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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 J에게 / 아! 옛날이여 (1집) (1985년) 얼마전 불후의 명곡 코너에 이선희씨가 출연했던 모양이네요. 전 방영된 프로를 못보았는데, 그것때문에 이선희씨의 노래가 조금 주목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2월달에는 3년만에 새 앨범도 발표한다고도 하네요...저도 얼마전 방에 있는 오디오를 수리한 뒤에 (하두 안들었더니만, CDP가 고장이 나서.. ㅎㅎ), 이선희씨의 LP를 꺼내 들은 적이 있답니다. CDP 수리해놓고 LP 듣는건 뭐?? ㅎㅎ 사실 이선희씨 노래를 녹음한 테이프가 테이프 데크에 꽂혀있었고, 그걸 듣다보니 LP를 듣고 싶어져셔 그랬답니다. ^^80년대 중후반 당시 많은 분들이 이선희씨의 열렬한 팬이었답니다. 자그마한 체구지만 힘있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던 그녀는 활동기간이 길어지면서 창법이 하나밖에 없다는 등의 비판을 듣기는 했지만,.. 2009. 1. 20.
(1985년) 영화 "St. Elmo's Fire" OST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던 John Parr의 'St. Elmo's fire'가 수록된 영화 "St. Elmo's Fire" 사운드트랙입니다. John Parr의 영화 주제곡은 85년에 빌보드 팝차트에서 2주간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지요. 그는 이 영화의 주제곡을 부르기 이전에 'Naughty naughty'라는 곡으로 85년초에 잠시 인기를 얻기도 했었답니다. 그러다가 'St. Elmo's fire'로 인기가 급상승했으나, 그 인기를 유지하지 못하고 그냥 사그러든 경우랍니다. 이 영화의 사랑의 테마는 David Foster가 만든 것으로 빌보드 팝차트 15위까지 오르기도 했었지요. 차분한 분위기의 'Love theme from St. Elmo's Fire'는 무척이나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지고 있지요. 이 .. 2009. 1. 19.
저작권 위반 관련 처분 결과~~ 작년(2008년) 12월 두번째 저작권 위반 고소(블로그에 올렸던 음원에 대한)가 들어와서 경찰서 가서 조사를 받고 왔었답니다. 9월경 처음 고소가 되었을때는 멋모르고 합의를 해주었었는데, 두번째로 들어오니 슬쩍~ 열이 받더라구요. (이미 다 삭제하고 비공개로 돌린 상태인데..) 안 그래도 방송에서, 신문에서 무분별한 저작권 위반 고소 때문에 논란이 많았던터라, 이번엔 그냥 조사 받고 판결받는다!!! 라고 생각하고 합의를 안했었답니다. 30분 정도 경사님께 조사를 받고 왔는데, 그 결과가 오늘 날라왔네요. 아래 사진(더보기를 누르시면 ^^;)에 보시다시피 기소유예입니다. ㅎㅎ 예전에는 벌금형(50만원짜리)도 종종 받는다고 하였는데, 요즘은 기소유예가 대부분인 모양입니다. 아~ 물론, 심하게 위반하지 않은.. 2009. 1. 17.
이불 전용 청소기... 레이캅~ 작년(2008)년 말 광고도 제법 한 모양이던데, 전 오늘 처음 봤네요. 이틀전 대전에 사시는 이모님이 사들고 올라오셨는데, 이불, 침대 등 침구류를 청소하는 살균 청소기랍니다. 진드기 등의 세균을 자외선으로 살균하여 죽인후 청소기로 빨아들인다는~ 진드기가 죽는건 눈에 안보여 잘 모르겠지만, 이불이나 베개, 쇼파 등을 청소기로 한번씩 밀고 나니 엄청난 먼지들이 먼지통에 모이는게 눈에 보이네요. 그동안 저런 먼지를 끼고 살았나~ 생각하니 흐~~~ 몇년전에 진드기를 죽이는 살균 전용 기구는 나왔던 것으로 아는데, 그것은 별도로 청소기를 사용하여 청소를 해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이 제품은 살균 기능 뿐 아니라 청소 기능까지 가지고 있어 상당히 편리하더군요. 그리고 진드기 사체를 청소하기 위해 팡팡 두들.. 2009. 1. 17.
국세청 연말 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 정산을 쉽게 하기 위해 국세청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http://www.yesone.go.kr)를 오픈했지요. 사이트는 이번부터 계속 있었지만, 각종 항목(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등등)에 대한 작년도(2008년) 사용 금액을 어제(1/15) 공개를 했는데... 어제 들어가 보신 분 많으시죠? 많은 사람들이 이걸 기다렸는지 어제 하루종일 사이트 접속 불능 + 속도 저하가 계속 되었었답니다. 어떤때는 잠시 신규 접속을 막아놓는다는 화면도 보였다가, 또 어떤때는 접속은 되어 들어갔지만, 조회를 하려고 하니 화면이 묵묵부답인 경우도 있었구요. 우선, 이걸 이용하려면 공인 인증서가 하나 필요하답니다. 공인 인증서 없으면 발급받아야 한다는~ 그래도 은행에서 공짜로 발급.. 2009. 1. 16.
