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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99

삼성역 코엑스 야경.. 지난주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를 보러갔을때, 잠시 찍어본 야경입니다. 삼각대를 세워놓고 찍었는데도 눈으로 보이는 것만큼 멋있게 나오지를 않네요. ㅋㅋ 아무래도 좀 더 노출을 길게 두고 밝게 찍는 것이 더 나은 듯 하네요. 너무 밝으면 좀 과장되어 보이긴 하던데... 음... 2009. 11. 22.
한강... 오랜만에 가본 한강... 어스름한 저녁 무렵의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시야가 맑은 날에는 낮에도, 저녁 무렵도, 한밤의 야경도 모두 좋은 듯 합니다.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아 야경을 못찍은게 아쉽네요. ^^; 남산 타워가 저쪽에서 보이다니, 정말 한강은 구불구불한가봅니다. 한강 고수부지는 여러번 와보았지만, 한강 유람선 타본 적은 한번도 없네요. 날이 추워지기전에 타남매 데리고 꼭 타봐야겠습니다. 2009. 9. 22.
제주도.. 사진 모음.. 여름 휴가때의 제주도 사진 중 몇장을 모아보았습니다. 우선 첫번째 모음 => 제주공항-협재해수욕장-이디살래 펜션-신영영화박물관-섭지코지-산굼부리-절물휴양림-유리네 두번째 모음은 언제 올라올지 모릅니다. ^^; 2009. 8. 28.
광화문 광장~ 지난 토요일 광화문에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가 광화문 광장을 조금 구경했습니다. 꽃밭과 분수대를 양쪽에 두고 중간 중간에 휴식하는 의자도 있고, 가운데쪽에는 광화문 역과 통하는 큰 지하입구도 있고, 시내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좋기도 하고... 인공 조형물보다는 나무를 한가득 심어놓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고... 광화문 광장을 가로와 세로로 봤을때의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잠시 구경하시죠. ^^ 2009. 8. 25.
동해안 다녀왔습니다~ 주말동안 타돌군, 타순양, 부모님과 함께 동해안을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오후 5시쯤 출발해서, 일요일 오후 3시쯤 집에 도착하였네요. ㅎㅎ 돌아와서 좀 있다가 친구들과의 가족 모임에 또 나가느라, 사진 정리하고 포스팅할 시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돌아왔다는 소식만 전하며, 동해안 포스팅은 별도로.... ㅋㅋㅋ 동해안의 가장 대표적인 설악산과 동해바다 사진 한장씩입니다~ 2009. 6. 8.
보름달~ 지난 토요일(5/9)이 음력으로 보름이었습니다. 그날밤... 당진에 내려갔다가, 달이 하도 동그랗게 보여서 찍어보았답니다. (찍을 당시만 해도, 그날이 정확히 보름이었는지는 잘 몰랐음) 사진은 보름달 부분만 크롭(crop)한 것입니다. (1024x768) 카메라 : 캐논 400D 사용된 렌즈 : 시그마 APO 70-200mm F2.8 II EX DG Macro HSM 200mm 최대 줌을 이용하여 찍은 것입니다. 달을 조금 더 크게 찍어보고 싶어, 500mm 줌을 사용해보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노리고 있는 렌즈 : 시그마 APO 150-500mm F5-6.3 DG OS HSM 두 렌즈의 가격이 거의 비슷하네요. 여차하면 중고 시장에서 교환을??? 하지만, 500mm 망원 렌즈는 어두운 편이라, 야외에서 .. 2009. 5. 11.
예술의 전당과 뒷편 대성사 가는 길 벚꽃~ 날씨가 정말 좋았던 토요일... 타남매는 외할머니 집에서 외사촌들과 놀고 있고, 타조는 결혼식 2건이 있어 혼자 서울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예술의 전당 근처를 처음으로 구경했네요. 매번 밤에 공연만 보고 쏘옥~ 빠져나오곤 했는데... 예술의 전당 뒷편에는 대성사라는 오래된 절이 있으며, 연못도 하나 있어 그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놀러와서 쉬고 있었습니다. 대성사 위쪽으로는 우면산 등산로 가는 길도 있는 듯 하구요~ 대성사에서 가장 눈에 뜨인 것은 '대성사 목불좌상'이라는 문화재였습니다. 나무로 조각한 불상이라는데, 아무리 봐도 돌처럼 보이더라는.. 끄응~ 대성사는 백제때 세워진 아주 오래된 사찰이고, 목불좌상은 조선시대에 후기에 만들었다고 하네요. 예.. 2009. 4. 11.
태안 워크샵 사진~~ 지난 금요일 오후에 서해안으로 부서 워크샵을 갔습니다. 태안에 있는 영희네 민박에서 묵었다지요. 바다까지 걸어서 5분이면 되어 위치는 아주 좋았습니다. ^^ 해지기전에 바닷가에서 축구를 하였는데, 아웅~ 다들 체력이 없어서 무척 힘들어했습니다. ㅋㅋ 세골 먼저 넣기 했다가 골이 거의 안나서, 골대를 더 넓게 벌리기도 하고, 뒤에서도 넣기~ 등으로 규칙을 바꾸면서 30여분만에 힘들게 끝났습니다. ㅎㅎ 거기서 먹은 광어입니다. 정말 큼지막하더군요. 안타깝게도 수평선에 구름이 많이 있어 생각만큼 멋진 석양은 아니었습니다. 서해에 일몰을 보러 10번 넘게 갔는데, 제대로 된 석양을 본적이 별로 없네요. 흐~ 간조 때문에 바다가 정말 멀리 있었습니다. 한참을 걸어서 거의 끝까지 갔네요. 많이 춥기는 했지만, 밖에.. 2008. 11. 23.
일요일 오전 자출하면서 찍은 사진~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출근할때 가끔씩 자전거를 이용합니다. 평일 자출때와는 또 다른 기분이라는... 급하게 서두를 것도 없고, 넉넉한 여유를 가지고 페달을 밟고, 또 서서히 구경도 하면서 가고... ^^ 평소에 출근하던 길에서 모처럼 사진(핸드폰)도 몇장 찍었습니다. 경부 고속도로 신갈 분기점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 어제 아침엔 고속도로가 차량으로 꽉~ 차 있었는데, 일요일 오전은 한산하기까지.. 어제 놀러가서 오늘은 그리 많이 움직이지 않나 봅니다. 그럼 오늘 오후 상행선이 많이 붐비려나??? 은행과 단풍이 어우러져 멋있는 낙엽길이 되었네요. 사람이 없어 썰렁은 하지만, 때론 고독을 씹으며, 또론 사색에 잠기며 다닐 수 있는 길 같다는.. 사실 이 길을 아는 분들이라면 에이~ 말도 안돼!!! 라고 하실지.. 2008.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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