 실감이 되더군요. 14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이 결코 길게 느껴지지 않았으며, 쉴새없이 쏟아지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변신과 전투 때문에 볼거리가 상당하였습니다. 시사회때의 악평이나 감독/배우들의 프로모션 내한시에 좋지 않았던 이야기들은 영화를 보고 .. 2009. 6. 25.
Air Supply - Lost in love / Even the nights are better /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Russell Hitchcock과 Graham Russell이 만나 멋진 화음으로 우리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았던 소프트 락 그룹 Air Supply 의 노래입니다. 미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렸으며, 아름다운 멜로디와 음색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국민 팝 그룹일 정도로 인기가 많았지요. ^^; Little River Band, Men At Work 등과 함께 대표적인 호주 출신 그룹으로 알려져 있는데, Russell Hitchcock은 호주 출신이지만, Graham Russell은 영국 출신 뮤지션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호주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호주 출신 그룹으로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쓴 말이었음! ㅎㅎ 80년에 발표한 앨범 "Lost In Love"에서 3곡의 빌보드 To.. 2009. 6. 24.
Electric Light Orchestra (ELO) - Midnight blue 영국 출신 락 그룹 Electric Light Orchestra (약자로 ELO라고 부르죠)의 음악을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Jeff Lynne을 중심으로 결성된 이들은 70년대 초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렸습니다. 총 12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하여 5장의 앨범은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10위안에 들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74년에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Eldorado, A Symphony"에서 싱글 발매된 'Can't get it out of my head'가 9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7개의 빌보드 Top10 히트곡을 내었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얻은 것에 비하면 미국에서의 차트 성적은 화려한 편은 아니랍니다. 이들 노래중 미국에서는 77년도에 'Telep.. 2009. 6. 23.
영화 "드래그 미 투 헬 (Drag Me To Hell)" (2009) 영화 제목조차 섬뜩함이 느껴지는 "드래그 미 투 헬" "지옥으로 끌려가다", "지옥속으로", "흑염소 악령", "저주받은 그녀" 등의 제목이 나올법도 했지만, 원 제목인 "Drag Me To Hell"을 그대로 한글로 옮겨적어 영화 제목으로 하다니.. 하지만, 느낌은 잘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 초반부터 시끄럽게 악령이 등장하여(보이진 않지만) 남자 아이, 부모, 영매를 모두 던지더니만, 갑자기 거실 바닥이 꺼지더니 그 밑 지옥으로 애가 끌려가더군요.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잠시 어리둥절... 현대로 돌아와 어느 자그마한 도시의 은행에 근무하는 여직원의 일상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괴상망칙해 보이는 노파(할머니라는 표현보다는 더 어감이 어울리네요)의 대출 연장을 거부하는 바람에 흑염소 악령 '라미아.. 2009. 6. 20.
The Black Eyed Peas - I gotta feeling : 2009년 6월 27일자 빌보드 차트 소개 2009년 6월 27일자 차트에서는 The Black Eyed Peas의 날이 되었다고 합니다. 빌보드 Hot100 차트에서 'Boom boom pow'가 연 11주째 정상을 달리고 있으며, 새 앨범에서의 두번째 싱글 'I gotta feeling'이 hot shot 데뷔로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발매된 앨범 "The E.N.D."는 앨범 차트 1위로 데뷔하였습니다. 참고로 E.N.D.는 Energy Never Dies의 약자라고 합니다. 이번주 차트는 이상하게도 조용합니다. 50위권 내에서 big jump를 한 노래도 없고, 새로 차트 진입한 노래도 없습니다. 그래서, The Black Eyed Peas가 더 돋보이는걸까요? 차트 오래 머물기 기록에 도전하는 Jason Mraz의 'I'.. 2009. 6. 20.
