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 Language Arabic Chinese (Simplified) Chinese (Traditional) English French German Hindi Indonesian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Russian Spanish Vietnamese 반응형 노래178 박준하 - 너를 처음 만난 그때 / 지금까지와는 달라 이 노래들이 발표된지도 벌써 20년이 다 되어갑니다. 92년도에 발표한 박준하씨의 데뷔 앨범입니다. 이 앨범에서 '너를 처음 만난 그때'와 '지금까지와는 달라'가 많은 사랑을 받았었답니다. 당시 노래방에서도 이 노래들을 종종 부르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너를 처음 만난 그때'는 당시 MBC 드라마 "무동이네 집"에 삽입되어 인기를 얻었다고 하네요. 제가 그 당시 TV를 보지 않을때라 "무동이네 집"은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제법 인기 많았던 드라마로 알고 있긴 합니다만.. ^^; 94년도에 2집, 99년도에 3집을 발표했다는데, 제 기억으로는 데뷔 앨범에서의 이 두곡을 제외하고는 크게 주목을 못받은 것으로 압니다. 오랜만에 박준하씨의 노래를 들으며 따라 불러야겠군요. "가르쳐 줄 수는 없을까~" 룰루~.. 2010. 9. 19. 서영은 - 혹시 돌아올까봐 (with H-유진) 올 4월달에 정엽과 함께 부른 '이 거지같은 말'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서영은씨가 9월 28일 미니 앨범 발표를 앞두고 H-유진과 함께 부른 '혹시 돌아올까봐'를 먼저 온라인으로 공개하였습니다. '혹시 돌아올까봐'는 '이 거지같은 말'을 작곡한 김세진씨가 곡을 쓰고, 서영은씨가 직접 작사를 한 노래라고 합니다. 그동안 서영은씨는 종종 앨범 수록곡의 가사를 직접 써왔었지요. 노래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가슴 아픈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이별을 고하고 떠난 남자를 잊지 못하고 돌아올까봐 기다리는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것입니다. 이런 가슴 아픈 노래에 특히 잘 어울리는 서영은씨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 또한 노래의 애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서영은 - 혹시 돌아올까봐 (w.. 2010. 9. 17. KCM - 3년이 지났어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주인공 KCM의 새로운 노래가 발표되었습니다. '3년이 지났어'라는 중간 정도의 템포를 가진 애절한 사랑 노래입니다. 3년이 지났는데도 잊혀지지 않는 옛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네요. 김석훈씨와 신지수씨가 뮤직비디오에서 열연해주고 있는데, 솔직히 뮤직비디오 내용에는 그리 공감이 가지 않네요. ^^; 뮤비 보실 분들은 아래 노래 링크에서 뮤비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KCM은 두달전쯤 "제빵왕 김탁구"의 삽입곡 '죽도록 사랑해'로도 인기를 얻었었죠. 물론, 올초(2010년)에는 5집 "하루가"를 발매하였고, 곧이어 MC몽과 함께 한 '꽃을 든 남자'라는 템포 있는 노래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 KCM 노래중에서는 2007년초 발표한 '안녕'을 가장 좋아합니다... 2010. 9. 1. 이루 - 하얀 눈물 / 흰눈 "제빵왕 김탁구"의 삽입곡 '사랑아'와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노래 '하얀 눈물'입니다. 이루씨가 그동안 조용해서 뭐하나 했더니, 얼마전 소집 해제를 하고 본업으로 돌아와 4집 앨범 "Got To Be"를 발표했네요. (소집해제는 공익 근무를 마쳤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데뷔곡인 '까만 안경', 제가 무척이나 좋아했던 겨울 노래 '흰눈', 그리고 이번엔 '하얀 눈물'입니다. 黑과 白을 주로 좋아하는 이루씨~ ^^ '하얀 눈물'은 '까만 안경'을 작곡했던 윤명선씨의 곡이라고 하네요. '까만 안경'보다는 '흰눈'을 더 좋아했던터라, 이번 '하얀 눈물'도 아직까지 가슴에 파악~ 와 닿지는 않지만, 자꾸 들으니 어느 정도 중독이 되는가봅니다. ^^; 제가 좋아했던 노래 '흰눈'도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이 노래는 .. 2010. 8. 30. Robbie Williams - Better man Robbie Williams의 음악에는 묘한 매력이 숨어 있습니다. 사실, 90년대 중반 영국 팝그룹 Take That의 멤버로 활동할때만 해도 그냥 노래 잘하는 보이 밴드구나~ 라고만 생각했었지만, 95년 그룹을 떠나 솔로 활동을 한 이후 그의 음악에는 다양성과 진지함이 깃들게 되었습니다. (Take That의 노래중 'Back for good'과 'How deep is your love'는 15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노래가 촌스럽지 않고 멋있습니다. ㅎㅎ) 2000년과 2001년에 각각 발표한 "Sing When You're Winning"과 "Swing When You're Winning"은 서로 다른 스타일의 음악으로 그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번째 앨범 "Swing When Yo.. 2010. 8. 15. 