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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여행,볼만한곳

[통영] 오미사 꿀빵, [거제] 항만식당 해물뚝배기

by 만물의영장타조 201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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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먹는 집 음식 소개를 한 김에, 여름휴가때 먹는 소개를 마저 합니다. ㅋㅋ
통영에는 꿀빵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이 '오미사 꿀빵'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을 뒤지면 두곳이 있다고 나오는데, 암튼 저희가 찾아간 곳은 도남동에 위치한 곳입니다.
'오미사'라는 이름은 원래 빵집 옆에 있던 세탁소 이름이었다고 합니다.
세탁소 이름을 빌려서 사용하다가 세탁소가 없어지고 그 이름을 완전히 가져왔다고 하네요.

오미사 꿀빵 간판입니다.


1963년부터라고 하니 거의 40년이 다 되어가네요. 아래 홈피 주소도 보이네요. ㅎㅎ


오미사 꿀빵을 만드는 곳이 훤히 보입니다.


오미사 꿀빵이 이렇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안에는 물엿이 소스로 뿌려져있고, 아래에 담아져 있습니다.
꿀빵을 먹을때 물엿을 조금 더 찍어서 먹어야~ (꿀꺽!)
오미사 꿀빵은 홈피에서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거제시 장승포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유명한 해물탕 식당이라고 합니다.

작년(2010년)에 저 빼놓고 타남매가 통영, 거제에 왔을때 이 곳에서 해물탕을 먹고 타남매가 그 맛에 반했다고 하더라구요. 타남매도 반하게 할 맛이라고 하니 저도 무척 궁금했습니다. ㅋㅋ
보통때는 사람들이 엄청나서 좀 기다려야 한다지만,
타조네가 갔을때는 여름 성수기가 지난터라 2층에는 바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이왕 온거 '특' 해물탕을 주문했습니다.
싱싱한 해물이 가득한데, 이런 정도의 음식을 수도권에서 먹으려면 10만원은 들어야 할거라도 누군가 말하더군요. 해물도 좋았고, 국물맛도 상당했습니다. 뒤늦게 타남매가 국물을 먹어보고는, 숟가락으로 국물을 연달아 먹었다죠. ㅎㅎ



야심한 밤에 이런 맛난 음식 사진을 보고 있자면, 정말 유혹이 엄청납니다.
바로 냉장고로 달려가서 뭐라도 하나 꺼내 먹어야 하는데 말이죠. 끄응~
포스팅 완료하는대로 바로 달려갈지도 모르겠네요.
부디, 그냥 자야 할텐데 말이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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