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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카페,먹을만한곳89

[단국대] 카페 단 (두번째 방문~) 벌써 지난달(2013년 1월) 중순에 갔었던 사진들입니다. ㅎㅎ 그동안 이래 저래 게으름을 피우다가 지금에서야 포스팅을.. 작년(2012년) 말에 죽전 단국대 앞에 위치한 '카페 단(Cafe 단)'을 방문하고 포스팅 했었는데, 어찌 어찌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과는 달리, 1층에 손님들이 두 테이블 있었고, 전 2층 다락방으로 올라갔습니다. ㅋ 이번에는 커피뿐 아니라 빙수까지 주문했습니다. 빙수를 무척 좋아하는 저로서는 겨울에 빙수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기뻐하면서요.. ㅎㅎ 문 닫을 시간이 된 Cafe 단의 모습입니다. 제가 먹은 우유빙수를 홍보하고 있네요. ㅎㅎ 바깥에서 안쪽을 바라보며 한컷 찍었습니다. 따스한 분위기의... 옆에서도 찍어보았습니다. 유리창에 그려진 컵들의 모습도 이쁘.. 2013. 2. 9.
[용인 신봉동] 전통찻집 문향 용인 신봉동 안쪽에 위치한 멋진 전통찻집 '문향'입니다. 수지에 오래 살았으면서도 이런 곳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전통찻집 하면 으례 인사동, 삼청동 같은 곳만 생각했었네요. ㅎㅎ 방문한 당일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고 야간이어서, 바깥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주차장도 제법 여유로운 편이고, 외관도 좋아보였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 보였습니다. 입구쪽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간 다음, 의자에 앉는 테이블과 바닥에 앉는 테이블, 두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무척 추운 저녁 날씨라 바닥에 앉는 테이블을 권해주셔서 그쪽에 앉았습니다. 따끈하다 못해 정말 뜨끈 뜨끈한 방바닥이었습니다. 메뉴를 한쪽만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전통차와 꽃차 이외에도 오른쪽을 보니 커피류도 보이네요. ㅎㅎ 전통찻집이라고 커피를 .. 2012. 12. 20.
[성북동] 수연산방 (2012년 12월 밤, 인삼마차/구기자국화차) 부서 모임차 서울에 올라갔다가, 부서 한분이랑 근처 수연산방에 들렀다 왔습니다. 지난 가을 간송미술관 들렀다가 수연산방에 처음 들렀었는데, 이번엔 밤이라 분위기가 사뭇 다르더군요. 물론, 무지하게 추운 겨울밤이라 덜덜~ 떨기도 했습니다만.. ㅎㅎ 날이 많이 추워서인지는 몰라도 손님이 지난번보다는 확실히 적었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차를 마시고 대화를 나누다가 왔지만요~ 지난번 왔을때와 같은 방, 같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곳은 벽에 이렇게 전등이 있어 밤에도 찻잔 사진 찍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이번에는 인삼마차와 구기자국화차를 주문하였습니다. 인삼마차는 잣과 얇게 썰어진 대추가 떠 있어 맛을 음미하게 먹도록 되어 있습니다. ㅋ 구기자국화차입니다. 윗쪽에 빨간 구기자 열매들이 보이시나요? 구기자국화차와 .. 2012. 12. 7.
[도산공원] 산봉면옥 (닭칼국수 등) 도산공원 근처 맛집중에 제법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윤당아트홀 건너편에 위치해있고, 산봉면옥에서 Coffee Bean도 보입니다. 이름에서 보는 것처럼 냉면을 먹어야 하는데, 요즘 날씨가 추워서~ ㅎㅎ 저희 일행은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닭칼국수와 갈비탕을 먹었습니다. 이곳 닭칼국수의 맛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국물맛은 닭 육수의 맛이 잘 우러나왔고, 면발도 쫄깃함이 괜찮았습니다. 갈비탕도 괜찮은 편이었지만, 닭칼국수 맛에 살짝 가려졌다는.. ㅋ 산봉면옥 들어가는 길에 벽간판입니다. 산봉면옥은 2층입니다. 저기가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짜잔~ 이제 입구가 보이네요. 왼쪽편이 들어가는 마지막 문! 창가쪽 자리에 앉아 주방쪽을 바라보았습니다. 입구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입석 테이블 말고도 좌석 테이블이 있습니.. 2012. 11. 26.
[죽전 단국대] 카페 단 용인시 죽전동에 위치한 단국대앞에는 괜찮은 카페들이 제법 있습니다. 가끔 단대앞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곤 하는데, 작지만 분위기 있고, 가격도 착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ㅎㅎ 'Cafe 단'이라고 간판에 쓰여 있습니다. 이 카페는 네이버에서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네요. 카페 단 블로그 가기 참고로, 학기중에는 평일 11시~24시, 주말 13시~23시까지 오픈하고, 방학기간(1,2,7,8월)에는 13시~23시까지 오픈한다고 하네요. 심야시간, Cafe 단의 바깥 모습입니다. 분위기 있지 않나요? ㅎㅎ 테이블이 많지도 않지만, 깔끔하고 느낌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사진을 찍으니, 서빙 보시는 분께서 알아서 숨어주셨네요. ^^; 이곳은 2층 다락방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신발 벗고 올라가는 곳이.. 2012. 11. 23.
