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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팝 음악 옴니버스 음반들~ 저는 편집 음반(옴니버스)을 무척 좋아합니다. ㅎㅎ 음악을 아주 많이 좋아하는 분들은 대개 편집 음반이나 베스트 음반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지만요... 뮤지션들의 베스트 음반도 아주 좋아하고, 이런 저런 다양한 곡을 모아놓은 편집 음반도 매니아입니다. 저도 음반을 상당수 가지고 있고, mp3 파일도 많아 제가 직접 구워서 듣고 다니기도 하지만, 가끔씩 음반사들이 내놓은 편집 음반을 보면 그들 나름대로 고심하여 선곡한 흔적이 보인답니다. 그러다보니, 비슷한 주제로 모아놓은 음반이라도 중복해서 구입하곤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편집 음반중 가장 많은 주제는 "락 발라드"와 "80년대 팝"입니다. 이중에서 80년대 팝을 모아놓은 편집 음반은 위 사진과 같네요. 하단에 위치한 Billboard Top Hits는.. 2009. 6. 4.
영화 "마더" (2009) 지난 주말 100만의 관객을 모았다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 김혜자씨가 혼신의 연기를 다한 것이라 칸 영화제에서도 화제가 되었다던 영화 "마더"~ 발음상 "마더"와 "머더"의 이중적, 중간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영화 제목에 걸맞게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극장에서 예고편으로 워낙 많이 봐서 너무나 익숙한 상태였지만, 막상 영화를 보니 가슴을 졸이고 두근 두근해지면서 긴장감이 엄습해왔습니다. 실제로 영화가 다 끝나고 돌이켜보면 영화 "마더"에서는 잔혹한 장면이 중간에 남학생 두명을 심문하는 장면과 후반 한 장면(영화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실 것입니다) 말고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심리적으로 긴장감, 공포감을 만들어내며 관객들의 눈을 감게 만듭니다. 골프채 들고 나올때... 집에서 도준.. 2009. 6. 3.
America - A horse with no name / Sister golden hair / You can do magic (그룹 소개) 80년대초 제법 인기를 끌었던 America의 'You can do magic'을 소개할까 합니다. 사실 이 노래가 그들의 최고 히트곡은 아니지만, America의 노래중 제일 먼저 듣게 된 것이라 상당한 애착이 간답니다. 사운드도 80년대 노래답게 반주에 제법 전자음이 사용되었지요. 이 노래때문에 America를 알게 되었고, 그후 최대 히트곡이었던 'A horse with no name'을 들었답니다. 그리고나서도 상당 기간은 America하면 'You can do magic'과 'A horse with no name' 말고는 노래가 없는 줄 알았었지요. ㅋ 이들은 70년대 전반기에 활발한 활동을 펼친 포크 락 성향의 트리오였습니다. 69년에 영국 런던에서 만나 결성되었는데, 미국태생의 Dan Pee.. 2009. 6. 2.
핸드폰 교체~ 약 열흘전 핸드폰 교체하였습니다 한번 바꿔보려고 고민을 하다가~ 회사 사람 누군가 과감히 S사로 교체를 단행 (저희 회사는 K사로 회사 전화를 대신)한 것을 보고, 저도 과감히 번호 이동을 하였습니다. 통신 대전이 벌어지니, 나중에 요금은 인하가 안되더라도 일단 핸드폰 바꾸는 건 저렴해서 좋군요. 가입비 무료에 12개월 약정이 맘에 들어.. 핸드폰을 잃어버린 적은 한번도 없지만, 그래도 24개월동안 묶여있다는 건 아무래도 불안하여, 12개월 약정을 고르고 또 약정 금액이 적은 것을 찾았답니다. 나중에 3개월 쓰다가 다시 K사로 돌아갈 가능성때문에.. (회사에서 전화 제대로 쓰려면 아무래도~ ㅋㅋ) 지난번에 이어 L사의 핸드폰을 선호하여, 고르던중 무료폰중 맘에 들어 고른 것이 바로 아래입니다. 사진을 보.. 2009. 6. 2.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 주말에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 (링크 : http://grandpark.seoul.go.kr/html/wellbeing/0101_camp_introduction.jsp)을 다녀왔습니다. 타남매를 비롯하여 아이들에게 캠핑 체험을 시킨다며, 타남매 아이들 이모가 신청한 것입니다. ㅋ 서울대공원을 그동안 수차례 가보았지만, 이런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텐트가 미리 완성되어 있고, 신청해서 방을 배정받는 방식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뒷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주차장도 현대미술관쪽으로 계속 올라가야 합니다. 주차장이 생각보다는 작은 편이라, 늦게 도착하면 한참을 기다려서 입장하더라는... 자연캠프장은 1박으로 숙박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당일치기로 놀러오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주차 전쟁이 벌어지는 듯.. 2009. 5. 31.
