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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카페,먹을만한곳89

[분당 정자동] Coffee 춤추는 염소 (양지 한양 건너편) 지난 일요일, 타돌군 수학셤이 있어, 고사장에 들여보내놓고선, 타순양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근처 카페를 뒤졌습니다. 아파트촌이다보니 찾기 쉽지 않았으나, 양지마을 건너편의 자동차 서비스점이 많은 곳에서 "춤추는 염소"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카페를 발견하였습니다. 당초, 정자동 카페 골목을 가려 했지만, 햇볕이 쨍쨍하게 내려쬐고 있어 도저히 거기까지 가기 힘들듯 하여, 타순양과 합의하에, "춤추는 염소"를 들어갔습니다. 밖에서 보면 아담한 느낌이 들며, 간판은 깔끔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들어가면 카운터와 주방이 전면에 보입니다. 카페는 자그마하지만, 메뉴는 정말 다양하더라는~ ㅎ 메뉴판을 이렇게 보여도 될지 모르겠지만, 가격도 심하게 비싼 편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근처 학원가가 있어서인지, 중고등학생은 쥬.. 2012. 5. 17.
[죽전 단국대] 굿모닝 사이공 (베트남 쌀국수) 작년(11년) 10월에 처음으로 방문했었고, 무려 반년만에 다시 한번 찾아가보았습니다. 사실, 그동안 타돌군은 여러번 가고 싶다고 했었는데, 타순양이 절대로 안간다고 하여 한번도 못갔었답니다. ㅋㅋ 타순양은 쌀국수나 볶음밥이 싫다고 하더라구요~ (지난번에 갔을때도 아무것도 안먹었다는~ -.-) 하지만, 어제 토요일 오후 늦게, 친구랑 놀고 집에서 간단히 밥을 먹겠다고 하여, 할아버지, 저, 타돌군.. 남자 세명만 저녁 외식하러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타돌군이 오매불망 가고 싶다던 "굿모닝 사이공"을 택해서 다녀왔습니다. ㅎㅎ "굿모닝 사이공"은 단국대 정문 가기전 오른쪽 대로변 상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 뒤쪽으로 돌아가면 지하 주차장도 있습니다 (좁아서 몇번씩 돌려야 하지만 ㅋ) "굿모닝 사이.. 2012. 5. 13.
[용인 수지] 벨루카의 테이블 (beluca's table) - 아주 특별한 빵 요리집 용인 수지 성복동에 위치한 빵 요리집 "벨루카스 테이블"입니다. 홍대, 과천, 압구정, 분당 등에 체인으로 되어있는 곳이더군요. 빵 요리집이라고 하니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데, '블라카'라는 빵을 이용한 샌드위치/샐러드 전문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ㅋ 주로 브런치 카페로 많이 이용되지만, 저녁에는 와인도 팔기도 하더군요. 암튼, 이곳에서 대화가 잘 통하는(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가 가능한~ ㅋㅋ) 지인 한분과 와인잔을 기울이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처음 사진은 벨루카스 테이블의 간판입니다. '아주 특별한 빵 요리집'이라는 문구도 보이네요. 우선, 메뉴판을 잠시 들여다보겠습니다. 샌드위치 세트 메뉴가 먼저 보이네요. '블라카'라는 빵을 이용한 샌드위치 메뉴입니다. 다음 페이지에는 샐러드 메뉴가.. 2012. 5. 4.
[삼성역] 오크우드 호텔의 'Chef's Note' (셰프스 노트) 2주일전 이벤트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게으름~ ㅎ) 4월 둘째주 일요일... 타조 아버님(타남매 아버지가 아님 ㅋㅋ)의 생신을 기념하여, 조금 분위기를 내어보았습니다. 두달전인가? 소셜 구매를 통해 괜찮은 레스토랑 상품권을 저렴하게 구입하여, 맛난 음식을 먹었습니다. 삼성역 코엑스 옆에 위치한 오크우드 호텔 1층에 있는 Chef's Note라는 레스토랑입니다. 주차장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면서 만난 오크우드 로고입니다. 1층 로비 옆에 위치한 Chef's Note 안내판입니다. 일요일 이른 시간이라(12시 10분) 손님이 많지 않네요. 옆 테이블에 수저와 냅킨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요리하는 주방이 바라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안쪽까지 다~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광경도 괜찮은 구경거리입니다. .. 2012. 4. 25.
[안동] 헛제사밥 까치구멍집과 월영교 눈보라가 치고 강한 바람이 불어 겨울의 날씨를 방불케하던 토요일! 회사 동료 가족과 함께 안동으로 향했습니다. 안동에 있는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보기 위해 갔다죠. 아침 8시경에 출발하여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원주에서 중앙고속도로로 바꿔탑니다. 3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가는 동안 치악산 등을 비롯한 강원도를 통과하다보니, 기온은 추워서 별로였지만, 3월 하순에 보는 강원도 설경은 너무나 멋졌습니다. ^^; 중앙고속도로에서 서안동IC로 빠져나오면 왼쪽으로 가면 하회마을이 나옵니다. 하지만, 타조네는 점심을 먹기 위해 오른쪽으로 향했습니다. 하회마을과 반대쪽에 있는 안동의 대표적인 음식인 '헛제사밥'으로 유명한 식당쪽으로... 그래서 도착한 곳이 바로 이곳 "헛제사밥 까치구멍집"입니다. 이곳 양옆에도 .. 2012. 3. 27.
