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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의 그림들.. (오래전 이웃 윈드님 작품들) 2003년 N 페이퍼 시절 (그때는 페이퍼라고 불렀음 ㅎㅎ), 온라인상에서 친하게 지내던 이웃들중, 윈드님이라고 애니메이션 그리는 분이 계셨더랬죠. 그때 윈드님께서 이웃 몇몇 분들의 이미지를 그려서 블로그에 올려주곤 하셨다는~ (아래 그림들) 그때는 몇번씩 오프라인으로 얼굴도 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오프는 커녕, 온라인으로도 연락이 유지되는 분들이 많지 않네요. ^^; 윈드님은 지금 후학 양성과 작품 활동에 여념이 없으시다는!!! 요 시간까지 회사에서 일하다, 퇴근하기 전 잠시 옛 생각이 나 포스팅하고 갑니다! 제 블로그 이미지(오른쪽 바에 있는)도 윈드님이 그려주셨다는~ 아! 맨 마지막 그림이 윈드님이 등장한 작품 "가위손"입니다. ^^ 혼자서 머리 자른다고 시도하다가 좌우가 안맞아 여러번 손대다보니 .. 2010. 11. 13.
Miles Davis의 "The Complete Columbia Album Collection" (박스셋, 70CDs+1DVD) 구입 그동안 쳐다도 보지 않던 Miles Davis의 박스세트 "The Complete Columbia Album Collection"을 갑자기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70CDs와 1DVD로 구성된 콜럼비아 시절의 Miles Davis 음반을 거의 모두 수록한 박스세트라죠. 독일에서 제작된 것으로 2009년 11월 한정판으로 발매/수입되었으나, 1년여동안 한정된 수량이 다 팔리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YES24에서 357,000원, 아마존에서 $364.98 하는 엄청난 가격인데, 며칠전 제가 애용하는 인터넷 K문고에서 '오늘의 반값' 코너에 올라왔었습니다. (K문고에서는 매일 국내도서/외국도서/Gift/음반 카테고리에서 하루에 한 품목씩 정해 정가의 50% 수준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가끔 괜찮은 품목들이 보입니다.. 2010. 11. 11.
분당 한정식 "꽃달임"에서 OB 모임을~ 예전에 모시던 상무님의 초대로 같이 일했었던 이전 부서 사람들을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분당 한정식집 "꽃달임"에서 맛난 음식을 먹으면서요~ 한달만에 본 사람도 있고, 3개월, 8개월, 1년, 3년만에 본 사람도 있었습니다. 같은 부서에서 부대끼면서 일을 할때는 가끔씩 얼굴을 붉히적도 있고 했으나, 이제는 각자 다른 부서/회사에서 일을 하는지라, 옛 추억을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 초대해주신 상무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여긴 못보시겠지만요~ ㅎㅎ) 2010. 11. 10.
임재범 - 후회합니다 (고해 Part.2) / 고해 / 사랑보다 깊은 상처 / 너를 위해 (에스더 '송애') 목소리만으로도 포스가 느껴지는 임재범씨의 신곡이 얼마전 발표가 되었습니다. '후회합니다'라는 타이틀인데, 뒤에 고해 part.2라고 꼬리가 붙어 있습니다. 98년 3집 앨범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어찌합니까~"의 '고해'와 연결 고리가 있는 것일까요? 노랫말에서는 '고해'와 유사함이 느껴지며, 오케스트레이션 반주와 부드럽게 이어지며 리듬을 타는 듯한 멜로디가 세련된 느낌을 확실하게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임재범씨의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박정현씨와 함께 듀엣으로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입니다. 이곡은 97년도에 발표된 임재범씨의 2집 앨범에 먼저 수록되어 인기를 얻었다가, 98년 박정현씨의 데뷔 앨범 "Piece"에 듀엣곡으로 수록되어 더 많은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임재범씨 솔로.. 2010. 11. 9.
주말 수원 광교산~ 지난 토요일, 회사에서 단체로 수원 광교산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10여년전, 역시 회사 사람들과 광교산을 다녀온 기억이 있는데, 정말 오랜만에 다시 올라갔습니다. 공영 주차장을 만들어놓았음에도, 워낙 많은 인파들이 광교산을 찾는 바람에, 광교산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차량으로 줄지어 서 있습니다. 서울 양재에서 볼일이 있어 오전 9시 40분이 되어서야 광교산 근처에 도착하여, 30여분을 기다린 끝에 결국 광교공영주차장이 보이는 곳까지 왔지만, 진척이 없어 경기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경기대 정문으로 들어가니, 광교산 등산객은 D 주차장으로 가라고 적혀있네요. 그리로 갔더니만, 벌써 D 주차장도 차량으로 가득합니다. 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일찍 산을 찾은 모양입니다. 광교공영주차장은 3시간에 천원씩, 경기대.. 2010. 11. 9.
