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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411

달사진 (상현에서 보름으로 가는 중간, 2012년 7월 29일) 요즘 달은 반달(상현)에서 보름달로 가는 중간에 있습니다. 그래서 달이 뜨는 시각이 아직은 낮이라 대낮에도 달이 보입니다. 어제는 달이 오후 4시 12분에 떴고, 오늘은 오후 5시 10분에 뜹니다. 해지는 시각이 오후 7시 42분이기 때문에 오늘 오후 7시쯤 하늘을 보면, 하얀 달을 보실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아래 사진은 어제 오후 6시 53분 이후에 본 것이라 달이 아직은 하얗게 보입니다. 해가 지기 50분전이라 주위가 제법 환한 편입니다. 아래쪽 풍경과 달을 같이 찍어보았습니다. 어제도 노란 황색의 일몰이 괜찮아 보여서 집 주위에 높은 곳을 찾아 헤매었는데, 도저히 칮을 수가 없어서 황색 석양은 포기하고, 애꿎은 달만 찍었습니다. ㅋㅋ 저녁 8시 경에 찍은 것이라 비교적 달이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2012. 7. 30.
연 꽃봉오리~ 올해는 세미원을 못가서 어째 연꽃을 못볼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제 세미원은 완전히 개화해서 지는 듯 하다던데... 무척 아쉬워하던차에 아파트 단지내 자그마한 연못을 봤더니만, 아직 연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곧 꽃이 필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곳곳에 꽃을 피우기 위한 봉오리가 얼굴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조만간 아파트내에서 연꽃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네요. ㅎㅎ 사진은 일주일전에 찍은 것인데, 어제도 연못을 가보았는데, 꽃봉오리가 그대로였습니다. 연못이 나무들에 둘러쌓여 햇빛을 많이 받지 못해서 그런가요? 일주일이 지났으면 약간 봉오리가 열려있을 줄 알았는데, 그대로니 쬐금 실망~ ㅋㅋ 그래도 언제 꽃이 보일지 모르니 일주일마다 관찰해봐야겠네요.. 오랜만에 타순양 등장입니다.. 2012. 7. 30.
기흥호수공원(신갈저수지) 일몰~ 어제(2012년 7월25일) 일몰의 모습이 제법 좋았습니다. 전 기흥호수공원(신갈저수지)에서 보느라 산에 가로막혀 서쪽 끝의 석양을 부분적으로밖에 못봤지만, 높은 곳이나 서해바다에서 보았다면 제법 멋진 석양이었을 것 같습니다. 퇴근하다가 차를 돌려 기흥호수공원에 차를 세웠습니다. 해가 지는 모습을 사진에 담으며 서해바다에 있지 못한게 많이 아쉽더라는~ ^^;; 어제는 하늘의 구름도 그림을 그린듯 멋지게 만들어졌습니다. 이곳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런 멋진 일몰에는 물고기들도 수면위로 잘 올라올지??? 산너머 석양을 보지 못하는 마음에 노랗게~ 물든 하늘을 줌인하여 보았습니다. 산너머가 점점 붉은색으로 변해갑니다. 반달과 어우러져 괜찮은 풍경을 보여줍니다. 멀리 동탄의 메타폴리스가 보.. 2012. 7. 26.
대추나무 꽃과 열매 (7월하순) 지난 일요일, 대추나무도 이젠 거의 꽃이 졌더군요. 아파트 단지내에 대여섯 그루 정도의 대추나무가 있는데, 한두그루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꽃이 진 다음이었습니다. 지난번 사진 올렸을때에 비해 열흘 정도 지났는데, 장마때문에 비를 많이 맞은 탓인지는 몰라도.. ^^;; 그래도 별모양의 이쁘장한 모습을 한 대추나무 꽃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 이 푸르딩딩한 초록색의 대추 열매가 언제쯤이면 붉은 빛이 감돌게 될지.. 사실 제 기억속에 대추는 붉을때보다 초록색일때가 더 상큼했던 기억입니다만~ 그렇다고 이 대추 열매를 시식해볼 엄두는 아직 나지 않네요. ㅎㅎ 2012. 7. 26.
상현(반달) 하루전 (2012년 7월 25일) 2012년 7월 26일 오후 6시경이 상현달이 되는 시각입니다. 7월 25일 오후 8시경 찍은 사진이니, 거의 하루전 반달의 모습이네요. 아직 하루전이라 그런지 반달의 모습이 아직 덜된 달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내일 저녁 무렵에 보면, 거의 반달이거나 약간 살찐 반달의 모습이 보이겠지요? 7월 25일 일몰 시각이 오후 7시 47분경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7시 41분에 찍힌 것이라, 해가 하늘에 떠 있을때여서 달이 하얗게 보일때입니다.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니 주위가 어두워졌습니다. 2012. 7. 26.