이번주는 자출(자전거 출퇴근)을 한번도 못했네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날씨가 넘 우악스러워서요. ㅋㅋ 월요일 : 영하 10도 화요일 : 영하 11도 수요일 : 영하 7도 + 눈이 옴 목요일 : 영하 11도 금요일 : 영하 4도 + 눈이 옴 영하 7도까지는 지난번에 자출을 해봤는데, 영하 10도라고 하니 솔직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상의와 하의는 옷을 여러겹 입거나 따뜻하게 감싸면 괜찮은데, 고글이 없어서 눈이 상당히 시리고, 또 마스크를 하더라도 입김이 계속 나와 마스크가 젖으니 그게 영하의 날씨에 차갑게 되어 코와 입 주위가 넘 선선하답니다. 흐~ 하지만, 저런 궂은 날씨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출하는 분들이 간간히 보이긴 하더군요. 흐~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타시는 분들... 눈이 와도 달리시는 분들... 음냐~ 다음주에는 날씨가 조금 풀린다고 하니,.. 2009. 1. 16.
소장하고 있는 서영은씨 앨범들~ 그리고 좋아하는 노래들 (For you/내안의 그대/혼자가 아닌 나) 소장중인 신촌블루스(신촌Blues) 앨범에 이어 보유중인 서영은씨 관련 앨범을 모아보았습니다. 이런 저런 관련 앨범을 합해서 모두 21장이네요. ^^ 정규앨범 7장, 2.5집 1장, 작년 하반기에 나온 미니 앨범 1장, 리메이크 시리즈 Romantic 3장 드라마 OST 8장, 캐롤 음반 1장, 다른 가수 음반에 참여 3장, 보기 좋게 나열식으로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죠. 참고로, 아래는 제가 소장하고 있는 앨범 목록만 나열된 것입니다. 서영은씨가 참여한 모든 앨범은 아니라는 것을 참고하세요~~ > 1998년 1집 , 사랑은/초록별의 전설/Happy together/Blue moon 1999년 2집 , 우미에/언니의 일기/Summer breeze/그 사람의 결혼식/ 2001년 2.5집 , astrud/힘.. 2009. 1. 15.
Akon - Sunny day (featuring Wyclef Jean) from "Freedom" Akon...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린 그의 활동 경력에 비하면 의외로 나이가 제법 많습니다. 무려 73년생이네요. ^^; 2004년에 첫 앨범을 발매했으니, 서른이 넘어서야 공식 데뷔를... 2004년에 데뷔 앨범 "Trouble"를 발표, Bobby Vinton의 명곡 'Mr. Lonely'의 칩멍크 스타일 샘플링을 도입한 'Lonely'란 노래로 인기를 얻으며 이름을 알렸다지요. (이때만 해도 전 Akon 몰랐습니다. ㅋ) 2006년 발표한 두번째 앨범 "Konvicted"에서 Eminem과 함께 한 'Smack that'(빌보드 싱글 2위)과 Snoop Dogg과 함께 한 'I wanna love you'(빌보드 싱글 1위), 그리고 'Don't matter'(빌보드 싱글 1위)이 크게 히트하며 저.. 2009. 1. 14.
김경록 - 이젠 남이야 / 팀(Tim) - 나란 사람 작년 연말 이후부터 나온 노래들중에 가장 즐겨듣고 있는 발라드 두곡입니다. V.O.S의 막내라는 김경록씨의 '이젠 남이야'와 팀표 발라드라는 애칭까지 붙은 발라드의 귀공자라는 팀(Tim)의 '나란 사람' 이랍니다. 사실 연말 연시 차트에서는 백지영씨의 '총맞은 것처럼'과 3월 개봉 예정인 권상우, 이범수, 이보영 주연의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주제곡인 김범수씨의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줄곧 사랑을 받은 발라드였습니다. '총맞은 것처럼'은 노래는 정말 좋은데,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운 것은 제목이 조금은 섬뜩한 느낌이 들어 가끔씩 꺼려질때가.. ^^;; 그리고, 김범수씨의 노래는 그의 목소리가 애절함을 표현하는데 어느 가수보다도 더 잘 어울리는 것은 맞지만, 이상하게도 .. 2009. 1. 12.
Witch Will - Trip on Havana 이웃인 우주괴물님이 알려주신 Witch Will의 앨범입니다. 감사~~ ㅎㅎ 2002년에 '카바레 사운드'라는 레이블에서 발매된 앨범으로, 브리티쉬 포크를 표방하며 나왔네요. 사실 인디쪽의 음악을 거의 듣지 않다보니, 전 '카바레 사운드'라는 곳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우선 '카바레'라는 단어에 웃음부터 나왔다는.. ㅋㅋ 하지만, 아직까지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고 있으며, 그룹 Peppertones가 이 레이블에서 나왔더군요. 앨범 표지에 있는 글과 노래 제목, 가사들이 모두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그룹이 지향하는 음악 장르가 브리티쉬 포크이다보니 혹시나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앨범내에 설명하는 속지가 하나두 없었다는 것! 다행히도 카바레 사운드 홈피가 있어서 그곳에서.. 2009.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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