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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이문세 원곡 포함) 얼마전까지 화제를 모으며 폭발적 인기를 누렸던 가수 등용문 프로그램 "슈퍼스타K2"! 마지막 결승전에서 허각과 존박의 대결로 압축되어, 생각보다는 싱겁게 허각의 우승으로 끝났다죠. 안타깝게도 결승에 오르지 못하고 탈락했던 여성 장재인씨, 창법이 독특하여 인기를 모았지만, 대중적 취향과 다소 거리가 멀었다는 얘기도 들리구요~ 그 덕분에 장재인씨를 지지했던 표의 상당수가 허각씨에게로 이동하였다고도 하구요~ 하지만, 이 모든 걸 그냥 뉴스로만 봤습니다. 왜냐구요? 타조네집엔 케이블 방송이 안나오니깐!!! ^^; 신문에서 허각, 존박, 장재인 등의 이름과 이야기만 봤지, 정작 그들이 노래 부르는건 한번도 못들어봤답니다. (이럴때면 케이블의 필요성이 느껴지기도~ ㅎㅎ)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이미 사람들의 .. 2010. 11. 3.
Donovan - I like you / Jennifer Juniper 영국의 Bob Dylan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던 Donovan은 60년대 중후반까지가 그의 전성기라고 하죠.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46년생입니다. 포크라고는 하지만, 사이키델릭한 면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저한테는 쉽게 다가오지 않은 뮤지션이랍니다. ^^;;;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비교적 듣기 편한 'Jennifer Juniper'와 'I like you' 이 두 노래만 좋아하는 편입니다. ㅋ 미국에서 빌보드 차트상으로는 66년도에 'Sunshine superman'으로 1위에 오른 적이 있으며, 'Mellow yellow'와 'Hurdy gurdy man', 'Atlantis'는 Top10에 들었었군요. 상업적으로도 상당히 성공한 편이죠. 'I like you'는 73년에 발표한 앨범 "Cosm.. 2010. 11. 2.
권성연 - 한여름밤의 꿈 (90 MBC 강변가요제 대상), 당시 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zS2_EK8L7ZM 권성연씨가 90년도 MBC 강변가요제때 불렀던 그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업로드한 분께서 소스코드 공유를 하지 않아, 유튜브에 직접 가서 봐야 합니다.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혹시나 하고 찾아보았더니만, 세상에.. 유튜브에 이 영상이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90년도였으니깐 20년만에 다시 보는 당시 영상입니다. MC인 이수만씨와 이미연씨의 젊은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ㅋ 유튜브에 올라와있는데, 원래 네이버 블로거 '크러쉬미'님의 영상인 것 같습니다. 아래 '크러쉬미'님의 포스팅을 보시면 당시 상황이 조금 더 나와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boa7910/9008571.. 2010. 11. 1.
Queen - Spread your wings Queen의 노래중 조금은 덜 알려진 노래를 한곡 준비해보았습니다. 다른 많은 히트곡들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마도 'Bohemian Rhapsody'와 'Love of my life'가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어느새 Freddie Mercury가 세상을 떠난지 19년이 되었네요. 그가 남긴 수많은 노래 덕분에 그의 목소리를 들으며 멀리 있지 않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지만, 사람은 이름을 남기고, 가수는 노래를 남겨야 하나 봅니다. ^^; 수십가지 Queen의 히트곡들을 뒤로 하고, 오늘은 77년도 앨범 "News Of The World"에 수록된 락발라드 'Spread your wings'라는 곡을 소개해드립니다. 앨범 "News Of The W.. 2010. 11. 1.
In-Mood feat Juliette - Ocean of light 2004년 11월경, N사 블로거 시절 앤xx님에게 받아 알게되었던 노래입니다. ^^ 당시, 아침에 이 노래를 받아 처음 듣고선 오!!! 라는 감탄사를 연발했었다는~ 그때도 이 노래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는데, 지금 찾아보아도 정보가 없네요. -.- 97년, 98년에 나온 유럽계 음악이라고 합니다. 프로젝트성 그룹으로 추정되는 In-Mood와 프랑스 여가수 Juliette이 함께 불러서 당시 유럽에서 인기를 모았던 모양입니다. 전주 부분에 Grieg의 Peer Gynt(페르귄트)중 1번 'Morning Suite'가 사용되어서 마치 익숙한 노래인 듯한 느낌을 줍니다. Frank Malone, Walter Ripley, Jew Simon이란 분들이 함께 곡을 만들었다고 하며, 이외에 아는 바가 전혀 없습.. 2010. 10. 31.