개복숭아 나무 (꽃과 열매) 4월말경 보였던 개복숭아나무의 꽃입니다. 복숭아꽃과 비슷하게 화려하지만, 꽃의 생김새나 나뭇잎 모양이 약간 다릅니다. 7월 중하순... 개복숭아 열매가 열린지 제법 되는데, 아직까지 나무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복숭아처럼 열매에 잔털이 있지만, 모양은 조금 다르며, 크기도 훨씬 작습니다. 간혹 매실과 섞어 판다고 하지만, 개복숭아도 나름대로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관절염, 기관지, 해열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짝퉁 매실이라는 오해도 산다고 하는데, 개복숭아도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고 외치고 있네요. ㅎㅎ 2012. 7. 25.
모감주 나무 열매 (꽈리모양) 7월말 모습 6월말 포스팅했던 모감주 나무 기억하시는지요? 염주나무로도 불리운다는 노란색과 붉은색의 조화가 이쁜 꽃이 피는 나무입니다. 꽃의 향내가 좋은지 벌도 상당히 많이 찾아든 나무였지요. 이 나무의 꽃이 진 다음, 그 자리에 꽈리모양의 열매가 생겼습니다. 자! 보이시죠? ㅎㅎ 꽈리모양으로 된 모감주나무의 열매입니다. 아파트 단지내의 모든 모감주나무가 다 이런 모습으로 변해있습니다. 장마가 한차례 지나고 나니 변신해있더라는~ 이 꽈리모양의 열매 안에는 씨가 들어있는데, 지금은 자그마한 초록색입니다만, 나중에 커지면 검은색으로 변하고 단단한 씨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씨를 가지고 스님들이 염주를 만드신다고 하지요. 여름이 지나면 변한다고 하니, 그때 또 변화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2012. 7. 24.
배롱나무꽃 (홍천 비발디 파크에서) 지난 주말, 홍천 비발디 파크로 놀러갔었습니다. 장마가 올라와서 거의 돌아다니지 못했다는.. ㅎㅎ 토요일 오후 5시쯤 비가 오기 시작해서 다음날 오전까지 계속 비가 왔다죠. 워터월드 때문인지 사람들은 정말 많았습니다. 주차장에도 세울 공간이 부족하고, 곳곳에 사람들이 붐볐습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다가 말다가 반복한 지난 토요일 오후, 비발디 파크내에 이쁜 꽃들이 제법 피어있어 구경을 다녔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배롱나무 꽃입니다. 몇달전 안동 병산서원을 방문했을때, 가이드 분께서 배롱나무를 소개해주셨는데, 그때는 꽃이 필 시기가 아니라 나무만 바라보니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화사한 분홍색 꽃을 자랑하고 있는 배롱나무를 보니, 몇달전의 나무와 정말 같은 것인지? 라는 의구심.. 2012. 7. 20.
달(2012년 7월8일 새벽) - 보름달에서 하현으로 가는 중 거의 일주일전 달 사진입니다. 보름이 7월 4일이었고, 하현이 11일이었는데, 8일 새벽 사진이니 보름에서 하현으로 가는 거의 중간 정도의 달입니다. 이 정도만 되어도 달의 밝기가 상당하여 삼각대 없이 손각대로도 충분히 찍을 수 있습니다. 내일(7월 15일, 일) 새벽 1시 52분에 그믐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달이 떠오르는데, 비가 와서 볼수가 없겠네요. 흐~ 언제 한번 그믐달을 꼭 한번 봐야 할텐데 말이죠. ^^ 언제나 그렇듯이 노출 정도에 따라 다른 버젼의 사진입니다. 2012. 7. 14.
대추나무 꽃, 잎, 열매 (여름철) (아파트 단지내) 아파트 단지 곳곳에 대추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붉은 대추가 잘 보이겠네요. ^^ 대부분의 대추 나무는 아직은 새끼손가락의 손톱보다도 훨씬 작은 꽃만 피고 있는 중입니다만, 일부 나무의 경우는 변덕스러운 날씨 덕분인지, 벌써 초록색 열매가 달려있는 것도 있습니다. 대추 나무의 잎은 세갈래 방향으로(왼쪽 중앙 오른쪽) 뻗은 것이 특징이라고 하죠. 꽃은 자그마한 꽃잎이 5개로 별모양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꽃이 워낙 조그마해서 찍기 힘들었습니다. 흐~ 아래쪽 사진을 보시면 그래도 조금은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열흘전 사진이라 지금처럼 비를 맞은 뒤는 어찌되었을지... 지난주 내린 비에 감도 몇개 떨어져 있던데요~ 201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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