[용인 보정동] 카페 자루(Jaroo) 용인 보정동에 위치한 커피 볶는 카페인 '자루'입니다. 위치가 보정 장례식장 근처에 있어 좀 그렇긴 하지만서두.. ^^; 주위에 이런 카페들이 있는 곳이 아니라 위치가 좀 뜬금없기는 합니다. 하지만, 주차장도 상당히 넓은 편이고, 건물도 멋집니다. 커피를 볶아서 원두를 파는 곳과 카페를 결합시켜놓은 곳인 듯 합니다. 전 저녁시간에 가서 2층을 못가봤는데, 1층만으로도 멋진 곳이었습니다. 또, 마침 커피를 볶고 있어서 냄새도 좋았구요~~ ^^ 카페 1층 내부 모습입니다. 원두를 판매하는 가격입니다. ㅎㅎ 에티오피아 예가체프가 가장 비싸네요~~ 커피 볶고 있는 중입니다. 커피잔이 좀 클래식한 편입니다. ㅎㅎ 상당히 고전적인 냄새가 풍기죠? 카페 외부를 못찍어서 좀 아쉽네요. 다음번에 갔을때는 외부도 한번 찍.. 2012. 11. 9.
[분당 정자] Fairport Convention (음악 바) 지난 주말, 재즈 소모임인 "스윙"의 회동이 있었습니다. 당초 음악감상회가 목적은 아니었고,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어느 음악 바를 가는 것이 모임의 목적이었습니다. 정자동 카페골목쪽이 아니라 분당 NHN 본사쪽인 스타파크 건물에 위치한 "Fairport Convention"입니다. 이 동네에 몇번 오면서 이름때문에 안을 기웃거리다가 LP가 잔뜩 꽂혀있는걸 보고는, 꼭 한번 와봐야지~ 하고 맘 먹었던 곳인데, 이렇게 모임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ㅎㅎ (근처에 사는 멤버가 강력 추천을 하여~~) 거리에서 안쪽을 봤을때는 그냥 카페인줄 알았습니다만, 커피나 음료 등을 파는 곳이 아니라 양주, 맥주 등을 파는 바(Bar)였습니다. 60년대말에 결성되어 지금까지도 영국 포크락의 대명사로 불리워지고 있는 그룹인 "F.. 2012. 10. 16.
(제주도) 오렌지가든 (중문 근처, 해물탕 맛집) 제주도 중문 근처의 해물탕 괜찮은 맛집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ㅎㅎ 오렌지가든 서귀포시 대포동 710-2 064-738-3075 '스프링힐'이라는 리조트와 함께 있는 음식점입니다. 리조트와 함께 있어서인지, 이곳의 장점은 음식맛도 맛이거니와 제법 괜찮은 산책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 우선, 음식점에 왔으니 음식 소개부터 간단히 하고~~ ㅎㅎ '스프링힐'과 '오렌지가든'의 간판들입니다. 오렌지가든에서는 제주도에서 유명하다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흑돼지, 해물탕, 조림/구이, 성게국 등~ 스프링힐 리조트와 함께 있어서인지 주차하기도 괜찮았습니다. 아마도 극성수기가 아니라 리조트가 좀 비어있어서겠지요? ㅎㅎ 오렌지가든 건물의 모습입니다. 들어가면 친절하게 맞이해주십니다. 이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모두 친절하신 .. 2012. 9. 14.
[용인수지,동천동] 전주 장작불곰탕 지난 일요일(2012년 8월19일) 다녀온 음식점입니다. 용인 수지 동천동 기업은행 건물 근처에 위치한 '전주 장작불곰탕'집입니다. 이곳이 동천동인 줄 알고 있었는데, 주소는 분당 구미동으로 되어 있네요. (동천직영점)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823-4번지 031-712-8891 동천동 기업은행(고가도로변에 위치한)에서 남쪽으로 조금만(100~300미터 사이? ^^;) 내려오면 오른쪽 길가에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나오면 이렇게 "장작불곰탕"이라는 큰 간판이 보입니다. 장작 불곰탕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가마솦 주위에는 장작들이 가득 쌓여있습니다. 대로변쪽으로 보이는 정문쪽 간판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일반적인 전주곰탕은 8천원입니다만, 도가니나 꼬리가 들어가는 탕은 가격이 좀 더 높지요? 타조네는 이중.. 2012. 8. 24.
[대학로] MYC (마이도시) 카페 어제, 일요일.. 오랜만에 타남매랑 대학로에 갔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가벼운 클래식 콘서트를 구경하러 갔다가 카페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마로니에 공원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MYC 라는 곳인데, '마이도시'라고도 부릅니다. 카페 이름이 조금 난해합니다 ㅎㅎ 비교적 넓직한 곳이며, 커피류 뿐만 아니라 빵도 제법 다양하게 파는 곳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야외 테라스에 테이블을 놓아 요즘 같이 날씨 좋은 날에는 이곳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마이도시의 바깥 모습입니다. 타남매랑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입구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카페 테이블 있는 쪽의 모습을 찍고 싶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못찍었다는.. ^^; 빵도 팔고, 음료도 팔고, 원두커피류도 팔고 하는 곳입니다. 카운터 맞은 편~ 타돌군은 사진.. 201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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