2011년 달력 사진 공모용~ 주말 이틀과 월요일... 다소 정신없이 지났습니다. 그런 와중, 2011년 달력 사진 공모에 대한 공지를 보고.. ㅎㅎ 2010년 티스토리 달력을 받아 잘 쓰고 있기에, 2011년 달력도 받기 위해 응모합니다. 해가 갈수록 사진이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게 아니라, 점점 더 고를만한 사진이 없어지네요. -.- 공부 좀 해야겠어요. ㅋㅋ 아래는 지난 7월, 세미원에 연꽃 구경 갔다가 찍은 사진들입니다. 2010. 11. 9.
Le Click - Tonight is the night 오랜만에 유로 댄스 한곡 들어봅니다. ㅋ 월매송으로 90년대 중후반 우리나라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노래죠. Le Click이라는 댄스그룹이 부른 것인데, Milli Vanilli 립싱크 사건으로 더욱 유명해졌던 프로듀서 Frank Farian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역시 Farian이 만든 댄스 그룹 La Bouche ('Sweet dreams'와 'Be my lover'를 크게 히트시켰던)의 여성 보컬 Melanie Thornton이 featuring한 월매송 'Tonight is the night'이 크게 히트하여 95년에 미국 빌보드 Hot100 차트에도 올랐었죠. 이후 스웨덴 출신의 여가수 Kayo Shekoni를 영입하여 97년에 정식 앨범 "Tonight Is The Night"을 발매하였다죠.. 2010. 11. 6.
Freddie Mercury - I was born to love you / There must be more to life than this 2006년에 나왔던 Freddie Mercury 아저씨의 솔로 앨범 베스트 음반 "Lover Of Life, Singer Of Songs: The Very Best Of Freddie Mercury Solo"이 며칠전 인터넷 K문고 뒤지던중 눈에 띄어서 바로 구입을 했답니다. ㅋ Freddie 아저씨의 솔로 앨범이 3-4장 있어서 많은 곡들이 겹치지만, 앨범 버전과 리믹스 버젼을 적절히 섞어 놓은 2장짜리 베스트라는 것에 혹해서 ^^: 암튼, 이 솔로 베스트 음반에는 그의 솔로 히트곡들 'The great pretender', 'Love kills', 'Barcelona', 'I was born to love you', 'Foolin' around', 'There must be more to life t.. 2010. 11. 5.
자전거용 스피커 교체! (와우 -> Xpod, SB-2397S) 한강을 처음으로 진출했던 월요일, 무려 4시간 가까이 라이딩을 하는데 음악도 없이 상당히 무료하게 페달만 밟았습니다. ㅋ 평소 심야 라이딩시 함께 했던 잔차용 와우 스피커가 말을 안듣더라구요. mp3 플레이도 잘 돌아가고, 스피커 파워 LED 불도 들어오는데, 소리는 안나더라는~ -,- 접촉 불량인가 싶어 연결 잭을 이리 저리 돌려보아도 치이직~ 거릴뿐 무응답! 지난주 책상 위에서 떨어뜨린 적이 있는데, 그때 망가진 듯한 느낌이! 으아아~~~  라이딩에 음악은 거의 필수라, 집에 오자마자 바로 검색하여 스피커를 구입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와우 스피커가가 아니라, XPOD라고 조금 더 덩치가 큰 스피커입니다. SB-2397과 SB-2397S 두가지 모델이 있는데, 다른 사양은 같고 길이만 조금 다.. 2010. 11. 4.
대낮 라이딩으로 한강 첫 진출~ ㅋㅋ 다른 사람들은 매일 출퇴근도 하는데, 전 겨우 처음으로 가 놓구선 이렇게 난리법석을 피웁니다. 이번주 월요일, 회사 사정으로 하루 쉬었습니다. 오전에는 3군데 도시를 찍으면서 볼일을 보고, 오후 2시 약간 넘어서 자전거 타기 고고!! 꼭 한번 찍고야 말리라 다짐했던 한강을 목표로 출발했습니다. 매번 심야에만 달리던 분당 탄천길을 낮에 달리니 어색하긴 하더군요. ㅋㅋ 몇년전 서울공항까지는 가본 적 있었지만, 이후의 길을 초행길이라 잘 몰라서... 가는 내내~ 대체 언제까지 가야 할까? 라면서 부담감이 있는 게 사실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그날 바람이 제법 불었던터라, 맞바람이 상당하여 페달 밟기에 더 힘들었다는~ ㅋㅋ 안 그래도 약간 불량스런 엔진인데 말이죠. 서울공항 지나서 수서 보이고, 오래전 살았.. 201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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