이승철 - 그 사람 ("제빵왕 김탁구" OST) 1년 6개월전(2009년 1월) 조용하면서 애절한 발라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우리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던 이승철씨, 이 노래는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 세사람이 가슴 아픈 사랑을 풀어나갔던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테마곡으로 사용되었었죠. 이번에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삽입곡으로 '그 사람'을 발표하며 다시 한번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당초 이 노래는 이승철씨의 독집 앨범 타이틀 곡으로 사용할 예정이었다고 할 정도로 이승철씨가 아끼었던 노래라고 합니다. 동대문에서 장사를 하시는 분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쓴 글을 작곡가 홍진영씨가 채택하여 곡이 만들어졌다고 하는군요. 제가 요즘 수목 드라마는 거의 보지 않기 때문에 "제빵왕 김탁구"를 한두번 주말에 스치듯 본 기.. 2010. 7. 24. 윤하 - 말도 안돼 (from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 손예진씨, 이민호씨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이 지난주 시작되었던 모양입니다. 다소 정신없는 날을 보내느라,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하는 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그것도 손예진씨 주연인데두요. ㅋㅋ "개인의 취향"이라고 해서 사람 개개인의 취향을 뜻하는 줄 알았는데, 손예진씨가 맡은 역의 이름이 '박개인'이라고 하네요. 끄응~ 뭐, 물론 중의적인 뜻일수도 있겠지만, 좀 어색한 건 사실입니다. ^^; 드라마는 보지 못했지만, 여기 삽입된 노래는 아주 맘에 듭니다. 윤하씨의 '말도 안돼'라는 노래인데, 통통 튀는 리듬과 멜로디로 귀에 차악~ 다가오는 멋진 곡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중독성이 강한 노래입니다. 윤하씨가 워낙 노래를 잘 불러서 그런걸까요? 자꾸 들으니 이 노래가 드라마 어느 부.. 2010. 4. 6. 서영은 - 바보사랑 올초(2010년) 애절한 발라드 '후두둑'을 발표했던 서영은씨가 이번엔 다소 밝은 멜로디의 '바보사랑'을 디지탈 싱글로 발표하였습니다. 사랑의 이별을 경험한 다음 새로 찾아온 사랑앞에서 망설이는 모습을 담은 내용이라고 합니다. 다시는 사랑을 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했건만, 어느새 맘속에 들어와버린 그에 대해, 사랑을 들킬까봐 두려워하고 깨질까봐 사랑한다고 말하지도 못하고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바보같은 모습을 표현한 내용을 경쾌한 멜로디속에 담아 서영은씨 특유의 애절 & 간절한 목소리로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습니다. 노래를 듣고서 '혼자가 아닌 나'에서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난번 '후두둑'보다는 훨씬 더 사람들에게 공감이 가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듯 합니다. '서영은 - 바보사랑'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2010. 4. 5. Three Dog Night - Pieces of April 봄이 왔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2월의 연장 느낌이 더 많았던 3월이 가고, 드디어 4월이 왔습니다. 정말 따스한 봄기운이 느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 매년 4월이면 라디오에서 종종 흘러나오는 곡들이 있습니다. Simon & Garfunkel의 'April come she will', Chris De Burgh의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 Deep purple의 'April' 등등... 여러 4월의 노래들 중에서 제가 가장 즐겨듣는 노래는 Three Dog Night의 'Pieces of April'입니다. 이전 N사 블로그를 뒤적뒤적 해보니, 제가 이 노래를 2004년 4월 1일, 2008년 4월 1일에 포스팅했었더군요. 오늘로써 세번째 포스팅이 되네요. ㅎㅎ 물론,.. 2010. 4. 1. 웅산 - Close your eyes / Straighten up and fly right 꾸준한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우리나라의 재즈 보칼리스트로는 드물게 음반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는(나윤선씨와 함께) 웅산씨의 5집 앨범 "Close Your Eyes"가 오늘 손에 들어왔습니다. ^^ 이번에는 일반 앨범과 함께 HQ CD라고 약간 고음질로 녹음된 앨범도 같이 발매하였더군요. 뭔가 궁금해서 조금 비싼 HQCD로 질러보았습니다. ㅋㅋ 지금은 컴퓨터에서 듣고 있어 잘 모르겠지만, 내일 차에서 한번 제대로 들어봐야겠네요. ^^ 타이틀 곡인 'Close your eyes'가 일단 반응은 좋은 듯 한데, 처음 제목을 봤을때 스탠다드인 줄 알았는데, 노래가 달라 속지를 뒤졌더니만 웅산씨가 작사/작곡한 곡이라고 하네요. ^^; 물론 많은 곡들은 팝과 재즈의 고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웅산씨가 작사/작곡한.. 2010. 3. 30. 이전 1 ··· 14 15 16 17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