영화 "블룸 형제 사기단(The Brothers Bloom)" (2008) 줄거리가 독특하여 관심을 끌었던 영화 "블룸 형제 사기단"을 보고 왔습니다. 원래는 "드래그 미 투 헬"을 보려 했었는데, 회사에서 늦게 나가 시간이 맞지 않아, 다음주에 보려던 "블룸 형제 사기단"을 먼저 봤습니다. 사기를 잘 치는 형제가 재벌 상속녀인 페넬로페를 상대로 사기를 치려는데, 무료한 삶을 살아가던 페넬로페는 그들의 무모한 계획에 빠져버리고 맙니다. 페넬로페가 얼마나 무료한 삶을 살았는지는 영화를 보시면 압니다. ㅋㅋ 세상에.. 정말 심심하면 그렇게 되는 모양이군요. ^^ 영화의 전체 톤이 다소 가벼운 스타일입니다. 미국 영화라고 하는데, 어찌 보면 유럽 색깔이 더 많이 나타나 보였습니다. 말인 즉슨, 다소 난해한 느낌이었다는... ^^; 페넬로페를 만난 순간부터 형제의 모습은 어디까지가 진.. 2009. 6. 19.
"Ladysmith Black Mambazo(레이디스미스 블랙 맘바조)" 공연후기 - Homeless (Live) (Paul Simon 원곡) '레이디스미스 블랙 맘바조(ladysmith black mambazo)'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남아프리카 출신의 아카펠라 그룹의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그래미상도 받은 이들이고 전세계 공연을 많이 다녀서 제법 유명하다고 하지만, 전 공연을 오래 전에 예매했었지만, 이들에 대해서 잘 몰랐습니다. ^^; 그래서, 오늘 공연장인 LG아트센터가 가득 찼다고 해서 상당히 놀라왔습니다. 앞에서 4번째열, 앞의 3열과 동떨어져있는 자리라 다리를 주욱~ 뻗고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ㅋ 남아프리카 출신 그룹의 공연이라 그런지, 공연장에서는 검은 피부를 가진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제 옆자리에도 한분 앉았는데, 말을 걸어볼까 하다가 말았다는.. ㅎㅎ 우선, 이들에 대해 저보다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인터넷을.. 2009. 6. 18.
영화 "시선 1318" (2008) 국가 인권 위원회에서 제작했다는 "시선 1318"..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본 그들의 삶에 대한 옴니버스 영화라는 것만 알고 봤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는 이런 영화가 큰 매력이 없는지, 제법 사람들이 찾는 극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월요일 저녁 시간이기는 하지만 관람객이 저를 포함하여 총 6명이었습니다. -.- 영화는 총 5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졌습니다. 5개의 단편마다 나름대로 특성이 달라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한개의 단편 빼구요. ^^;; 중고등 학생들이 보면 많이 공감할 내용이었으며, 중고등 학생을 둔 부모님들도 이런 영화를 통해 아이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1. 진주는 공부중 첫번째 단편입니다. 전교 1등만 도맡아 하는 박진주라는 아이와 전교 꼴등을 도맡아하.. 2009. 6. 17.
영화 "블러드" (2009) "블러드"의 평은 좋지 않지만, 전지현씨가 오랜만에 나온 영화라 보러 갔습니다. ㅋㅋ 하지만, 출발 시간 계산을 잘못하여 허겁지겁 겨우 영화 시작전에 도착했다는... ^^;; 마침 무협 영화처럼 시대 배경 설명이 좀 나옵니다. 어쩌고 저쩌고... 그런 다음 시작한 "블러드" 첫 장면은 지하철에서 벌어집니다. 지하철에 단 두사람만이 앉아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눈에 힘을 주고 폼잡는 주인공 사야(전지현)이고, 다른 하나는 신문을 읽고 있는 나이 많은 아저씨입니다. 사야가 가끔씩 눈을 들어 아저씨를 무섭게 째려봅니다. 나이 많은 아저씨를 신문 읽으면서 이마에 땀을 흘립니다. 그러다 갑자기 아저씨가 도망을 갑니다~ 사야가 소리를 지르며 막 쫓아가다가 사야가 갑자기 긴 칼을 들고 아저씨를 베어버립니다. 허걱!!.. 2009.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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