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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에게 물었다

챗GPT에게 물었다 14탄 [GPT-4] : 지구상에 가장 먼저 꽃을 피웠던 메소포타미아 문명 (Mesopotamian Civilization) 등 고대 문명 간략 소개 (이집트 문명, 인더스 문명, 황하 문명, 그리스-로마 문명, 마야 ..

by 만물의영장타조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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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ChatGPT)에게 고대 문명에 대해서 질문을 하였는데, 자꾸만 한국의 고조선 문명을 제외하고 소개를 합니다. 그래서, 고조선 문명을 집중적으로 캐묻고 있는데, 3시간 25개 질문의 벽에 가로막혀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분명 돈을 20달러 내고 있음에도 이런 불편한 제약이 있다니.. 뭔가 답답한 느낌도 듭니다.

 

암튼, 고조선 문명에 대해 캐물으며 따지는 것은 다음 포스팅에서 올리도록 하고, 우선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챗GPT에 물어보기도 했지만, 위키피디아의 내용도 대부분 가져왔습니다. 이 2개를 참고하게 된다면,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발달했던 문명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Q1] 지구상에 가장 먼저 꽃을 피웠던 문명은 어떤 것인가요? 고대 문명중 가장 유명한 것 몇개를 소개해주세요.

[A1] 지구상에서 최초로 번영한 문명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입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그곳의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의 지역에서 발전했습니다. 고대 문명 중 가장 유명한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 메소포타미아 문명 :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기원전 3500년 전부터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이곳에서 최초의 도시와 법률, 글쓰기 체계인 클레이 로 기록된 글자인 '큐네이폼'이 발견되었습니다.

▶ 이집트 문명 : 기원전 3100년 전부터 발전한 이집트 문명은 나일 강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왕국이었습니다. 이 문명에서는 높은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같은 웅장한 건축물들을 세웠습니다. 또한 이집트에서는 고대의 의사들이 의학 지식을 발전시켰으며, 이론과 실제의 접목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와 건축 기술이 발달했습니다.

▶ 인더스 문명 : 인더스 문명은 기원전 2600년 전부터 발전했습니다. 인더스 강과 그 하천들을 중심으로 이 문명은 현재의 인도와 파키스탄 지역에서 번영했습니다. 인더스 문명의 대표적인 도시로는 하라파와 모헨조다로가 있습니다. 이들은 계획적인 도시 구조와 하수도 시스템 등 첨단 건축 기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중국 문명 : 중국 문명은 기원전 2100년 전부터 발전했습니다. 황허 문명이라고도 불리는 이 문명은 황허 평원과 강들을 중심으로 성장했습니다. 중국 문명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 문명은 유엔필(유화, 산문필사), 청동기 도구 및 무기, 그리고 건축물들 등 다양한 문화 유산을 남겼습니다. 주요 고대 왕조로는 신나라, 송나라, 위나라 등이 있습니다.

 

▶ 마야 문명 : 마야 문명은 기원전 2000년 전부터 중앙 아메리카 지역에서 발전했습니다. 이 문명은 천문학, 수학, 계산법, 글쓰기 체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마야 문명의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치첸 이차와 팔렌케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고대 문명은 각자의 지리적 위치와 기후, 문화적 특성 등에 따라 다양한 발전을 이루며 역사에 길이 남았습니다. 이러한 고대 문명들은 인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그리스-로마 문명 : 그리스 문명은 기원전 800년 전부터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로마 문명과 결합하여 영향력을 확대하게 되었습니다. 이 문명들은 철학, 예술, 과학, 수학,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그리스 문명의 대표적인 철학자로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가 있으며, 로마 문명은 웅장한 콜로세움, 판테온, 포로 로마노 등의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또한 로마 문명은 로마법을 도입하고 공화제와 황제제를 통해 건국 이래 많은 정치적 변화를 겪었습니다.



