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 Language Arabic Chinese (Simplified) Chinese (Traditional) English French German Hindi Indonesian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Russian Spanish Vietnamese 반응형 전체보기2189 영화 "왓치맨" (2009) + Nena의 '99 red ballons' (삽입곡) 예고편이 상당히 재미있어 보였던 영화 "왓치맨"을 보고 왔습니다. 우선, 영화가 그렇게 긴줄은 몰랐습니다. 영화 끝난 다음 사람들이 너무 길다고 투덜댈때 시계를 보고 나서야 알았다는.. 흐~ 저녁 7시 45분 영화가 밤 10시 30분에 끝났습니다. 물론, 예고편과 광고 등으로 대충 8시에 시작했다고 해도 무려 2시간 30분을 훌쩍 넘기는 러닝 타임~ 아직 영화를 보시지 않은 분들이 많아서 영화 줄거리는 말하지 안하겠습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알고 보셔야... ^^ 이 영화 예고편을 봤을때는 엄청난 액션이 넘쳤는데, 결코 액션 영화가 아닙니다. 중반 이후에 간혹 액션 장면이 있긴 했지만, 영화 줄거리 진행상 필요해서 나온 것일뿐... 화장실에서, 엘리베이터에서 남성들의 불만이 여기저기 터져나오더군요... 2009. 3. 5.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Spring" (Fritz Kreisler) & 9번 "Kreutzer" (David Oistrakh/Lev Oborin) 실제 낮기온도 '봄'스러워졌지만, 뭐니 뭐니 해도 달력이 이젠 '봄'이라는 걸 가장 확실하게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베토벤(Beethoven)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봄"과 그 파트너 소나타라고 할 수 있는 "Kreutzer(크로이처)"입니다. 클래식 음악 소개할때 따라나오는 장조가 어떠니, 작품번호가 뭐니 하는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들어도 잘 모르겠거니와 음악전공도 아니고 클래식 매니아도 아닌 저같은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음악 감상에 방해만 되기 때문입니다. ㅎㅎ 바이올린 5번 소나타인 "봄"이 9번 소나타 "크로이처"와 함께 음반에 실려 있는 경우가 좀 되는 듯 하더군요. 아마도 가장 유명한 바이올린 소나타 둘을 한데 모아서 그런 듯 합니다만... "봄" 소나타의 경우에는 제목에.. 2009. 3. 5. 트와일라잇(Twilight) 책이 도착했습니다. 영화 "트와일라잇"을 보고 너무 좋아서, 책을 곧바로 질렀답니다. 어제 집에 갔더니만, 도착했는데... 책만 온게 아니라 나름 보너스 상품들도 같이 왔네요. '노트' 비스무리한 것과 '핸드폰줄/자'가 책과 함께 비닐랩에 쌓여있었습니다. 책값을 비싸게 받으니깐 이런 걸 끼워주는 모양인데, 차라리 책값을 좀 더 낮춰주지.. ㅠ.ㅠ 총 4권중 우선 1,2권만 주문했답니다. 근 2년여동안 책을 거의 읽지 않았었는데, 이번을 기회로 조금씩 읽어야겠네요. 책 읽기의 최대 적은 인터넷이라는~~ ^^ 이웃 분들의 몇몇 친구분들께서 번역판을 읽다가 원서로 돌아섰다는데.. 그 정도로 번역판이 이상한지.. 걱정은 됩니다. 저야 머~ 원서로 읽어도 느낌이 전해지지 않는 건 마찬가지일 듯 하지만.. ㅋㅋㅋ 다 읽은 다음 독서감.. 2009. 3. 4. 영화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Cherry Blossom)" (2008) 어제(벌써 어제가 되어버렸네요) 저녁에 결국 수원에서 서울로 상경하였습니다. 이 영화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을 보기 위해 압구정 CGV로 향했다는~ 아침에 눈비가 와서인지,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는 전혀 막히지 않았습니다. 서초 IC까지 와서야 좀 밀리기 시작했다는... 전 서초구청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전철역으로 갔습니다. 압구정 CGV는 3시간에 오천원꼴(발레 파킹비 포함)이라 주차비가 좀 비싼 편이라서.. ^^; 다른 CGV와는 달리 이곳은 극장이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극장 찾느라 좀 헤매었다는... 암튼!!! 저녁 8시 20분에 시작하는 타임~ 처음에 아내가 남편의 불치병을 알고 남편과 함께 자식들을 보러 가고, 바다를 보러 갈때만 해도 크게 흥미가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보통의 가족 영.. 2009. 3. 4. Oasis - Don't look back in anger / Some might say Oasis 내한공연(4월 1일 공연한대요~) 이벤트를 하길래, 겸사 겸사 포스팅합니다. ^^ Oasis는 사막에 있습니다. (퍼억~ ^^;) 오늘 소개하는 Oasis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결성된 영국 락그룹입니다. 멘체스터 하니깐 우리의 박지성 선수가 뛰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생각이 나는군요. ^^ 보칼을 맡고 있는 Liam Gallagher와 기타/보칼을 담당하는 그의 형 Noel Gallagher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이들 형제가 그룹 창단부터 지금까지 유일하게 그룹을 지탱해왔던 멤버라고 하네요. 94년에 데뷔 앨범 "Definitely Maybe"를 발매하여 영국에서는 7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하는군요. 95년에 발매한 2집 앨범 "(What`s The Story.. 