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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남매35

타남매랑 분당 탄천 자전거 타기 지난 일요일 사진입니다. ㅋㅋ 날씨가 아주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타남매랑 분당 탄천에 자전거를 타러 갔다는~~~ 타돌군이야 자전거를 잘타지만, 타순양이 살짝 걱정이 되긴 했지만요. 올해 초에 탄천으로 갔다가 네발 자전거를 탄 타순양이 더 이상 못가겠다고 해서, 얼마 가지도 못하고 돌아왔고, 또 타순양 자전거 밀어주느라 애를 먹었었거든요. ㅋㅋ 그런데, 아이들은 금방 자라는 걸 증명하듯~ 지난 몇달간 두발 자전거로 동네를 열심히 다니더니만, 이번에 갔을때는 평균 속도가 오히려 타돌군보다 더 빨랐습니다. 타순양이 선두여서 치고 나가는데, 타돌군이 뒤에서 좀 빠르다고 계속 소리치더라구요~ ㅋㅋ 물론, 최고 속도로는 타돌군이 훨씬 빠르지만요~~ 아래는 자전거 사진은 아니고, 안경점 갈때 찍은 점프샷입니다... 2011. 11. 5.
(평창) 허브나라 평창에 왔으니, 허브나라에는 들러봐야지요. ㅋㅋ 이곳은 지금까지 한 5-6번 온 듯 하네요. 타남매는 세번째? 타남매도 이곳에 온 것을 기억하긴 하더라구요. 안쪽에 가서 아이스크림 먹었다는 사실로... ㅎㅎ 강릉 경포해변에서 가을 바다를 보고 돌아와, 점심을 먹고 오후 한시를 약간 넘겨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도 사람들로 가득차서 주차장이 만차였습니다. 한참 위로 올라갈뻔 했지만, 타남매 덕분에 가까운 주차장에 차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ㅎ 허브나라 입구에 있는 웰컴 안내판입니다. 연휴답게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허브나라는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다고 하네요. 사실, 처음에 두세개 정도만 이름을 기억하고 구경하다가, 중간 이후에는 이름에도 관심이 없어지고 조금 산만해져서 구경을 하게 된다죠 ㅋㅋ 허브중 우.. 2011. 10. 10.
(강릉) 동해바다 : 경포해변 개천절 3일 연휴때 평창 휘닉스파크를 간 김에, 동해 가을 바다를 한번 보러 갔습니다. 평창에서 강릉까지 고속도로로는 1시간이 채 안걸리더군요. 강릉에 도착해서 경포 해수욕장까지는 조금 더 가야했지만요. ㅎㅎ 가을 바다를 구경하러 온 사람들도 생각보다는 많았습니다. 경포 해변의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 가을 바다는 파란 하늘과 옥색의 바다 색깔이 잘 어울려 바라보는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았다는~~~ ^^ 바다에 풍덩 뛰어들고 싶은 생각도 마구 들 정도로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맘은 그렇지만, 현실은... ㅋㅋ 모래 사장에 온 타남매, 그냥 있으면 타남매가 아니죠. 여지없이 모래 놀이를 합니다. 파도가 오가는 해변가에는 가까이 오지도 않은채, 그냥 이곳에서 모래 놀이만 합니다. .. 2011. 10. 10.
선유도 공원~ 지난 일요일... 날이 정말 좋았습니다. 바람도 제법 불고, 하늘에 구름도 적당히 있어 햇살도 많이 비치지 않고, 공기가 너무 맑아 가시거리가 상당했습니다. 눈만 좋다면 아주 멀리까지 볼 수 있었을.. ㅋㅋ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몇달전 구매해놓은 63빌딩 빅3티켓이 생각나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애매해서 여의도 가기전에 선유도 공원에 오랜만에 가보았습니다. 거의 5-6년만에 가는 걸로 기억됩니다. (당연히 타남매는 기억을 못하겠죠 ㅋㅋ) 선유도 공원을 조금 지나 한강고수부지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하늘의 구름 모양도 멋지고, 파란 하늘 색깔도 좋았습니다. 선유도 공원쪽으로 가는 길 옆에는 자전거 길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갑니다. 타돌군과 타순양~ 자전거 타고 싶.. 2011. 9. 5.
베스킨~ 빙수~ 이번주는 태풍과 장마로 인해, 그리고 타돌군의 시험 공부때문에, 주말동안 그다지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ㅎㅎ 일요일에 근처 점심 먹으러 나갔다온게 전부입니다~ ㅎ 그래서, 묵혀두었던 사진 몇장 꺼내서 포스팅을~ ㅋㅋ 2주전 들렀던 베스킨 라빈스입니다. 이곳에서 올들어 첨으로 빙수를 먹었네요. 타돌군은 블라스터를, 타순양은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타돌군은 제 빙수도 뺏어 먹느라 블라스터를 다 먹지 못하더라구요, 너무 춥다면서~ ㅎ 여름엔 빙수 먹는 맛이 최고입니다~ 서울 시내에 몇몇 유명하다는 빙수집을 한번 가봐야 할텐데~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몰려오면 빙수집 순례를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 2011. 6. 27.