Linkin Park - New divide (영화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2009년 6월 6일자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는 연 8주째 The Black Eyed Peas의 'Boom boom pow'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인기를 얻다뉘... 이번주에는 'Sales gainer' 타이틀까지 차지했군요. 2위에 위치한 Lady GaGa의 'Poker face'도 대단합니다. 'Boom boom pow'가 1위를 차지하기 전 1주동안 1위를 찍고 내려온 뒤로 계속 2, 3위권에 머무르고 있네요. 'Boom boom pow'만 아니었어도 1위를 더 차지했을지도 모르지만, 시기를 잘못 만나 2위권에 오래 머무르고 있네요. 이번주에는 신곡이 Top10에 두곡이나 들어왔습니다. Glee Cast의 'Don't stop believin''이 4위로 Hot shot 데뷔.. 2009. 5. 30.
마드리 실내악단 정기 연주회(미니멀리즘, 바로크, Red Violin) 관람~ (5/28, 영산아트홀) 팀원중 한명의 어머니께서 '마드리 실내악단'에 계셔서 정기 연주회에 초대받아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마드리 실내악단'은 이번에 이름을 처음 들어봤지만, 1983년 창단되어 25년이 넘게 활동하고 있는 뿌리깊은 실내악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악단의 멤버는 여성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혹시 이 악단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홈피에 가시면 소개글이 있습니다. ^^ (링크 : http://perform.kcaf.or.kr/madri/about.asp) 어제는 '미니멀리즘', '바로크', '레드 바이올린' 세가지 주제로 연주를 하였습니다. 악장인 김화림씨께서 공연 시작전 음악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해주셔서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 첫번째 주제인 미니멀리즘은 현.. 2009. 5. 29.
김태우 - 기억과 추억 지난 2월 제대한 god의 김태우씨가 디지탈 싱글 '기억과 추억'을 발표하며 가요계로 컴백하였습니다. 이 노래에는 박준형, 손호영, 데니안이 featuring으로 함께 참여하여 이전 god 멤버들과의 우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주 화요일(5/26) 김태우씨의 콘서트가 열렸었는데, 노대통령의 서거 때문에 콘서트 취소도 고민했었다고 합니다.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 2006년 10월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입대하기 전까지 가수로서의 활동을 하였다죠. 이 앨범에서는 여러 동료 가수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M.U.S.I.C (featuring 임정희) I love U Oh Thank U (with MC 몽) 그대안의 블루 (with 린) 인스턴트 (with 싸이) 친구란 이름으로 (with 손호영) 봄 .. 2009. 5. 29.
KC & The Sunshine Band - Give it up 보칼과 키보드를 맡은 Harry "KC" Casey와 베이스를 맡은 Richard Finch가 주축을 이룬 플로리다에서 결성된 팝 디스코 그룹입니다. 70년대 후반 디스코 열풍을 주도하였던 당시 상당한 인기를 누렸던 것으로 압니다. 이 기간동안 빌보드 Hot100 차트에서 무려 5곡의 1위와 2곡의 2위를 배출하기도 했죠. (이들은 1위와 2위 아니면 Top20에 들기도 거부하는 그룹이네요. 84년 18위에 오른 'Give it up'을 제외하면 Top40에 든 곡들이 1,2위와 30위권으로 양극화... ^^) 이들의 70년대 디스코 음악도 좋지만~ 전 이들의 80년대 히트곡인 'Give it up'을 가장 좋아함. 1위곡 'Get down tonight' (1975) 'That's the way (I .. 2009. 5. 28.
(What a) Wonderful world - Sam Cooke / Herman's Hermits / Art Garfunkel 'Wonderful world'는 노래 제목이 종종 '(What a) Wonderful world'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 노래는 50년대 후반 Lou Adler, Herb Alpert와 함께 소울 음악의 선구자였던 Sam Cooke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59년 처음으로 녹음되어 Sam Cooke의 데뷔 앨범에 수록되었으며, 이듬해인 60년에 싱글로 발표되어 빌보드 Hot 100 차트 12위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많은 뮤지션들이 리메이크 하였지만, 차트상 가장 높은 인기를 얻었던 것은 영국 출신의 팝 그룹 Herman's Hermits의 리메이크 버젼입니다. 65년에 빌보드 Hot 100 차트 4위까지 오르며 원곡의 인기를 넘었습니다. 참고로 Herman's Hermits는 우리에게는 카펜터.. 2009.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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