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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 커피 종이컵에 먹을때 빈 봉지로 커피를 저어도 괜찮을지? 어제 아침 커피 한잔을 먹기 위해 노란색 봉지커피와 종이컵 하나를 들고 정수기 앞으로 갔습니다. 평소처럼 아무 생각없이 봉지커피를 뜯어 종이컵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운 다음, 봉지커피의 빈껍질로 종이컵을 휘저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떠오른게, 앗! 뜨거운 물인데, 비닐같은 빈껍질로 저으면 환경 호르몬 같은게 나오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찾아봐야지~ 라고 맘 먹었다가 책상앞으로 돌아오니 밀린 업무때문에 싸아악~ 까먹었습니다. ㅋㅋ 그러다가 조금전 졸린 오후를 맞이하기 위해 또 다시 커피 한잔을 타다가 어제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아!! 봉지커피 껍질~~ 책상앞으로 돌아오자마자 바로 검색을 해보았더니, 이런 논란이 가끔 있었던 모양입니다. 당연히 나쁘다는 얘기도 있고, 제조업체측에서 실험결과 .. 2010. 12. 2.
The Four Seasons - December, 1963 (Oh, what a night) 12월이 되어 12월 노래 한곡 소개해드립니다. 백인으로 구성된 두왑(doo-wop) 그룹중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던 Four Seasons의가 부른 'December, 1963 (Oh, what a night)'입니다. 두왑이 뭔지는 아시겠죠? 노래 부르면서 "두와리와리" 등등의 코러스를 넣는 것을 말합니다. 이들은 50년대 중반 결성이 된 4인조 보칼그룹으로 Frankie Valli가 이끌었습니다. 60년대 초반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이들의 곡 대부분은 멤버인 Bob Gaudio가 쓴 것이랍니다. 62년에 'Sherry'라는 경쾌한 노래로 1위를 차지한 이들은 두달후에 다시 'Big girls don't cry'라는 노래로 한번 더 빌보드 정상에 오릅니다. 두 노래 모두 전형적인 두왑 보칼 스타일.. 2010. 12. 1.
김보경 - I go (럼블 피쉬 원곡 포함) 슈스케2가 끝난지 한달이 조금 넘었는데, 아직까지도 슈스케2 출신들의 가요계 공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허각씨, 장재인씨, 강승윤씨, 박보람씨 등이 여전히 차트 중상위권에 머무르는 가운데, 김보경씨의 두번째 노래 'I go'가 공개되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슈스케2에서 가창력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었으나 Top11의 관문에서 아깝게 탈락하였다고 하죠. 슈스케2에서 불렀던 노래 'Because of you'가 먼저 음원 공개되어 팬들의 사랑을 받았었구요. 이 노래는 미국 아메리칸 아이돌의 초대 우승자였던 Kelly Clarkson이 불러 히트했던 팝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가창력이 없으면 부르기 어려운 노래입니다만, 김보경씨는 잘 소화해는 듯 합니다. 'Because of you'에.. 2010. 12. 1.
[빌보드 1위곡, 1980년 첫번째, 1주] KC and the Sunshine Band - Please don't go 1980년대 첫 빌보드 1위곡은 KC and the Sunshine Band의 'Please don't go'입니다. 이들은 1973년에 플로리다에서 결성된 그룹이며, 그룹 이름은 리드 보컬인 Harry Wayne Casey에서 KC를 따왔고, 플로리다주의 애칭인 Sunshine State에서 Sunshine을 따와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70년대 디스코 열풍을 이야기 할때, 이들 그룹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Bee Gees, Donna Summer와 함께 디스코 열풍을 주도했던 뮤지션중 하나입니다. 이들은 75년부터 79년까지 'Get down tonight', 'That's the way (I like it)', '(Shake, shake, shake) Shake you body', 'I'.. 2010. 12. 1.
Raspberry Field(라즈베리 필드) - 토요일 오후에 / 본 적 있나요...? (Have you seen?) / Wanna be loved Raspberry Field(라즈베리 필드)를 아시는지요? 모르시는 분들은 이름만으론 외국 그룹인지, 국내 그룹인지도 짐작이 가지 않는 이들은 홍대 클럽 공연을 바탕으로 GMF(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펜타포트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인디 밴드입니다. 하지만! 홍대 인디밴드라고는 했지만, 아주 생소하지는 않습니다. 1999년에 등장하여 몇년간 활동했던 걸그룹 T.T.Ma(티티마)의 멤버였던 소이씨가 라즈베리 필드의 멤버입니다. 기타리스트 장준선씨와 함께 2인조로 구성된 라즈베리 필드는 비틀즈 노래 'Strawberry fields forever'에서 영감을 받아 그룹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비틀즈의 이 노래는 Jonn Lennon이 어릴때 자주 놀던 그의 집 근처에 위치한 구세군 어린이.. 2010. 11. 30.
