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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여행,볼만한곳172

이천 빙어축제 (각평낚시터) 잠깐 후기 (2015년 1월 11일) 지난주 일요일 (2015년 1월 11일) 이천 빙어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최근 몇년간 포천 동장군 축제 2번, 화천 산천어 축제 2번을 다녀왔는데, 올해는 멀리 가지 말고, 가까운 곳을 가보자고 하여, 집에서 30-40분 거리에 있는 이천 빙어축제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간단히 축제에 대해 소개 및 후기를.. 화천 산천어 축제는 얼어붙은 강위에 구역을 나눠 낚시터, 눈썰매타기 등 놀이터를 만들어놓았는데, 이천 빙어축제는 얼어붙은 호수위에서 낚시와 눈썰매, 얼음 전동차 등을 타게 되어 있었습니다. 바람이 워낙 많이 불기 때문에, 텐트를 설치하고 그 안에서 낚시를 하게 하는 곳도 있고, 호수 가장자리에 방갈로처럼 콘테이너 박스 등을 설치하여 의자를 놓은 곳도 있었습니다. 물론, 텐트나 방갈로는 돈을 좀 .. 2015. 1. 18.
2014 서울 빛초롱 축제 (구 서울 등축제, 2014년 11월, 청계광장 / 청계천) 11/7(금)부터 23일(일)까지 청계광장/청계천 일대에서 열리는 2014 서울 빛초롱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기존에는 서울등축제였는데, 올해부터 이름을 빛초롱 축제로 바꾸었다고 하네요. 축제 첫 주말밤이라 사람들이 정말 엄청났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청계광장에 들어서자마자 엄청난 인파에... 더군다나,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청계천 진입을 통제하여 들어가기 위해 줄을 무지막지하게 서 있었습니다. 결국 줄 서서 들어가는 것은 포기하고, 위를 따라 걸으면서 아래를 내려다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많아서 움직이기도 쉽지 않고 구경을 위해 난간쪽으로 가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 좀 기다리다가 사람이 나가서 빈자리 생기면 잽싸게 들어가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주말이라 가족들, .. 2014. 11. 9.
[서울걷자페스티벌] 광화문에서 반포한강공원까지 걷기~ 서울 걷자 페스티벌, 광화문에서 반포한강공원까지 7.6km를 걷는 행사입니다. 자전거 부대는 예술의 전당까지 갔다가 다시 반포공원으로 돌아오는 15km 코스! 새벽 5시 40분에 일어나서 밖을 보니 비가 쏴~ 내리고 있었습니다. 가야 하나? 고민하던차에 타남매를 5시 50분에 깨웠습니다. 옷만 입혀서 바로 나와서 6시 20분 버스에 탑승! 그랬더니, 행사본부에서 문자가 날라오네요. 비가 와도 진행한다고~ ㅋㅋ 일요일 아침이라 버스는 쌩쌩~ 을지로 입구, 광교 정류장까지 50분도 안되어 도착했습니다. 근처 편의점에서 따뜻한 호빵 하나씩 먹고 광화문으로 가니, 자전거와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비가 오니깐 우비도 나눠주더라는~ 8시 10분쯤 자전거 부대가 먼저 출발! 걷는 사람들은 체조도 시키고 시간을 한.. 2014. 11. 2.
[수원 화성] 화성 관람 및 국궁체험 (2013년 3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게 2003년 N사였습니다. N사에서 티스토리로 도중에 갈아타긴 했지만, 만 10년이 넘었네요. 그래서인가요? 요즘 블로그 슬럼프에 빠진 모양입니다. ㅋㅋ 안 그래도 포스팅이 뜸~하고 접속도 뜸~한데, 회사에서는 갑자기 접속도 안되는군요. 이궁~ 슬럼프도 길어지면 헤어나오기 힘든데, 3월까지만 빠져서 허우적대다가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빠져나오도록 하겠습니다. ^^; 열흘전쯤 방문했던 수원 화성입니다. 한때 수원에서 직장 생활을 15년 가까이 했고, 서식지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이지만, 수원 화성을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ㅋ 작년에 타돌군 사회 공부 봐주다가 수원 화성이 조선시대 정조께서 만드신거라는 것도 알았구요. ㅎ 약간 쌀쌀했지만, 계절적 봄인지라 산책나온 분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2013. 3. 20.
[포천] 동장군 축제 (2013년 1월) 아직 새해가 시작된지 두달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게으름이 찾아온 듯 합니다. 한달전에 다녀온 포천 동장군 축제를 이제서야 포스팅하네요. ㅎㅎ 2012년에도 1월중순경 다녀왔고, 올해 2013년에도 비슷한 시기에 다녀왔습니다. 1시간 40여분 걸려서 동장군 축제를 하는 근처에 도달했는데, 탱크 등이 전시된 곳을 지나치다가 이걸 봐야해!~ 라면서 다시 유턴을 해서 구경을 잠시 하였습니다. 탱크, 자주포 등이 전시되어있고, 용감한 군인 아저씨들이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고, 또 사진도 같이 찍어주었습니다. ㅎㅎ 자주포(?) 앞에서 군인아저씨와 사진찍는 타돌군입니다. 그래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시는 분인데, 얼굴 자체가 군사기밀에 분류될까봐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ㅎㅎ 뒤쪽에 들어가서 이렇게 타볼수도 있더.. 2013. 2. 13.
