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다녀왔던 '백남준 아트센터'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ㅎ
원래 이번 일요일(어제인가요?)에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을 가려 했는데,
타남매의 기말고사가 이번주 목요일이라, 셤 공부땜에 못가게 되었네요.
초딩들의 셤도 셤인지라 공부를 안하면 안되더라구요~
요즘 타돌군의 교과서/참고서를 보면서 이렇게 어려운 걸 배우나 싶어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ㅋㅋ
암튼, 전시된 곳을 다 둘러본 다음 빠져나오는 보통 들리는 곳은 먹을 곳이 있는 카페입니다. ㅋ
이번에도 예외없이 타남매는 여기서 간식을 먹었다지요.
카페의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저 멀리 타돌군이 앉아 있네요. 타순양은 옷만 있고 어디에?? ㅎㅎ
타둘군이 앉아있던 곳에서 입구쪽(왼쪽 앞이 입구)을 바라보며...
어느 남자분이 노트북을 쓰고 계시더구만, 잠시 자리를 비운틈을 타서 찍었습니다.
천장에 LED로 글씨가 보이는데, 제가 있는 곳에서는 끝까지 보기 힘들더군요.
사진상으로 보이는 부분은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가 결국 xxx' 이렇군요.
암튼, 뭔가 좋은 말이겠지요? ㅎㅎ
세번째로 방문했던 백남준 아트센터는 나름 수확이 있었습니다.
타남매가 작품을 좀 더 가까이, 관심을 가지고 봤으며, 작품들의 제목이라도 몇개 봤다지요. ㅋㅋ
그리고, 그날 일기의 주제도 백남준 아트센터 방문에 대한 것이었다는~~~
역시, 어릴때 가본 박물관은 기억속에 남는게 별로 없고, 좀 더 자라서 다시 데리고 가야하는가봅니다.
자연사 박물관도 여러번 갔었지만, 한번 더 가봐야겠네요.
화석에 대해 배운터라... (셤 보기 전에 갔었어야 했는디 이미 늦었네요. ㅋㅋ)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 백남준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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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타돌 정말 귀엽네.
디에세랄로 찍은 거?
이렇게 속도감과 정지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사진 좋아해요~
뛰어다니는 그 공간 마음에 드는데요.
누구라도 탐험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합니다.
백남준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ㅋㅋ 안타깝게도 폰카로 찍은거임.
그때 급하게 나가느라 똑딱이마저 안가지고 갔었다는~
폰카가 순간을 맞추기 힘든데, 운좋게 저렇게 찍혔어! ㅋ
백남준 작품들은 저는 아무리 봐도 뭘 모르겠더라구요
움직이는 동물원 같으면
백번이라도 가겠지만요.
그러나..타남매들에겐
특별한 기억으로 남겠지요?
오랜만에 방문..
안부 드리고 갑니다.
건강한 한주 되세요
저도 그렇답니다.
세번을 갔지만,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들만 가득~ ㅎ
타남매도 여러번 가니깐 그나마 좀 익숙하긴 한가봐요.
타순양 요상한 얼굴 했다더니 귀엽기만 하네요 ^^
잘 봤습니다~~
ㅋㅋ 다행입니다. ㅎㅎ
둘다 저 표정을 지으면서 서로 이상하다고 얼마나 웃어대던지 원~ ㅋㅋ
용인에 백남준아트센터가 있군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예준이 때문에 가기가 힘들듯. 나중에 예준이 손을 잡고 가 봐야 겠어요.^^
네, 예준이가 크거든 꼭~ 손잡고 방문하세요! ㅎㅎ
초등생이 되면 가볼만한 듯 해요~
타남매 표정 잼나네요.^^
아트센터 안보다 훨씬 더 즐거워보이는데요.
어릴때는 뛰어노는게 최고~
타조님 셀카도 오랜만에 뵙는군요.ㅎㅎ
ㅋㅋ 아무래도 먹는 게 난해한 예술작품을 보는 것보다 더 즐겁겠죠. ㅋㅋㅋ
아이들이 뛰어노는거보니 제가다 기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