▣ 메소포타미아 문명 (Mesopotamian Civilization)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메소포타미아는 그리스어로 '두 강 사이의 땅'이라는 뜻이며,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의 지역에서 발전했습니다. 이 지역은 현재의 이라크, 이란, 시리아, 터키 일부에 해당합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여러 소국가들이 번갈아가며 통치했던 지역으로, 수많은 왕조와 도시국가들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메소포타미아 왕조로는 수메르, 아카드, 바빌론, 앗수르, 미디아 등이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가운데에 초록색 글씨로 MESOPOTAMIA라는 글씨가 쓰여있습니다. 그 글자 아래쪽에 유프라테스강 (Euphrates)과 그 위쪽에 티그리스강 (Tigris)이 보입니다.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와 '바빌론'은 그 두 강 인근에 위치해 있는 것이 보입니다. 티그리스강이 상류로 올라가면 '니네바'와 '앗수르'도 보입니다. 그리고 두 강의 하류쪽에 '우르'와 '우르크'도 보입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농경과 관개 시설이 발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번영하게 되었습니다. 농경의 발달로 인해 농작물 생산량이 늘어나고 정착 생활이 가능해져 도시국가들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 지역의 관개 시스템은 농경 생활을 지원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는 최초의 글쓰기 체계인 '큐네이폼'이 발전했습니다. 이 체계는 약 3400년 전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글을 적기 위해 강철로 된 못을 사용하여 점토판에 글씨를 새겼습니다. 큐네이폼은 정치, 경제, 문화, 종교 등 다양한 정보를 기록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는 법률 체계도 발전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바빌론의 함무라비 왕이 제정한 '함무라비 법전'이 있습니다. 이 법전은 약 1754년 전에 제정되었으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법전 중 하나입니다. 함무라비 법전은 법률, 거래, 소유권, 가족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는 과학과 수학 역시 발전했습니다. 천문학, 측량학, 기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이 쌓여가며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습니다. 이러한 지식은 농경, 건축, 토지 관리 등 여러 분야에 응용되었습니다.

또한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는 예술, 건축, 조각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가 발전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은 기와를 사용한 건축물을 짓거나, 동물 모양의 조각품을 만드는 등 창의력과 기술을 발휘했습니다. 특히 지금도 남아있는 이슈타르 문 등의 건축물은 당시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종교적 측면에서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다신교를 믿었습니다. 여러 신들을 숭배했으며, 이들 신들은 대개 천상의 현상이나 자연의 현상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종교적 행사와 의식에는 여러 예술 작품들이 사용되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후대의 다양한 문명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들의 글쓰기 체계, 법률, 과학, 수학, 건축, 종교 등의 지식은 이후 문명들에 의해 계승되고 발전되어 왔습니다. 특히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언어와 문화는 그리스, 로마, 이슬람 문명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이 지식들은 중세 유럽까지 전달되어 인류 역사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인류 최초의 문명 중 하나로, 그들의 발전한 기술과 지식은 후대 문명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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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유물전이 지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24년 1월 28일까지 상설 전시이니 급하게 가실 건 없지만, 꼭 한번 가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어쩃거나 세계 최초의 문명 유물전이니...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메소포타미아실'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개최


○ 전 시 명 :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품전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 기 간 : 2022. 7. 22.(금) ~ 2024. 1. 28.(일)
○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메소포타미아실(306호)
○ 전 시 품 : <사자 벽돌 패널> 등 66건 66점
○ 관람절차 : 예매나 발권 필요 없이 상설전시관 306호에서 무료 관람 가능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상설전시관에 ‘메소포타미아실’ 을 신설하고 국립 박물관 최초로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주제로 한 전시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을 개최한다. 메소포타미아 문화유산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상설전시로, 세계적인 메소포타미아 소장품을 보유한 미국의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공동 기획하였다. 전시는 2022년 7월 22일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 1년 6개월간 열린다.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은 국립중앙박물관이 2019년에서 2022년까지 운영한 이집트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인 세계도자실에 이어 개최하는 세 번째 주제관 전시이다. 메소포타미아실 신설 역시 상설전시관에서 세계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려는 세계문화관 연차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인류 최초로 문자를 사용해 당시의 철학과 과학을 후대에 전하며 인류 문명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고대 문명으로 현대 사회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남겼다. 그러나 이집트 문명과 같은 다른 고대 문명에 비해 크게 조명 받지 못해 그러한 내용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 전시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주요 성취를 소개하되 전문적 배경 지식이 없이도 관람할 수 있도록 문자, 인장, 종교, 초상미술 등을 접점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https://www.museum.go.kr/site/main/exhiSpecialTheme/view/current?exhiSpThemId=778608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 현재 전시

국립중앙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메소포타미아실’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개최   ○ 전 시 명: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품전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 기 간:

www.museum.go.kr

 

 

 

 

그리고 아래는 위키피디아에서 참고한 내용입니다.