Kelly Flint - Drive all night 기억하시는 분들은 거의(한명도 ㅋㅋ) 없으시겠지만, 작년(2009년) 소개드렸던 재즈 듀오 (기타 & 보칼) Dave's True Story에서 보칼을 맡았던 Kelly Flint가 2007년초에 발표한 솔로 앨범중 한곡 들려드립니다. 그동안 Dave's True Story 시절 보여주었던 독특한 음색의 재즈 보칼을 제가 많이 좋아했었답니다. 2007년 당시 그녀가 솔로 앨범을 내었다고 해서 어떤 음악인지 궁금하여 소식을 듣자마자 바다 건너에서 cd를 오게 했었답니다. ㅋ 앨범은 기존 그룹 시절의 음악과는 다소 다릅니다. 모던 포크락이라고 해야 하나요? 포크락 성향이 아주 강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재즈 음반일거라고 추측한 제 예상을 완전히 빗겨간... 하지만, 이 음반 정말 멋지답니다. 그녀의 목.. 2010. 10. 30.
Scott McKenzie - San Francisco (Be sure to wear flowers in your hair) 이런 가을밤엔 다소 오래된 노래도 잘 어울립니다. 약 7년전 N사 블로거 시절 작성했던 포스팅을 살짝 다듬어서 다시 올립니다. Oldies But Goodies 아니겠어요? ^^ 많은 분들이 잘 아시는 Scott McKenzie의 'San Francisco(Be sure to wear flowers in your hair)'입니다. 부제가 워낙 유명하지요? 샌프란시스코에 갈때는 머리에 꽃을 꽂고 가라는... 친구사이였던 John Phillips가 곡을 만들고 Scott McKenzie가 노래를 불렀습니다. 미국출신인 Scott McKenzie는 50년대 후반부터 John Phillips와 함께 길거리 밴드에서 연주를 했다고 합니다. John과는 어머니끼리 아는 사이라서 친구가 되었다고 하네요. Scott.. 2010. 10. 29.
심야 라이딩시 복장~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이번주~ 목요일에서야 심야 라이딩을 첨 나갔습니다! 지난주까지 입던 복장과는 다르게 좀 더 보강을 해서요. ㅋㅋ 장갑도 긴 장갑으로 바꾸고, 버프(턱 가린거) 하고, 머리에는 헬맷 쓰기전에 자그마한 귀까지 덮는 모자 쓰고, 자켓도 바람막이용에서 기모가 들어간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이 정도면 영상 0도까지는 견딜 수 있답니다. ㅋ 좀 더 추워져서 영하로 내려가게 되면, 장갑을 좀 더 따스한 걸로 바꾸고, 안에 방한용 내복까지 입어야겠지요. ^^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탄천변에는 여전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좀 있었습니다. 물론, 지난주에 비교한다면 많이 줄어들었지요. 날씨가 점점 추워질수록 야외에서 운동하기 힘들어지고, 실내로 이동해야 할 듯 합니다. 저도 몇년전 자출로 회사 출퇴근할때.. 2010. 10. 29.
(옴니버스 음반) Platinum Box (Best of the best POP) (5CDs) 음반을 수집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서는 드물게, 편집 음반, 즉 옴니버스 음반을 무척 좋아합니다. ㅋ 대부분의 노래들이 CD로도 있고, mp3로도 있지만, 괜찮아 보이는 모음집이 나오면 그걸 또 구매합니다. 저도 가끔씩 CD에서 한곡씩 뽑아 타조 베스트 음반을 만들어 듣곤 하지만, 음반 기획자들이 선곡한 모음집도 때로는 괜찮아 보여서입니다. 이번에 소니 뮤직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음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Platinum Box (Best of the best POP)"이라는 5장짜리 모음집을 발표했더군요. ㅋ 원래 몇년전부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음악 40'이라는 시리즈를 1집부터 5집까지 순서대로 발매하였는데, 이번 모음집은 그 음반들의 축약판으로 보입니다. 5집중.. 2010. 10. 28.
Jesse Colin Young - Song for Juli 약 5년전(2005년) N사 블로거 시절, 이웃이었던 카xx님 블로그에서 노래를 듣고 감동해서 바로 CD를 지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절 감동시켰던 음반은 Jesse Colin Young라는 분의 73년도작 "Song For Juli" 음반인데, 당시 음반이 도착한 이후로 차에서 한동안 그 음반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 Jesse Colin Young라는 분은 60년대 중반 결성되어 70년대초까지 활동했던 포크락 그룹 The Youngbloods의 멤버였습니다. 이 그룹은 'Get together'라는 멋진 노래를 남겼죠. 요건 담 기회에.. ㅎ 위 사진에서 보이는 그의 딸인 Julia에게 바치는 노래라는 'Song for Juli'뿐만 아니라, 경쾌한 리듬을 바탕으로 들을때마다 손가락으로 핸들.. 201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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