2Face (서두원, 노기태) - 오빠가 미안하다 올해(2010년) 연말 가요계에서의 큰 변화는 잠재력 있는 아마추어들의 등장인 것 같습니다. 슈퍼스타K2 본선에 오른 이들의 노래들이 줄줄이 공개가 되며 많이 사랑받고 있으며,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편에서 인기를 모았던 이들의 노래도 종종 발표되고 있네요. 그동안 기획사에서 몇년씩 공들여가면서 키운 뮤지션들의 음악만 듣다가, 기획사의 손때가 덜탄 이들의 노래를 들으니 신선한 느낌마저 들기도 합니다. ^^  '슈스케2'와 '남자의 자격 합창단편'을 둘다 제대로 보지 못한 저로서는 방영되었던 기간동안의 그들의 모습을 알지 못해서 단순히 발표한 음악만으로만 그들을 느낄 수 밖에 없답니다. 그러다보니, 그들의 실제 본연의 모습보다는 녹음된 노래만으로 그들을 봐야하구요~  며칠전 발표된 2Face(투페.. 2010. 11. 29.
Iron Maiden 내한공연 (2011년 3월 10일, 목, 20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노장 헤비메탈 밴드 아이언 메이든의 내한공연이 2011년 3월 10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11월 26일 티켓 오픈을 하였는데, 초반에는 스탠딩석이 제법 팔려나갔지만, 지금은 앞자리 번호도 종종 나와있다고 하네요. 아마도, 예매했다가 무통장 입금을 하지 않아 취소된 표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더군요. 밴드의 이름값에 비해서는 비교적 착한 가격으로 나왔습니다. 99,000원입니다~ ^^ 아래 공연 포스터의 글귀처럼,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이들의 공연입니다. 몇달뒤의 일이라 예매하기에도 쉽지 않지만, 이들의 음악을 즐겨들었던 팬들이라면, 꼬옥 기억해두시길 바래요. ^^ Iron Maiden - The number of the beast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Iron Maiden - Run to.. 2010. 11. 28.
The Black Eyed Peas - The time (dirty bit)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 will.i.am과 Fergie가 멤버로 있는 힙합 그룹 Black Eyed Peas의 6번째 정규 앨범 "The Beginning"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11월 26일, 우리나라에서는 11월 30일 발매) 전작 앨범 "The E.N.D." (The Energy Never Dies)가 워낙 엄청난 히트를 한지라 신보의 반응이 어떨지 걱정은 되긴 합니다만 (내가 왜 걱정을? ㅎㅎ) 전작에서는 총 5곡의 Top10 히트곡이 나왔었는데, 3곡이 빌보드 Hot100 차트 1위를 차지하였으며, 그중 2곡은 나란히 1위에 올라 1년의 절반인 26주동안 1위를 차지하여 동일 뮤지션이 연속으로 1위를 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었지요. - Boom boom pow : 1위(12주) .. 2010. 11. 28.
브라운 아이드 소울 - You / With Chocolate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3집 앨범이 발표되자마자 첫날은 포탈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이 온통 이들의 노래로 뒤덮었었죠. 흐~ 이들의 영향력은 엄청난 것 같습니다. 지금(11/27, 오후 12시 50분)은 어떤지 살펴보니, 네이버에서는 여전히 1,2,3,4,6,8,9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다음에서는 2위에만 '똑같다면'이 올라있고, 나머지 곡들은 아직 10위권 밖에 있습니다. 1시간 간격으로 순위가 변하기 때문에 실시간 순위는 계속 바뀐다는 걸 참고하시길! 며칠전 소개해드린 곡들 이외에도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곡들 마저 올려드립니다. 영준이 부른 'You'와 성훈이 부른 'With chocolate'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룹의 노래를 들을때, 멤버 하나 하나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답니다. ^^; 그.. 2010. 11. 27.
2010년 11월 26일, 보름달에서 반달로 가는~ 한밤에 집에 들어오다가 달을 보니, 큼지막하게 제법 커보였습니다. 그래서, 차안에 있던 카메라, 망원렌즈, 삼각대를 주워들고, 아파트 놀이터에서 덜덜덜~ 떨면서 몇컷 찍었습니다. 달을 관측하기에는 보름달보다는 반달이나 초승달이 좋다고 하더군요. 보름달은 너무 밝아서 달 표면이 잘 안보인다나요? 아래 사진의 추석때 찍은 보름달과 한번 비교해서 보시죠~ (크롭한 사진들입니다) 201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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