▣ 메소포타미아 문명 간략 소개


메소포타미아는 비옥한 초승달 지대 북부의 티그리스-유프라테스 강 시스템 내에 위치한 서아시아의 역사적 지역입니다. 오늘날 메소포타미아는 현대 이라크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넓은 의미에서 역사적인 지역은 현재의 이라크와 현재의 이란 일부, 쿠웨이트, 시리아, 터키를 포함합니다.

 

현재 이라크의 여러 지역에서 기원한 수메르인과 아카드인(아시리아인과 바빌로니아인 포함)은 역사 기록의 시작(기원전 3100년경)부터 기원전 539년 바빌론이 아케메네스 제국에 의해 정복될 때까지 메소포타미아를 지배했습니다. 기원전 332년 알렉산더 대왕에게 함락되었고, 그가 죽은 후 그리스 셀레우코스 제국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아람인들은 메소포타미아의 주요 지역을 지배했습니다(c. BC 900 – AD 270).

메소포타미아는 기원전 10,000년경부터 신석기 혁명이 가장 초기에 발달한 곳입니다. 그것은 "바퀴의 발명, 최초의 곡물 재배, 필기체, 수학, 천문학 및 농업의 발전을 포함하여 인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발전에 영감을 주었다"고 확인되었습니다. 이곳은 세계 초기 문명의 요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원전 150년경 메소포타미아는 파르티아 제국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이곳은 로마인과 파르티아인 사이의 전쟁 터가 되었으며, 서부 지역은 일시적인 로마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서기 226년에 메소포타미아의 동부 지역은 사산조 페르시아인에게 함락되었습니다. 로마(서기 395년부터의 비잔틴 제국)와 사산 왕조 사이의 지역 분할은 7세기 무슬림이 사산 제국의 페르시아를 정복하고 무슬림이 비잔틴으로부터 레반트를 정복할 때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아디아베네(Adiabene), 오스로에네(Osroene), 하트라(Hatra)를 포함하여 기원전 1세기와 기원후 3세기 사이에 주로 신아시리아와 기독교 토착 메소포타미아 국가들이 많이 존재했습니다.


▣ 어원


The regional toponym Mesopotamia (mɛsəpəˈteɪmiə), 고대 그리스 어근 메소스(가운데)와 포타모스(강)에서 유래했으며 '강 사이의 땅'으로 번역됩니다. 메소포타미아라는 이름이 알려진 가장 오래된 것은 BC 4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때 이 이름은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 사이의 지역을 지정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메소포타미아라는 이름 자체는 아마도 아람어로 이미 그 지역에서 통용되는 용어에서 번역되었을 것이며 분명히 현대 이라크에서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 강 사이"에 있는 땅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되었습니다.

 

왼쪽 빨간선이 유프라테스강, 오른쪽 빨간선이 티그리스강입니다. 오른쪽 하단에 바그다드가 보입니다.

 


▣ 역사

메소포타미아의 역사는 구석기 시대의 초기 인간 점령에서 후기 고대까지입니다. 이 역사는 고고학적 발굴에서 얻은 증거와 BC 4천년 후반에 문자가 도입된 후 점점 더 많은 역사적 출처에서 수집된 것입니다. 구석기 시대와 초기 신석기 시대에는 상부 메소포타미아의 일부만 점령되었지만 남부 충적층은 신석기 후기에 정착되었습니다. 메소포타미아는 초기 청동기 시대부터 역사에 진입하여 가장 오래된 주요 문명의 본거지였으며, 이러한 이유로 종종 문명의 요람이라고 불립니다.


▣ 지리학

나중에 그리고 더 넓은 의미에서 역사적 지역은 현재의 이라크 지역뿐만 아니라 현재의 이란, 시리아, 터키의 일부도 포함했습니다. 유프라테스 서쪽과 자그로스 산맥의 서쪽 부분에 인접한 대초원 지역도 종종 더 넓은 용어인 메소포타미아에 포함됩니다. 일반적으로 상부 또는 북부 메소포타미아와 하부 또는 남부 메소포타미아 사이에 추가 구분이 이루어집니다.