2009. 3. 3. 영화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보고 싶다는... ㅋ (리뷰 아님) 요즘 상영 영화중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Cherry Blossom)"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작년에 만든 영화인 듯 한데, 도리스 도리라는 감독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매니아들에게는 잘 알려진 감독일 수도 있지만, 전 처음 들어본 감독의 이름이네요. ^^; 그리고,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도 이름을 전혀 모르겠더라는... 도리스 도리 감독은 "파니 핑크", "내 남자의 유통기한"을 감독한 사람이라고 하네요. 이 영화들 역시, 전 잘 모르겠네요. ㅎㅎ 영화 제목과 영화 줄거리를 보고 나선 이 영화가 무척 보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상영관이 거의 없어, 서울 상암 CGV와 압구정 CGV에서만 상영을 하더군요. (CGV 중에서~) 영화 한편 보러 서울까지 올라가야 하는지~ 고민은 좀 됩니다만... 2월 19.. 2009. 3. 3. 소장하고 있는 Bill Evans 앨범 (Waltz For Debby/Portrait In Jazz/Sunday At The Village Vanguard/Interplay 등) 재즈계의 쇼팽이라 불리웠던 재즈 피아니스트 Bill Evans 관련 앨범중 제가 가지고 있는 앨범들입니다. 그가 리더를 하고 있는 솔로/듀엣/트리오 등의 앨범입니다. 가지고 있는 앨범중 몇장만 소개해드리면... 그의 앨범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라 할 수 있는 "Waltz For Debby"가 아무래도 저도 가장 좋아했던 음반이었습니다. ^^ 라이센스 LP 한장 구입하고 나서 턴테이블에서 'Waltz for Debby'를 듣기 위해 여러번 바늘을 이동시켰던 기억도 납니다. 1961년 Village Vanguard에서의 실황 연주를 "Waltz For Debby", "Sunday At the Village Vanguard" 이렇게 두장의 앨범으로 나눠 발표하였으며, Bill Evans가 함께 한 트리오중 .. 2009. 3. 3. 헉! 이유식에 방사능 쬔 원료를 사용? 근데, 타돌군이 그걸 먹고있는데.. 우띠~ 어제인가? 저도 어렴풋이 기사 타이틀을 보았습니다. 이유식에 방사능을 쬔 원료를 사용해서 어쩌고 저쩌고~~ 속으로 머 이런 나쁜 넘들이 다 있어!! 라고만 욕하고 말았습니다. 제목에 "이유식"이라고 되어있어, 타남매가 이유식 먹을 나이가 아니라서... 그리고 어제 밤에 타돌군이 먹는 '하이키드 초코맛'을 쇼핑몰에서 주문하였습니다. 지금 먹고 있는 것이 마지막 통이라서, 미리 한꺼번에 3개를 주문~~ 그런데, 조금 전 쇼핑몰에서 날라온 문자! "하이키드 고소한 맛 판매중지(식약청 지시) 주문을 취소함, 죄송합니다." 쿠쿵!! 이게 뭐얏!!! 뉴스를 검색해보았더니만, 그 이유식이라는게 아기들이 떠먹는 이유식이 아니라, 일반 분유가 아닌 다른 영양식 분유를 말하는 거더군요. 그 와중에 '하이키드'라는 이름이 .. 2009. 3. 2. The Motels - Suddenly last summer 독특한 음악적 매력을 가진 여성 보칼 Martha Davis가 이끄는 그룹 Motels의 83년도 Top10 히트곡 'Suddenly last summer'입니다. 이 노래는 83년도 앨범 "Little Robbers"에 수록되어 있는데, 전작인 82년도 앨범 "All Four One"과 함께 대표적인 히트 앨범입니다. 두 앨범 모두 Top10 히트곡을 하나씩 가지고 있답니다. "All Four One"에서는 'Only the lonely'라는 곡이 Top10에 올랐으며, 이들의 첫번째 히트곡이라죠. 앨범 "Little Robbers"에서는 'Suddenly last summer' 말고도 'Remeber the nights'라는 곡이 Top40에 올랐습니다. 당시 이들은 84년도 영화 "Teachers".. 2009. 3. 2. 영화 "트와일라잇(Twilight)" (2008) 영화 예고편만 보았을때는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또 뱀파이어 영화가 하나 나왔구나~ 이런 정도로... 오래전 학창 시절에는 뱀파이어류의 영화도 좋아하고 즐겨보곤 했었는데, 지금은 뱀파이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 그래서 영화 "트와일라잇"은 전혀 볼 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극장이랑 영화 시간이 맞는 것이 이것 밖에 없어서 꿩대신 닭~처럼 보게된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자막이 올라갈때 느낀 이 영화에 대한 한마디 평은 "아름답다"입니다. ^^ 우리가 익히 알아왔던 뱀파이어 영화가 아니라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영화였답니다. 음산한 장면도 별로 없고, 잔인한 장면도 별로 없고, 어두운 장면도 별로 없고, 일부 뱀파이어 영화처럼 야한 장면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심하게 과장된 모습들.. 2009. 3. 1. 이전 1 ···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219 다음 반응형