타남매 새운동화 "나이키 다이나모 프리" 이번에 새로 장만한 타남매 신발입니다 끈없는 운동화를 찾기 쉽지않더군요 특히 타돌군 나이대의 신발은 대부분 끈이 달려있더라구요 간혹 끈없는 신발이 보이긴 하지만 타돌군의 까탈스런 취향 ㅋㅋ 그러다가 발견한 신발이 나이키 다이나모 프리입니다 까다로운 취향의 타돌군! 보자마자 맘에 든다고하네요 ㅋ 타돌군의 신발이 배송되어 그걸 본 타순양! 무척 맘에 들어하는 눈치였습니다ㅋ 슬쩍 물어보니 사달라고 하네요 핑크는 구하기 어려워 주황으로 골랐습니다. 원래 이 운동화는 타남매보다 조금 어린 아동을 타겟으로 나온거라고하네요 그래서 사이즈가 220까지만 있는듯합니다 다행히 타돌군이 발이 작아 신을수있더라는 ㅋ 끈도 없고 발도 아주 편하다고 하네요 신발이 나름 이쁘더라는 ㅎㅎ 2011. 5. 28.
(공연후기) 뮤지컬 그리스 매번 어린이 뮤지컬만 보던 타남매, 드디어 업그레이드하여 어른들이 보는 뮤지컬을 보러 갔습니다. ㅋㅋ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할인을 많이 받아서) 신나는 노래가 있는 뮤지컬 "그리스"입니다. 안쪽에 위치한 포토존에서 사진도 한장 찍고, 시작하기전 따스한 햇볕이 비치는 바깥에서 Phoon 사진도 찍고, ㅋㅋ 휴식 시간에는 맛난 던킨도너츠를 먹은 다음 들어가기전, 주연 배우들 사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하지만, 뮤지컬 "그리스"는 타남매에게 너무 길었습니다. ㅋㅋ 공연 시간이 1시간 30분 또는 길어야 100분 정도면 끝날줄 알았는데, 휴식시간 15분을 제외하더라도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공연을 하더군요. 흐아~ 보고 있는 저는 재미있었지만, 타남매~ 전반부 60여분은 잘 견디었는데, 후반부 60여분은 몸.. 2011. 5. 24.
담양 죽녹원~ 담양으로 여행간지 이틀째, 아침 10시경 죽녹원에 도착했습니다. 네비가 알려준대로 갔더니만, 죽녹원쪽 길에는 주차장이 없더군요 -.- 죽녹원 길 건너편에 무료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어 우산을 챙겨서 죽녹원으로 갔습니다. 샌드위치 휴일인지라, 학교에서 단체로 구경온 팀도 좀 있었습니다. 6-7년만에 다시 방문한 죽녹원! 그때는 12월 끝날과 가까와서 매서운 추위로 방문객들이 거의 없었는데.. ㅎㅎ 암튼, 그때의 기억이 가물 가물 기억이 나지만, 감회가 새로왔습니다. ^^ 죽녹원 정문 앞에서 사진 찍기! ㅋ 이런 곳에서는 인증샷을 남겨놓아야 한다죠? ^^ 죽녹원 들어가자마자 있는 소등에 올라타는 곳, 인기많은 포토존입니다. ^^ 사방으로 대나무가 쭉쭉~ 뻗어있어 보기에도 시원시원하고 아.. 2011. 5. 13.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하여, 모처럼 2박 3일의 여유로운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ㅎ 대나무의 고장 담양과 옆동네 장성 편백나무 숲인 축령산 휴양림을 목표로 했습니다. 때마침 밉살스럽게 비가 온다~ 하는 기상 예보가 있어 걱정되기도 하였지만, 나름대로 심한 비는 잘 피해다닌 듯 했습니다. ㅎㅎ 비가 오지 않은 첫날에 전남 장성군 축령산 휴양림으로 바로 내려갔습니다. 경부고속-천안 논산 고속-호남고속 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길도 별로 안막히고 생각보다 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네비에서 축령산 휴양림이라고 찍고 출발했는데, (축령산이 경기 남양주에도 하나 있어 잘 골라야 한다는~ ㅋ), 알고보니 장성 축령산도 올라가는 입구가 2-3곳이 있었습니다. 제가 간 곳은 서삼면 모암리쪽인데, 임시 주차장이 세워져 .. 2011. 5. 11.
분당 정자동 일마레 (파스타 & 피자) 지난 일요일, 성남아트센터에 "미술관 사파리"를 보러 갔을때, 점심을 먹으러 분당 정자동 카페골목에 위치한 "일마레"를 찾았습니다. 타남매는 각자 한번씩 "도넛 플랜트"에만 와보았었는데, 본격적으로 파스타를 먹으러 정자동에 진출했습니다~ ㅋㅋ 타남매는 망설임없이 "까르보나라"를 선택, 그리고 피자도 먹고 싶다는 타돌군의 요청에, "까르보나라" 2개와 파인애플이 들어간 이탈리안 피자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음료수가 가미되니 가격이 ㅎㄷㄷㄷㄷㄷ ㅋㅋ 다 먹지 못하면 포장해서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뜨아~ 타돌군의 식성이 따악~ 맞는 모양입니다. 혼자서 까르보나라 한접시를 후루룩~ 해치우고, 피자 2조각을 마저 먹네요. 흐~ 타순양은 까르보나라 1/2 접시와 피자 2조각, 결국 나머지인 까르보나라 1/2 접.. 201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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