[화천] 산천어축제 (2013년 1월) 작년(2012년)에 이어 올해(2013년)에도 화천 산천어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새벽 6시도 안되어 타남매를 깨워 옷만 입히고 부랴 부랴 화천으로 향했습니다. 개장시간인 8시 반에 도착 목적으로, 화천까지는 거의 두시간 반은 잡아야 하기 때문에~ 하지만, 휴게소에서 20~30분을 지체하여 결국 9시 약간 전에 도착했네요. ㅎㅎ 주차장마다 차들이 가득했고, 사람들이 정말 인산인해였습니다. 낚시터 예약을 한지라, 예약 낚시터를 찾아 가는데, 작년과는 다르게 너무 구석쪽으로 몰아넣었네요. 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도 한참을 걸어갔습니다. 이럴바에야 왜 예약을 받는지 원... 암튼, 9시가 넘어서 낚시터에 입장을 하고 낚시를 드리우고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문 드문 주변에서 한마리씩 잡는데, 물고기를 넣어주.. 2013. 1. 30.
[용인 민속촌] 스케이트장 지난 크리스마스 날~ 타남매는 용인 민속촌 주차장옆에 있는 스케이트장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눈썰매, 얼음썰매는 타보았지만, 스케이트는 처음이라는~~ ㅎㅎ 낮에도 영하권에서 맴도는 무지 추운 날씨였지만, 스케이트를 타러 온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어른이나 어린이 할 것 없이 인당 5천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케이트 대여료 포함) 스케이트장을 땅위보다 높게 만들어놓아 사진 찍기가 어려웠던 점이 좀 불편했고, 또 휴게실 크기가 작아 추위를 피해 들어가있기에 조금 어려웠던 것.. 이 정도만 빼면 상당히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난생 처음 스케이트를 발에 신어본 타순양! 이때까지만 해도 기분이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ㅋㅋ 타돌군도 처음이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어 합니다. 타순양, 웃고 있는 것인가요? ㅎㅎ.. 2012. 12. 28.
남이섬 둘러보기 (늦가을, 11월) 좀 늦었지만, 지난번 남이섬 방문했을때의 모습을 사진으로 잠시 보여드립니다. ㅎㅎ 남이섬은 디자이너 강우현 CEO께서 대표로 계시고, 2006년에 나미나라 공화국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이전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2000년대 초반에 가봤던터라, 이번에 가보니 많이 달라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휴양지인 남이섬을 나미나라공화국이라고 이름을 붙이니 색다르게 느껴지긴 하더군요. ㅎㅎ 남이섬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매표소에서 티켓 구입하시고 이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배는 아침 7시 30분부터 운행하니 일찍 가셔도 무방합니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아침부터 움직이기 쉽지 않으시겠지만요 ㅎㅎ 점심에 가까와질수록 관광객들이 계속 늘어나기때문에 가능한 일찍 둘러보시는게 여유.. 2012. 12. 1.
남이섬에서 본 청설모와 타조 (늦가을, 11월) 남이섬에 정말 오랜만에 가보았습니다. 남이섬이 그리도 많이 변한 줄 미처 몰랐었네요. 암튼!!! 남이섬에서 본 동물들만 추려보았습니다~ ㅎㅎ 남이섬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동물은 단연 청설모입니다. 그리고, 깡타라고 불리는 타조~ 그 이외에 까치, 참새, 오리 등도~ 남이섬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본 청설모입니다. 처음에는 와~~ 하면서 신기해했지만, 고개를 돌리니 이곳 저곳에 정말 많이도 있더라구요 ㅋㅋ 상당히 빨라서 사진 찍기가 좀 어려웠다는... 이 아이는 오전 일찍 만난~ 땅을 열심히 파고 있는 이 아이는 오전 늦게 만난.. 청설모가 쥐목 다람쥐과라고 하는데, 그래서 저리도 땅을 잘 파는 것인지? ㅎㅎ 땅 그만 파거라~ 그러니깐 눈에 흙이 자꾸 들어가잖아~ 열매 같은 걸 주니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2012. 11. 19.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을 오랜만에... 지난 봄에 이어, 이번 주말에는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봄에 딸기체험, 가을에 밤줍기체험을 같이 했던 같은 부서의 자녀랑 함께요.. 일요일 늦은 오후임에도 아이들이 박물관에 그득했습니다. ㅎㅎ 날씨가 춥고 비도 간간이 뿌리고 하니, 실내에서 맘껏 뛰놀 수 있는~ 이런 곳이 부모들로서는 최고의 장소였던 것 같습니다. 타남매가 좋아하는 암벽등반 코너입니다. 아이들용이라 그리 높지는 않지만, 나름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ㅎㅎ 타돌군의 인증샷입니다~~ 타순양은 꼭대기까지 안올라가서 인증샷을 요구하네요. ㅋㅋ 타돌군과 같은 5학년인 감성+지성 충만 천재소녀인 백합양과 함께입니다. 음.. 이건 뭐더라? 유명 화가들을 테마로 뭔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코너입니다. 여긴 양쪽의 무게를 맞추는 곳 같다는.. 201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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