[서울시청] 오향족발 (서울 3대족발中) 지난달에 방문했던 양재역에 있는 영동족발에 이어, 서울 3대 족발중 최고라고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시청역 근처에 위치한 '오향족발'을 일요일 가보았습니다. 족발만 먹고 오기 좀 그래서, 타남매를 데리고 덕수궁도 방문했었지요. ㅎㅎ 덕수궁 방문기는 담에~~ ^^; '오향족발'이 일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문을 연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오후 2시 45분쯤 도착했는데, 으잉? 벌써 안에는 사람들이 가득하고, 다 먹고 나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끄응~ 지난번 '영동족발'을 방문했을때도 오픈 시간이 더 일찍이었는데,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일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오후 2시부터 문을 열었다구요. 음냐~ 타조네는 일부러 시간 보낸다고 광화문까지 산책을 갔다 왔구만.. ㅎㅎ 암튼, 시청역 8번출구로 나와서, 중앙일보쪽으.. 2012. 3. 20.
[분당 - 정자동 카페골목] daily coffee 121 (커피) 아궁.. 눈이 거리에 가득한 걸 보면 대체 언제적 사진일까요? ㅎㅎ 사진의 날짜를 보니 1월 31일자네요. 나름 저녁때 눈이 많이 왔던 날입니다. 회사 사람들과 눈길을 뚫고 분당에 가서 파스타를 먹고, 2차로 커피를 한잔 했던 기억입니다. daily coffee 121로 커피집으로는 나름 유명한 곳입니다. 뒤의 121이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ㅎ 이곳은 들어가는 입구 반대편에 자그마한 골방이 하나 있습니다. 예전에도 이곳에 두번 정도 들어간 적 있는데, 이때도 골방에 들어갔습니다. ㅋㅋ 골방 체질인가보네요. 스피커도 고전적으로 보입니다~ ㅎ 빨간 벽돌이 은근히~ 정감이 느껴지네요. 골방에서 카운터와 입구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대기중~ 19번 표를 받아서... 이 메뉴가 무엇이었을까요? 차였나? .. 2012. 3. 16.
[일산] 와플비 (waffle bee) - 와플 2주전... 아톰의 꿈을 보러 일산 고양 아람누리에 갔을때 점심 먹고 들린 곳입니다. ㅎ 일산에서 와플로 제법 알려진 곳인 와플 체인점인 waffle bee (와플비)입니다. 고양 아람누리가 있는 3호선 정발산역에서 1번출구로 나와 일산동구청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면 바로 보이는 곳입니다. 가게 자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노란 간판이 색상도 좋고 이쁘게 보입니다. ㅎㅎ 들어가는 입구 유리문으로 사진 시선이 약간 위쪽으로 보이는 것은 타순양이 찍었기 때문입니다. ㅋㅋ 가게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작업공간 아래쪽에 와플비 로고입니다. 가게 안쪽에서 바깥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천장에 벌집 모양으로 이쁘게 꾸며져있습니다. 와플 1개에 1,600원입니다. 10개를 사도 16,000원.. 응? 몇개를 사도 가격이 .. 2012. 2. 27.
양재역 영동족발 (서울 3대족발中) 스키타이 문명전을 보러갔던 지난 일요일... 점심으로 타남매는 족발을 먹었습니다. ㅎㅎ 서울 3대 족발집 가운데 하나인 양재역에 위치한 '영동족발'을 가보았습니다. 일요일에는 오후 1시경 문을 연다는 말에 예술의 전당에서 시간 맞춰 왔습니다, 족발 골목을 지나치는 바람에 한바퀴 돌아서 오기도 했습니다. ㅋ 근처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5분만 걸어오니 영동족발 골목입니다. 이 골목에는 영동족발만 몇개가 보입니다. 저 멀리 노란간판부터 가까이 위치한 노란색 간판.. 영동족발은 총 5개가 이 골목에 있다고 합니다. 흐~ 유료 주차장에서 걸어오면 눈에 띄는 영동족발 3호점입니다. 일요일에는 3호점이 문을 연다고 합니다. 3호점 옆에 4호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 4호점은 간판이 노란색이 아니라 .. 2012. 2. 25.
[일산] Andy & Mary Caffe (앤디앤메리) - 브런치 카페 테즈카 오사무 전시회를 보고 타남매랑 점심 먹으러 온 곳입니다. 일산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브런치 카페 "앤디앤메리(Andy & Mary)" 입니다. 바로 앞쪽에 공영 주차장이 있었지만, 이른 시간임에도 벌써 주차장이 만석이라, 근처 골목을 돌아다니며 빈 곳을 찾아 주차를 하였습니다. 카페의 바깥 모습입니다. 카페 입구쪽에 세워져있던 오늘의 메뉴 알림판~ 처음에 들어갔을땐 자리가 주방 가까운 쪽 테이블만 비어있어 그쪽에 자리잡았습니다. 메뉴 주문하고 5분쯤 있으니 창가쪽 자리가 비어 바로 옮겼다죠~ ㅎㅎ 카운터쪽 모습입니다. 메뉴와 가격은 일반적인 다른 카페들과 비슷한 수준~  Andy와 Mary라고 쓰여진 위쪽에 오리? 거위? 들이 있네요. 설마 쟤네들이 주인공들???? ^^;; 이제 자리를 창가쪽으로.. 201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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