Upper 메소포타미아는 유프라테스 강과 바그다드에 이르는 티그리스 강 사이의 지역입니다. Lower Mesopotamia는 바그다드에서 페르시아 만까지의 지역입니다. 현대 과학적 용법에서 메소포타미아라는 용어는 종종 연대기적 의미를 내포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AD 7세기에 아랍 무슬림이 정복할 때까지 지역을 지정하는 데 사용되며 시리아, 예지라, 이라크와 같은 아랍어 이름은 그 이후 지역을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메소포타미아는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 사이의 땅을 포함하며, 두 강의 상류는 인접한 아르메니아 고원에 있습니다. 두 강은 수많은 지류에서 공급되며 전체 강 시스템은 광대한 산악 지역을 배수합니다. 메소포타미아의 육로 경로는 티그리스 강둑이 종종 가파르고 어렵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유프라테스 강을 따릅니다. 이 지역의 기후는 북쪽에 광활한 사막이 펼쳐져 있고 남쪽에는 습지, 석호, 갯벌, 갈대 둑이 있는 15,000제곱킬로미터(5,800제곱마일) 지역에 자리를 내주는 반건조 기후입니다. 최남단에서는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이 합쳐져 페르시아 만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건조한 환경은 비가 오는 농업의 북부 지역에서 잉여 에너지 투자 에너지 회수(EROEI)를 얻으려면 농업 관개가 필수적인 남부 지역에 이릅니다. 이 관개는 높은 수면과 북부 자그로스 산맥의 높은 봉우리와 이 지역에 이름을 부여하는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의 발원지인 아르메니아 고원에서 녹는 눈의 도움을 받습니다. 관개의 유용성은 운하의 건설과 유지를 위해 충분한 노동력을 동원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으며, 이것은 초기부터 도시 정착과 정치적 권위의 중앙 집중식 시스템의 발전을 도왔습니다.

이 지역 전체의 농업은 텐트에 거주하는 유목민들이 건조한 여름에는 강 목초지에서 양과 염소(나중에 낙타)를 몰고 습한 겨울에는 사막 변두리에 있는 계절 방목지로 나가는 유목 목축으로 보완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일반적으로 건축용 석재, 귀금속 및 목재가 부족하여 역사적으로 외딴 지역에서 이러한 품목을 확보하기 위해 농산물의 장거리 무역에 의존해 왔습니다. 이 지역 남쪽의 습지에서는 선사 시대부터 복잡한 수인성 어업 문화가 존재했으며 문화 혼합에 추가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문화 시스템의 주기적인 붕괴가 발생했습니다. 노동력에 대한 수요는 때때로 생태학적 수용 능력의 한계를 밀어내는 인구 증가로 이어졌고, 기후 불안정 기간이 뒤따르면 중앙 정부가 무너지고 인구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는 변두리 산악 부족이나 유목민의 침략에 대한 군사적 취약성으로 인해 무역 붕괴와 관개 시스템의 방치로 이어졌습니다. 마찬가지로, 도시 국가 사이의 구심성 경향은 전체 지역에 대한 중앙 권한이 부과될 때 일시적인 경향이 있으며 지역주의는 권력을 부족 또는 더 작은 지역 단위로 세분화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현재 이라크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Q2] 지금도 그 지역에 가면 그들의 문명을 볼 수 있는 곳이 남아있나요?

[A2] 네,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유적지가 현재도 일부 남아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적은 현재의 이라크, 이란, 시리아, 터키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서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문명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유적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유적 중 하나는 바빌론의 이슈타르 문입니다. 이슈타르 문은 바빌론 왕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세운 건축물로, 세계 7대 기적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현재 이슈타르 문의 일부는 독일의 베를린에 위치한 페르가몬 박물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베를린에 있는 이슈타르 문



또한 우르, 우루크, 니네브와 같은 고대 도시들의 유적 역시 남아 있습니다. 우르는 수메르 문명의 중심지로, 여러 중요한 건축물과 유적들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르의 달 신전은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종교 중심지로서 주목받는 유적 중 하나입니다.

위키피디아 Ziggurat of Ur 사진



우루크는 인류 최초의 도시 중 하나로 여겨지며, 큐네이폼이 처음 등장한 지역입니다. 이곳에서는 아난키 신전과 같은 중요한 건축물들이 발견되었습니다.

니네브는 앗수르 문명의 중심지로, 앗수르바니팔 도서관이 유명합니다. 이 도서관에서는 당시의 역사, 문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기록된 수많은 큐네이폼 서판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처럼 메소포타미아 지역에는 고대 문명의 흔적들이 남아 있어, 지금도 그들의 문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 지역의 정치적 불안정과 전쟁 등으로 인해 일부 유적들이 훼손되거나 파괴된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유적들을 보존하고 연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인류의 역사를 이해하고, 고대 문명이 현재의 문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더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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